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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식주의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1970년대와 80년대에 연극인들의 한 경향으로 기본적 개념을 형식 혹은 구조로 본 것.
상세설명
신형식주의는 형식주의/연극적 전위와 결합하여 일어난 것으로 연극/연극적 혁신을 위한 논의에 참가한 극단/연극들을 주도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화가/미술나 조각가/미술의 경력을 가졌거나 무용수/무용가 공동지도를 수행하였다. 로버트 윌슨/연극, 앤드류 그로트, 루씬다 차일즈, 필립 글래스, 수잔 헬무쓰/연극, 조크 레이놀즈/무용마이클 키비/연극 등이 모두 이러한 신형식주의 연극인에 해당된다. 신형식주의 연극의 재료는해프닝/연극과 포스트모던 댄스/무용를 비롯하여 현실생활의 움직임, 소리, 사물, 사건 등 매우 다양하다. 즉, 이러한 재료들이 형상화과정에서 작품에 따라 적합하게 변형된다. 신형식주의 연극의 연출가/연극들은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작품의 정확도가 확보될 때까지 연습하며, 공연/연극은 예외적, 혹은 우연에 의해서. 혹은 시간에 의해서도 단절되지 않고 계속된다. 공연 공간은 대부분 극장/연극이며, 공연은 언제나 관객/연극</용 어>과 함께 이루어지며 공연의 횟수제한은 없다. 배우/연극에 있어 신형식주의자들은 활동을 시작할 당시에는 모두 현기훈련/연극을 받지 않은 배우를 기용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일상적인 움직임이든 특별한 동작을 연기/연극하든 배우/연극들이 예정된 양식이나 움직이고 말하기를 원하였다. 즉, 특별한 양식이나 묘기, 표현력보다는 움직임의 조직화와 구조에 강점을 두었으며 전통적 양식을 위해 발전된 기법은 예전의 양식을 새로운 작품에 강요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같은 신형식주의자들의 연극은 독특한 초점으로 자신을 초점으로 자신을 정화하기 시작한 후에 기존의 기법을 도입하려 하였고, 이를 위해 새로운 목적으로 연극을 사용하려 하였다.
관련서적/논문
로버트 윌슨, 마이클 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