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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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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악사
/한국음악
- 요약설명
- 서울중심의 경기지방에서 연행(演行)되어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갈래.
본산대(本山臺)라고 하던 녹번(碌磻). 아현(阿峴)등지의 산대놀이가 없어진 오늘날, 유일한 놀이로 보존되고 있음.
- 상세설명
- 서울중심의 경기지방에서 연행(演行)되어 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갈래로 본산대(本山臺)라고 하던 녹번(碌磻). 아현(阿峴)등지의 산대놀이가 없어진 오늘날, 유일한 놀이로 보존되고 있다. 이 가면극은 가무적(歌舞的)인 부분과 연극적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상좌.연잎과 눈끔적이. 왜장녀. 애사당. 소무(小巫). 노장. 원숭이. 해산모(解産母). 포도
부장(捕盜部長). 미얄할미역(役)은 대사가 없이 춤과 몸짓과 동작으로만 연기하나 그밖의 역들은 대사와 춤. 몸짓 및 동작으로 연기한다. 산대 춤은 봉산(鳳山)탈춤/무용이나 오광대(五廣大)놀이/무용의 덧뵈기 춤에 비해 비교적 전아(典雅)한 맛이 있고 형식미를 갖추고 있다. 이 산대놀이의 주제(主題)는 벽사(酸邪)의 의식무/무용(儀式舞), 파계승(破戒僧)에 대한 풍자(諷刺), 양반에 대한 모욕, 남녀의 갈등(葛藤), 서민생활의 곤궁상(困窮相)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