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그 시절 설날 풍경 [라떼는 뉴우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드디어 다가온 설날!설에만 입고 먹었던 예쁜 옷·맛있는 음식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그 시절 설날 풍경리버티뉴스 제394호 (1961년 2월)대한뉴스 제1630호 (1987년 2월 5일)대한뉴스 제1891호 (1992년 2월 5일)대한뉴스 제1786호 (1990년 2월 2일)대한뉴스 제1529호 (1985년 2월 22일)대한뉴스 제1727호 (1988년 12월 1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설 명절 2천852만 명 대이동···특별교통대책 시행
김용민 앵커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전국에서 약 2천8백만 명이 대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본격적인 설 귀성길이 시작되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닷새간 약 2천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설 당일인 10일 가장 많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고향 가는 길은 설 전일 9일 오전 가장 붐비고, 돌아오는 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이 기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우선 도로 공급을 확대해 혼잡 구간 줄이기에 나섭니다.국도 40호선 보령-부여 등 11개 구간을 신설하고, 국도 36호선 충청내륙 등 2개 구간 임시 개통에 더해 정규 갓길 차로 10개 노선과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 10개 노선 24개 구간을 운영합니다.이를 위해 24시간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계획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교통비 부담 완화 방안도 담겼습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설 전후 나흘간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됩니다."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최대 33% 할인한 묶음 간식과 3천 원대 이하의 알뜰 간식 종류도 늘어납니다.또 친환경 차 증가에 대응해 전국 11곳의 휴게소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19기를 무료로 운영합니다.대규모 이동에 대비해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운행도 평소보다 늘리고, 교통 법규 위반과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설 명절 기간 기온 하강으로 인한 도로결빙 사고 위험도 우려되는 만큼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95회)
내년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확대···총 5천58명
강민지 앵커정부가 내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5천58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2천 명 늘어납니다.19년째 3천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이 2025년 5천58명으로 늘어나는 겁니다.의료정책 심의기구인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의대 증원 규모가 확정됐습니다.앞서 정부는 2035년 의사 1만5천 명이 부족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2025학년도부터 2천 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돼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배정한다는 방침입니다.특히 비수도권 의대 입학 정원의 60% 이상은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구체적인 대학별 입학 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한편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에서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그러면서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고 정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6+6 부모육아휴직제···휴직기간 안 겹쳐도 가능하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올해부터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되면서 첫 시작하는 제도에 궁금한 국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육아휴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우선 '6+6 부모육아휴직제'는 누가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김용민 앵커이미 작년에 육아휴직을 개시한 분들은 혜택을 못 받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될 텐데요.어떤가요?김용민 앵커만약에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에 육아휴직급여는 어떻게 지급되는 건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6+6 부모육아휴직제'와 관련해서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돌봄서비스, 설 연휴에도 평일요금으로 이용
-가족상담·위기청소년·폭력피해 상담전화 24시간 정상 운영-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이번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는 정상 운영됩니다.게다가 휴일 가산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원래는 공휴일·야간 이용 시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이번 설 연휴에는 시간당 1만1천630원의 평일요금이 적용됩니다.이밖에도 여성가족부는 명절 연휴, 위기청소년이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긴급히 도움 받을 일이 있다면, 청소년상담 1388번이나 여성긴급전화 1366번, 다누리콜센터 1577-1366으로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부산물 처리 돕는다···파쇄지원단 운영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논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에 태우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이 나는 일이 적잖은데요.농촌진흥청이 이런 산불을 막기 위해 바로 이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보호장구를 착용한 작업자들이 큰 기계음을 내는 파쇄기 안으로 깻대를 집어넣습니다.깻대는 곧바로 잘게 부서져 나오고 굵고 긴 나뭇가지도 톱밥 형태로 밭에 뿌려집니다.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았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이렇게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땅의 퇴비가 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소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농촌에선 영농부산물을 쉽게 처리하기 위해 파쇄보다는 소각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잖았습니다.녹취 이형재 / 진안군 진안읍 농업인 대표"기관이나 이런 데서는 태우지 말라고 많이 하는데 저희들이 태우지 않으면 어디 보관 장소도 없고 처치 곤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까진 관행적으로 태우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소각은 산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지난해 발생한 600건 가까운 산불 중 22%가 논밭두렁이나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농촌진흥청이 지자체 등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합니다.전국 139개 시군에서 겨울과 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산림과 가까운 지역, 고령 농업인이 많이 사는 마을을 찾아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돕습니다.(영상제공: 농촌진흥청)녹취 조재호 / 농촌진흥청장"논밭두렁 태우기만 익숙했던 농업인들에게 소각 자체를 설득하면서도 (영농부산물을) 마땅히 처리하기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
윤 대통령, 미등록 경로당 방문···"난방비부터 지원"
최대환 앵커기준에 못 미쳐서 냉난방비 지원을 제대로 못 받는 미등록 경로당들,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로 꼽히는데요.설 명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 미등록 경로당을 찾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춥지 않게 지내시는 게 최우선이니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난방비와 양곡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경로당의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을 찾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건강하십시오. 치료 잘 받으시고요."윤 대통령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라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며,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춥지 않게 지내시는 게 최우선이니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미등록 경로당은 전국에 1천 600여 곳.어르신 2만 3천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기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냉난방비를 비롯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시설입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달 국무회의에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얼마 전 연탄 세 장으로 버티는 미등록 경로당 관련 기사를 보고,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지자체가 협력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조속히 전수 파악 (해주시기 바랍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차례용 백일주, 유자청, 잣, 소고기 육포 등 설 명절 선물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직접 전달했습니다.정부는 올해 안에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45만 명 설 특별사면···"민생경제에 주안점"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행정 제재 감면까지 포함해 총 45만여 명이 대상에 올랐는데요.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대해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재가했습니다.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서민 생계형 형사범 등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실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대해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번 사면은 활력 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 되는 이번 사면으로 민생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합니다."실제 특별사면 대상자 가운데 최재원 SK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이 포함됐습니다.기업 운영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실형 복역을 이미 마쳤거나 집행 유예기간이 도과한 이들로 국가전략 분야 첨단 기술개발과 수출 증진 등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한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정치인 출신은 7명으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포함됐습니다.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 댓글 공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에 재상고했지만 최근에 이를 포기하고 형을 확정했으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김 전 비서실장도 재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면서 사면 요건을 갖췄습니다.정부는 이들 사면에 대해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심우정 /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갈등은 일단락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 발전에 다시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정부는 이 밖에도 젊은 시절 과오를 범한 청년 129
'천궁-Ⅱ' 사우디 수출 성사···4조 원대 규모
강민지 앵커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됩니다.천궁-Ⅱ 수출은 2년 전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한국과 사우디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천궁-Ⅱ 10개 포대 계약 사실을 공개했습니다.계약 규모는 약 32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조2천5백억 원에 달합니다.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한-사우디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계약 내용이 공개된 겁니다.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사우디 리야드 세계방산전시회(WDS)장에서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을 만나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Ⅱ는 적의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습니다.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의 핵심전력으로 고도 30~40킬로미터에서 적의 항공기와 미사일을 방어합니다.1개 발사대에서 최대 8기의 유도탄을 탑재해 연속 발사는 물론, 적의 공격에 대해 360도 전 방향 대응이 가능합니다.천궁-Ⅱ는 특히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여러 차례 시험 발사에서 100%의 명중률로 요격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천궁-Ⅱ 수출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우리나라는 앞서 지난 2022년 UAE와 35억 달러 규모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김세원)이번 신 장관의 중동 3개국 방문을 계기로 방사청과 사우디 국방부 간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K-방산의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문자·영상통화로 119 신고"···설 연휴 다매체신고 이용 권고
김용민 앵커위급 상황 시 문자와 사진, 영상통화 등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는 다매체신고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늘었습니다.소방당국은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과 119 전화 신고 폭주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다매체신고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119 종합상황실,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신고를 접수하는 119 종합상황실.전화로 신고를 접수하는 신고접수요원들 사이 모니터를 응시하는 요원이 눈에 띕니다.다매체신고를 담당하는 요원입니다.다매체신고는 문자와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으로 위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다매체신고 서비스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 장애인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최근엔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 크게 늘었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매체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89만6천49건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습니다.매체별로는 문자와 사진(MMS)을 활용한 신고가 46만1천22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영상통화가 42만1천741건, 119신고앱 2천927건 순이었습니다.소방당국은 다매체신고가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과 대처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어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김강미 /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 소방장"현장 상황을 바로 알 수도 있고, 심정지 상황일 때는 저희가 CPR 안내도 해드릴 수 있거든요."이어 119 전화 신고 폭주 예방 효과도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매체 신고를 이용해 달라 말했습니다.한편 소방청은 이번 설 연
인구절벽·지역소멸 대응···돌봄 환경 개선
모지안 앵커정부가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올 한 해 사회정책 방향을 논의했는데, 화두는 인구위기의 극복이었습니다.정부는 인구절벽 위기가 현실화함에 따라, 아이 돌봄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고령층의 사회경제 활동 기회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018년 1명 아래로 떨어진 뒤 꾸준히 하락세입니다.정부가 이 같은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올해 사회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합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인구절벽을 완화하고 인적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양육 돌봄 개선을 위해 늘봄 학교를 본격 추진합니다. 또한 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올해 본격 도입하고, 가정 방문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은 지난해보다 2만여 가구 확대합니다.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하도록 여건이 열악한 중소, 중견기업의 경우 육아기 시차출퇴근제를 정부가 지원하고,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한 대상자도 만 8세에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확대합니다.저출생과 맞물려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의 사회경제활동 기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내일 센터가 올해 3곳 추가 설립되고, 정년이 지난 고령자를 채용한 중소, 중견기업에 지급하는 고용 장려금은 지난해보다 지원규모와 대상을 확대합니다.정부는 이미 인구 감소 위기가 현실화된 지역의 경우,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소멸위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지역 산업단지에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유치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 교육, 문화 특구를 운영해 지역 인프라도 개선합니다.특구로 지정되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