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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네스코 유산' 아르헨티나 공원 산불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유네스코 유산' 아르헨티나 공원 산불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아르헨티나 추부트 로스 알레르세스 국립공원에 불이 났는데요.이번 화재로 수령이 수천 년이 된 나무들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북부 추부트주에 위치한 로스알레르세스 국립공원에서 불이 났습니다.파타고니아 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서는 이번 산불로 사흘간 약 10㎢의 산림이 소실되거나 그을림 피해를 당한 것으로 주 정부는 추정했습니다.특히 이 공원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수령이 수천 년에 이를 정도로 오래된 나무로 가득한 곳인데요.이번 산불로 인해 이 나무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추부트주 정부는 현장에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높은 편이라며, 250명 넘는 소방대원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녹취 마리오 카르데나스 / 로스알레르세스 국립공원 소방서장"아침 7시부터 지상에 배치되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상에서만 약 80여 명의 대원들이 근무했죠. 특히 측면인 오른쪽에서 여러 공구와 장비를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이어 이번 화재는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며, 책임자를 반드시 찾아내 죄에 상응하는 형량을 선고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2. 러시아 피겨 선수 발리예바 도핑 판정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카밀라 발리예바가 금지 약물 사용이 인정돼 4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됐는데요.이로써 발리예바가 속한 러시아 대표팀의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도 무효 처리됐습니다.카밀라 발리예바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팀 동료들과 우승을 차지했으나, 시상식 직전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는데요.스위스 로잔의 국제스포
한국정책방송원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보호' 민생토론 (1.30)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보호' 민생토론 (1.30)오늘은 디지털을 주제로 한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국민 일상 전반이 변화하고 있는데요.정부가 국민 권익을 보호하면서 디지털 활용도를 높이는 상생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먼저 디지털을 활용해 행정 사무를 훨씬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그동안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가 많아 시간과 비용 낭비가 크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이제는 행정기관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2027년부터는 정부 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다른 정부 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완전히 사라집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차관"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를 허물고 각 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를 구비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인감증명 제도도 개선합니다.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이 인감증명은 도장을 만들어 사전에 등록하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할 수 있다는 점이 불편했는데요.앞으로 인감증명 필요성이 낮은 사무에서는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증명서가 필요한 사무라도 전자서명이나 간편인증 등 인감증명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차관"근거규정이 없어 관행적으로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사무를 올해 12월까지 우선적으로 조속히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한, 증명서가 필요한 사무에 대해서도 전자서명, 간편인증 등 인감증명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수단을 제공하겠습니다."9월부터 재산권을 제외한 일반용 인감증명
"원스톱 행정"···구비서류·인감 디지털 전환
임보라 앵커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이번에는 디지털행정과 디지털의료, 게임 등을 논의했는데요.디지털행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비서류와 인감증명 디지털 전환을 약속했습니다.먼저,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장소: 3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디지털'을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디지털 행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 하나 신청하는데, 여러 구비서류를 챙겨야 하는 불편을 제기했습니다.녹취 이현상 / 기업인"구비서류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한 번 냈던 거를 또 낼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것들이 무한 반복되면서..."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3년간 1천500여 개의 행정서비스 구비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정부가 보유한 정보는 별도의 구비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우리 정부는 제공하겠습니다."정부는 우선, 오는 4월 난임부부 시술비 등 100여 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고용장려금 등 421개 서비스에 구비서류 디지털화를 적용합니다.난임부부 시술비를 신청할 때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4개의 구비서류를 내야 했는데, 앞으로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매년 7억 건에 달하는 구비 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 단위의 예산이 절감됩니다."인감증명도 디지털화합니다.오는 9월부터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사무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합니다.또, 부동산 등기는 기관 간 정보공유로, 자동차 온라인 이전 등록은 간편인증 방식으로 대체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 맞춤형 전략 필요"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32명이 만나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해외지사장들은 '문화 체험 중심 중국인 관광 상품 마련' 등 지역별 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객 유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유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을 섬세하게 펼쳐야 한다"며 "정부와 관광공사, 업계와 지자체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일곱 번째 민생토론회가 디지털 행정과 의료를 주제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각종 구비서류를 디지털로 바꿔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우리 정부는 제공하겠습니다."정부는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시범사업으로 진행해온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문기혁, 김찬규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장소: 3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디지털'을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 '디지털 행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 하나 신청하는데, 여러 구비서류를 챙겨야 하는 불편을 제기했습니다.녹취 이현상 / 기업인 "구비서류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한 번 냈던 거를 또 낼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것들이 무한 반복되면서..."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3년간 1천500여 개의 행정서비스 구비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정부가 보유한 정보는 별도의 구비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우리 정부는 제공하겠습니다."정부는 우선, 오는 4월 난임부부 시술비 등 100여 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21개 서비스에 구비서류 디지털화를 적용합니다.난임부부 시술비를 신청할 때 주민등록표등, 초본 등 4개의 구비서류를 내야 했는데, 앞으로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매년 7억 건에 달하는 구비 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 단위의 예산이 절감됩니다."인감증명도 디지털화합니다.오는 9월부터 재산권과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촉구"
최대환 앵커정부는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아울러 사도광산은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유사하게 전시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인바 세계유산 등재를 논의하기 위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29 참사 피해지원 종합 대책···지원금·의료비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와 추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재의요구와는 별도로 '10·29 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대책에는 우선, 참사 이후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녹취 방기선 / 국무조정실장 "정부는 유가족과 협의해 10.29 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그리고 희생자에 대한 예우와 추모에 온 힘을 집중하겠습니다."생활안정 지원금과 함께 의료비와 간병비를 확대 지원하는 내용입니다.정부는 또, 현재 진행 중인 민·형사 재판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 전이라도 신속히 배상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일상회복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이번 대책에 포함됐습니다.참사로 신체와 정신에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는 치유 휴직을 지원하고, 다양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이태원 지역 중심 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또, 참사 당시 구조와 수습활동 중 피해를 입은 이들도 두텁게 지원할 방침입니다.유가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는 추모시설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이런 세부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10·29 참사 피해지원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참사 이후 일관적으로 실질을 지향해왔다며 더 낮은 자세로 같은 목표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민혜정)아울러 유가족과
구비서류 없애 1조 2천억 절감···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민생토론회 주요 내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정부가 구비 서류 제로화 방침을 밝혔는데 이로 인해 절감되는 사회적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김경호 기자한 해 동안 국민이 발급받는 각종 민원과 증명 서류는 몇 건일까요?무려 연간 7억 건에 달합니다.기관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 될 텐데, 굳이 종이로 제출하게 해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해야 할까 하는 의문은 저만 품은 건 아닐 텐데요.이 중 30%만 디지털로 대체해도 발급 비용을 건당 6천 원으로 어림잡았을 때 연간 1조 2천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최대환 앵커불필요한 인감증명서 요구도 확 줄이겠다고 발표했죠.어떤 경우에 해당하나요?김경호 기자인감증명서는 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계약 당사자의 도장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증빙하는 서류입니다.부동산 거래나 은행 대출처럼 중요한 거래에 꼭 필요한 반면 단순히 신분 확인 용도로 이를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불편을 키웠는데요.앞서 리포트에서 전해드렸듯 인감증명을 요구하는 사무의 82%는 이처럼 증명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앞으로 정부는 단순히 신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감증명서 대신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최대환 앵커다음 논의로 넘어가죠.최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운영사 넥슨이 게임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죠.이번에 게임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됐죠?김경호 기자무작위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유상 구매 아이템을 확률형 아이템 이라고 합니다.게임사가 인기 아이템의 당첨 확률을 낮춰 이용자의 추가 결제를 유도했던 거죠.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게임 이용자의 발언으로 들어보시죠.
귀성길·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2월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여객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집중점검-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명절 귀성길, 휴게소에서 공중화장실 들르려다 한참을 기다린 경험 있으시죠?이번 설 명절부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크게 늘어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교통시설·관광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집중 관리하는데요.임시화장실 설치·직원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746개 확충하고,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CCTV 작동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아울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꼼꼼히 점검한다고 하니까, 이번 설에는 안심하고 편하게 휴게소 화장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봄학교 현장점검···"애로사항 논의할 것"
최대환 앵커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늘봄 학교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돌봄 공간의 부족과 일선 교사들의 업무 부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가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청주 창리초, 30일 오전)교실에 모인 아이들이 찰흙 놀이에 한창입니다.방학이지만 집에만 있기보다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놀 수 있어 즐겁습니다.녹취 김예나 / 창리초등학교 1학년 "체육 활동이랑 영화 보고 점심도 먹고..., 쉬고 싶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노니까 즐거워요."녹취 왕현민 / 창리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랑 함께 하니까 재밌고 즐거워요."늘봄 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해 방학 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는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지난해 전국 450여 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된 늘봄 학교가 올해 전국에 도입됩니다.당장 새 학기부턴 전국 2천 개 초등학교에서 우선 운영될 예정입니다.교육부는 늘봄 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늘봄 학교를 위해 교실 공간을 새로 증축하는 공사 상황을 살피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이 공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습니다.이어 교육청, 학부모, 현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늘봄 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지난해) 프로그램도 제공해주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그런 노력으로 늘봄학교를 진행했는데,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도 있을 텐데 같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참석자들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늘봄 학교 도입이 필요하다면서도 운영 공간 부족, 일선 교사들의 업무 부담 등은 해결과제로 꼽았습니다.이에 교육부에선
명절 선물 고민된다면?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후 주택화재 사망자 10% 저감 효과-임보라 기자이번 설에는 '주택용 소화기·화재경보기'로 안전을 선물하면 어떨까요?단독·연립·다세대 주택에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즉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데요.2012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국내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1.5%, 사망자는 10% 가량 줄었습니다.하지만 아직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35.4%에 불과한 상황이죠.특히 불이 난 사실을 알기 어려운 0~6시 사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주택화재경보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이번 설, 고향집에 방문할 때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없을 경우 꼭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든 주택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모지안 앵커온라인으로 대출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까지 확대됩니다.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빌라 등 모든 주택의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이 대상입니다.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국민들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구축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이를 통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운영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 (지난 17일) "통상 자기가 어떤 상품을 가입했을 때 자기가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도 어렵고... 그래서 이걸 온라인을 통해서 바로 쉽게 (대출상품을) 비교를 하고 클릭을 몇 번 하면 바로 대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시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낮은 금리로 갈아탄 차주는 평균 1.6%p의 금리 인하와 1인당 연간 57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봤습니다.지난 9일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로는 평균 1.55%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298만 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31일부터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등 모든 주택의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됩니다.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석 달이 지나야 하고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이 절반 이상 남아야 합니다.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기존 전세 계약 기간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신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이내로 제한됩니다.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증금이 오르는 경우에는 보증기관별 보증한도 내에서 임차 보증금 증액분만큼 신규 전세대출 한도를 증액할 수 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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