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진 당신을 위해 도서 사이트 및 추천 도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경성, 카메라 산책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경성, 카메라 산책
    모던하다는 말은 과거 소수에게만 열려있었던 기회가 모두에게 열렸으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그 시대의 유행과 취향을 한껏 만끽하게 되었다는 뜻을 품고 있다. 서울이 구경거리가 많은 모던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때는 1930년대 전후이다. 박람회가 열리고 새로운 도시설계가 이루어졌는가 하면, 멋쟁이들을 꾸며주는 미용실이 등장하고 카페와 야시장 등 밤의 문화도 꽃피었...
    저자/출판사 이경민 2012-12
    자세히보기
  • 어린이에게 일을 시키는 건 반칙이에요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어린이에게 일을 시키는 건 반칙이에요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다. 가난한 살림을 도와주기란 끝이 없다는 뜻이다. 언뜻 맞는 말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어폐가 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불평등한 룰을 없애고,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가난은 구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불평등한 룰이 가난 극복의 걸림돌인 듯하다. 같은 ‘고양이과’라고 호랑이와 고양이를...
    저자/출판사 장성익 글, 송하완 그림 2012-12
    자세히보기
  • 당분간 인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당분간 인간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명제는 이미 사치다. 생각은 먹고 자는 일이 충족되고 난 후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먹고 자는 일은 최소한 자본주의하에서는 수입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당연히 현대 사회에 사는 인간이라면 노동을 해야 수입이 있다. 서유미의 소설집 에 실린 총 8편의 단편소설들은 노동을 하고 싶지만 노동을...
    저자/출판사 서유미 2012-12
    자세히보기
  • 불멸화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불멸화위원회
    과학은 미신에서 벗어나는 데서 시작됐다? 일반적인 통념이지만 존 그레이의 는 이러한 통념을 가차 없이 뒤집는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합리론에 대한 거부에서 과학적 탐구가 시작되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연금술에 대한 뉴턴의 집요한 관심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합리적 경험론은 마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진행됐고 주술로부터도 멀리 떨어지지 않았다. 저자는 19세기 말...
    저자/출판사 존 그레이/김승진 2012-12
    자세히보기
  • 내 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내 안의 겁쟁이 길들이기
    강연이나 발표 등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들려주거나 표현하는 자리는 개인에게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큰 스트레스다. 심하면 심장이 쿵쿵 뛰고 손발이 떨리며 얼굴이 굳어져 말이 잘 나오지 않기도 한다. 이른바 무대공포증이라는 증상이다. 는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하다. 저자는 독일의 유명한 연주자(오르간과 더블베이스)이자 심리치료사다. 자신...
    저자/출판사 이름트라우트 타르/배인섭 2012-12
    자세히보기
  • 키워드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키워드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요즘 환경문제 가운데 사람들의 입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화두는 단연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이다. 최근 강력한 슈퍼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큰 피해를 초래하곤 하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비나 눈이 내렸다하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그럴 때마다 기상이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후변화...
    저자/출판사 공우석 2012-12
    자세히보기
  •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이다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이다
    “장소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의 본능은 글로벌 차원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세계가 보다 긴밀하게 연결될수록 우리는 글로벌 특성보다는 지역적인 특성을 강조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추세는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마케터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마케팅 권위자, 존 A. 치 교수는 이 책에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가 된 기업들의 비결을 통해 지...
    저자/출판사 존 A. 퀠치 외/하윤숙 2012-12
    자세히보기
  • 복지국가의 정치학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복지국가의 정치학
    최근의 통계인 2007년 현재 미국의 사회복지지출은 GDP의 약 17%인데 비해 프랑스 28.7%와 스웨덴 27.7% 등 유럽 대륙의 평균은 약 25%이다. 왜 미국은 유럽에 비해 복지국가가 뒤쳐져 있나? 이 질문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약 3?40년 동안 사회과학에서 소위 “미국예외주의” 논의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였고, 지금도 여전히 경제학, 정치학, 사회...
    저자/출판사 알베르토 알레시나 외/전용범 2012-12
    자세히보기
  • 파스칼의 질문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파스칼의 질문
    데카르트와 더불어 근세 불란서 지성을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꼽히는 파스칼. 그러나 인간 이성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지녔던 데카르트와는 달리, 파스칼은 인간의 이성적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 또한 간과하지 않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는 유한한 인간은 신을 요청할 수밖에 없음을 하나의 철학적 논증으로 밝히고 싶어 했다. 불후의 명저로 꼽히는 유고집 ...
    저자/출판사 토머스 V. 모리스/유자화, 이윤 2012-12
    자세히보기
  • 금서 시대를 읽다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금서 시대를 읽다
    금서(禁書)는 제목 그대로 시대를 읽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것은 금서는 시대와의 불화를 알리는 불만과 저항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금서는 일탈과 혐오, 저주와 선동, 좌절과 소망의 문화공간이다. 권력자의 입장에서 보면, 금서는 지나치게 음란 퇴폐적이거나 사상적으로 불온한 것이라서 제거와 격리의 대상이 된다. 금서의 대상은 지배권력이 권위적이고 억압적일수록 전방위로 확장...
    저자/출판사 백승종 2012-12
    자세히보기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