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진 당신을 위해 도서 사이트 및 추천 도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선셋 파크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셋 파크
    어떤 작가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읽게 되는, 그런 작가가 있다. 폴 오스터가 그렇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나에겐 두 종류의 문학이 있다. 내 작품이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작품들. 그리고 내가 쓴 작품들.’ 나는 전자에 커트 보니것, 돈 드릴로, 필립 로스, 그리고 폴 오스터를 넣는다”라는 움베르코 에코의 추천사가 이런 폴 오스터의 작가적 위상...
    저자/출판사 폴 오스터/송은주 2013-05
    자세히보기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는 현직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다. 소년재판은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과하는 소년형사재판과 사회봉사를 명하거나 소년원에 보내는 소년보호재판으로 나뉘는데, 저자가 책에서 소개하는 소년재판 이야기는 모두 소년보호재판 사례다. 또한 수년간 소년재판을 담당하며 소년법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절도나 폭행 등의 잘못을 저지르고 재판까지 ...
    저자/출판사 천종호 2013-05
    자세히보기
  • 일주일에 끝내는 사이버보안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일주일에 끝내는 사이버보안
    일부 방송사와 금융기관 전산망이 한꺼번에 마비된 '3ㆍ20 사이버 테러'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통신, 발전, 항공, 철도 등 국가의 주요 기간망이 해커집단의 공격을 받아 국가안보에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영화나 소설 속의 얘기만이 아니라 바로 우리 현실의 문제가 됐다. 일반인들도 인터넷과 전산망을 떠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
    저자/출판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연구소 2013-05
    자세히보기
  • 음악 여행자의 책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음악 여행자의 책
    19세기의 프랑스는 미술과 사진, 영화, 그리고 음식과 향기에 이르기까지 오감 문화의 선두주자였으나 청각예술은 상대적으로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시각적 세계에서의 지나친 찬란함이 프랑스인들로 하여금 청각적 세계에 심취하는 것을 오히려 방해했던 것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다. 만일 프랑스에 베를리오즈(1803-1869)라는 음악가가 없었다면 그런 가설은 성립했을...
    저자/출판사 엑토르 베를리오즈/어은정 외 2013-05
    자세히보기
  • 교사의 도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교사의 도전
    아이와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배우는 교실,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주는 교육, 한 명도 빠뜨리지 않고 아이들의 존엄을 존중하는 좋은 수업,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성실하고 교재에 대해서도 성실한 수업. ‘서로 배우는 교실’ 과 ‘배움의 공동체’의 수업철학이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수업이 있을까? 교육학 교과서의 성경 같은 말씀이거나 식상한 이상...
    저자/출판사 사토 마나부/손우정 2013-05
    자세히보기
  • 왕멍의 쾌활한 장자 읽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왕멍의 쾌활한 장자 읽기
    이 책은 『장자』의 외편에 대한 왕멍의 해설서이다. 그러나 단순한 해설을 넘어서서 여기에는 저자 특유의 철학과 가치관이 깊이 스며들어가 있다. 그렇다고 결코 전문적인 개념이나 이론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다. 소설가이기도 한 저자는 장자의 사상을 학문적으로 이론적인 틀을 갖고 분석하기보다는, 소박한 시각에서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여기서 소박하다는 것은 일상적,...
    저자/출판사 왕멍/허유영 2013-05
    자세히보기
  •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최근 과학의 발달은 생명공학 분야가 리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유전자’는 과학자들만이 사용하는 전문 용어가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하는 통상적인 용어가 되어버렸다. 유전자라고하면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가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불량 유전...
    저자/출판사 강신익 2013-05
    자세히보기
  •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우리 모두 경제가 어려운줄 잘 안다. 경제위기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 이제 위기가 일상처럼 느껴질 정도다. 부동산, 주식, 펀드에 투자해 봤지만 내가 뛰어들기만 하면 가격이 추락하고 투자할 곳도 마땅치 않다.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면 자식 취직걱정에 노후 걱정까지 한숨으로 가득하다.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지만 속 시원하게 대답해 줄 곳이 없다...
    저자/출판사 선대인경제연구소 2013-05
    자세히보기
  • 오래된 서울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오래된 서울
    서울은 500년 이상 조선왕조의 수도였으며, 계속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비록 과거의 흔적이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빠르게 현대화되었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서울은 조선의 전통이 아주 많이 남아 있는 ‘역사도시’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 고려시대의 흔적도 찾을 수 있다. 고려 때에는 수도인 개경 외에 일종의 제2수도라고 할 수 있는 서경(평양), 남경(서울), ...
    저자/출판사 최종현, 김창희 2013-05
    자세히보기
  • 세상을 감싸는 우리 보자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세상을 감싸는 우리 보자기
    나일론 천에 홍보문구가 굵고 진하게 새겨진 보자기는 무척 촌스럽고 하찮게 보였다. 안 보이는 곳으로 슬쩍 밀쳐내기 바빴던 그 보자기가 이즈음 꽤 근사한 이미지로 되살아나는 듯해 반갑다. 세련된 문명 기술에 대한 반발이랄 수도 있고, 우리 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 덕분이기도 하지만, 보자기의 가치에 새로이 눈뜬 발견자들이 즐거이 활용하고 퍼뜨린 공이 크다고 본다. 이 그림...
    저자/출판사 허동화 글, 김미영 그림 2013-05
    자세히보기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