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창조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아리안느 므누슈킨의 보편화된 연극제작의 한 형태로 배우들과 함께 연극의 장면을 구성하는 방식.

상세설명

집단창작은 1960년대 이후 아리안느 므누슈킨/연극의 <태양극단/연극>이 표방한 작업형태로, 이른바 총체극/연극(The total Theatre)을 위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즉 고리키/연극의 <소시민들/연극>(Les Pelits Bourgeois 1964)의 연습과정에서 므누슈킨/연극이 자신의 연출/연극구도를 배우/연극에게 강요하지 않고 배우/연극들이 스스로 역할/연극을 찾고 모두의 상상력에 의해 주어진 주제에 알맞는 장면들을 구성하도록 하고, 배우/연극와 스탭/연극이 몇 개의 조를 짜서 공동으로 즉흥적인 영감에서 우러나오는 연기/연극들을 실험하여 스펙타클을 만들어 발표한 후, 그중에서 다수의 의견에 따라 몇 개의 장면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후 집단창작은 배우/연극 및 스탭/연극들이 공동생활을 하며 밀착된 창조작업으로 물질적 곤란을 극복하며 순회공연을 하는등 다양한 형태로 작품, 배우/연극, 관객/연극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지는 집단 예술로 발전한다.

관련서적/논문

아리안느 므누슈킨 (A.Mnouchk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