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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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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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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북핵대표 협의 개최···내일 한미일·한미 협의
임보라 앵커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행위,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교류와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내일 오전에는 김 본부장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가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를 하고 오후에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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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올해 첫 해상훈련···미 핵항모 '칼빈슨함' 참가
임보라 앵커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올해 첫 연합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한미일 3국이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한 이후 실시한 첫 훈련이기도 한데요.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아 기자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해군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2척과 미 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모두 9척이 참가해 대규모로 치러졌습니다.칼빈슨함이 한반도에 전개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은 길이 333미터, 폭 77미터로 축구장 3개 규모, 배수량 약 10만 톤에 달합니다.최신 스텔스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전투기 (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대잠수함기(S-3A) 등 약 90대의 항공기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미일은 이번 훈련에서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수중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대량살상무기 해상운송에 대한 해양차단 등 해양안보 위협 대응에 중점을 뒀습니다.김명수 합참의장은 훈련 첫날 칼빈슨함을 방문해 한미일 해상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다년간 3자 훈련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태세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합참은 북핵과 미사일 대응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역량과 의지를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앞서 지난해 11월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다년간 3자훈련'
KTV 대한뉴스 (1387회)
강원청소년올림픽 심판 2명, 노로바이러스 확진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심판 2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앞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대회 관계자 6명을 검사한 결과, 이중 2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방역당국은 조리실 등 시설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환자들이 대회 참가 전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금리 부담 완화···2조 원 규모 '이자환급'
최대환 앵커그러면 토론회를 계기로 정부가 발표한 금융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걸 감안해, 저금리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합니다.또 이미 낸 이자 가운데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는데, 그 규모가 2조 원에 달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부채가 있는 가구의 연평균 이자비용은 20% 가까이 늘었습니다.그만큼 이자 부담이 커진 겁니다.이에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온라인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확대해 서민 이자 부담 경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용대출에만 적용하던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도 적용해 스마트폰에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탈 수 있게 된 겁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대출비교 플랫폼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공정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공개된 투명한 비교 플랫폼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옮겨갈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바꾸고 하는 데 있어서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조성할 것입니다."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경감 대책도 마련됐습니다.고금리 대출을 받은 경우 연 4%를 넘는 부분의 이자를 90%까지 환급받게 됩니다.녹취 박지용 / 떡집 운영"정부에서 어려운 시기에 신경을 써준다는 것 자체가 반가운 소식이고요. 모든 소상공인이 전체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녹취 최경희 / 그릇가게 운영"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비싼 이자도 내려주고 상인들을 위해서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그런 점이 좋죠."은행권에서 고금리 대출자 187만 명에게 1조6천억 원이 환급될 예정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돌려받고, 비은행권 대출자 40만 명에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5월부터 시행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죠.정부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K-패스' 제도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올해부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모두 일제히 오른 대전광역시.지난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동결돼 왔지만,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수입금 감소로 올해부터 일반요금 기준, 250원에서 300원 가량 인상됐습니다.다른 지역인 대구를 비롯해 인근의 경산과 영천의 대중교통 요금도 13일부터 올랐습니다.시민들은 고물가 속 공공요금 인상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녹취 이경자 / 대전시 유성구"병원에 다녀서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버스비가 오르면 많이 부담이 됩니다."정부는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를 통합한 대중 교통비 환급제, 'K-패스'를 5월부터 시행합니다.당초 7월 시행이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물가 부담 완화 기조에 맞춰 시행 시기를 두 달 앞당긴 겁니다.K-패스는 한 달에 최소 15회 이상,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지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 돌려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에 이릅니다.대중 교통비로 한 달에 7만 원을 지출할 경우 일반인은 1만4천 원, 청년은 2만1천 원, 저소득층은 3만7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카드사별 추가 할인혜택을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안동열 / 세종시 도담동"아무래도 (K-패스가) 도입이 되면 경제적 부담이 줄기 때문에 교통 비용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광역교통 이용자들도 K-패스 사용이 가능합니다.3
한 총리 "AI 분야 한국 기업 선도적 역할 할 것"
임보라 앵커세계경제포럼 다보스2024에 참석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AI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전이 중요하다면서 소형모듈 원전 등을 소개했습니다.자세한 소식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AI와 원자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한 총리는 인공지능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선진국과 개도국간 AI 격차를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첫 번째는 어떻게 우리가 AI 문해력을 한국뿐만 아니라 한국이 도울 수 있는 여러 나라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지입니다."한 총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발표된 한국의 디지털 권리장전을 언급하며, 올해부터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 총리는 원자력 세션의 선도 발언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있어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어 소형모듈 원전 등 한국의 정책 등을 소개하며 재생에너지에 원전을 포함시킨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박설아)한 총리는 이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풍력 터빈 기업 베스타스사의 헨릭 앤더슨 회장 등 기업인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양활동 극대기 시작···한·미, 태양폭풍 감시 협정서 체결
임보라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7일, 미국 상무부 소속 국립해양대기청과 태양폭풍 감시 역량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올해부터 태양 활동이 가장 활발한 '태양활동 극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흑점 폭발로 인한 통신 장애, 위성 오작동 등 우주전파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국립전파연구원은 미 국립해양대기청 위성이 수집한 자료를 직접 처리하고 상호 공유하기 위해 국내에 위성 수신국을 구축, 운용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젤렌스키, 전 세계에 지원·투자 호소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젤렌스키, 전 세계에 지원·투자 호소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즉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는데요.젤렌스키 대통령은 전 세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호소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엇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이제 막 흑해에서 우위를 확보했듯이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고 연설했는데요.푸틴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푸틴이나 다른 침략자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서방은 반드시 단결해야만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그(푸틴)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이 사람의 머리나 다른 침략자들의 머리에 있는 광기가 승리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 모두는 변해야 합니다."또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계속 넘볼 것이라며, 러시아의 핵을 제대로 제재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서방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국민, 그리고 여러분의 투자만이 강력한 경제를 건설할 수 있다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기업의 정상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경제를 강화하는 것이 여러분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많은 사람들이 우리 도시에 있고 적에 맞서 싸우고 방어할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의 도시를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경제를 강화한다면, 우리는 여러분의 안보를 강화할 것입니다."아울러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재정 지원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며, "미국도 몇주 안에 추가 지원을 승인하기를 희망한다"고
북 선박 독자제재···한미일 북핵대표 협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을 막기 위해 선박에 대한 독자제재에 나섰습니다.정부의 선박 독자제재는 2016년 이후 8년 만인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이번에 정부가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선박이 총 11척입니다.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불법 해상활동으로 물자와 자금을 조달해 핵·미사일을 개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에 지정된 선박들이 북한 선박과의 해상환적과 대북 정제유 밀반입, 중고선박 반입 등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제재 대상 선박은 남대봉, 뉴콩크, 유니카, 리톤 등인데요.총 11척 선박 가운데 9척은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독자제재에 지정한 겁니다.이번 조치는 정부가 2016년 3월 이후 8년 만에 선박 독자제재를 재개한 겁니다.최대환 앵커선박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관도 독자제재 명단에 올랐다고요?김현지 기자네, 석탄 밀수출과 중고선박 반입 등에 관여한 북한 무역회사 직원 박경란과 민명학, 그리고 만강, 리상, 유아무역이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이번 조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15번째 독자제재입니다.그동안에는 무기거래, 금융거래 등의 불법활동에 관여한 대상을 대거 제재했는데요.이번 조치로 해상분야까지 포괄하는 촘촘한 제재망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논의됐습니까?김현지 기자북한이 새해 들어 서해 포사격에 이어 올 첫 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하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요.또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 두 나라간 군사협력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김 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일본
윤 대통령 "교육 현장 문제, 근본적인 해결 방안 찾을 것"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학교 폭력 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문가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는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권이 확립 돼야 학생 인권이 보장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교육 혁신의 속도도 높여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신년교례회는 매년 열리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대통령이 참석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코리아 디스카운트 근본 해결"
최대환 앵커이번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주식시장이 저평가를 받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주식시장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들을 과감하게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치적 불이익이 있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개인투자자 등 90여 명이 함께한 상생금융 민생토론회.화두는 국내 주식시장이 해외보다 저평가를 받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였습니다.녹취 전석재 / 경제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국내외 투자자,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이(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에 대해서 국내 기업들의 주주 보호 미흡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특정 대주주들을 위한 결정들을 가끔 내리면서 심지어 때때로 소액 주주들의 손실을 감수하는 결정을 내리곤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회사법, 상법을 저희가 계속 꾸준히 바꿔나가면서 이 거버넌스(지배구조)가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고..."윤 대통령은 과도한 세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대주주 입장에서 주가가 오르면 세 부담이 커진다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너무 올라가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게 됩니다. 거기다가 할증세까지 있어가지고..."윤 대통령은 주식 투자자가 1천400만 명이나 됐다며, 주식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세에 대한 인식 전환도 요청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과도한 세제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우리 중산층과 서민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께서 다같이 인식하고 공유해야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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