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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한동훈 오찬···"민생 위해 당정 배가 노력"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주택과 철도 지하화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논의하고,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 관련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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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민 시위 격화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프랑스 농민 시위 격화프랑스에서는 최근 정부의 농업정책에 반발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농민 시위대는 수도 파리까지 봉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프랑스 농민들은 유럽연합의 지나친 환경 규제 정책과 비도로용 경유 면세 폐지, 수입 감소 등에 항의하며 이달 18일부터 시위에 나섰는데요.이들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트랙터 등으로 막으며 시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프랑스 전국농민연맹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파리로 향하는 모든 간선도로를 무기한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프랑스 남서부 로트에가론 지역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해 파리 근교 렁지스에 있는 도매시장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세바스티앙 / 프랑스 농부"농업과 농부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의 바람은 우리 직업으로부터 존엄성을 가지고 살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우리의 말을 듣고 또 들어야 합니다."녹취 미켈 / 프랑스 농부"오늘날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우리의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점을 주장하고 싶습니다."제랄드 다르마냉 내무장관은 보안군을 투입해, 렁지스 도매시장과 파리 공항 봉쇄를 저지하고 농민들의 파리 진입도 막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농가를 방문해 농심 달래기에 애썼는데요.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인정하며, 프랑스가 식량을 수입하는 다른 나라와 불공정 경쟁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2.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 출항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첫 운항에 나섰는데요.이 선박은 최대 7천 6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 '
환경부, 2024 주요정책 추진계획 (1.26)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환경부, 2024 주요정책 추진계획 (1.26)환경부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했습니다.'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세부 과제를 제시했는데요.민생을 지키기 위해 홍수방어 인프라부터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부터 인공지능 홍수예보를 전국에 도입하는데요.AI가 홍수를 예보하면 지자체 부단체장, 소방, 경찰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침수우려지역 거주 주민에게 안내문자도 제공합니다.녹취 한화진 / 환경부 장관"스마트예보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홍수기부터 인공지능 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홍수 발생 시 침수우려지역의 거주 주민과 통과 차량의 위치정보 문자와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국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공기 질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어린이집과 지하역사 내에 환기 시설을 설치하고, 택배차와 어린이 통학차는 경유차 신규 등록을 제한해 내연차 비중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미세먼지 단속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보통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는 계절관리제를 지역별 여건에 따라 연장할 수 있게 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관해서는 중국과의 협력도 강화합니다.녹취 한화진 / 환경부 장관"계절관리제 기간을 지역별 여건에 따라 연장하고, 고농도 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고농도 시 한국과 중국 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위험에 대해서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우리가 흔히 쓰는 섬유유연제와 같은 생활화학제품, 현재는 원료명만 표기돼있는 경우가 많은데요.사용된 원료의 안전성을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의 날', 탈북민에 의한·탈북민을 위한 날 되길"
모지안 앵커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탈북민의, 탈북민에 의한, 탈북민을 위한 날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후로 북중 국경지대에 수감 중이었던 탈북민 600여 명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당시 통일부는 구체적인 숫자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다수의 북한 주민이 중국 동북 3성 지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고 확인했습니다.정부는 이처럼 열악한 북한 주민 인권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추진해주길 바랍니다."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속히 제정을 추진하고, 매년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진정한) 탈북민을 위한, 탈북민에 의한 날, 탈북민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은 탈북민 입장에서는 엄청난 신뢰와 환대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정부는 국제사회에도 북한이탈주민 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녹취 윤성덕 /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지난 23일) “(우리는) 중국이 북한을 포함한 외국 출신 이탈자들에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합니다. 또, 강제송환 금지원칙(농르풀망) 같은 관련 국제규범을 지키기를 권고합니다.”중국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 UPR에서 우리 정부가 탈북민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영상제공: UN we
혹독한 추위 끝에 다가오는 입춘 [일상공감365]
꽁꽁 얼어붙은한강쌩쌩 몰아치는 바람잔뜩 움츠러드는 어깨 날이 추울수록 더 기다려지는 날 입춘(立春) 일 년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2024년 봄당신이 만나고 싶은 봄은어떤 모습인가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히어로즈 패밀리'···유공자 부모님께 바치는 합격증
모지안 앵커나라와 국민을 위해 순직한 영웅들이, 자녀들로부터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국가보훈부가 올해 대학입학 시험에 합격한 국가유공자 자녀들과 함께 대전 현충원을 찾아, 부모들의 묘역에 합격증을 헌정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대전 현충원)양옆으로 도열한 현충원 의장대가 국가 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합니다.유가족들은 현충탑 앞에서 참배 후 묵념합니다.2024년도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 '히어로즈 패밀리'입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투 또는 직무를 다 하다 순직한 군인, 경찰, 소방관의 어린 자녀를 위한 지원 정책입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 대전 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국가 유공자 자녀들은 부모님의 묘역을 찾아 대학 합격 통지서 헌정과 헌화·참배를 진행했습니다.녹취 강정애 / 국가보훈부 장관 "이렇게 기특하게 잘 컸고, 대학에 입학하게 된 걸 저도 기뻐하고, 국가보훈부 모든 분들도 기뻐합니다. 그런데 더 기뻐하실 분들은 생을 달리하신 국가유공자인 아버지, 어머니 그분들은 더욱 기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올해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한 전몰·순직군경 자녀는 모두 20명으로 이날 합격증 헌정에는 9명의 자녀가 참여했습니다.이중에는 순직 경찰인 아버지 고 이경수 경위를 따라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한 딸도 있습니다.녹취 이지민 / '故 이경수' 경위 자녀 "아빠가 경찰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는데 경찰이라고 옆에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하니까 저도 같이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순직 공군 고 이화섭 준위의 아들도 대학 합격증
50명 미만 사업장 '안전 진단'···취약분야 지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됐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이 기자, 지난해 말 공개된 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지원대책에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있죠?이혜진 기자네, 그 중 하나가 바로 산업안전 대진단인데요.50명 미만 중소사업장에 안전관리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합니다.참고로, 근로자 5명 이상, 50명 미만이 일하는 중소사업장이라면 새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죠.사업장은 전국 83만 7천 곳입니다.이 가운데 중대재해법을 제대로 몰라 불안해하는 영세 중소업체나 자영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이런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관 합동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추진단이 꾸려졌는데요.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단은 준비가 부족한 영세기업을 위한 지원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속도감 있는 지원책 추진이 중요할 텐데요.추진단이 시행할 우선 과제는 무엇인가요?이혜진 기자앞으로 3개월간 실시할 '산업안전 대진단'입니다.쉽게 말해 중소기업 스스로 사업장 안전 수준이 어떤지 냉정하게 짚어보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중대재해법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려면 무엇보다 각 기업의 재해 예방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죠.또, 준비상황이 어떤지도 체계적으로 진단해야 합니다.최대환 앵커산업안전 대진단,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하면 됩니까?이혜진 기자온라인 진단은 우선,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홈페이지 위쪽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이라는 팝업을 클릭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사업주가 명확한 안전방침을 세웠는지, 안전 예산은 충분한지, 사고 대비
AI 산불감시 30곳으로 확대···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모지안 앵커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요즘 산불은 갈수록 대형화되는 데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피해가 큰데요.정부가 범부처적인 협력과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를 강화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합니다.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올해 2월부터 4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기온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산불 발생 위험이 8.6%, 2도 오르면 13.5% 높아집니다.여기에 설 명절과 삼일절, 어린이날 등 긴 연휴로 야외활동이 느는 것도 산불 발생 위험을 키웁니다.최근 10년 동안 매년 567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4천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산불은 또한 점점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산불 피해 면적은 2010년대와 비교해 2020년대에 10배 늘었고, 대형산불도 4배 증가했습니다.이에 산림청이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산불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인 만큼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곳은 입산을 통제하고 산림청과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작업도 확대합니다.산불 감시에는 첨단기술이 활용됩니다.산불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판독하는 AI 기반 'ICT 플랫폼'을 10개소에서 30개소로 늘리고 산불드론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 소각활동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야간산불이나 대형산불에 대비해 고성능 산불진화차도 추가로 배치합니다."기존 진화차보다 물의 양은 3.5배 많고 분사량도 4배 높아 산불 진화에 효과적입니다.녹취 노희준 /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주무관 "대형산불이 진행이 되는 과정을 보면 지표에서 나무의 줄기를 타고 나뭇가지 위로 올라가서..
KTV 대한뉴스 (1395회)
북 "김정은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지도"···군 "북주장 과장 가능성"
모지안 앵커북한이 28일 신포 인근 해상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잠수함발사 전략 순항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순항미사일들이 7천4백여 초를 동해 상공에서 비행한 뒤 섬 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주장한 비행시간 등이 과장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연휴 이틀 전 집화 중단
모지안 앵커이번 설 연휴에 하루에만 1천7백만 개의 택배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가 원활한 물류를 위한 특별 관리에 들어갔는데요.주요 택배사들이 연휴 하루나 이틀 전부터 집화를 중단한다고 하니까, 택배 주고받을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고향에 보낼 명절 선물을 포장하는 조영숙 씨.택배가 설에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서둘러 우체국을 찾았습니다.인터뷰 조영숙 / 세종시 보람동 "조금 더 있으면 택배 부치기 빠듯할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이번 주에 부칠 건 전부 부치려고 생각하고 왔습니다."설 연휴 기간 택배 물량은 하루 평균 1천7백만 개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물량이 평소 보다 8% 가량 증가하는 겁니다.연휴 동안 택배 종사자의 업무 과중이 우려되는 상황.인터뷰 김종욱 / 세종우체국 집배팀장 "(명절에는) 소포가 워낙 많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집배원들이 물량을 다 소화 못 해서 사무실 직원과 우체국 관계자 모두 출근해 (물량을)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연휴를 앞두고 택배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주 동안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합니다.주요 택배사는 해당 기간 간선차량 기사와 상하차 인력 등 임시 인력 5천3백여 명을 투입합니다.명절 주문량이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명절 필요 물품을 사전에 주문하기로 했습니다.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주요 택배사는 설 연휴 하루, 이틀 전부터 집화 활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날 접수된 물량은 설 연휴가 지난 후에 배송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각 영업점에서는 건강관리자가 택배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합니다.(영상취재:
중대재해법 전면 시행···"중소업체 재해예방 지원"
최대환 앵커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재해 위험요인을 살폈습니다.상인들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이 장관은, 중소 업체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도움을 약속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모두에게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2022년 1월 27일,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됐습니다.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난 27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확대됐습니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전국 중소사업장은 83만여 곳.근로자는 모두 800만 명에 달합니다.확대 시행 후 첫 영업일인 29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았습니다.서울 명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방문한 이 장관은 주방 숯가마 등 재해 위험요인을 살폈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건설하고 제조업은 워낙 사고가 많이 나니까 다들 알고 계신 데, 서비스 업종은, 우리가 사고 나겠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의외로 많이 나요."상인들은 개인 사업주들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걱정부터 앞섭니다.녹취 최원태 / 'ㅂ'제과점 대표 "시행한다고 하니까 저도 이제 신경을 쓰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이 장관은 자신의 사업장을 차분히 둘러보면서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신민정)이어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QA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알고계셔도 제대로 모르시기도 하고, 복잡하니까 걱정, 우려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정부는 그것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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