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올림픽 개막('60)-서독 공중 서커스단('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 선수단 훈련 모습('60)-인공위성에서 전파 중계('60)-일본 친선 사절단 입경('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과 내집 마련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9회)집과 내 집 마련*집의 의미'집'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집은 거주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을 뜻하지만 편안한 안식처이자 가족과 동일시되는 대상이 되며 때로는 부를 상징하거나 투자의 대상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그 시절에도 국민의 보금자리 마련은 나라의 중요한 현안이었다.건설의 보람(주택) - 문화영화(1965년)*새로운 집한국전쟁 후 한반도의 주거 여건은 매우 열악했다. 파괴된 집을 다시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서민들을 위한 후생주택과 외인주택 등이 건설됐다. 그 후 점점 고층의 대단위 단지 아파트가 생겨났다.후생주택 시찰 - 대한뉴스 제161호(1958년)서울 근교에 최신 아파트 - 대한뉴스 제141호(1957년)한남동 외인주택 - 대한뉴스 제142호(1957년)*내집마련과 건설업아파트가 대중화되기 전인 198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주택은 한옥이나 단독주택. 주인집 안방에서 거리가 가장 먼 대문 옆의 방 한두 칸은 대개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다. 정부의 주거 정책과 관련 산업의 발전은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한 발 더 가깝게 해주었다.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그 시절의 주택금융정책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효율적 공급하기 위해 1967년, 서민주택금융 전담은행인 '한국주택금고'가 설립되었다. 이후 내집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은 점점 세밀하게 다듬어지고 있다.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주택 200만 호 건설1989년, 정부는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분당, 일산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탄생했는데 200만 호는 당시 인구 4,300만의 17%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로써 주택보급률이 1991년에는 74.2%까지 오르고 서민들의
한국정책방송원
샌프란시스코 도착···"공급망 회복력 최우선 과제"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첫 일정으로 동포들을 만난 데 이어, APEC 부대행사인 CEO 서밋에 참석해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샌프란시스코 방문의 첫 일정으로 여러분을 뵈니까 정말 힘이 납니다."이어 APEC 부대행사로 역내 기업인과 석학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APEC이 중심이 돼 세계경제의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먼저, 다자무역체제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과 위상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며, 역내 공급망 연결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과거 위기에서 축적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이어 디지털의 상호 연결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새로운 보편적 규범과 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APEC 미래세대 간 연결성을 확대해야 한다며, 역내 '청년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를 새롭게 제안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학회, 워크숍 참석, 연구개발 기획 등을 위해 APEC 회원국 방문 시 비자를 면제하고, 신속한 출입국을 지원하는 방안을 APEC에서 논의하길 바랍니다."본행사인 APEC 정상회의는 다음 날부터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눠 개최됩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세원)문기혁 기자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60회)
세계 1위 K-조선···5년간 7천100억 투입
임보라 앵커정부가 세계 1위인 우리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간 7천100억 원을 투입합니다.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EU·일본 등과의 미래 선박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건데요.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올해 전 세계 고부가선의 60%, 친환경선의 45%를 수주하며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한 K-조선.그러나 위협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중국은 올해 벌크선, 중소형 컨테이너선에서 세계 점유율이 70% 이상이고, 중소형 유조선의 시장 점유율은 한국을 추월했습니다.유럽연합은 스마트 친환경 운송프로젝트에 약 9천436억 원을 투자했고, 일본은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 운반선의 해상운송을 성공한 바 있습니다.세계 선박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조선업의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7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조선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제조시스템 고도화 등을 위해 2028년까지 약 7천100억 원을 집중 투입하겠습니다."먼저 정부는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LNG, 암모니아, 수소 등 3대 탈탄소 핵심 연료 기술 상용화를 추진합니다.국제해사기구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제로화를 목표하는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선박은 퇴출될 수밖에 없는 시장 흐름에 맞춰 탈탄소 기술 확보에 주력한 겁니다.전화인터뷰 유병용 /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친환경선박 개발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이고, 미래의 조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제성이 부족한 친환경 기술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통해 더 공격적이고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먼저
유인촌 장관 적극 현장행보···"답은 현장에 있다"
임보라 앵커'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잇단 현장 행보와 함께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숨 가쁘게 이어진 유 장관의 현장 행보,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약 한 달간 소화한 공식 일정은 40여 건.이 가운데 업계 간담회 등 현장 행보만 20여 건입니다.숫자가 말해주듯 유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숨 가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업계 간담회부터 시상식과 행사까지, 하루에도 2, 3건씩 문화체육관광업계 행사에 참석하고, 문화계 대표들과 수시로 만나 이야기를 듣습니다.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 유 장관이 강조하는 원칙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본적으로 제가 현장에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 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실제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시작은 점화자로 나선 강원2024 G-100 기념행사였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더 빛날 수 있습니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여러분 모두의 응원을 기대하겠습니다."취임식 직후인 지난달 18일에는 평창과 강릉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합니다.2021년 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선(21일) 보라색 재킷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며 현장을 둘러봤습니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도 빠짐없이 듣고 있습니다.영상콘텐츠 전략간담회와 게임업계 청년 현장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했고(23일), 국내 최초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 개관식(24일)에 참석해 장애예술인을 격려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경험을 여기서
의회서 두 번째 영어 연설···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대통령 순방 관련 소식을 취재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한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은 10년 만인데요.교류가 잦은 국가는 아니었는데 영국과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시죠.김경호 기자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시다시피 영국은 한국전쟁 참전국입니다.미국 다음으로 많은 8만1천 명의 장병을 파병했고, 전사자와 부상자 또한 각각 1천1백 명, 2천6백 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았습니다.현재의 영국은 GDP가 3조 7백억 달러, 세계 6위의 경제 대국인 반면,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는 유럽 내에서 다섯 번째밖에 되지 않습니다.그만큼 앞으로 경제적으로 협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자세한 내용은 지난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보시죠.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지난 8일)"영국은 세계 6위의 거대 시장이며 유럽 시장과 가깝고 영연방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도 큰 거점 국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 측과 한-영 FTA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해 브렉시트 이후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는 영국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또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은 내년부터 2년간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우리나라와 안보적으로도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모지안 앵커그럼 이번 영국 방문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김경호 기자앞서 리포트를 통해 전해드렸듯 윤 대통령은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하는데요.현지 언어로 연설하는 건 아무래도 그 나라 국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의회에서 외국어로 연설하는 건 지난 4월 미국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아울러 양국이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한영 어코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미국을
영국 출국···찰스 3세 대관식 후 첫 국빈
최대환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엔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으로 향했습니다.찰스 3세 국왕의 성대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영 정상회담과 영국 의회 연설 등 촘촘한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오늘 오전, 서울공항(경기 성남))지난 주말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런던으로 다시 향했습니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방문입니다.유럽 2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인 새로운 영국이 우리나라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겁니다.윤 대통령의 영국 도착 다음 날 국빈 일정이 성대하게 치러집니다.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의 부부의 숙소까지 영접하러 온 뒤, 공식환영식장까지 함께 이동하고, 최고 존경의 의미인 예포 41발과 찰스 3세 국왕과의 마차 행진 등이 이어집니다.저녁에는 약 180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이 열립니다.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디지털과 AI, 사이버안보, 원전, 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포괄적 합의 문서인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7회 국무회의(지난 14일)"이번 영국 국빈방문은 우리 기업의 영국 진출 확대와 첨단 산업 공급망, 그리고 영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하고, 야당 대표와도 만날 계획입니다.경제사절단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일정도 소화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윤 대통령은 3박 4일 간의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030년 세계박람회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아내와 두 아들 남겨두고 참전한 6·25 전사자 입대한 증손자 노력으로 신원확인
-故강윤식 일등중사···73년 만에 가족 품으로-변차연 기자6·25 전쟁 때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아내와 두 아들을 남겨두고 참전한 국군 전사자 故강윤식 씨가 73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국군 제5사단 소속으로 1951년 인제지구 전투에 참전한 故강윤식 씨는 지난 2012년 강원도 인제에서 발굴됐습니다.증손자인 강성문 씨가 군에 입대한 뒤 유해발굴 사업을 알게 되어, 가족에게 유전자 시료 채취 동참을 권유한 것이 신원확인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는데요.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래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222명으로 늘었습니다.국유단은 6·25 전사자 신원확인은 전사자의 8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원이 확인될 경우 1천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APEC 출국···"러북 군사협력 공동대응 논의"
최대환 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 투자 확대 등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AP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APEC 참석을 위해 오늘(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합니다.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가 금지하는 군사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유럽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이번 APEC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협력이 중대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것라며, 사실상 핵투발 수단의 고도화에 주요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만약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한다면, 강화된 대비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APEC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기후위기, 인플레이션 등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개최된다며, APEC이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7회 국무회의(어제)"저는 세계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회원국의 정상들이 한데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공급망 다변화와 무역, 투자 확대와 같이 우리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
세계 콘텐츠 4대 강국 도약···1조 원 펀드 조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콘텐츠 산업을 40조 원 수준으로 키워, 오는 2027년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이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전략펀드가 조성되고 제작비의 세액 공제율도 상향됩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글로벌 OTT의 거침없는 성장세와 함께 한국 역시 '오징어 게임' 등 매력적인 K-콘텐츠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그러나 글로벌 OTT가 국내 콘텐츠의 지식재산을 독점하거나, 우리 저작권이 해외에서 불법 침해 당하는 등 국내 제작사의 경영난을 가중하는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장소: 14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문화체육관광부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2027년까지 영상콘텐츠 산업 규모를 40조 원, 수출규모는 18억 달러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또 5년간 에미상, 아카데미상 등 글로벌 킬러 영상콘텐츠 5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2027년까지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정부는 우선, 1조 원 규모 펀드로 적재적소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양수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내년 6천억 원 규모, 5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K-콘텐츠 전략 펀드를 민관 협업으로 조성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킬러 콘텐츠, IP를 집중 육성하겠습니다."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도 높입니다.중소기업 기준 최대 30%까지 대폭 상향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겁니다.더불어 콘텐츠 창작·제작자가 지식재산을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콘텐츠 불법유통을 막기 위한 불법 광고 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형사처벌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군·해병대, 22일까지 '2023 호국 합동상륙훈련'
모지안 앵커해군과 해병대가 오는 22일까지 경북 포항 인근 해상과 도구 해안 일대에서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합니다.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30여 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30여 대, 상륙군 병력 3천400여 명 등이 참가합니다.군은 상륙기동헬기와 고속상륙정 등 강화된 상륙전력을 활용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입체고속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의 교육열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91회)한국의 교육열*대입 시험의 변화전국의 고3 학생들이 치르는 대학 입학 자격시험은 예비고사, 학력고사 등 여러 차례 변해왔다. 지금의 수능시험은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1994에 처음 도입되었다. 수능 이전 세대의 학력고사 때도 한파는 단골 뉴스였다.입시 - 대한뉴스 제1620호(1986년)대학입학 학력고사 - 대한뉴스 제1360호(1981년)*중학교 입학시험중학교에 진학할 때도 시험을 치러야 했던 시절, 오늘날 명문대에 가기 위해 학생들이 입시에 시달리는 것처럼 소위 일류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과외와 사교육이 성행했다. 중학생이 재수까지 불사하던 그때 결국 1969년 입학생부터 중학교 무시험 추첨제가 실시되었다.가슴 졸이는 입학 시험 - 대한뉴스 제204호(1959년)새로운 방법의 입학시험 - 대한뉴스 제252호(1960년)각급 학교 입시 - 대한뉴스 제106호(1957년)*멈추지 않는 배움포탄이 날아드는 전쟁의 한가운데 당장의 끼니 해결조차 어려웠던 시절. 공터에 칠판 하나를 놓고 학생들이 모이면 그곳이 곧 학교가 되었고 무너진 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서기도 했다.대한뉴스의 발자취(1집) - 문화영화(1991년)학원재건에 학도들도 한 몫 - 대한뉴스 제79호(1956년)*교육 환경의 개선한국의 경제성장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교육열이다. 교육을 통해 자식만큼은 가난을 벗어나야 한다는 바람 또 국민의 교육 수준을 높이려는 정부의 의지도 교육열에 기여하였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명제는 변함이 없었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확장되는 교육시설 - 대한뉴스 제399호(1963년)국정 교과서 공장 - 대한뉴스 제90호(1956년)*외국어 교육외국어 능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