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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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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캠핑장에 생긴 미술관? 남한강물의 가을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남한강물의 가을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반짝반짝 여강과함께 개관전시회가 열린다. 이에 개관의도와 현 전시의도 및 방문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소개합니다

제작
이선명
등록일
2023-12-1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애환의 장소에서 예술의 공간으로_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기획의도: 일제강점기때 지어져 약 100여년간 동인천 배다리 골목을 지켜온 터주대감 진도여인숙. 이제 여인숙은 허물어지고 그들의 삶의 정수를 담아 예술공간으로 재생산 되었다. 대본: #1. 네, 안녕하세요. 정창희 작가입니다. 먼저 이구예나 작품 소개하기 전에 공간부터 소개해 드리자면 1930년대 건물이고요 이 공간은 예전의 여인숙 건물이었고요. 여인숙 세 채가 리모델링해서 재생이 된 거죠 이 공간을 제가 생각하면서 느꼈던 점이 그 시대에 머물렀던 사람들과 그 문화와 그리고 현재의 동시대에 살아가는 작가들과 이어줄 수 있는 그런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획전을 하기 위해서 이구예나라는 그룹과 현재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분들과 젊은 친구들이 콜라보해서 새로움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이런 생각에 이렇게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젊은 친구들과 현재 찾아오는 분들과 그 젊음을 공감을 하고 소통을 하고 즐기고 좀 그다음을 좀 다가오는 미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대표를 맡고 있는 이영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여인숙으로 지어진 건물이에요. 세 여인숙이 있었고 그곳을 문화공간으로 만들려고 리모델링해서 지어졌는데요. 지금 보시는 벽들이 기둥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기둥 한 칸 한 칸마다 다 방이었어요 아시겠지만 여인숙이라는 곳은 예전에 좀 서민들이 머무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던 곳이었어요. 그런 곳에 많은 삶의 이야기들이나 애환이 담아져 있다고 생각돼요. 장소를 보자마자 뭔가 이곳에 문화 예술을 담아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곳을 선택하고 지금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네 배다리 잇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은 크기가 작-아서 작은 미술관 인건 아니고요. 여기는 제가 추구하고 있는 게 뭔가 문턱 낮은 갤러리, 갤러리는 특별한 곳이 아니라 누구든지 지나가는 이웃도 들어올 수 있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 제가 좀 추구하는 건 그런 것이고요.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을 하시면서 마지막에는 좀 공간을 좀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간 자체도 하나의 큰 덩어리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이런 것들을 좀 하나하나 천천히 보시고 편안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또 많은 분들에게 좀 얘기해서 이런 곳에 이런 미술공간이 있다더라 하고 많이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저는 여주에서 작업하고 있는 최정호라고 합니다 저희 이구예나 그룹은 4~50명 정도 되는 젊은 작가님들이 모여있는 그룹인데 전국 각지에서 작가님들이 모여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대부분 지방으로 많이 가거나 폐교, 폐공장이라든지 혹은 죽어 있는 공간을 작가님들이 숨을 불어넣는 그런 프로젝트도 많이 기획을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래서 이번 배달이 아티스트 회의에 제가 출품한 작품은 마음 심자를 해서 심이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저는 표면적으로 바라봤을 때는 동심원을 그림으로써 스크래치가 생겨났다가 이렇게 작아졌다 커지고 하는 게 우리 마음과 굉장히 닮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지금이 신마음심이 자연의 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를 보호와 주실 때 저의 굉장히 신선하고 젊은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시대 그리고 지금 그들만이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참 빼놓지 않고 정말 순수한 그런 느낌. 이 배다리 아트스테이는 굉장히 고요하면서도 도심에 있는 굉장히 또 다른 뭔가 에너지가 느껴지고 혹은 되게 자연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 도 들고요 그래서 평범한 삶 속의 작은 휴식을 이곳에서 조금 느껴서 다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굉장히 빨리빨리 막 빠르게 빠르게가 많잖아요. 근데 이 배달이 아티스트스테이는 굉장히 고요하면서도 도심에 있는 굉장히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을 하시면서 마지막에는 좀 공간을 좀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간 자체도 하나의 큰 덩어리작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이런 것들을 좀 하나하나 천천히 보시고 젊은 작가들과 현재 찾아오는 분들과 그 젊음을 공감을 하고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배달이 아티스트스테이는 굉장 히 고요하면서도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 도 들고요 그래서 평범한 삶 속의 작은 휴식을 이곳에서 조금 느껴서 다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많은 분들에게 좀 얘기해서 이런 곳에 이런 미술공간이 있다더라 하고 많이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음원: Yehezkel Raz - Flight of the Inner Bird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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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에 고통 받는 K컬쳐??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마세요!

KPOP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하지만 K-컬쳐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를 위협하는 암표 판매하지 말고 사지도 맙시다! 우리 문화를 아끼고 지켜주세요~ -------------- 케이팝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뿐만아니라 국내에선 축구, 야구 등 스포츠 또한 굉장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아끼고 존중해야할 k-컬쳐가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어려분들은 콘서트티켓, 탑승권, 입장권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오늘은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에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여기서 암표란 웃돈을 주고 이득을 챙길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거래를 의미는데요 이전부터 암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여러 매크컴을 통해 기사화되고있습니다 최근 KTX추석연휴암표와 이번시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암표 또 정가16만원 콘서트티켓이 500만원까지 오르며 큰이슈가 되었었죠 그러다보니 한 유명가수는 직접 암표상과 거래를하며 암표에 대한 강력대응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최근 국가대표티켓을 구할 때 정가 13만원 좌석이 30만원까지 오르며 판매되는 암표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단시간에 정말 많은 암표가 올라와있어 큰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암표들은 매크로 암표가 확산되며 피해규모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3초만에 다수의 표를 예매해 더많은 암표가 판매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그래도 현재 다양한 암표법들과 NFT티켓을 통해 암표 예방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매크로티켓법을 강화로 대량구매되는 티켓에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NFT코인은 블로체인 기술을 접목되어 양도 밑 판매가 불가한 코드를 삽입해 상업적 판매를 제한하고있어 콘서트 및 입장권 티켓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없다면 공급이 없는법이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암표를 구매하지 않는것인데요 나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의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 이제는 정말 사라져야할 행위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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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표 이야기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단어 암표 그리고 평소 뮤지컬 덕후라고 불리는 정모씨에게도 암표의 유혹이 다가오는데... ----------- 도입 : 뮤지컬 티케팅 MC: 때는 2023년 여름, 한 대학교의 강의실이야. 정모씨는 평소와는 달리 몹시 긴장한 상태였어. (무슨 일인지 추측하는 게스트) MC : 정모씨는 바로 뮤지컬 덕후, 일명 뮤덕이었어. 그 날은 정모씨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티케팅 날이었던 거야.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티케팅까지 남은 시간은 3분, 초단위까지 볼 수 있는 시계를 앞에 둔 채 손을 풀고 있었지. 3, 2, 1 오후 2시가 되자 정모씨의 손가락은 분주하게 움직였어. (같이 호들갑을 떠는 게스트) MC : 어떻게 됐을 것 같아? (대답하는 게스트) MC : 실패했어.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새로고침을 계속 누르고 다른 회차도 찾아봤지만 구할 수가 없었어. 그야말로 피케팅이었던거지. 결국 티케팅을 포기하고 SNS를 하던 그때, 정모씨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뮤지컬 티켓 판매글이 올라왔어. 바로 암표였던 거야. 전개 : 암표? MC : 암표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어? (질문에 답을 하는 게스트) MC : 암표는 웃돈을 얹고 팔아서 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인 표를 일컫는 말이야.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암표는 공연장 앞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거래도 많았지만, 수년 전부터 매크로를 이용하고 그 표를 온라인으로 거래하다보니 더 문제가 되고 있어. 게스트 : 매크로 프로그램? MC : 매크로는 단순 반복작업등을 프로그래밍하여 자동으로 입력한 행위를 실행시켜주는 프로그램인데 쉽게 이야기 하면 표를 예매할 때까지 자동으로 예매를 완료시키는 거지. (흥분한 상태로 반응하며 처벌법이 없냐고 묻는 게스트) MC : 암표 처벌법도 있기는 하지만 법이 워낙 오래됐기도 하고 처벌이 약해서 3년 사이에 6배 가까이 급증했어.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지금까지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암표 거래를 대상으로 단속과 처벌이 이뤄졌지만, 올해 2024년 3월 22일부터는 법이 바꼈어. 게스트 : 어떻게? MC : 개정 공연법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 등을 구매한 뒤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어. 게스트 : (리액션하는 게스트) 그런데 결국 신고를 해야 처벌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MC: 그렇지? 전개 : 신고 방법 MC : 휴대폰을 꺼내볼까? (휴대폰을 꺼내는 게스트) MC : 문화포털이라는 사이트에 검색해서 들어가면 암표를 신고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따라하는 게스트) MC : 여기서 문화예술분야 온라인 암표 신고 창에 들어가서 신고자, 공연, 암표상 정보등을 명확히 작성하면 신청을 하면 돼. 게스트 : 생각보다 간단하네? 마무리 : 암표에 대한 인식 MC : 지금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잖아. 배우로서 암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은 현재 이렇다 식으로 답하는 게스트와 리액션하는 MC) MC : 나는 암표를 파는 사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지만 사는 사람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누군가의 팬, 한 작품의 팬이라면 보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다시 말해서 공정한 게임을 위해서는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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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공연, 음악 문화를 좀 먹는 존재 : 그 암표가 알고 싶다 - 암표의 심각성과 처벌

#공연, 음악 문화를 좀 먹는 존재 암표 올해 1월 1일 싱어송라이터 장 모씨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글이 올라옵니다. 공연 취소에 대한 공지였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암표 때문이었습니다. 암표는 공연, 음악 문화를 좀 먹으며 점점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데요. 현황은 어떤지, 암표를 처벌할 순 없는 건지 그 암표가 알고싶다 에서 알아봤습니다. ---------- 화면에 보이는 이 숫자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것은 콘서트 티켓의 가격입니다. 본래 10만 원 대 정도의 표 가격이 2배에서 3배, 많게는 100만 원 대로 팔리고 있는 겁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문화 PD 인트로) 안녕하세요, 그 암표가 알고 싶다의 문화 PD 22기 이나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 암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여러 매체를 통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암표 정말 이대로 둬도 괜찮은 걸까요? 구체적으로 말해 암표란, 웃돈을 얹고 팔아 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인 탑승권, 입장권 등의 표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영어 이름은 illegal ticket. 이름에서부터 이것을 사고파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콘서트, 뮤지컬 등 음악, 공연 분야에서 특히나 더 높은 가격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싱어송라이터 장모 씨의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글이 올라옵니다. 공연 취소에 대한 공지였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암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아티스트의 팬 미팅, 콘서트도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죠.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암표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암표는 특히 중고 거래 사이트를 포함한 많은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정식 표 가격에서 2~3배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유명 가수의 경우 10배에서 30배 정도까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암표상들은 현재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매크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자기들끼리 판매상 중간상 등 역할을 나누어 체계적인 회사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암표상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일반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아니... 암표상들이 표를 다량으로 구매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자리 없는 내 가수 콘서트에 더 가기 힘들어졌어요. 솔직히 이런 부분 정말 어떻게 못 하는 건지 불만이 정말 많으면서도 실제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암표 파는 거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넘기게 되더라고요. 이 암표 거래,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만큼 처벌할 수 있는 법도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를 금지하는 개정 공연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매기는 처벌 규정이 마련된 겁니다. 다만, 판매와 알선을 상습적으로 한 사람만 처벌하는 수준이며 구매한 사람을 처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은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암표를 신고하게 된다면, 정확한 좌석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암표상들은 암표를 구매하기 전까진 좌석번호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거대 암표 거래 업체는 판매상을 돌아가면서 활동하기에 상습적이라는 말을 피해가 처벌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본 것처럼 암표는 공정한 공연, 음악 문화를 해치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적법한 방법으로 표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권리와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현상 절대 지켜만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암표 거래를 목격한다면, 곧바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 문화예술
  • 울산

[문화PD] 공중의, 공중에 의한, 공중을 위한, 공중도시 프로젝트

탄소 중립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 위기 문제. 이러한 기후 위기 문제를 지역에 대입하여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가 있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에서 진행되는 공중 도시 프로젝트는 울산의 장생포 지역 주민의 인터뷰와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바다 매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을 작품으로 담은 전시다. 이들의 이야기와 내용들을 작품을 통해 만나보고, 작품 속 작가들의 해설을 통해 친근감 있게 만나보자. [대본] 장생포 고래로131 작은미술관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효공간이었던 옛 장생포 동사무소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3년 전시는 화이트 큐브 안에 정적인 작품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안과 밖으로 미술관과 연결되는 동적인 움직임을 시도하였습니다 전시장 현장에서의 라이브 드로잉 전시, 미술관과 장생포 마을을 연결짓는 전시가 그러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역시 미술관뿐만 아니라 바닥까지의 장소적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2023년 장생포 고래로의 131 작은 미술관에서는 공간의 움직임과 확장성으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시각예술의 형태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번 공중도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기후위기 앞에서 생존 전략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여러 나라의 인공섬의 시나리오를 모티브로 기획되었고요 수중과 지상의 땅을 견인하는 형태이거나 수면 위로 띄우는 형태의 인공섬을 새롭게 해석해서 공중도시를 가설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근 미래의 기후 난민의 어떤 상황이나 이주계획 그리고 이동하는 땅의 개념을 연결하는 주거 환경과 도시 생태계의 내외부를 상상하는 과정 중심의 전시로 구성되었고요 이러한 기후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 어떠한 미래 도시 특히 수상 도시에 주목해서 수면 위에 띄우는 형태의 공중도시이면서 모두를 위한 공중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이 장소성에서 진행하게 된 계기는 먼저 이 장생포항의 생태고리를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장생포항은 공업단지로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유조선이나 공업선의 입출항이나 정박 등으로 해양오염이나 대기오염 같은 환경문제가 조금 심각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바다 매립지에 지어진 낮은 단층집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매년 해수면 상승과 미세하게 진행되는 지반침하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는 곳이기도 해요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면 마당과 도로가 바닷물에 침수되는 일이 장생포항 주민들에게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침하 때문에 패인 바닥을 시멘트로 덧바르거나 물이 빠지도록 물기를 내는 일들이 일상적인 풍경이더라고요 공중도시 프로젝트는 이러한 장생포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조건으로 두고 기후위기 시대에 수몰 위기에 처한 도시가 수면 위에 떠다니는 수상도시 형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늘에 떠다니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는 어떤 급진적인 미래상을 가정해서 미래에 어떤 공중도시이자 모두를 위한 공중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중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선희 작가님, 성유삼 작가님 김진아 작가님, 이장욱 작가님은 일종의 우리가 인공섬에서 볼 수 있는 유토피아적인 어떤 청사진이 아니라 그 부와 권력을 가진 층이 주도하는 매끈한 수상도시나 인공섬이 아닌 투박하지만 포용적이고 창의적이며 서로 연결되는 대안적인 공중도시를 가설하였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2-21
  • 관광
  • 전북

[문화PD] 전라보물성 탐방기 : 전북 고창 모양성

[대본] 순천 낙안읍성 담양 금성산성 고창 모양성 익산 토성 전라도 보물성 탐방기 전라도 보물성 탐방기 - 고창 모양성 편 제가 방문한 곳은 전북 고창에 있는 모양성입니다.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고창읍성 高敞邑城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번지 둘레 1,684m, 면적 189,764㎡ 1965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으로 쌓은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고,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되었으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의 역할을 하였다. 모양성 내부에는 관아를 비롯해 22개의 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전란에 모두 소실되어 현재는 일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고창동헌(高敞東軒)과 내아(內衙) 중앙에서 파견된 수령이 정무를 보던 청사와 살림집. 고창동헌 청사에는 백성과 가까이 지내며 고을을 평안히 잘 다스린다는 뜻의 평근당(平近當)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작청(作廳) 실무를 담당하던 중간 관리인 아전(衙前)이 집무하는 청사 아이들과 전통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모양성에 오면 꼭 해봐야하는 것이 있답니다. 전통놀이, 관복입기, 자연재료 키링만들기... 읍성 내부에 상시운영하는 다양한 놀이거리 성 내부에는 투호던지기 같은 전통놀이나 자연재료로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놀이거리가 마련돼있었습니다. 고창 모양성 답성놀이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도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 돌을 쌓아 두도록 했다. 모양성에는 머리에 손바닥만한 돌을 이고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이 성밟기 놀이는 돌을 추가해 체중을 가중시킴으로써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고창군에서는 이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매년 모양성제라는 축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고창모양성제 조상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모양성은 읍내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민이 애용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인데요. 특히 어두워진 밤의 모양성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모양성 야간경관조명 가동시간 : 하절기 오후 8시~11시, 동절기 일몰~오후 10시 개방시간대에 가동 다양한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되는 모양성 매년 성을 쌓아올린 조상들의 애국심을 기억하고 답성놀이라는 향토 문화를 계승하면서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모양성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고창세계문화 어울림축제 라는 행사와 판소리 버스킹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판소리 버스킹은 조선 후기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의 생가 안에서 펼쳐져 마치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늦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판소리 버스킹 공연 전라보물성, 모양성을 취재하며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민속과 풍습을 글이 아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기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라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하는 어울림. 그것이 바로 모양성의 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화 PD 전북 전북고창 모양성엔 어울림이 있다. 제작 문화PD 도희진 문화체육관광부 KCISA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도희진
등록일
2022-12-03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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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 불법 거래, 이제 끝났다! 암표상들에게 채워지는 은팔찌

관람 문화를 망치는 주범, 암표! 문화PD가 암표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암표 신고는 아래 링크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공유 부탁드립니다! - https://www.culture.go.kr/singo/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6-27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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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취켓팅 직접 해봤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직접 티켓팅과 취켓팅에 도전해봤습니다! 우리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를 위해 암표 구매하지 말아요! -------------- 갈수록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K-POP, 인기가 많아지는 만큼 콘서트 티켓팅도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암표가 성행하고 있다네요 암표는 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티켓을 말하는데요 콘서트나 공연, 입장권등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최근에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이 500만원에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암표 불법인 거 아시죠? 돈도 몇배로 내, 불법 저질러,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암표 그거 안 사면 나중에 다~ 취소표로 나오는 거 아시죠? 제가 한번 암표 아닌 티켓!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티켓팅 한번 도전 해 볼까요? 5분 전이에요 할 수 있겠지? 제발 제발.. 1분..! 침착하게 한번에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했어요 15일 8시에 예매 대기 서비스 오픈이구요 그러면 취소표 풀리는 시간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이 공연도 암표가 있겠죠? 사진 않을 거지만 한번 봐볼까요? 아니 벌써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암표를 살 수는 없죠 오늘은 티켓팅 다음날 아침이구요 9시부터 취소표가 풀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 이거는 많이 풀렸는데요? 성공! 티켓팅 할 때는 막상 없어도 며칠 지나면 다 풀린다니까요? 그런데 이왕 가는 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에 앉고싶어서 예매 대기 서비스도 등록해 둘 거예요 제가 자리를 골라두면 그 자리중에 취소표가 나올 경우 저에게 예매 기회가 옵니다! 등록해뒀더니 더 앞자리가 나왔어요!! 바로 결제해줍니다 모든 티켓팅이 이렇게 순조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다음은 티켓팅 절망편 30초!! 3만..? 되나 이게? 왜 줄어들지가 않을까요? 아무.. 아무것도 없어.. 저 방금 왔는데 진짜 한자리도 안남았네..? 케이팝 인기가 너무 많아 이렇게 직접 티켓팅, 취켓팅을 해봤는데요 경쟁률이 쎄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취소표가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이 구매하지 않은 암표는 결국 취소표로 다시 나오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건강한 문화 예술을 위해, 나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즐겨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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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탈출 넘버원!

암표 거래의 세 가지 유형과 대처법을 문화 PD와 함께 알아봅시다! #암표근절 ------ 최근 성행하는 불법 암표 거래 이번 영상을 통해 불법 암표 거래 세 가지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수민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오늘 매진입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수민씨 그에게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혹시 표 필요해요? 얼만데요? 내야 3루가 8만원인데 6만원에 해줄게. 테이블 석은 25인데 20 티켓 공식 판매 가격보다 훨씬 웃는 가격을 제시하는 남자 고민 끝에 수민씨는 결국 지갑을 열고 맙니다 올해 개정된 공연법 따라 암표 판매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암표 거래는 명확한 범죄행위 음침한 방에서 노트북 화면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 남자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돈 좀 벌어볼까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유명 콘서트 티켓을 마구 사들입니다 너무 가고 싶은 콘서튼데... 그리고 높은 가격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올리면 그래 비싸도... 콘서트에 너무 가고 싶은 수민은 고심 끝에 암표를 구매하고 마는데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대량 구매하고 온라인상에서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여 이익을 취하는 암표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공연 및 프로스포츠 암표 통합신고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고 가능합니다 암표 구매에 거리낌 없는 수민은 다시 암표를 구매하려 합니다 SNS 아이디 옮기기는 태그를 보고 암표상과 대화를 하는데요 이때 아이디 옮기기란 미리 좋은 자리에 티켓을 예매한 업자가 암표를 거래할 때 쓰는 방법으로 접속자가 적은 시간대를 노려 기존에 예매해 둔 티켓을 취소하는 동시에 양도받는 사람의 예정으로 접속해 해당 취소표를 예매하여 티켓을 옮기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아이디 옮기기를 통한 암표 거래는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2차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법 암표 거래의 세 가지 유형과 대체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암표는 사회적 악, 암표 신고로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 확산에 동참합시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예술
  • 전북

[문화PD] 부안 바다에 꽃을 피우다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해야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곁에 있던 특별한 예술을 만나는 공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대본] 부안 바다에 꽃을 피우다_부안 역사문화과(부안 작은미술관)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해야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바라보며 다름을 느끼는 순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군문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전민정이라고 합니다 Q. 이곳은 어디인가요? 부안군문화재단 전민정 국장 일제시기에 부안 금융조합이라고 했던 은행 역할, 대부 역할을 했던 공간이고요 근대건축물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 이런 특색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부안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중요한 어떤 역사적 사건 인물 장소 이런 것들을 자료로 정리되어 있는 공간이고요 저희 작은 미술관은 공간 자체의 독특함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한다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예술작가들이 시각예술이든 영상작업이든 이렇게 풀어내는 그런 콘셉트의 미술관 작은 미술관으로 기획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꽃, 곰소염전 안녕하세요 이부안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회화 설치 사진작가들이 자기만의 시선으로 곰소염전을 표현한 전시회입니다 Q. 어떤 작품을 준비하셨나요? 바다의 꽃, 곰소염전 이부안 작가 저는 이번에 소금꽃이라는 회화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바닷물이 태양빛을 받아 결정체가 만들어졌을 때 소금꽃이 피었다는 표현을 합니다 뜨거운 태양빛을 받아 활짝 핀 아름다운 소금꽃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소금꽃이 활짝 피기 위해서는 강렬한 태양빛이 필요합니다 이는 염부의 짙은 노동과 삶과 연결됩니다 예술이란 특별한 대상 특별한 장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대상들 흔한 장소들이 어느 순간 특별한 순간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이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곁에 예술들을 만나는 공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7
  • 관광
  • 전남

[문화PD] 전라보물성 탐방기 : 전남 순천 낙안읍성

[대본] 순천 낙안읍성 담양 금성산성 고창 모양성 익산 토성 전라도 보물성 탐방기 전라도 보물성 탐방기 - 순천 낙안읍성 편 노랗게 황금빛이 완연해진 청명한 가을날 이번에 가볼 여행지는?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아름답기로 유명한 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 조선 태조 6년(1397년), 김빈길 장군이 왜군을 막기 위해 토성으로 축조, 조선 인조 6년(1628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이 현재의 석성으로 재건.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2014년,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 동피디가 방문했을대는 낙안읍성 민속문화 축제 기간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도에 적힌 번호대로 한바퀴 돌아보기로!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시간대별로 진행되고 있었다. 취타대 행렬이 이어진다. 장군님 등장! 센세이션한 순천시장님의 등장 순천낙안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 공연 조선무예24반 무예 시범공연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 곳곳에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지금까지 공복) 배고프다... 두근두근 난전 발견! 해물파전에 막걸리는 국룰이다.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구경하러 가자 #동헌 조선시대 지방관아 건물로 지방행정과 송사를 처리하던 곳으로 현쟈의 주민센터와 법원의 역할을 하며 그 당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한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임경업장군비각 낙안군수로 재임하여 읍성을 쌓고 백성들에게 어진 다스림을 베풀어 그의 선정을 기리고자 인조 6년, 비각을 세웠다. 동PD : 인사라도 드리고 가야지 음력정월 대보름마다 이곳에서 제를 올린다고 한다. 가야금병창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장간 20년 경력의 대장장이가 옛날 방식 그대로 수작업하여 칼이나 농기구 등을 만든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중. #이을 도예방 도예가 선생님이 1:1 개인지도로 직접 물레를 돌려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체험 운영중 성곽으로 이동 중 #낙안읍성 민속마을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312동의 초가에 98여 세대, 228여명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촌. 가는 곳마다 그림같은 풍경 드디어 성곽에 도착! 동PD : 뷰가 다르네... 뷰가 달라...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한눈에 담긴다. 전망좋은 곳에 올라보자. #전망좋은 곳 남문과 서문 사이에 가파른 돌계단으로 만들어진 언덕으로 마을 풍경이 가장 잘 내려다 보이는 포토존 상쾌함을 가득 품은 낙안의 경치 어느덧 낙안읍성에도 노을이 졌다. 20:00 낙안읍성 내 숙소 #읍성 내 초가집 민박 낙안읍성 안에는 30개가 넘는 민박이 운영되고 있다. 평균 5-6만원대(2인 기준)의 저렴한 숙박료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다. 많이 정겹다. 동PD : 짜라자란짜 굿밤~ 7:00 다음날 아침 문이 열리고 서서히 보이는 아침풍경 어제올랐던 전망좋은곳을 다시 가보기로 한다. 상쾌한 공기와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숙소에 돌아와보니 주신아주머니께서 조식으로 주신 홍시 거리로 나와보니 화창하게 맑은 날씨 여전히 인파가 북적북적 이엉얹기 진귀한 장면도 목격! 수문장 교대식 전 민속촌 캐릭터들의 흥겨운 댄스타임 #수문장 교대식 성의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교대 모습을 재현한 행사 낙안읍성에는 과거와 현재의 추억이 있었다. 문화PD 전라 전남순천 낙안읍성엔 추억이 있다. 제작 문화PD 김동현 문화체육관광부 KCISA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김동현
등록일
2022-12-03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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