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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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번 읽어야 아는 바보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백번 읽어야 아는 바보
    독서와 공부의 방식에 있어서도 속도와 경쟁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형 서점이나 도서관의 서가에 가득 꽂힌 책들과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간 도서들은 이런 독서 방식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새롭고 다양한 책들의 속도전이 펼쳐지는 시대에 ‘독서백편의자현’이라는 말은 자칫 고리타분한 독서방식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르겠다. 『...
    저자/출판사 김흥식 글, 김수자 그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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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사라진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는 1447년(세종 29)에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무릉도원을 당대 최고의 화가였던 안견이 그린 그림이다. 여기에는 안견의 그림과 함께 명필가였던 안평대군의 시와 기문, 집현전 출신 학자 21명이 지은 시가 친필로 남아 있어,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보물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보물은 한국에 없다. 는 일본의 덴리 대학교가 소장하고 있으...
    저자/출판사 김경임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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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또또
    어떤 책은 한 줄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이것은 한 시인이 17년의 시간을 같이 한 반려견을 추억하며 쓴 책이다. 또한 각각 다른 두 생명이 함께 보낸 17년이라는 긴 시간에 대한 특별한 기록이기도 하다. 둘의 첫 만남을 작가는 이렇게 회상한다. ‘갈색 실꾸리 같은 것이 흩날리는 나뭇잎 사이에 끼어 내 쪽으로 굴러오는 것이 보였다. 나는 곧 그것이 둥글게 오므라들며 ...
    저자/출판사 조은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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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잉 진단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과잉 진단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 살찐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우리는 술자리에서 종종 그런 식의 농담을 한다. 이 농담은 때로 마음을 뜨끔하게 만드는데, 우리가 그런 식의 사고를 종종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세상이 일종의 연속 스펙트럼을 이루고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무의식중에 이분법을 적용하곤 한다...
    저자/출판사 길버트 웰치/홍영준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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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튼스쿨 인생 특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와튼스쿨 인생 특강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일과 삶의 관계를 재조명하여 일의 성과도 올리고 가족과 개인의 삶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더십 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일과 인생을 어느 한쪽이 희생할 수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의 관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산산이 깨트린다. 저자는 ...
    저자/출판사 스튜어트 프리드먼/홍대운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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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교육 안에서 우리의 미래가 움튼다. 학교는 우리의 아이들을 진실하며 정의롭고, 편견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학교는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을 자극하고, 발달시키고, 지도하며, 충분한 개인적 가치를 지는 쓸모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게 함으로써 전체 공동체의 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오직 성적 중심의 경쟁에 매몰돼 있는 지금 우리의 교육은 ...
    저자/출판사 프란시스코 페레, 박홍규/이훈도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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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의 역습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근대의 역습
    우리는 언제부터 근대인이 되었나? 우리는 어떻게 합리적 사고와 욕망을 극대화하고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가 항상 낫다는 발전에 대한 신념을 갖게 되었을까? 우리는 어떻게 전통과 단절되었고 서구인들의 사고방식과 취향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을까? 이 책은 일제 강점기의 사진, 신문, 기사 등에서 우리를 근대화시킨 증거와 흔적들을 찾아내어 그 의미를 ...
    저자/출판사 오창섭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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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늘땀 세계여행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바늘땀 세계여행
    그림책은 아름다워야 한다. 한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예술적 감흥과 미감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이미지와 조화로운 색감은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태도와 아름다운 언어와 관계 깊다. 미감이 몸에 밴 사람은 타인의 가여운 정황과 처지를 선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차선을 지켜 나란나란 달리는 자동차 행렬을 허물며 끼어들기를 할 수도 없다. 고요...
    저자/출판사 레지나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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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보는 눈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사람 보는 눈
    사람의 얼굴을 보고 운수를 점치는 걸 관상이라 한다. 비단 좋은 운수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람을 제대로 보고 판단하는 건 중요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사람을 어떻게 해야 잘 볼 수 있을까. ‘사람 그림’ 보는 눈을 통해서 사람 보는 눈이 길러질 수 있다면 손철주의 『사람 보는 눈』은 제대로 고른 책이다. 이미 우리 옛 그림을 어떻게 보고 읽을 수 있는지 안내해 온 ...
    저자/출판사 손철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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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500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500
    영국인이나 미국인도 아닌데 영어 스펠링을 틀리면 창피해하는 사람이 한국인이었다. 정작 우리말 맞춤법이 틀리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한 때는 맞춤법 파괴놀이라는 어이없는 유희가 유행하기도 했다. 민족의 영혼이 담겨있는 모국어에 대한 학대이며, 스스로를 부정하는 창피한 행위였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잘못된 태도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마침내 우리말 맞춤법이 경...
    저자/출판사 여문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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