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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20회 전국 여자 테니스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올림픽 개막('60)-서독 공중 서커스단('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새로운 50년을 향해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독립을 위한 투쟁, 민주화 등 우리와 방글라데시는 공통점이 많은 나라인데요.역사적, 문화적 유사성을 공유하는 양국이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았습니다.양국 교류 역사부터 협력 방안까지, 박영식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박영식 / 주방글라데시 대사)임보라 앵커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의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첫 시작은 일제 강점기 당시의 조선을 '동방의 등불'로 소개하였던 타고르의 시 한 편이 아닐까 싶은데요.시 한 편으로 서로를 인상 깊게 기억한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벌써 50주년이 되었습니다.특별한 인연이 있던 만큼 의미도 남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그간 양국 교류의 역사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임보라 앵커지난 9월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방글라데시 총리와 만났습니다.양 정상은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는데요.양 정상 간의 만남,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임보라 앵커수교 50주년인 해인 만큼 올해 방글라데시에선 양국 간 봉제-의류 산업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부터 콘서트까지 다양한 수교 기념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그중 대사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힘썼던 행사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앞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우리와 방글라데시는 의류-섬유를 중심으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는데요.과거, 특정 분야에 협력이 집중됐다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선 기존의 협력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큽니다.이를 위해 양국 간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박영식 주방글라데시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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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인·태 14개국 정상회담···"거대 경제권 완성"
임보라 앵커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2차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IPEF는 출범 1년 만에 3개 분야의 협상을 타결했는데요.IPEF의 참여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회의에 한미일 정상을 비롯한 14개국 정상급 인사가 자리했습니다.IPEF는 공급망 재편과 같은 새로운 경제·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협의체로 지난해 5월 공식 출범 이후 이번이 2번째 정상회의입니다.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4개 분야를 놓고 협상을 벌여 올해 5월 공급망 협정을 타결했고, 이번 정상회의 직전 장관급 회의에서 청정경제, 공정경제 협정을 타결했습니다.이로서 IPEF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을 완성하게 됐습니다.회원국 정상들은 짧은 기간에 전체 4개 중 3개 분야(필라)에서 합의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있지만 상당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기록적인 시간으로 IPEF의 세 가지 필라(분야)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습니다."대통령실은 IPEF에서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광물 대화체'와 참여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IPEF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우리나라의 제안으로 IPEF 내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되는 'IPEF 네트워크'는 기업인, 중소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 4개 분야 중심으로 인·태지역 인력풀을 구성하고, 교류행사를 기획·추진하게 됩니다."한편, 각국 정상들은 IPEF의 에너지 안보와 기술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정
'주 52시간제' 일부 푼다···윤 대통령, 영·프 순방 강행군
모지안 앵커이번주를 정리하고 다음주를 미리 보는 국정캘린더 시간입니다.대국민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일부 업종에 한해 근로시간 유연화에 나섭니다.미국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주엔 영국과 프랑스를 연이어 방문합니다.김경호 기자가 브리핑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근로시간 개편에 대한 대국민 설문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연장 근로시간 총량은 유지하되, 현행 주간인 관리 단위를 월간, 연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근로자 41.4%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해당 질의에 동의한 비율이 비동의율보다 10%p 이상 높았습니다.정부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일부 업종에 한해 바쁠 때는 더 일하고, 한가할 때는 더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앞으로 전입 당사자의 서명 없이 전입 신고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세입자를 몰래 다른 곳으로 전입 신고한 뒤 집주인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 신고'가 원천 차단될 전망입니다.정부가 취약계층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사금융에 칼을 빼들었습니다.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채권 추심 등 모든 위법 행위를 빠짐없이 기소하고, 범죄 수익은 끝까지 몰수하겠다는 방침입니다.총 8만 가구가 새로 들어설 신규택지 후보지 5곳이 발표됐습니다.수도권에서는 구리와 오산, 용인에 6만5천5백 가구가, 비수도권에서는 청주와 제주에 1만4천5백 가구가 배정됐습니다.사전청약 접수는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시작될 전망입니다.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하는 국회 연금특위에서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가 보험료율, 즉 내는 돈을 최소 4%p 인상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내는 돈을 늘려야 한다는 전제 아래, 나중에 받을 돈도 늘리는 노후 보장성 강화 방안과 반대로 이를 줄이는 재정 안정화 방안 두 가지를 제시했습니다.정부
"철도소음 피해 줄여라"···금강 제1철교 소음대책 마련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대전의 금강 제1철교는 하루에도 열차가 약 140번을 지나갑니다.철교 옆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국민권익위원회가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주민들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대전의 한 아파트.아파트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진 철교 위로 열차가 지나갑니다.아파트 주민들은 철도 소음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고 말합니다.녹취 김대식 / 지역 아파트 주민"우리같은 노인들은 대화하다가 (열차 소음에)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까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모르죠. 열차가 지나갈 때는 도중에 쉬었다가 얘기를 해야지."밤에 들리는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주민도 있습니다.녹취 박순옥 / 지역 아파트 주민"(열차 소리를) 누워서 들어보면 아무리 잠들라고 눈 감고 누워있어도 안들 때가 너무 많아요. 어떤 때는 수면제도 한 번씩 먹어요. 잠이 안 들어서."아파트 내부에서 소음이 어느 정도로 들리는지 측정해 봤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아파트 6층에서 직접 소음 측정을 해봤습니다. 열차가 지나갈 때의 평균값은 60dB 정도입니다."방음벽의 효과가 떨어지는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열차 소음은 더 크게 들렸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아파트 옥상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의 소음 평균값은 80dB 정도 측정됩니다."철교 주변은 도시개발로 인해 더 많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철도소음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이 철교에는 하루에 약 140여 회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지나갑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철도 소음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민원을 제
"수험표 버리지 마세요"···문화행사·할인혜택 풍성
최대환 앵커그 동안 공부하느라 보고싶은 거 못보고 하고싶은 거 못한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모지안 앵커영화와 공연을 할인받을 수 있고 문화시설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다만 수험표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버리지 말고 챙기시기 바랍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한 수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학생들.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때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바로 수험표입니다.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전국 영화관에서는 관람권을 최대 8천 원 할인하고 팝콘과 음료 3천 원 구매권을 제공합니다.겨울철 열리는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도 12월까지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 대상입니다.제주, 티웨이 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도 항공 운임을 최대 25% 할인하고, 호텔 레스토랑도 수험생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그동안 공부에 지친 수험생의 마음을 위로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도 전시와 공연 혜택을 준비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선영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그간 쌓인 피로를 푸시면서, 또 일생에서 문화가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거든요. 삶의 동반자를 만나는 기분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 대상 기획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청와대는 연말까지 수험표가 있으면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또, 예술의전당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연극 돌아온다와 오페라 마술피리를 신청 학교에서 상영하고 수험표 지참 학생에게 공연 반값 할인도 제공합니다.한편, 교육부는 연말까지 마약·온라인 도박 예방교육과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 특별기간'
기후변화와 어촌 소멸에 역행하는 TAC 제도?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정부가 불필요한 어업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모든 어선을 대상으로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체제로 전면 전환키로 했으나 실효성이 없는 제도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곽재욱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곽재욱 /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와 같이 어획물 투기로 인한 오염 우려와 국제 공조 없는 자원관리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TAC 제도 도입을 위한 정부의 계획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우리나라의 복잡하고 다양한 어업현실을 고려할 때 획일적인 TAC를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고도 지적하고 있는데요.관련해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TAC 제도 정착'과 관련해서 해양수산부 곽재욱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러북 군사협력은 심각한 위협"
강민지 앵커박진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모스코니 센터에서 만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 합의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3국 장관은 러북 간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근 중동 정세 관련 3국 장관은 하마스의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하고 조속한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국제법이 철저히 준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해법은? [복지부 차관에게 듣는다 저출산 고령화 해법]
김경호 앵커지난 6주 동안 우리나라 저출산 현황과 원인, 그리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강민지 앵커오늘부터는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황과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김경호 앵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율이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높다고 하는데요.어느 정도 수준인가요?강민지 앵커 그렇다면 노인빈곤을 해소하고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어떤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나요?김경호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노인일자리가 노후소득 보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노인일자리 사업,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강민지 앵커 지난 8월에 2027년까지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제3차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노인일자리법도 제정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김경호 앵커 또 내년도 예산안에는 노인일자리 예산이 대폭 확대되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강민지 앵커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노인인구 또한 급증하고 있는데요.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또, 이 분들을 위한 일자리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김경호 앵커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윤 대통령, 美 샌프란시스코 도착 APEC 외교 본격화
김용민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강민지 앵커첫 일정으로 현지 우리 동포들을 만나고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관련 행보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영국, 프랑스 순방 행보와 이밖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최수영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우선 미국과 영국, 프랑스로 이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정상외교 의미부터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이경진 앵커한편 순방 기간 미국 주도 경제협의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도 참석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되겠죠?이경진 앵커이번에 미중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한중정상이 만날지도 주목됩니다.미중정상회담 개최 의미와 한중 정상외교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이경진 앵커국내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 인적 개편을 준비 중인 대통령실이 젊은 인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의 관련 언급도 있었죠?이경진 앵커한편 경기 오산·용인·구리 등 5개 지구에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공공택지를 발표한 건데 배경과 대상 지역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이경진 앵커이번엔 북한 동향 살펴봅니다.북한 노동당 선전매체 노동신문이 고체연
내가 산 물건이 사라졌다?! 중고 거래 사기 피하는 법 [잘 사는 법]
내가 산 물건이 사라졌다?! 중고 거래 사기 피하는 법진행: 양혜선출연: 이승은 변호사Q. 중고 거래 시장 성장 추이는?Q. 최근 중고 거래 사기 현황은?Q. 중고 거래 시 안전거래 유의사항은?Q. 설명과 다른 물품을 배송받았다면?Q. 중고 거래 사기죄 처벌 기준은?Q. 중고 거래 사기 피해 시 대처 방법은?Q. 중고 거래 사기 구제 방안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인 미래세대와 대화 "산업 혁신 핵심역할 수행 지원"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래세대인 학생과 연구가 등을 만나 대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도전을 응원한다며 재미 한인이 산업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첨단기술 회사가 모여 있어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는 미 실리콘밸리.윤석열 대통령은 실리콘밸리에서 도전하고 있는 한인 미래세대를 만났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여러분의 인생과 미래를 걸고 도전을 이어가는 미래세대 여러분들이 아주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최근 순방국에서 미래세대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다시 한번 우리 정부의 든든한 뒷받침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근 기술경쟁 첨예화, 디지털 심화 시대 진입 등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해외 진출 스타트 업 가운데 37.6%가 북미로 진출하고, 그중 절반 정도가 실리콘밸리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이곳에 센터를 운영 중인 13개 기관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도록 정부 포털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또한, 한인 미래세대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국제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로 협력해서 여러분들이 더 큰 성취를 이뤄내고 또 글로벌 무대에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도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주변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 기업 연구자와 학생 등 재민 한인 미래세대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홍수량 산정 과정서 부실 적발···환경부에 수정 재배포 통보
임보라 앵커치수 사업의 토대가 되는 홍수량 산정 자료가 부실하게 작성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감사원은 환경부에 자료를 수정, 재배포 할 것을 통보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경기도와 울산광역시는 지난 2018년, 관내 홍수 대책과 하천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관내 하천에 대해 지자체와 환경부가 예측한 홍수량이 서로 달랐던 겁니다.지자체는 예측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계획 수립을 중단했는데 문제는 환경부 측 자료에 있었습니다.환경부가 용역을 맡긴 업체에서 일부 기준치를 임의로 적용하거나 하천 자료를 누락했던 겁니다.이 사실은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는데, 환경부는 부실 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지난 2020년, 용역 결과를 준공 처리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승엽 / 한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홍수량이) 과소하게 잡힌 것을 기준으로 설계하게 되면 제방 높이나 교량이 낮아진다든지 이런 문제점이 생기겠죠. 비가 많이 내려서 실제 홍수량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 제방이 넘친다든지 유실된다든지..."특히 자연적으로 하천 간 채택빈도가 같을 수 없는데도 이를 동일하게 기록한 점, 본문과 부록 간 자료가 서로 다른 점을 예로 들며, 감사원은 환경부의 해태를 지적했습니다.아울러 환경부 장관에게 부실하게 작성된 전국 하천유역 홍수량 산정용역 성과물을 수정, 보완해 재배포할 것을 통보했습니다.감독 업무를 맡았던 소속 공무원에게는 경징계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한편 국고보조금이 투입된 지자체의 우수관로 개선사업에서도 지적 사항이 발견됐습니다.대구광역시와 경북 상주시는 우수관로 개선사업을 부실하게 추진해 사업이 완료돼도 침수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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