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아트

장르

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요약설명

작품 제작에 있어 순수한 미술용구뿐만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생겨나는 폐품, 잡동사니를 소재로 삼는 미술의 한 경향.

상세설명

정크아트는 입체주의/미술의 파피에 콜레/미술, 다다/미술와 초현실주의/미술의 꼴라쥬/미술등을 바탕으로 하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된 것은 라우센버그/미술(Robert Rauschenberg)의 컴바인 페인팅/미술이다. 대부분 추상표현주의/미술가 지향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도시의 파괴되고 버려진 폐물들을 앗상블라쥬/미술형태로 작품에 끌어들여 사용함으로써 자본주의를 노골적으로 풍미하였다. 제2차 대전을 전후하여 서방국가들에서 대규모로 방출된 폐기물들이 작가들에게 재료의 공급처가 되어 이를 재용접 하거나 변형하여 오브제/미술로써 제시하였다. 부서진 가옥의 목재와 가구로 부조작품을 제작한 네벨슨/미술(Louis Nevelson), 폐물이 된 자동차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낸 챔벌레인/미술(John Chamberlain), 세자르/미술(Cesar Baldaccini), 팅겔리/미술(Jean Tinguely), 파올로치/미술(Eduardo Paolozzi), 스탄키에비치/미술(Richard Stankie wicz)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