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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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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강화된 암표 단속, 효과는 굉장했다?

계속해서 진행되어 오고있는 [암표 거래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해결책들을 소개하고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암표 근절을 위해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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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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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문화PD) 나도 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다고

시간이 보이는 공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감 있는 전시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과거의 유물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접할 수 있는 관람친화적인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3D로 보는 유물부터 나를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나만의 아카이브까지 다양한 체험이 기대되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함께 구경해볼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BGM : Love Romantic Hopeful Music / lNPLUSMUSIC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Intro]#1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공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다양한 전시기법을 접목한 경기도 북부지역의 첫 국립박물관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보이는 공간을 주제로 설계된 만큼 어떤 전시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함께 구경해볼까요? [Main]#2입구에 들어서면 열린수장고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렇게 개방감이 느껴지는 전시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갈하게 놓여있는 각종 옹기, 찻잔, 항아리 등의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맥주잔도 전시 되어 있네요. 그런데, 저 위에 있는 유물들은 어떻게 보는걸까요? 이곳엔, 특별히 3D맵으로 구현된 수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유물 보관함의 번호를 선택하면 유물의 상세이미지와 설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로 만나보는 유물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런 유물들은 어떻게 보존할 수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3그 과정은 바로 열린 보존과학실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보존과학은 문화유산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미래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학문으로 이곳에선 문화재 분석, 보존처리, 환경제어 등 다양한 영구영역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4이렇게 보존처리 된 유물들은 정말 셀 수 없이 많늘텐데 어떻게 다 보관하고 전시할 수 있을까요? 바로 디지털로 아카이빙 하는 겁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에서는 디지털화된 다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데요, 화면 가득 펼쳐진 소장품 사진을 선택하면 소장품에 대한 명칭, 특징, 보관위치를 확인 할 수 있고 QR코드로 연동하여 모바일로 사진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궁금한 점, 이런 디지털 아카이빙은 또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5바로 민속 아카이브실에서 그 과정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한 쪽 벽면에 위치한 전시 나의 일상, 아카이브가 되다. 화면을 터치하니 귀여운 캐릭터가 아카이빙 과정을 함께 설명해주는데요, 이곳에선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D 오브젝트로 보는 유물, 비디오 테이프로 보는 우리의 옛 모습, 다이얼을 돌려서 보는 옛 풍경, 이제는 들을 수 없는 옛 민요 등 우리의 민속 문화를 보고, 듣고, 만지며 접할 수 있었습니다. #6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 큐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이곳의 특별한 체험, 나를 박물관에 아카이빙 할 수 있는 나만의 아카이브입니다. 준비된 태블릿을 통해 나만의 기록과 사진을 전송하면 추억의 한 장면이 아카이빙월에 저장됩니다. 나를 박물관에 아카이빙 할 수 있다니, 정말 재밌고 신기하지 않나요?[Outro]#7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통해 우리의 민속문화와 유물들이 어떻게 보존되는지 알아보며 기록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한 가지 놀랐던 점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의 기록들도 박물관에 아카이빙 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힘 기록. 그 기록의 힘을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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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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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 근절, 우리의 인식 개선으로

교묘해지는 암표의 유혹, 암표라는 유혹에서 우리는 피해자, 구매자, 신고자 모두 될 수 있다. 각종 문화산업을 저해시키는 암표라는 유혹 속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까? 암표 근절! 우리의 인식 개선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NR 문화PD 김태민 바쁜 현대사회의 직장인들 지친 업무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중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콘서트 관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근과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티켓팅을 실패하는 경우는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 유혹은 찾아옵니다 암표라는 유혹이 각종 문화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암표 연예인 콘서트, 팬미팅, 스포츠 경기 등 연예인 콘서트, 팬미팅, 스포츠 경기 등 암표 거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표를 획득하는 암표 암표는 더욱 교묘해지고 피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Q. 암표거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인터뷰_ 권대현 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친구들과 갈려고 작년에 예매를 시도했었는데 저는 성공했는데 친구는 실패했어요 그래서 저 혼자 콘서트를 가게 되었는데 빈 좌석이 중간중간 보이더라고요 아이돌 가수 콘서트 티켓은 5배 이상 하기도 하고요 저는 아직 대학생인데 주변에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효도하려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인터넷 플랫폼에서 몇백만 원으로 티켓값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Q. 암표 거래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계시나요? SNS에서 많이 이루어진다고 들었어요 SNS에서 콘서트를 검색하면 티켓 양도라는 이름으로 실물 티켓이랑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판매자가 만들어 둔 오픈 채팅창에서 구매자를 불러 거래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_ 윤건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음악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스포츠 경기에서도 암표는 존재하니까요 제 주변에 보면 암표가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가수의 팬이거나 스포츠 경기를 보고 싶은 마음에 혹했거나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가고 싶은 콘서트가 있었는데 암표가 있더라고요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구매할까도 생각했었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암표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포기했어요 암표를 신고할 수 있더라고요 문화예술분야 온라인 암표 신고와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한국 프로 스포츠 협회를 통해서요 각종 SNS에서 판매되고 있는 온라인 암표 사례를 신고할 수 있고요 암표는 매크로를 통해서 다량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들의 이런 노력이 암표를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공정한 입장권 구매 방해와 입장권 우회 구매하는 부정 구매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현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될려고도 하고요 이렇게 벌금과 규정이 강화 될 예정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들의 노력인 것 같아요 암표를 이용하지 않고 신고할려고 하는 노력 인터뷰_ 권대현 Q. 암표 거래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 티켓 재판매는 팬들의 행동 인식이 바뀌어서 진정한 팬이라면 암표 거래를 응하지 않는게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요 암표 거래 우리의 선택에 따라 피해자이기도 구매자가 될 수도 그리고 대응하는 신고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암표 구매 우리의 노력으로 암표 거래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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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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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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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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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문화PD) 비빔밥에 담긴 전주의 식문화

전주 사람들은 전주비빔밥을 먹지 않는다?! 전주비빔밥으로 알아보는 전주의 식문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EnvatoElements 사이트의 유료 구독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Rix열정도체, G마켓산스, 가평한석봉 중간붓 사용 (무료폰트로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3회차 영상 대본 00:00:13:00 - 00:00:14:06 V6, 1 안녕하세요~ 00:00:14:06 - 00:00:18:18 V6, 1 저는 전주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남예림이라고 합니다 00:00:18:18 - 00:00:20:08 V7, 1 고향이 어디지? 00:00:20:08 - 00:00:22:19 V6, 1 고향은 전라도 여수 입니다 00:00:22:19 - 00:00:25:09 V7, 1 전주에 산지 얼마나 됐지? 00:00:25:09 - 00:00:28:06 V6, 1 한 4년 된 것 같아요 00:00:28:06 - 00:00:31:03 V7, 1 전주 와서 비빔밥 먹어본 적 있어? 00:00:31:03 - 00:00:32:22 V6, 1 비빔밥... 00:00:32:22 - 00:00:34:18 V6, 1 한번 있는 것 같아요 00:00:34:18 - 00:00:38:11 V7, 1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00:00:38:11 - 00:00:41:10 V7, 1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00:00:41:10 - 00:00:43:13 V6, 1 잘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00:00:43:13 - 00:00:47:07 V6, 1 제가 한번 먹은 것도 전주 사람이랑 먹은 게 아니라 00:00:47:07 - 00:00:51:22 V6, 1 전주를 놀러온 친구가 궁금하다고 해서 먹었거든요 00:00:51:22 - 00:00:53:20 V7, 1 그러면 식당을 한번 가봅시다 00:00:53:20 - 00:00:55:00 V6, 1 네네 좋아요 00:00:58:18 - 00:01:04:14 V5, 1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00:00:59:00 - 00:01:02:21 V7, 1 전주비빔밥 역사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어? 00:01:02:21 - 00:01:04:14 V6, 1 비빔밥의 역사요?.. 00:01:04:14 - 00:01:06:21 V7, 1 어떻게 만들어졌나 00:01:06:21 - 00:01:07:23 V6, 1 잘 모르겠어요 00:01:07:23 - 00:01:11:00 V6, 1 비빔밥의 역사가 있을 것 같긴 한데 00:01:11:00 - 00:01:14:11 V7, 1 정확한 유래가 전해지진 않았다고 하는데 00:01:14:11 - 00:01:16:02 V7, 1 궁중음식에서 비롯돼서 00:01:14:12 - 00:01:33:07 V5, 1 본 영상은 ChatGPT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00:01:16:02 - 00:01:19:03 V7, 1 서민들한테 전해졌다는 설도 있고 00:01:19:03 - 00:01:22:04 V7, 1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비벼 먹었던 것 부터 00:01:22:04 - 00:01:24:14 V7, 1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더라고 00:01:24:14 - 00:01:27:06 V7, 1 그리고 전주가 호남평야에서 나오는 00:01:27:06 - 00:01:29:08 V7, 1 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해서 00:01:29:08 - 00:01:33:07 V7, 1 풍부한 식재료를 통해서 발전했다는 말도 있어 00:01:33:07 - 00:01:37:08 V6, 1 저도 집에서 제사 지내고 나서 항상 비벼 먹었던 것 같긴 해요 00:01:49:23 - 00:01:51:09 V6, 1 뜨거워요 00:01:52:02 - 00:01:55:09 V7, 1 그래서 놋그릇으로 나오고 00:01:55:09 - 00:01:59:03 V7, 1 일부러 따뜻하게 유지를 해주려고 데워서 나온대 00:02:00:09 - 00:02:03:03 V7, 1 전주비빔밥에는 특징이 좀 있는데 00:02:03:03 - 00:02:05:03 V7, 1 혹시 뭐 보이는 거 있어? 00:02:05:03 - 00:02:06:16 V6, 1 아니 저 처음 봤어요 00:02:06:16 - 00:02:08:23 V6, 1 노란 묵 같은게 있는데요? 00:02:08:23 - 00:02:13:21 V7, 1 음양오행의 오방색을 나타내는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해 00:02:08:23 - 00:02:19:16 V5, 1 본 영상은 ChatGPT와 EnvatoElement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00:02:13:21 - 00:02:16:18 V7, 1 그래서 단순히 보기 좋은 색 배합이 아니라 00:02:16:18 - 00:02:19:16 V7, 1 몸과 마음의 균형을 상징한다 00:02:20:10 - 00:02:27:00 V7, 1 오방색이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이 있는데 00:02:27:00 - 00:02:28:14 V7, 1 한번 찾아볼래? 00:02:30:05 - 00:02:31:05 V6, 1 적색! 00:02:31:05 - 00:02:33:15 V6, 1 초록색도 있고 00:02:33:15 - 00:02:35:13 V6, 1 빨간색도 있고 00:02:35:13 - 00:02:35:22 V6, 1 다 있ㅅ 00:02:35:22 - 00:02:37:03 V6, 1 있네요? 00:02:40:02 - 00:02:41:09 V7, 1 노란색이 다른 게 있지 00:02:41:09 - 00:02:42:05 V7, 1 처음 본다고 한 거 00:02:42:05 - 00:02:45:12 V6, 1 네 묵 같은데? 00:02:45:12 - 00:02:47:01 V7, 1 황포묵이라고 해서 00:02:47:01 - 00:02:48:17 V6, 1 황토묵? 00:02:48:17 - 00:02:51:13 V7, 1 녹두를 갈아서 만든 청포묵을 00:02:48:17 - 00:03:03:05 V5, 1 본 영상은 ChatGPT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00:02:51:13 - 00:02:55:19 V7, 1 노란 치자물을 들여서 만든거래 00:02:55:19 - 00:03:00:07 V7, 1 과거에는 관직에 따라서 관복 색깔이 정해져 있었는데 00:03:00:07 - 00:03:03:05 V7, 1 임금이 노란색 황포를 입었다고 하더라고 00:03:03:05 - 00:03:04:19 V7, 1 그래서 최고를 의미하는 00:03:04:19 - 00:03:08:04 V7, 1 노란색을 사용해서 물들였다고 해 00:03:08:04 - 00:03:09:19 V6, 1 이걸 제가 먹어도 되나요? 00:03:09:19 - 00:03:11:19 V6, 1 임금이 먹었던걸? 00:03:11:19 - 00:03:13:13 V7, 1 허하노라 00:03:13:13 - 00:03:14:23 V6, 1 감사합니다 00:03:14:23 - 00:03:16:15 V7, 1 한번 비벼볼까? 00:03:20:22 - 00:03:23:00 V7, 1 잠깐 잠깐! 00:03:23:00 - 00:03:24:08 V7, 1 그리고 그 말이 있잖아 00:03:24:08 - 00:03:25:23 V7, 1 비빔밥을 비빌 때 00:03:25:23 - 00:03:27:12 V7, 1 젓가락으로 비벼야 되냐 00:03:25:23 - 00:03:36:15 V5, 1 본 영상은 ChatGPT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00:03:27:12 - 00:03:29:14 V7, 1 숟가락으로 비벼야 되냐 00:03:31:18 - 00:03:33:14 V6, 1 전 원래는 00:03:33:14 - 00:03:35:03 V6, 1 숟가락으로 비비긴 했어요 00:03:35:03 - 00:03:37:10 V6, 1 숟가락으로 잘 비벼지잖아요 00:03:37:10 - 00:03:39:21 V6, 1 그런데 이게 숟가락으로 비비면 00:03:39:21 - 00:03:42:16 V6, 1 밥알이 좀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00:03:42:16 - 00:03:44:20 V6, 1 젓가락으로 잘 비벼야지 00:03:44:20 - 00:03:47:17 V6, 1 시간이 좀 걸려도 밥알이 살아있고 00:03:47:17 - 00:03:49:16 V6, 1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00:03:49:16 - 00:03:53:04 V6, 1 젓가락으로 비비려고 했습니다 00:03:53:04 - 00:03:54:14 V7, 1 정답이 있는 건 아닌데 00:03:54:14 - 00:03:56:18 V7, 1 식당에서도 알려주는 게 있더라고 00:03:56:18 - 00:03:58:00 V6, 1 진짜요? 00:03:59:08 - 00:04:01:22 V6, 1 없는데요? 00:04:01:22 - 00:04:05:06 V7, 1 처음엔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잘 섞어주고 00:04:05:06 - 00:04:07:20 V7, 1 그 다음에 다시 숟가락으로 양념이 잘 베이도록 00:04:07:20 - 00:04:09:20 V7, 1 오랫동안 비벼주면 돼 00:04:09:20 - 00:04:11:12 V6, 1 아~ 00:04:11:12 - 00:04:13:23 V6, 1 비빔밥 까다로운 녀석이네요 00:04:13:23 - 00:04:14:18 V7, 1 비벼볼까? 00:04:14:18 - 00:04:15:15 V6, 1 네! 00:04:16:02 - 00:04:18:09 V6, 1 젓가락으로 살살~ 00:04:18:09 - 00:04:19:22 V6, 1 맛있어져라~ 00:04:21:01 - 00:04:23:21 V6, 1 견과류도 꽤 많이 보여요 00:04:24:13 - 00:04:27:02 V6, 1 맛있겠다! 00:04:30:13 - 00:04:33:13 V7, 1 흰색 밥알이 안보이게 섞어야 한다고 하거든 00:04:33:13 - 00:04:34:08 V6, 1 아.. 아.. 00:04:34:08 - 00:04:35:07 V6, 1 안보이지 않아요? 00:04:35:07 - 00:04:38:16 V7, 1 다른 식당 가면 직접 비벼서 주는데도 있어 00:04:38:16 - 00:04:39:21 V6, 1 비벼서 준다고요? 00:04:39:21 - 00:04:41:12 V7, 1 사장님이 맘에 안 들어해서 00:04:41:12 - 00:04:44:22 V6, 1 그럼 미리 비벼 놓고 주는 거 아니에요? 00:04:44:22 - 00:04:46:07 V7, 1 가지고 나와서 00:04:46:07 - 00:04:47:10 V7, 1 보이게 바로 앞에서 00:04:47:10 - 00:04:50:05 V7, 1 비벼서 주는데도 있어 00:04:50:05 - 00:04:52:03 V6, 1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00:04:52:03 - 00:04:53:21 V6, 1 저는 청포묵 00:04:54:21 - 00:04:57:02 V6, 1 저는 묵이 궁금하거든요 00:04:57:02 - 00:04:59:06 V6, 1 묵을 한번 먼저 먹어 볼게요 00:04:59:06 - 00:05:01:06 V6, 1 묵이랑 같이 00:05:05:16 - 00:05:07:14 V6, 1 음~ 00:05:07:14 - 00:05:09:01 V6, 1 음! 00:05:13:08 - 00:05:15:00 V6, 1 맛있어요 00:05:16:00 - 00:05:17:17 V6, 1 대추도 같이 먹었는데 00:05:17:17 - 00:05:20:09 V6, 1 달달한 대추맛도 나고 맛있어요 00:05:34:04 - 00:05:36:01 V7, 1 어때? 뭔가 좀 다른 거 같아? 00:05:38:04 - 00:05:41:04 V6, 1 제가 견과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00:05:41:04 - 00:05:43:08 V6, 1 먹다가 자꾸 씹히는게 00:05:43:08 - 00:05:45:12 V6, 1 좀 더 고소함이.. 00:05:45:12 - 00:05:47:12 V6, 1 두배가 되는 느낌? 00:05:47:12 - 00:05:49:01 V6, 1 맛있어요 00:05:56:14 - 00:05:57:14 V6, 1 음!! 00:05:58:21 - 00:06:00:15 V7, 1 반응이 너무 다른데? 00:06:01:10 - 00:06:03:20 V6, 1 고기가 들어갔잖아요 00:06:03:20 - 00:06:04:18 V6, 1 확실히! 00:06:04:18 - 00:06:06:13 V6, 1 음.. 00:06:06:13 - 00:06:08:16 V6, 1 감칠맛이 달라요 00:06:10:04 - 00:06:12:04 V6, 1 고기는 고기다 00:06:12:04 - 00:06:13:11 V6, 1 맛있어요 00:06:14:13 - 00:06:17:00 V6, 1 가볍게 먹기에는 좋은 거 같은데 00:06:17:00 - 00:06:21:01 V6, 1 조금 더 감칠맛 나는건 육회비빔밥인 거 같아요 00:06:21:01 - 00:06:22:20 V6, 1 간이 더 세요 00:06:22:20 - 00:06:24:07 V6, 1 두 개 비교하면 00:06:29:07 - 00:06:30:22 V6, 1 너무 배부르네요 00:06:30:22 - 00:06:33:04 V6, 1 너무 많이 먹었어요 00:06:33:04 - 00:06:35:11 V6, 1 사실 비빔밥 00:06:35:11 - 00:06:39:02 V6, 1 그냥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00:06:39:02 - 00:06:42:13 V6, 1 비빔밥이 묘하게 좀 달랐어요 00:06:42:13 - 00:06:48:06 V6, 1 우리의 환경이나 옛날 분들이 살아왔던 문화가 이어져서 00:06:48:06 - 00:06:49:18 V6, 1 음식으로 만들어지고 00:06:49:18 - 00:06:52:08 V6, 1 그 음식들을 현대인들도 계속 먹으면서 00:06:52:08 - 00:06:54:08 V6, 1 이게 축제까지도 만들어지고 00:06:54:08 - 00:06:55:12 V6, 1 막 그러고 있잖아요 00:06:55:12 - 00:06:58:20 V6, 1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좀 신기한 것 같아요 00:06:58:20 - 00:07:00:13 V6, 1 뭔가 뗄래야 뗄 수 없는 00:07:00:13 - 00:07:03:03 V6, 1 뫼비우스의 띠 같은 느낌도 들고 00:07:03:03 - 00:07:06:23 V6, 1 전주에는 사실 볼거리도 많지만 00:07:06:23 - 00:07:09:13 V6, 1 먹거리가 맛있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00:07:09:13 - 00:07:11:21 V6, 1 그러니까 전주 한번 놀러오셔서 00:07:11:21 - 00:07:14:21 V6, 1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0:07:14:21 - 00:07:16:22 V6, 1 전주 놀러오세요~ 00:07:19:22 - 00:07:23:18 V2, 1 문화PD 이현일 00:07:23:21 - 00:07:27:17 V3, 1 본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00:07:27:17 - 00:07:31:13 V3, 1 사용폰트 Rix열정도체, G마켓산스, 가평한석봉 중간붓 사용음원 Autumn Country - MuzaProduction The Food Is Here - juqboxmusic Background Soft Music - Diamond_Tunes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9-25
  • 체육
  • 부산

[문화PD] 우리나라 야구팬의 한마디

NR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때보다 국내 프로스포츠가 흥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는 평균 관중 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국민 스포츠인 야구는 어떨까요 야구는 프로 리그가 출범한 해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기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프로야구 이 이면엔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인터뷰어 안녕하세요 저는 1년차 야구 팬 김희정입니다 저는 최근에 야구 팬 이지현입니다 원래부터 스포츠를 좋아했지만 친구가 야구장을 데려다주고 나서부터 계속 꾸준히 지켜보고 직관도 가고 있어요 저는 부산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야구를 보곤 했는데 그러다 오랜만에 야구 경기를 봤는데 최근에 역전승을 하고 그 이후부터 야구에 빠지게 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스포츠다 보니 다들 욱하실 때도 좀 많고 다른 팀들과 충돌이 되게 많았던 게 힘들었던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매진되기 전에 운 좋게 갔었는데 중간중간에 자리가 많이 비어있더라고요 이런 암표들만 없어지면 야구팬 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정말 보고 싶었던 경기가 있었는데요 표가 없어 취소표를 노려봤지만 구하지 못하고 중고 티켓으로 알아봤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포기했던적이 있어요 그때 야구 보기 참 어렵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랑 직관을 하러 야구장을 갔었는데 암표를 파는 사람들이 되게 많이 보였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직관을 하러 가도 보이지가 않길래 많이 줄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온라인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티켓 양도 플랫폼이나 SNS 온라인 이런 데서 글이 많이 보여요 요즘 야구의 인기가 너무 좋아서 온라인에서 암표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사는 사람들도 아직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암표를 파시는 분들이 야구장 인근에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요 최근에 야구장을 가보니까 흔하게 볼 수 없어서 암표 거래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대부분 온라인에서 비싼 가격에 암표 거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암표를 구매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야구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팬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새로 온 팬분들이 암표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우리 함께 암표를 지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어요 저번에 친구한테 양도받은 티켓으로 야구를 보러 갔었는데요 이것마저 암표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암표의 범위가 넓은 거 같고 암표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암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면 좋을 거 같아요 NR 지금 이 시간엔 야구팬들의 암표에 관한 생각들을 들어봤는데요 최근 4년간 프로스포츠의 암표 신고 수가 약 8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표 거래 규모 중 야구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엄청 미미한데요 야구 외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는 암표의 규모가 더욱 크다고 해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가 암표 구매를 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야 해요 건강한 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다 같이 시작해 볼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영화시장에서의 암표, 사지도 팔지도 마세요!

여러분 혹시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 또한 평소에 영화를 굉장히 즐겨보는데요! 이러한 영화에 등장하는 멋진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사! 많은 관람객들이 가고싶어하지만 티켓이 빨리 매진되거나 이벤트를 통해 소수의 당첨자만을 뽑기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 표를 예매하고, 비싸게 되파는 행위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영화 무대인사 암표거래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 암표란 무엇인지 짚고 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 자체의 뜻은 어둡다 암(暗), 표 표(票) 자를 사용하여 어두운 표, 즉 정상적인 구매처가 아닌 부당한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탑승권 및 입장권 등의 표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법에서는 암표를 정확히 정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항에 따라 암표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형법 제349조에서는 부당이득에 대한 조항을 명시하고 있는데요! 형법 제 349조 1항 사람의 곤궁하고 절박한 상태를 이용하여 현저하게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화 무대인사라는 특수상황에서, 부족한 표를 구하기 위해 관람객들은 곤궁하고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러한 상태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한 암표상들은 경우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공연볍에서 명시하고있는 제 4조의 2항을 살펴보면, 누구든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등을 부정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 즉 컴퓨터를 활용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암표를 판매할 시, 공연법에서 인정하는 암표 내에서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화 무대인사 암표도 이에 해당될까요? 영화는 공연법에 명시하고 있는 공연의 범주에 들어가느냐도 확실치 않으며, 빈번하게 일어나는 암표거래 또한 매크로 프로그램의 형식보다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어플,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기에 실질적인 처벌이 어렵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실제로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이 중고마켓, SNS 등을 통해 거래되는 정황이 포착되어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서는 이러한 암표거래를 지양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이러한 거래를 발견할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제보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톱스타들이 무대인사를 하게 되는 경우 암표의 가격은 수십 배 혹은 수백 배까지 그 값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이를 마땅히 처벌할 방도가 없기에 여러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무대인사라는 키워드만 입력해도 가격을 배로 올려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는데요. 플랫폼 내 규정을 통해 신고접수 후 게시글을 삭제조치 혹은 노출을 제한하는 등의 제제만 가능하여 암표거래가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영화 무대인사 암표, 주로 개인판매를 통해 소규모로 이루어지기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그저 소액벌이로 시작했지만 불법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암표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누군가의 노력과 땀에 편승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으려는 암표거래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영화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관람객들의 진심, 수많은 고민과 함께 땀흘려 일한 영화 관계자들의 노력. 암표는 이 모든 것을 다치게 합니다. 무대인사 암표! 사지도, 판매하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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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암표 OUT! 모두의 공연 문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

화제의 공연, 인기 스포츠 경기, 가고 싶었던 그 무대. 하지만 암표 때문에 그 기회를 잃었던 거라면?! 암표 거래는 오늘날의 공연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실태를 알아보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암표 거래는 온라인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티켓은 정가의 3배, 5배까지 거래되며, 심지어 위조된 티켓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암표 거래는 공연과 스포츠 문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며, 정당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만듭니다. 실제로 2020년 359건이었던 암표 거래 신고 건수는 2년 뒤인 2022년 4,224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불법 티켓 거래는 법을 어기는 행위로 관객들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사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거래는 공연의 공정성을 해치고 소비자들에게 불공정한 가격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입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는 암표 거래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찰청 112 신고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사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암표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실명 인증 시스템, 거래 패턴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합니다. 일부 공연에서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예매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암표 없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행동이 더 나은 공연 환경을 만듭니다. 암표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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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생활
  • 충남

(문화PD) 뿌리 깊은 힘, 금산 인삼 이야기

금산은 예로부터 인삼의 고장으로 불리며, 국내 인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영상은 금산 인삼관에서 역사와 전통 재배 과정을 통해 인삼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전달하고, 금산 인삼시장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장의 생생한 풍경을 담아낸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Ikoliks - Big World(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T Bless the Professionals-Freerolling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Yuval Vilner - Canco del Lladre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Ikoliks - Old School Cool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Noto Serif CJK KR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Noto Sans CJK KR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MICE명조 OTF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G마켓 산스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고딕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l 국대떡볶이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l 빛의계승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금산인삼박물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00;00;06;00 - 00;00;09;15 V4, 1 천혜의 자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고장 00;00;09;15 - 00;00;11;07 V4, 1 충청남도 금산 00;00;12;04 - 00;00;16;09 V4, 1 이곳은 예로부터 인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땅으로 00;00;16;09 - 00;00;20;28 V4, 1 수백 년 동안 약초의 고장이라는 이름을 지켜왔습니다 00;00;20;28 - 00;00;25;00 V4, 1 오늘날 금산 인삼은 세계인이 찾는 명품으로 자리 잡으며 00;00;25;00 - 00;00;28;23 V4, 1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산업의 뿌리가 되고 있습니다 00;00;28;23 - 00;00;33;00 V4, 1 그렇다면 금산은 어떻게 인삼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을까요? 00;00;33;16 - 00;00;38;22 V4, 1 금산의 땅들, 돌들은 오줌을 싼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00;00;38;22 - 00;00;40;23 V4, 1 석회암이 많아요 00;00;40;23 - 00;00;44;12 V4, 1 비가 내리면 석회암 자체가 물을 품고 있잖아요 00;00;44;12 - 00;00;47;20 V4, 1 그 물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00;00;47;20 - 00;00;52;27 V4, 1 앙상한 밭이나 논에서도 모든 곡식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00;00;53;09 - 00;00;54;22 V4, 1 정말 신기하다는거죠 00;00;54;22 - 00;00;57;23 V4, 1 어떻게 보면 하늘이 내린 땅이다 00;00;57;23 - 00;01;01;11 V4, 1 하늘이 선물한 땅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00;01;01;11 - 00;01;07;00 V4, 1 그래서 인삼이 자라기에 가장 적절한 땅과 기온을 가지고 있고 00;01;07;00 - 00;01;10;14 V4, 1 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있다보니까 00;01;10;14 - 00;01;11;29 V4, 1 겨울에는 너무 추워요 00;01;11;29 - 00;01;14;21 V4, 1 여름에는 또 너무 더워요 그 기온 차이가 00;01;14;21 - 00;01;19;04 V4, 1 그럴 때 땅 속에서 인삼이 자기가 살기 위해서 00;01;19;04 - 00;01;23;03 V4, 1 좋은 사포닌을 자기 몸속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00;01;23;03 - 00;01;26;15 V4, 1 그래서 금산 인삼이 탄생되지 않았나 00;01;26;15 - 00;01;29;26 V4, 1 금산 인삼만의 최적의 조건 속에서 00;01;29;26 - 00;01;31;29 V4, 1 좋은 인삼이 태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01;31;29 - 00;01;34;15 V4, 1 백제 인삼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 00;01;34;15 - 00;01;36;19 V4, 1 바로 금산 인삼이라고 합니다 00;01;36;29 - 00;01;42;19 V4, 1 명나라의 이시진이 질병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관찰 수집하고 문헌을 참고하여 저술한 의서 V4, 2 본초강목(本草綱目) 00;01;56;07 - 00;02;02;00 V4, 1 그 백제삼의 전통을 이은 것이 바로 금산 인삼이라는거죠 00;02;02;06 - 00;02;06;13 V4, 1 금산 인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00;02;13;22 - 00;02;15;00 V4, 1 삼계탕은 한여름에 체력이 떨어질 때 00;02;15;00 - 00;02;16;28 V4, 1 보신으로 먹기 제격입니다 00;02;16;28 - 00;02;20;05 V4, 1 여기에 영양가가 풍부한 인삼까지 넣어 조리하면 00;02;20;05 - 00;02;22;04 V4, 1 영양만점 삼계탕이 됩니다 00;02;22;05 - 00;02;24;15 V4, 1 저는 인삼을 특별하게 즐겨보았는데요 00;02;25;14 - 00;02;29;24 V4, 1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 국수와 함께 인삼 튀김을 맛보았습니다 00;02;30;17 - 00;02;33;15 V4, 1 고소하게 튀겨낸 인삼 튀김을 곁들이면 00;02;33;20 - 00;02;36;06 V4, 1 바삭한 식감 속 은은한 쌉싸래한 맛이 00;02;36;06 - 00;02;39;02 V4, 1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전해줬습니다 00;02;39;26 - 00;02;42;22 V4, 1 디저트로는 인삼 스무디를 마셔보았습니다 00;02;43;07 - 00;02;46;16 V4, 1 우유 베이스로 만들어져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00;02;46;16 - 00;02;48;00 V4, 1 먼저 느껴졌습니다 00;02;48;22 - 00;02;52;12 V4, 1 여기에 은은하게 인삼 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00;02;52;29 - 00;02;55;17 V4, 1 인삼 특유의 쓴 맛이 나지 않아 00;02;55;17 - 00;02;57;13 V4, 1 인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00;02;57;13 - 00;02;58;29 V4, 1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00;03;00;08 - 00;03;01;17 V4, 1 우유 맛도 나고 00;03;01;17 - 00;03;03;03 V4, 1 꿀 맛도 나고 00;03;03;13 - 00;03;06;10 V4, 1 인삼의 고소한 맛이 나요 00;03;07;18 - 00;03;13;00 V4, 1 금산의 중심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삼 시장이 있습니다 00;03;13;00 - 00;03;16;12 V4, 1 매일 아침, 막 수확한 인삼이 모여들어 00;03;16;12 - 00;03;18;03 V4, 1 활기 넘치는 풍경을 이루죠 00;03;19;06 - 00;03;22;21 V4, 1 다양한 등급과 가격대의 인삼이 거래되는 만큼 00;03;23;03 - 00;03;26;21 V4, 1 이곳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중요한 장터입니다 00;03;26;29 - 00;03;29;20 V4, 1 그렇다면 이 많은 인삼 가운데 00;03;29;20 - 00;03;31;29 V4, 1 좋은 인삼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 00;03;32;15 - 00;03;33;22 V4, 1 인삼을 따질 때는요 00;03;38;28 - 00;03;41;29 V4, 1 몸통도 어느 정도 길어야 되겠지만 00;03;41;29 - 00;03;46;03 V4, 1 옆에 지근이 잘 발달 되어 있어야 됩니다 00;03;46;03 - 00;03;47;10 V4, 1 세근이라고 하거든요 00;03;47;10 - 00;03;50;01 V4, 1 세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만이 00;03;50;01 - 00;03;52;14 V4, 1 최고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03;52;14 - 00;03;58;05 V4, 1 금산 사람들에게 인삼이란? 00;03;58;05 - 00;04;02;04 V4, 1 인삼은 내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0;04;02;04 - 00;04;04;23 V4, 1 인삼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고 00;04;04;23 - 00;04;07;10 V4, 1 내가 있기 때문에 인삼을 가꾼다 00;04;07;10 - 00;04;09;09 V4, 1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00;04;09;09 - 00;04;12;26 V4, 1 금산 인삼이라는 좋은 타이틀은 있지만 00;04;12;26 - 00;04;16;03 V4, 1 그것을 누군가가 꾸준히 가꾸지 않고 00;04;16;03 - 00;04;20;02 V4, 1 전통을 계승하지 않았다면 지금 금산 인삼이 없게 되겠죠 00;04;20;02 - 00;04;22;28 V4, 1 그렇지만 그런 분들이 꾸준하게 00;04;22;28 - 00;04;25;05 V4, 1 내 삶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00;04;25;05 - 00;04;27;11 V4, 1 그 전통이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00;04;27;11 - 00;04;29;20 V4, 1 그것을 또 젊은 분들이 받아주고 00;04;30;22 - 00;04;33;24 V4, 1 금산의 인삼은 단순한 뿌리가 아닙니다 00;04;33;24 - 00;04;36;01 V4, 1 대대로 이어온 삶의 힘이며 00;04;36;01 - 00;04;39;24 V4, 1 오늘을 살아가는 희망이자 내일을 여는 약속입니다 00;04;39;24 - 00;04;44;19 V4, 1 자연과 사람, 그리고 전통이 어루어진 이 금산 땅에서 00;04;44;19 - 00;04;48;23 V4, 1 금산 인삼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00;04;48;23 - 00;04;50;24 V4, 1 사용 폰트 G마켓-G마켓 산스 문화체육관광부-MICE명조 국대 FB-국대떡볶이체 펀플로, Sandoll-Sandoll 빛의계승자 NHN커머스-고도m 샌드박스-SB어그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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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9-25
  • 문화예술
  • 대구

[문화PD] 찐 연뮤덕과 함께 알아보는 암표신고센터!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문화PD 임아현입니다 이쪽은? 직접 소개하실래요? 네 저는 연뮤덕으로 초대받아서 온 이혜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제 친구고요 섭외를 오늘 했습니다 오늘 친구인 만큼 편하게 반말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뮤지컬, 연극 뮤지컬 다 합쳐서 얼마나 봤는지? 관람 횟수는 224회 224회? 그럼 224회를 얼마나 기간 동안? 2022년 중순부터 봤으니까 한 2년 정도? 1년에 100번을 봤다는 거네? 보니까 2천만 원 정도를 썼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연극 뮤지컬계에 풀미라는 게 있잖아 우리가 오늘 해야 될 이야기도 약간 여기에 관련돼 있는 건데 연뮤 쪽에서는 뭐 이런 거를 좀 근절하려는 노력 같은 게 어떤 게 있을까? 연극이나 뮤지컬을 예매를 할 때 무통장 입금을 제한하는 경우가 좀 많이 있더라고 무통장 입금은 조금 더 티켓을 구하기가 쉬운 상태이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조금 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걸 막는 경우가 많은 거야 오늘 그래가지고 내가 하나를 좀 소개시켜 주려고 하는데 핸드폰에 암표신고센터라고 한번 검색해 볼래? 암표신고센터 공연 및 스포츠 안표신고 이거? 어 맞아 여기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여기 온라인 안표신고에 들어가면은 온라인으로 내가 이 사람들이 팔고 있다 하는 걸 이제 신고를 하면 되는데 그 계정이나 혹은 그 사람의 정보를 통해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티켓 예매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프로그램을 쓴다는 거 그게 정말 문제적인 상황이라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꼭 처벌할 수 있도록 보시는 분들과 우리 연뮤덕 동료들이 알아갈 수 있도록 한번 설명을 드려봤습니다 암표신고라는 사이트가 있는지 사실 몰랐는데 이런 플랫폼 자체가 생겼다는 게 되게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작사에 신고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이트가 있게 되면 제작사에 굳이 굳이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찾아낸 것들을 이런 사이트에 신고를 하는 게 훨씬 편하니까 좋은 정보를 좀 얻어가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런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하고 해결에 이런 암표라 대리티켓의 해결에 좀 가까워지는 그런 과정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임아현 연뮤덕 이혜원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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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생활
  • 강원

(문화PD) 숯불이냐 철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춘천의 대표 음식, 닭갈비! 숯불의 불향 가득한 강렬함, 철판 위에서 춤추듯 퍼지는 양념의 조화. 1960년대 작은 술집 안주로 시작된 닭갈비는 이제 춘천을 대표하는 국민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직접 춘천에 가서 숯불닭갈비와 철판닭갈비를 모두 맛보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떤 매력이 더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자힙니다. [음원] - 유튜브 라이브러리 - Amber - 로만플라티 - 표건우 - 나의 길 [폰트] -조선굴림체, 조선궁서체 -학교안심 분필 00:00:01:02,00:00:03:10,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5,1 00:00:03:10,00:00:06:13,셰익스피어의 희곡 속 햄릿은 희대의 고뇌를 토로했다면,5,1 00:00:06:13,00:00:09:18,춘천의 어느 여름, 또 다른 고뇌를 토로하는 사람이 있다.,5,1 00:00:10:05,00:00:13:07,숯불이냐, 철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5,1 00:00:19:07,00:00:22:01,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 하면 춘천.,5,1 00:00:22:01,00:00:26:05,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봤지만, 이곳에 오면 닭갈비가 단순한 음식이 아닌,5,1 00:00:26:05,00:00:28:18,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임을 알게 된다.,5,1 00:00:29:14,00:00:32:03,닭갈비는 크게 두 가지 길이 있다.,5,1 00:00:32:03,00:00:35:02,강렬한 불향을 담아내는 숯불닭갈비,5,1 00:00:35:02,00:00:38:19,채소와 양념이 어우러지는 철판닭갈비.,5,1 00:00:39:16,00:00:43:04,숯불은 불향이 속삭이고, 철판은 양념이 노래한다.,5,1 00:00:44:00,00:00:47:21,오늘, 나는 그 갈림길을 모두 걸어보기로 했다.,5,1 00:00:47:21,00:00:50:01,숯불,6,1 00:00:50:22,00:00:54:11,먼저, 숯불. 불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5,1 00:00:54:11,00:00:59:09,숯불 위에서 기름이 뚝뚝 떨어질 때, 연기는 고기를 감싸며 깊은 향을 입힌다.,5,1 00:01:00:19,00:01:04:08, 닭의 넓적다리살을 돼지갈비처럼 발라내 구워내는데,5,1 00:01:04:08,00:01:08:02,닭갈비의 갈비라는 이름도 여기서 시작되었다.,5,1 00:01:09:01,00:01:14:05,돼지갈비가 워낙 인기였던 1960년대, 고기를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5,1 00:01:14:05,00:01:19:03,닭을 갈비처럼 손질해 내놓은 것이 바로 춘천 닭갈비의 시작이다.,5,1 00:01:19:03,00:01:22:14,한 점을 베어물면, 불과 고기의 대화가 입 안에서 완성된다.,5,1 00:01:22:14,00:01:24:22,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5,1 00:01:25:12,00:01:27:11,숯불닭갈비의 또다른 매력은 선택이다.,5,1 00:01:27:11,00:01:31:15,고소함에 더해진 양념, 한국인의 밥상에 걸맞는 색이다.,5,1 00:01:34:22,00:01:36:11,숯불 앞은 뜨겁다.,5,1 00:01:36:11,00:01:38:22,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닭갈비의 단짝이자,5,1 00:01:38:22,00:01:42:08,강원도의 또다른 매력, 메밀막국수다.,5,1 00:01:42:08,00:01:44:07,막국수,6,1 00:01:44:00,00:01:46:18,뜨거운 불 앞에서 달아오른 몸을 달래주는 시원한 메밀.,5,1 00:01:46:18,00:01:50:05,여름에도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는 강원도의 본질이 담겨있다.,5,1 00:01:53:06,00:01:57:01,어느새 다 먹은 숯불닭갈비, 맛있게 배를 채우면 어느 성인의 명언이 떠오르기 마련이다.,5,1 00:01:57:01,00:02:00:10,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6,1 00:02:01:08,00:02:03:03,사람의 위는 왜 하나인가.,5,1 00:02:03:03,00:02:06:11,애석하게도, 나는 한 자리에서 두 가지 닭갈비를 다 담을 수 없었다.,5,1 00:02:06:11,00:02:11:11,그래서 잠시 젓가락을 내려놓고, 춘천의 여름 속에서 봄내의 향기를 찾아본다.,5,1 00:02:15:20,00:02:21:22,춘천의 여행을 즐기며 꺼뜨린 배, 이번엔 또 다른 길 철판닭갈비다.,5,1 00:02:21:22,00:02:24:02,철판,6,1 00:02:24:14,00:02:27:10,철판닭갈비는 숯불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5,1 00:02:27:10,00:02:31:13, 오늘날 춘천 닭갈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데에는 바로 이 철판이 있었다.,5,1 00:02:31:13,00:02:35:17,1970~80년대, 숯불 대신 큰 철판을 두고 여러 사람이 함께 볶아 먹는 방식이 등장하면서,5,1 00:02:35:17,00:02:39:03,닭갈비는 값싸고 푸짐한 서민의 외식 문화로 자리 잡았다.,5,1 00:02:39:03,00:02:42:15,철판 위에서 닭고기와 고추장 양념이 지글지글 끓어오른다.,5,1 00:02:42:15,00:02:46:04,양배추는 달콤해지고, 고구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떡사리는 쫄깃해진다.,5,1 00:02:46:23,00:02:50:01,고추장과 마늘, 그리고 가게마다 숨겨둔 비법 양념이 더해지니,,5,1 00:02:50:01,00:02:53:17,단순한 볶음 요리를 넘어 각 집의 개성이 담긴 무대가 된다. ,5,1 00:02:53:17,00:02:57:20,숯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철판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다. 바로 볶음밥.,5,1 00:02:57:20,00:02:59:09,혹자는 이렇게 말한다,5,1 00:02:59:09,00:03:01:17,볶음밥이야 말로 진정한 한국인의 디저트,6,1 00:03:01:17,00:03:05:06,나는 오늘 후식까지, 춘천 속 파인다이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5,1 00:03:06:09,00:03:11:02,숯불의 강렬함은 소양강의 물살 같고, 철판의 부드러움은 춘천의 봄바람 같다.,5,1 00:03:11:02,00:03:14:21,햄릿이 생사의 문제를 두고 고뇌했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5,1 00:03:14:21,00:03:18:00,춘천에 와서 닭갈비를 먹어보라.,5,1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9-25
  • 문화유산
  • 충남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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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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