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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청, 똑똑한 CCTV 활용해 최적 출동경로 찾는다!
-유관기관·지자체 CCTV 연계···최적 출동경로 확보·실시간 현장확인-임보라 기자도로가 꽉 막혔을 때, 전국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아보면서 우회로를 찾을 수 있다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겠죠?지자체·유관기관의 CCTV를 119종합상황실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돕는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부산·강원·대전에서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데요.이를 통해 부산·강원·대전 지역 소방은 출동경로 상의 교통정체 상황에서 우회로를 탐색해 최적의 출동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소방청은 대형재난 등 국가단위 출동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전국 각 지자체·유관기관과의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올해 첫 한미 연합 특수작전 훈련 실시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미연합 특수작전훈련이 실시됐습니다.한미 두 나라가 자랑하는 특수부대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인데요.양국 장병들이 전투 기술은 물론 팀워크를 쌓으며 하나가 된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한미 장병들이 표적을 향해 조준 사격을 실시합니다.이어 적 후방지역을 가정한 훈련장에서 특수 정찰활동에 나섭니다.주변 장애물을 활용해 적의 시야에 띄지 않으면서 적의 동향을 예의주시합니다.한미 양국 특수전 부대가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올해 첫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양국 특수부대 간 연합 작전수행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전투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훈련에 참여한 미 육군 1특수전단은 미군 특수부대 7개 특수전단 중 하나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며 통합 억제 태세를 유지하는데 기여 해온 곳입니다.장병들은 총 2주간 전투사격과 특수정찰, 항공화력유도 등 7개 전술을 점검했습니다.특히 팀 단위로 양국 장병들을 혼합 편성해 1박 2일간 철야 작전을 수행하면서 전투기술과 팀워크를 쌓았습니다.녹취 김용성 / 육군 특전사 북극성대대 작전부사관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특수전 부대의 다양한 무기와 전투수행방법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녹취 송동구 / 육군 특전사 북극성대대 중대장 "한미 특전대원들이 한팀이 되어 실질적인 연합 특수작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특전사다운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습니다."장병들은 상호 장비와 무기체계, 전술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며 양국 연합 특수작전 활용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영상제공: 육군특수작전사령부·국방홍보원 / 영상편집: 박설아)우리 군은 이번 훈련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합 특수작전 능력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확인 필요-임보라 기자체중감량 효과가 있다는 해외 직구 코코아 분말에서 변비약 성분인 '센노바이드'가 검출됐습니다.다량 섭취하면 설사·복통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의 효능은 없는데요.이 코코아 분말을 포함해, 해외직구식품 2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검출됐습니다.체중감량·진통·수면개선 효과 등을 표방하는 제품들이었으며, 이 중 11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통관 보류를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고,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 제품 정보를 추가했습니다.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위해식품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검단 사고 행정처분, 영업정지 8개월
-중대한 과실로 부실시공하여 시설물 주요 부분에 손괴-임보라 기자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 공사 중 지하 주차장이 연쇄 붕괴된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국토교통부는 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동부건설·대보건설·상하건설·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습니다.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 심의와 청문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 해당 건설사업자들은 8개월 동안 계약 체결·입찰 참가 등 영업 행위를 할 수 없는데요.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인가를 받아 착공한 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이 가능합니다.국토부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법령 위반 사안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통시장서 농축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2월 2일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실시-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작됩니다!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수산물을 구입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챙겨서 시장 내 환급부스로 가면 됩니다.농축산물 대상 환급행사는 2~8일 전국 130개소, 수산물 대상 환급행사는 3~8일 전국 85개소에서 진행됩니다.행사가 열리는 시장 정보 등은 '농축산물 할인지원'·'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한국수어의 날···"더 많은 부문 수어 통역 지원"
모지안 앵커지난 2021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이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수어와 다양한 문화의 포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참석해 한국수어 발전 유공자들을 격려했습니다.전 차관은 "올해는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해 더욱 많은 공공부문에서 수어 통역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수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 정책키워드···'민원서류 제로·은행이자 환급'
모지안 앵커한 주간 주요 정책을 정리해드리는 정책캘린더입니다.공공기관에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입니다.또 오는 5일부턴 소상공인들에게 은행권이 대출이자를 되돌려줍니다.김경호 기자가 브리핑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림청은 농가를 찾아 주요 산불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직접 파쇄하고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정부가 민원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를 없애고 불필요한 인감증명서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디지털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스톱 맞춤형 행정 서비스 구상이 발표됐습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에 착수하고 확률 조작 사실이 적발된 확률형아이템에 대해 게임사에 정보 공개 의무를 부여했습니다.주택 전세대출도 온라인을 통해 저금리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과 빌라 등 모든 주택이 대상입니다.윤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한덕수 총리는 국민 분열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의 이유를 설명하고 이와 별개로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지난해와 같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일부 시스템 장애가 전체로 확산하지 않도록 장애 격벽을 설치하고 장애 사실을 국민에게 즉시 알리기로 했습니다.정부가 설 연휴 기간 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합니다.도로와 철도 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응급진료실과 당직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2025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확대됩니다.정부가 의료 개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열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
철도 지하화로 도심 개발···지역단절·상권 낙후 극복
최대환 앵커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철도는 지역을 단절시켜서 상권을 무너뜨리고, 주민에겐 소음과 분진 피해를 줍니다.정부가 철도의 지하화 계획을 세운 이유인데요.그렇게 되면 원래 철도가 있던 땅위의 공간은 어떻게 활용될까요.윤현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경부선과 경의선, 경인선의 출발지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이 정차하는 서울역.철도 부지가 지상에 나와 있다 보니 문제가 발생합니다.철길 주변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습니다.녹취 서울역 인근 주민 "시끄럽죠. 울리기도 하고, 시끄럽기도 하고 뭐 좀 안 좋죠."또, 도시를 가로지르는 철도로 인해 지역이 단절되고 상권이 무너져 동네가 낙후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경의선 숲길 공원)지난 2016년 조성된 경의선 숲길 공원.도심을 가로지르던 경의선 철도 6.3㎞ 구간이 지하화되자 유휴부지가 된 곳을 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철도가 있던 곳에 공원이 조성되며 지역 간 불균형이 해소됐습니다. 또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도시생태계가 만들어졌습니다.”경의선 숲길 공원과 같은 철도 지하화 사례가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정부는 오는 3월 철도 지하화 사업 종합계획을 마련합니다.종합계획에는 지하화 구간과 철도 부지에 들어설 시설, 철도 네트워크 재구조화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전문가들은 철도 지하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유휴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전화인터뷰 마강래 /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지역적 특색에 맞춰서, 부족한 기능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경우에는 여러 기능을 융복합적으로 섞어서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또
설 대비 체불임금 청산···피해자 생계지원 강화
모지안 앵커가뜩이나 돈 쓸 곳이 많아지는 명절인데, 일을 하도고 월급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의 심정은 막막하기만 할텐데요.정부가 이같은 처지의 근로자들을 위해, 체불임금 청산과 생계지원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장소: 성남고용노동지청 민원실)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고용노동지청 민원실입니다.미지급 임금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절차가 이곳에서 시작됩니다.체불 신고 접수를 위해 창구에서 진정서를 작성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현장음"이 금액을 받아야 하는 거잖아요. 이게 그런데 이 분의 주소지를 모르시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민원실에서 사업주와 연락해 바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잘 풀리지 않으면 근로 감독관에게 사건이 정식으로 배정됩니다.피해자 대부분은 소득이 낮아, 한 번 임금이 밀리기 시작하면 일상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인터뷰 윤용석 / 성남고용노동지청 과장"노동의 대가로써 가족과 근로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임금은 어떤 채권보다도 중요하고, 법에서도 임금은 최우선 변제 조항을 두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런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생계와 직결된 임금이지만, 체불액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그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까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실제 지난해 임금 체불액, 1조 7천억 원이 넘습니다. 일한 대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만 27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특히 태영건설발 유동성 위기로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건설업종 체불임금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장유미 / 근로감독관"현장에서 일하시다가 영세건설업체는 부도도 많이 나
사이버안보전략 발간···"북 사이버위협 선제 대응"
모지안 앵커국가안보실은 사이버안보 분야 최상위 지침서인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전략서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중점 기술하고, 기존의 방어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공세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또, 한미일 등 핵심 협력국과 사이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태지역, 나토 회원국들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최대환 앵커정부는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통해 지방에서 오래 일할 의사를 양성하는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대학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크게 늘리고, 업무 강도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도 인상합니다.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의료체계 개선 방안의 내용을, 김경호, 최영은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청주의료원)충북권 종합병원인 청주의료원.호흡기내과 진료실이 2년째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비어있습니다.필수의료 분야로 꼽히는 감염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등도 수년간 결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의료진과 환자 수가 부족해지면서 병원 3층 전체가 두 달째 공실인 상황입니다."정부는 지역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합니다.의대생에게 장학금과 수련비 지원, 교수 채용 할당, 거주 지원 등의 혜택을 주는 대신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계약을 맺는 겁니다.의사와는 충분한 수입과 거주 지원을 약속하고 장기근속 계약을 추진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역의료를 근본적으로 살리기 위해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지역정책수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의대 입시에서는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을 확대합니다.현재 40% 수준인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겠다는 겁니다.인터뷰 최문식 / 청주의료원 홍보팀장"충북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에 오는 학생들이 모두 이 지역의 학생이냐, 그렇지 않다는 거죠. 대부분 수도권에서 내려온 학생들이 많고,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전공의, 전문의 과정은 수도권으로 가는 거죠. 그래서 (지역 의사 부족이라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요."필수의료 취약 지역에는 의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합의 불발···자동차관리법 개정안 통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오늘(1일)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습니다.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민생 법안이 많았는데,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관련 여야 합의가 불발됐죠?김유리 기자그렇습니다.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관련해, 결국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부터 시행됐는데요.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2년의 유예기간을 더 줬고, 지난달 27일부터 전면 시행됐습니다.최대환 앵커중소기업인 3천 명이 집회를 여는 등 그간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죠.여야 간에 어떤 부분에서 중대재해법 유예에 대해 의견이 갈린 건가요?김유리 기자정부와 여당은 법 시행 취지와 실제 현장 상황 간에 간극이 있다고 판단해 법 시행 유예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지난 2년간 50인 미만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계속 대비해왔는데요.그러나 코로나19나 전반적인 경기 위축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안전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기 어렵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또 영세·중소기업의 경우 중대재해로 대표가 처벌을 받을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부분 때문에 유예를 촉구해왔습니다.하지만 야당은 산업현장에서의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거부했습니다.대통령실은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유예를 촉구했으나 불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혼란을 막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하라"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의 적극 대응을 지시했습니다.최대환 앵커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자는 내용의 '자동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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