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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상진료대책 가동···공공병원 활용·비대면 진료 허용
최대환 앵커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병원과 군병원을 활용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는데요.그래도 여의치 않을 땐 모든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에 제한을 두지 않는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입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2천7백여 명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대전과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일부 병원 환자들은 수술이 미뤄지거나 이른 퇴원절차를 밟는 등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에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집단행동 기간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를 점검합니다.또 중앙응급상황실을 20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광역응급상황실 조기 가동에 나섭니다.대형병원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전공의 비중이 높은 대형병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 중증수술과 중환자실, 투석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체계를 전환할 방침입니다.10개 국립대병원과 35개 지방의료원, 6개 적십자병원 등 114개 공공병원을 활용해 의료이용 불편을 줄입니다.군도 힘을 보탭니다.국방부는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이런 조치에도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한국정책방송원
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분석···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모지안 앵커한 해에 제기되는 고충 해결 민원이 약 1천300만 건에 이르는데요.정부가 이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민들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찾아내기로 했습니다.또 전국의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부패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충남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오세창 씨.지난해 8월 대학생 자격으로 학교 근처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습니다.하지만 오 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입주 순서 추첨 결과에 따라 대학교 학사 일정이 시작되는 9월이 아닌 10월에야 입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LH에 학사 일정에 맞춰 9월 초에 입주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LH는 추첨 결과가 이미 확정돼 입주 시기 조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습니다.녹취 오세창 /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인"본가인 파주에서 통학을 할 때 편도 5시간 정도 걸려서 학교생활 하면서 피로나, 학교 수업에서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해서 학점이나 그런 문제가 많이 생겼습니다."오 씨는 자신과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사 일정에 맞춰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학생 자격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학생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 취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고, 관련 내부 규정을 마련할 것을 LH에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익위의 작년 한 해 민생 고충 해결 건수는 2천677건에 달합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따뜻한 권익구제, 반듯한 청렴사회'를 목표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특히 민원
윤 대통령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지원"
김용민 앵커과학수도 대전에서 12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장소: ICC호텔 3층 컨벤션홀 (대전 유성구))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등 미래 과학자들을 만났습니다.장학증서 등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저와 정부는 미래 과학자 여러분이 마음껏 탐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람이라며, 과학기술 우수인재 양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입니다."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는 연구생활장학금을 도입합니다.석사 과정은 월 80만 원, 박사 과정은 월 110만 원 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아울러, 올해부터 대학원생에게도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수여합니다.올해 120명을 시작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박사 후 연구원 등 청년연구자들의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는 펠로우십을 확대하고, 초기 연구정착을 위한 실험실 구축 지원도 강화합니다.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 이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도 참석해 미래 과학자들을 응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여러분 손을 굳게 잡겠습니다."윤 대통
윤 대통령 "국민생명 지키기 위해 만전 기해달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주문했습니다.아울러, 그동안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감염병 한달 내 검사법 보급···QR코드로 식품정보 확인
임보라 앵커앞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규모 검사법이 이르면 한 달 내로 보급될 전망입니다.또 식품 포장지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질병청과 식약처의 올해 업무계획을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5천 명대에 머물던 국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6천 명대로 늘었습니다.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국내 전파를 막기 위해 검역 체계를 강화합니다.공항, 항만의 오수, 하수 감시 검역소를 기존 8곳에서 13곳으로 늘립니다.감시 대상 병원체의 종류도 3배 이상 확대합니다.원인 불명의 감염병에 대해서는 분석 후 30일 이내로 대규모 검사법을 보급합니다.신종 감염병의 백신과 치료제는 200일 이내로 개발할 방침입니다.무분별한 감염병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잘못된 정보 목록, 인포데믹 리스트도 구축합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오는 6월에는 감염병 정보를 개방하고 연계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통할 계획입니다."국가 예방접종이 확대돼 영유아의 페렴구균 15가 백신 접종이 오는 4월 시행됩니다.예방접종 항목을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한편 식약처의 올해 정책계획은 소비자 편의 개선에 중점을 뒀습니다.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소비기한, 보관방법 등 중요 안전정보는 식품 포장지에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모바일기기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푸드큐알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식품 포장지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물질 유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용량 변화 사실도 기재하도록 해 가격 대신 용량을 줄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합니다.모든 수입식품은 디지털 심사를 거치게 돼 통관 시간이 평균 하루
석사 80만 원·박사 110만 원, 이공계 학비 부담 던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두 번째는 대한민국 혁신 과학 수도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젊은 과학도들을 위한 지원과 과학도시 구축 계획에 초점을 맞췄는데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공계 인재가 30만 명이 넘게 이탈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이공계 이탈 현상, 어떻게 일어나고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젊은 과학도들의 연구 기반이 축소된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해 '한국형 스타이펜드 지원제도'를 마련했습니다.어떤 제도일까요?임보라 앵커우수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대통령 과학장학금 제도가 있는데요.현재 학부생 중심에서 이번에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고 하죠.늘어나는 장학금 지원 제도는 어떤 모습인가요?임보라 앵커이번 민생토론회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지역도시인 '과학수도 ,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정부는 과학수도 대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는데요, 어떤 모습일까요?임보라 앵커최근 국제유가와 국내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심상찮은 국제유가에 정부가 유류세 인하조치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유가가 다시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임보라 앵커최근 1억 출산장려금으로 부영그룹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에 자녀 1명당 1억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것인데요.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정부도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세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2월 도입이 예고됐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이르면 이번 주 출시됩니다.출시 앞둔 청년 주택드림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21회)
새해 첫 보름달이 뜨면? 그 시절 정월 대보름 엿보기 [라떼는 뉴우스]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오곡밥에 부럼에 민속놀이까지신나는 전통 명절 정월 대보름!새해 첫 보름달이 뜨면? 그 시절 정월 대보름 엿보기대한뉴스 제1371호 (1982년 2월 12일)대한뉴스 제1344호 (1981년 8월 7일)대한뉴스 제1427호 (1983년 3월 10일)대한뉴스 제1622호 (1986년 12월 5일)대한뉴스 제1320호 (1981년 2월 19일)대한뉴스 제1582호 (1986년 2월 2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보라 앵커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발생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들어갑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2천7백여 명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대전과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일부 병원 환자들은 수술이 미뤄지거나 이른 퇴원절차를 밟는 등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에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집단행동 기간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를 점검합니다.또 중앙응급상황실을 20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광역응급상황실 조기 가동에 나섭니다.대형병원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전공의 비중이 높은 대형병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 중증수술과 중환자실, 투석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체계를 전환할 방침입니다.10개 국립대병원과 35개 지방의료원, 6개 적십자병원 등 114개 공공병원을 활용해 의료이용 불편을 줄입니다.군도 힘을 보탭니다.국방부는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이런 조치에도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입니다.또 의료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방침입니다.<b
미국,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총격 사망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국,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총격 사망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미네소타주 주도인 미니애폴리스 교외 번즈빌의 한 가정집에서 온 구조 요청 신고에 따라 출동한 공무원 중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현장에서 가해자와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는데요.또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현지 경찰은 경찰관과 소방관을 살해한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녹취 드류 에반스 / 미네소타주 경찰"용의자는 집 안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경찰관 엘름스트랜드와 루지, 소방관 핀세스는 대응하던 중 총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다른 경찰관 한 명인 메들리콧 경사는 총에 맞고 부상을 입었어요.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 8시경 용의자는 집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사건이 발생한 집에는 2~15세 아이들 7명이 있었으나 이들은 무사히 집을 떠났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중국 북서부, 모래폭풍 덮쳐중국의 북서부 지역에는 새빨간 모래폭풍이 기승을 부렸는데요.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사고가 속출하고 여행객들이 고립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하늘이 온통 붉고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는 이곳은 중국 북서부 지역인데요.중국 북서부 지역 일대에 지난 17일부터 강력한 모래폭풍이 불었습니다.모래폭풍으로 도시의 가시거리가 50m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랐고, 일부 도로는 차량 주행이 금지되기도 했는데요.일부 차량은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도 입었습니다.또 산산현 일대에서는 여행객 1,90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특히 이번 모래폭풍은 춘절 연휴
임보라 앵커국민권익위원회가 '따뜻한 권익구제, 반듯한 청렴사회'를 목표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권익위는 한 해 약 1천300만 건에 이르는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국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부패와 불공정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충남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오세창 씨.지난해 8월 대학생 자격으로 학교 근처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습니다.하지만 오 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입주 순서 추첨 결과에 따라 대학교 학사 일정이 시작되는 9월이 아닌 10월에야 입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LH에 학사 일정에 맞춰 9월 초에 입주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LH는 추첨 결과가 이미 확정돼 입주 시기 조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습니다.녹취 오세창 /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인"본가인 파주에서 통학을 할 때 편도 5시간 정도 걸려서 학교생활 하면서 피로나, 학교 수업에서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해서 학점이나 그런 문제가 많이 생겼습니다."오 씨는 자신과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사 일정에 맞춰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학생 자격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학생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 취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고, 관련 내부 규정을 마련할 것을 LH에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익위의 작년 한 해 민생 고충 해결 건수는 2천677건에 달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따뜻한 권익구제, 반듯한 청렴사회'를 목표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특
1학기 늘봄학교···2천700여 개 초등학교서 운영
임보라 앵커올해 새 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2천7백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됩니다.교육부는 늘봄학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초등학생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부터 본격 도입됩니다.교육부에 따르면 1학기부터 전국 2천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실시합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면서 100% 참여율을 보였고, 경기 지역은 과반 이상 초등학교에서 참여해 73% 참여율로 집계됐습니다.대부분 지역에선 30% 안팎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서울의 경우 참여율이 6.3%로 초등학교 608곳 가운데 38곳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는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또 새 학기부터 늘봄학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를 지원한단 방침입니다.앞서 교육부는 늘봄학교 시행으로 인한 학교 업무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1학기부터 기간제 교원 2천250명과 시도교육청 자체 행정인력 등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올해 1학기는 과도기 단계에서 기간제 교원 2천250명 등을 학교 현장에 배치하여 늘봄학교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업무가 기존 교사에게 더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이와 함께 늘봄학교 시행에 필요한 공간 마련이 여의치 않은 학교의 경우, 지역대학과 지자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합니다.늘봄 프로그램 강사 인력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기존 돌봄 프로그램 강사 인력 풀을 활용하되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4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강사 발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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