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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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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극(受難劇)

장르
연극 /연극학 /쟝르
요약설명
중세 카톨릭 교회에서 여러가지 신앙 이야기를 극으로 만듬. 중세 종교극의 하나.
상세설명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 이야기를 의식으로 연극을 통해 연출. 초기에는 음악이 반주되고 성직자들의 행렬이 있었으나 근대에 와서는 형식이 교회에서 독립하여 연극적 부분은 수난극/연극, 음악은 오라트리오/음악가 되었다. 초기에 교회에서 이후에는 장터의 노천 무대에서 공연되었다. 초기작품으로는 고대 프랑크푸르트의 수난극으로 이는 1350년 제작되어 이틀을 계속하여 공연되었으며 라틴어로 기록된 다소의 장면 묘사가 전해진다. 이로부터 프랑크프루트극/연극이 개발되었다. 1501년 시작된 알스펠트 수난극/연극은 3일간 공연되며 1백72명 이상의 배우을 위한 배역을 가졌다. 1634년 이후 현존하는 수난극중 가장 유명한 극은 매 10년마다 비비리아 지방의 오버라머가우에서 공연되며, 가장 최근의 공연은 1970년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