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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설맞이 음악회···음악으로 새해 응원
최대환 앵커전국의 전통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습니다.새해 나라와 국민의 번영을 기원하는 설맞이 음악회가 열린 건데요.대취타, 사물놀이, 사자춤 등이 어깨춤을 절로 나게 한 공연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2024 설맞이 음악회·신년인사회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울 중구))경쾌한 태평소 소리가 극장을 가득 메웁니다.귀인을 환대할 때 쓰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 '대취타'에 이어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사자춤이 펼쳐지자 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문화예술인과 체육인, 관광인 1천여 명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모였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설맞이 음악회가 시작됐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라가 상서로운 기운을 타고 부강토록 하소서. 우리의 실패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우리의 살림이 창대해지도록 축복하소서."전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가장 먼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무대에 올라 갑진년 새해 소망을 노래했습니다.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새해 번영을 기원하는 축원 덕담, '비나리'를 뒤이어 전통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국악원 단원 67명이 모인 연합오케스트라가 '프론티어'로 도전과 희망을 노래했고 국립창극단과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통예술가들이 '남도창과 관현악'을 선보였습니다.참석자들은 전통문화예술과 함께 새해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의 비상을 기원했습니다.인터뷰 노소영 / 아트센터나비 관장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이 더욱더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뛰어오르기를 기원합니다."올여름 파리에서 펼쳐질 우리나라 선수들의 도전도 응원했습니다.인터뷰 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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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세계 한식산업 300조 원 규모로 키운다
모지안 앵커요즘 김이나 김치 같은 한식, 즉 K-푸드가 K-팝이나 드라마 만큼이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정부가 한식을 한류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오는 2027년까지 세계 한식산업을 300조 원 규모까지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세계 곳곳에서 한류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해외 한류실태 조사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 1위에 한식이 9년 연속 올랐고 지난해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의 '올해의 검색어'에서는 요리법 부문에서 비빔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이렇게 한식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가운데 정부가 한식산업 성장을 위해 나섭니다.녹취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지난 2009년 한식 세계화 대책 수립 이후 높아진 한식 위상과 국격에 맞춰서 한식을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새로이 마련했습니다."정부는 한식산업을 2021년 152조 원에서 2027년 300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해외 한식당은 1만5천 곳, 미쉐린급 스타 한식당은 100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해 한식 인력 교육을 확대합니다.청년 셰프들을 대상으로 미쉐린 스타 한식당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유명 요리학교 내에 정규 한식 조리과정을 개설합니다.또 한식 용어가 우리말 표기 그대로 전 세계에서 쓰이도록 10대 한식 용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다음 달엔 국내 최초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열고 매년 세계 미식 거장들을 초청하는 한식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단 계획입니다.아울러 발효문화와 전통 한식 등을 테마로 한 'K-미식벨트'를 2027년까지 15곳 조성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미식 관광을 즐길
74년 만에 귀환한 20대 6·25전사자 외동딸의 꿈속에서 재회
-강원 철원에서 발굴된 유해···故 김종기 이등중사로 신원확인-임보라 기자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故 김종기 이등중사가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2021년 6월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된 건데요.1950년 자진입대한 고인은 1년 뒤 '734고지 전투'에 참전해 대규모 중공군과 맞서 싸웠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습니다.고인의 외동딸 김무순 씨는,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나 펑펑 울었는데 바로 다음날 신원이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놀랐다면서, 유해를 찾아준 국유단에 감사를 전했습니다.이로써 2000년 4월 유해 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모두 227명으로 늘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399회)
공공서비스 12종 개선···수소산업 R&D 예산 대폭 확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오늘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와 물가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수소 산업, 설 민생대책 등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는데요.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 기자, 정부가 현재 국민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12종의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대표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었습니까?조태영 기자앵커님 혹시 야간에 경복궁 같은 고궁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최대환 앵커네, 밤에 가본 적 있습니다.조태영 기자 어떻던가요?최대환 앵커낮보다 저녁에 가면 더 고즈넉하고..조태영 기자 그렇죠.저나 앵커님 같은 사람을 위해 정부는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게 또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그래서 정부는 올해 4월부터 고궁 야간탐방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연 336회에서 396회로,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144회에서 210회로 각각 횟수를 늘리는 등 '예매 경쟁'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또 5월부터는 야영장 예약을 이용 시기와 관계없이 추첨제로 운영해, 예약 경쟁 과열을 막고 예약 대기 등에 따른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아울러 그간 북한산 국립공원에서만 안전장비를 무료 대여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했는데, 오는 7월부터 전 국립공원으로 확대해 탐방객들의 안전을 강화합니다.최대환 앵커코로나19 기간 폐지되거나 축소됐던 주말·야간 서비스도 재개한다고요.조태영 기자 네, 그렇습니다.도로교통공단은 상반기 중 토요일에 운영하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11곳에서 15곳으로 확대하고, 매달 한 번은 평일 야간 중 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진행합니다.또 업무상 질병에 대한 산업재해 처리
대형마트 평일 휴무 확산···"조례 개정 규제 완화 속도"
모지안 앵커지난해 대구와 청주가 대형마트 휴무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로 바꾸면서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됐는데요.정부가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휴무일 변경 관련 안내가 나옵니다.현장음 “휴점일 변경 안내를 드립니다.”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이던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바꿨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마트 내부 곳곳에서 '매주 일요일 정상영업'이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앞서 서초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변경했습니다.전화인터뷰 박우만 / 서울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장 "대형마트는 매출이 증가하고 중소유통은 대형마트의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공급받아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또한 소비자는 주말에 가족들과 부부가 함께 원하는 시기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볼 수 있어서 소비자, 중소유통, 대형마트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시민들도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녹취 박인철 / 서울 서초구 "예전에는 주말에 오고 싶어도 날짜를 보고서 올 수 있는 날이 있고 못 오는 날이 있었는데 이제는 주말 아무 때나 올 수 있어서 (편해졌습니다.)"녹취 이문희 / 서울 관악구 "저는 좀 자주자주 매주 장을 보는 편인데 평일에는 혼자 다니는 편이었는데 주말에 마트가 이렇게 열다 보니까 아이들이나 남편이랑 같이 올 수 있어서 그 점이 좋은 것 같아요."앞서 지난해 대구를 비롯해 충북 청주시는 대형마트 휴무일을 주중으로 변경했습니다.서울에선 서초구에 이어 이달부터 동대문구 등도 휴무일이 평
북, 서해상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사흘 만에 도발 재개
모지안 앵커북한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북한의 순항미사일 도발은 열흘 사이 벌써 네 번째인데요.타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는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징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오전 11시쯤, 북측 서해로 발사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우리 군은 한미 공조 하에 경계를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활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북한의 순항미사일 도발은 열흘 사이 벌써 네 번째입니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과 28일,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발사했다고 주장했고, 30일에는 '화살-2'형 수 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이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연달아 벌이는 건 정밀타격 연습을 통해 타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앞서 북한은 오늘(2일) 오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포 조선소 방문을 처음 공개했습니다.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쟁준비'와 '해군무력강화'를 주문했다고 전했는데, 정부는 이를 개탄하며 북한 주민 생활 개선에 힘쓸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동풍식의 행보를 보이며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외면한 채 남포 조선소를 방문하여 또다시 전쟁 준비를 운운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연초부터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3월까지가 북한의 군사훈련 기간" 이라면서 3월까지 잦은 도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사진제공: 뉴스1 연합뉴스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설 직전 농축산물 할인 예산 100억 원 추가 배정
최대환 앵커정부가 설 명절 직전 주간에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을 100억 원 추가 배정하기로 했습니다.당초 예상보다 할인 품목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많다는 판단인데요.이로써 모두 690억 원이 투입돼 정부 할인율이 최대 40%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해 사과와 배 생산량은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태풍, 수확기 탄저병 여파로 크게 줄었습니다.이런 환경에 따른 공급 감소 탓에 사과와 배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강세인 상황입니다.실제 올해 1월 사과와 배 소매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 가까이 상승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과일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거점 산지유통센터 등을 찾았습니다.연이은 현장 점검 결과, 사과와 배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줄기는 했지만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정부 공급과 민간 출하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확기 생산량 감소로 산지 가격은 높지만, 정부 할인지원에 힘입어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단, 예상보다 할인 품목을 구입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많아 추가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판단했습니다.이런 판단 아래 기획재정부는 설 직전 주간인 오는 8일까지 정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100억 원 추가 배정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가격이 높은 사과·배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100억 원 추가 투입(하겠습니다.)"이로써 할인 지원 예산은 690억 원으로 확대돼 정부 할인율은 최대 40%까지 높아집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유통업계에 사과와 배 자체 할인율을 조합해 할인 지원 체감효과를 높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수급 불안에 미리 대비하기
소방청, 똑똑한 CCTV 활용해 최적 출동경로 찾는다!
-유관기관·지자체 CCTV 연계···최적 출동경로 확보·실시간 현장확인-임보라 기자도로가 꽉 막혔을 때, 전국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아보면서 우회로를 찾을 수 있다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겠죠?지자체·유관기관의 CCTV를 119종합상황실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돕는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부산·강원·대전에서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데요.이를 통해 부산·강원·대전 지역 소방은 출동경로 상의 교통정체 상황에서 우회로를 탐색해 최적의 출동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소방청은 대형재난 등 국가단위 출동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전국 각 지자체·유관기관과의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첫 한미 연합 특수작전 훈련 실시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미연합 특수작전훈련이 실시됐습니다.한미 두 나라가 자랑하는 특수부대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인데요.양국 장병들이 전투 기술은 물론 팀워크를 쌓으며 하나가 된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한미 장병들이 표적을 향해 조준 사격을 실시합니다.이어 적 후방지역을 가정한 훈련장에서 특수 정찰활동에 나섭니다.주변 장애물을 활용해 적의 시야에 띄지 않으면서 적의 동향을 예의주시합니다.한미 양국 특수전 부대가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올해 첫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양국 특수부대 간 연합 작전수행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전투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훈련에 참여한 미 육군 1특수전단은 미군 특수부대 7개 특수전단 중 하나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며 통합 억제 태세를 유지하는데 기여 해온 곳입니다.장병들은 총 2주간 전투사격과 특수정찰, 항공화력유도 등 7개 전술을 점검했습니다.특히 팀 단위로 양국 장병들을 혼합 편성해 1박 2일간 철야 작전을 수행하면서 전투기술과 팀워크를 쌓았습니다.녹취 김용성 / 육군 특전사 북극성대대 작전부사관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특수전 부대의 다양한 무기와 전투수행방법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녹취 송동구 / 육군 특전사 북극성대대 중대장 "한미 특전대원들이 한팀이 되어 실질적인 연합 특수작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특전사다운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습니다."장병들은 상호 장비와 무기체계, 전술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며 양국 연합 특수작전 활용 방안도 논의했습니다.(영상제공: 육군특수작전사령부·국방홍보원 / 영상편집: 박설아)우리 군은 이번 훈련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합 특수작전 능력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확인 필요-임보라 기자체중감량 효과가 있다는 해외 직구 코코아 분말에서 변비약 성분인 '센노바이드'가 검출됐습니다.다량 섭취하면 설사·복통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의 효능은 없는데요.이 코코아 분말을 포함해, 해외직구식품 2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검출됐습니다.체중감량·진통·수면개선 효과 등을 표방하는 제품들이었으며, 이 중 11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통관 보류를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고,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 제품 정보를 추가했습니다.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위해식품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검단 사고 행정처분, 영업정지 8개월
-중대한 과실로 부실시공하여 시설물 주요 부분에 손괴-임보라 기자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 공사 중 지하 주차장이 연쇄 붕괴된 사고, 기억하실 겁니다.국토교통부는 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동부건설·대보건설·상하건설·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습니다.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 심의와 청문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 해당 건설사업자들은 8개월 동안 계약 체결·입찰 참가 등 영업 행위를 할 수 없는데요.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인가를 받아 착공한 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이 가능합니다.국토부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법령 위반 사안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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