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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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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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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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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 실시···"동시 접종 권고"
모지안 앵커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독감 예방 접종이 한창입니다.오는 11일부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되는데요.보건당국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한 만큼, 두 백신을 모두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접종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이뤄집니다.접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접종 이력이 없는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그리고 접종한 적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접종이 한창입니다.오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15일부터는 70세에서 74세, 그리고 18일부터 65세에서 69세에 대한 무료 접종이 이뤄집니다.환절기에 독감과의 동시 감염 우려가 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도 오는 11일 시작됩니다.방역당국과 전문가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같은 시기 국가접종을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전화인터뷰 정혜선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독감에 걸리게 되면 호흡기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게 되고,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져요. 그래서 두 개의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해서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필요하죠."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오접종을 막기 위해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건강보험증을,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지영)한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
한국정책방송원
필리핀 원전 개발 기반 조성···싱가포르 공급망 협력 기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순방소식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첫 국빈 방문 국가인 필리핀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앞서 리포트로도 소개했는데요.필리핀 일정 가운데 최대 관심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나요.신국진 기자 네, 이번 아세안 순방은 대한민국의 외교적 지평과 경제 영토를 넓히는 계기가 될 텐데요.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에서 최대 관심은 경제 분야의 협력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도 세일즈 외교를 강조했는데요.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도 정상회담 성과를 볼 때 경제 분야에서도 눈여겨볼 분야는 무엇이죠.신국진 기자 네, 원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앞서 최영은 기자 리포트에서 설명했듯이 한국과 필리핀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원전 협력의 체계적인 기반을 다졌습니다.필리핀의 경우 1986년부터 원전 건설을 중단했는데요.필리핀은 고질적인 전력난과 높은 전기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전 가동을 재추진했습니다.필리핀 정부가 원전 건설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필리핀 바탄 원전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이미 유럽에서 인정을 받은 K-원전 기술력을 홍보하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 사업 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필리핀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나라 대외경제협력기금 2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과 PGN교량 건설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이 두 사업은 대외협력기금 사업 기준 역대 1, 2위에 해당하는 대형사업입니다.라구나 사업은 총 37.5㎞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고, PNG 교량은 필리핀 중부에 있는 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필리핀 대외경제협력기금의
'식량안보' 공감대···농기계 생산단지 조성 가속화
최대환 앵커한국과 필리핀 두 나라 정상은 아울러 식량안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윤 대통령은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도, 우리나라의 농기계 생산단지가 필리핀에 이른 시일 안에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각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한국과 필리핀은 지난 2018년 체결한 농업협력 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종자 보급과 스마트팜, 농촌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함께 해왔습니다.지난해에는 필리핀에 축구장 46개 규모의 한국 농기계 생산공단을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현지시간 (장소: 7일, 마닐라 호텔)윤 대통령은 필리핀 방문 마지막 일정인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의 이런 농업협력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한국의 농기계 생산공단을 필리핀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세우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국의 농기계 생산공단이 필리핀에 빨리 조성되게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농기계 생산공단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과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가 개발·보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양국은 앞서 정상회담을 통해 식량안보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기계 생산단지 조성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가속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이와 함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필리핀 관광부가 양국 관광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이행계획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이렇게 정상회담에서 관계 격상과 경제협력을 약속한 한국과 필리핀이 비즈니스포럼을 계기로 체결한 기업, 기관 간 MOU(양해각서)는 모두 13건.윤 대통령은 또, 두 나라 인프라 협력을 두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했습니다.필리핀은 경제 발전과
300만 사업자,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고지 납부, 10월 25일까지
임보라 기자사업자라면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를 해야 합니다.개인사업자나 소규모 법인의 경우, 세무서가 보통 직전과세기간 납부세액의 50%를 예정 고지하기 때문에 예정고지서에 따라 부가세를 납부하면 되고요.법인사업자 62만 명은 올해 7~9월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직접 계산해 예정신고·납부해야 합니다.이렇게 미리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내년 1월 25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 정산되는데요.고지세액이라도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세액이 된다는 점 주의하시고,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해 성실신고에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년 만의 비약적인 발전···한-아세안 [S&News]
김용민 기자# 슬픔을 희망으로6년 전 라오스의 한 마을이 순식간에 수몰됐습니다.수력발전소의 보조댐이 무너져 5억t의 물이 한꺼번에 마을들을 덥친거죠.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지난 9월 24일 5년에 걸친 재건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코이카가 2019년부터 약 154억 원을 들여 마을을 복구하고 나아가 농업개발, 보건, 직업훈련 사업을 진행한 겁니다.필리핀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2013년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1만5천 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도시, 타클라반.재난 복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보건, 취업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사회를 바꾸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처럼 한국의 ODA는 아세안 지역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데요.2023년 잠정 기준 한국 ODA 사업 수원국 5위까지 국가 중 네 개 나라가 아세안 국가입니다.사업 종류도 다양한데요.도로 건설부터 수자원 개발, 금융 정책 등 다양하게 원조하고 있죠.ODA, EDCF 등을 통한 동남아시아의 변화 살펴봤는데요.사실 최근 아세안과 한국의 경제 교류, 인적 교류도 비약적으로 확대됐습니다.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한국 속 베트남2024년 상반기 한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나라는 어디일까요?중국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아닙니다.바로 베트남입니다.베트남 학생이 8만8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6만9천여 명으로 2위입니다.특히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많이 오고 있는데요.그만큼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특히 반도체 분야가 눈에 띄는데요.중국에 있던 반도체 기업들이 미중 갈등 탓에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겼죠.또 바이오 기업들도 현지 법인을 세우는 등 베트남을 아세안 지역의 교두보로 확보하고 있습니다.<br
한-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최적의 원전 파트너"
최대환 앵커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원전과 방산, 건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마닐라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7일, 필리핀 말라카냥궁)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대통령의 집무실인 말라카냥궁에 들어서자, 의장대가 사열해 예를 갖춥니다.우리 대통령으론 13년 만에 필리핀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환영식에 이어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두 정상은 먼저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이에 대한 공동 선언을 채택했습니다.수교 이후 75년 간, 양국이 공식적으로 양자 관계를 설정하고 정상 차원의 공동 문건을 채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와 마르코스 대통령님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여 한-필리핀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원전 협력의 체계적인 기반도 다졌습니다.두 정상은 1986년 이후 건설이 중단됐던 필리핀 바탄 원전 건설을 재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윤 대통령은) UAE 원전 수주에 이어, 올해 체코 신규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필리핀과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으며, 마르코스 대통령도 원전과 관련해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양국은 방산과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특히 필리핀의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우리 대외경제협력기금인 EDCF를 활용해 진행
문체부 "'영부인만을 위한 공연 기획' 보도, 사실 아냐"
모지안 앵커KTV의 무관중 공연 녹화 현장에 김건희 여사가 방문한 것을 두고, 한 종편채널에서 KTV가 영부인을 위한 공연을 기획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문화체육관광부는 영부인이 국악인 격려차 방송 제작 현장을 방문한 것은 문제가 없으며, 영부인이 처음부터 참석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KTV 특집방송 '얼쑤! 신명나는 우리 소리')KTV 특집방송,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얼쑤! 신명나는 우리 소리'입니다.관중 없이 진행한 국악 공연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했다고 한 종편채널이 보도했습니다.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인 공연을 김여사 등 일부 소수만 관람했다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국악 특집 방송 녹화를 당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따른 자숙 분위기를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김건희 여사는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녹화 중간에 들렀다 끝까지 남아 출연자를 격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자 해당 종편 채널은 출연자 인터뷰를 통해 '공연 시작부터 김 여사가 있었다'고 후속 보도했습니다.문체부는 다시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습니다."사회자 이재용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현장 무대 감독이었던 외주제작사 박종현 PD 등 복수의 인사로부터 '시작할 때부터 대통령 영부인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이들 모두 실명 인용에 동의했단 점도 강조했습니다.반면에 해당 보도는 기억이 부정확한 익명의 출연자를 인터뷰하고 단정해 보도한 점을 지적했습니다.문체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외부 인사가 격려 방문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영부인이 방송 녹화 현장에 단순 방문한 사실을 마치 거액의 예산을 들여 영부인을 위한 공연을
KTV 뉴스 (21회)
북, 사흘만에 '쓰레기 풍선'···최고인민회의서 '통일' 삭제할 듯
김경호 앵커북한이 사흘만에 또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습니다.오늘(7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선 '통일' 관련 조항이 삭제되고, 새로운 '해상 경계선'을 정하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4일에 이어 사흘만으로, 올들어 25번째입니다.합참은 쓰레기 풍선이 '무기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발열 타이머가 적재물을 분리시킬 때 열선과 가연성 소재가 만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폭발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발열 타이머에 연결된 발열 선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화약 성분이 있으나 폭발을 일으키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우리 군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한단 방침입니다.한편, 7일부터 열리는 북한 최고 인민회의에서는 개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남북관계를 '적대적 2국가'로 규정하고 헌법 개정을 지시한 만큼, 통일과 관련한 표현을 지우고, 새로운 해양 경계선 규정 조항을 신설하는 등 사실상 남북 기본합의서를 파기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그간 북한의 예고사항들을 볼 때에 최고인민회의를 통해서 이 헌법 개정 그리고 적대적 이 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이 예상됩니다만 현 단계에서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앞서 대통령실도 사전에 NSC 회의를 개최했고, 북한의 조치가 있고 나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는 최고인민회의 결과를 보고
KTV 대한뉴스 (1562회)
교원 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임보라 기자학생과 학부모 등이 교사를 평가해 교사 연수에 활용하는 제도인 교원능력개발평가.하지만 교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장에서 이를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는데요.교원능력개발평가가 도입 14년 만에 폐지되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됩니다.우선 학생 평가는 서술형 평가를 없애고 만족도가 아닌 '인식' 조사로 개편됩니다.또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학교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학교 평가'로 대체되고 기존 동료 교원 평가는 '교원업적평가'의 다면 평가와 연계됩니다.개편된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내년에 학생 인식 조사부터 먼저 도입된 뒤 2026년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북한이 사흘만에 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날렸습니다.이런 가운데 북한의 최고인민 회의가 시작됐는데, '통일' 관련 조항이 삭제되고 새로운 해상 경계선을 정하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확인된 낙하물은 80여 개로, 내용물은 생활쓰레기로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습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4일에 이어 사흘만으로, 올 들어 25번째입니다.합참은 쓰레기 풍선이 '무기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발열 타이머가 적재물을 분리시킬 때 열선과 가연성 소재가 만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폭발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발열 타이머에 연결된 발열 선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화약 성분이 있으나 폭발을 일으키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우리 군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한단 방침입니다.한편, 7일부터 열리는 북한 최고 인민회의에서는 개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남북관계를 '적대적 2국가'로 규정하고 헌법 개정을 지시한 만큼, 통일과 관련한 표현을 지우고, 새로운 해양 경계선 규정 조항을 신설하는 등 사실상 남북 기본합의서를 파기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그간 북한의 예고사항들을 볼 때에 최고인민회의를 통해서 이 헌법 개정 그리고 적대적 이 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이 예상됩니다만 현 단계에서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앞서 대통령실도 사전에 NSC 회의를 개최했고, 북한의 조치가 있고 나서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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