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20회 전국 여자 테니스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장으로 따뜻한 사회"···소외 계층에 김치 전달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손길이라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일산 킨텍스에서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숙성해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곳에서 절인 배추와 양념들을 모았다며 김장을 통한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이날 행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현장에서 만들어진 17만2천kg의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혁신적인 R&D에 투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가 돼야 한다며, 혁신적인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낡은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모지안 앵커윤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오찬 간담회(장소: 27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연구개발, RD 예산을 심의하고 과학기술정책을 자문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세계 연구자들이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낡은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타를 간소화하고, 또 예산 집행을 유연하게 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비 조달이라든지 이런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달체계 개선도 필요합니다."이어 RD 재정 전략을 '퍼스트 무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RD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로 전략을 전환해야 합니다."그러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도전적인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아울러 해외 순방 때 과학기술인들을 만나, 국적과 상관없이 미래세대 연구자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며 한미일, 한영 간 과학기
차관에게 듣는다···노인 돌봄 문제 해법은? [복지부 차관에게 듣는다 저출산 고령화 해법]
김용민 앵커초고령화사회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죠.그런데 한국의 고령화 진행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보니 2025년이면 초고령화사회가 예정돼 있는데요.강민지 앵커그래서 오늘은 고령화에 따른 영향과 노인분들을 위한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김용민 앵커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이미 세계 1위 수준으로, 불과 8년 후면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첫 번째 노인국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강민지 앵커노인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노인분들을 돌보는 제도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인돌봄 제도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는데요.그간의 성과를 짚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강민지 앵커또, 노인분들이 많은 신경을 쓰시는 부분이 바로 의료서비스입니다.앞서 말씀하신 돌봄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이를 위해 복지부에서 특별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으시다고요?김용민 앵커장기요양보험 대상자가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의 돌봄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강민지 앵커이렇게 지역사회에 계신 노인분들 외에도 많은 분이 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계신데요.일각에서는 요양시설의 생활환경을 비롯한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그래서 복지부에서 '유니트케어'라는 것을 준비 중이라 들었는데, 어떤 것인지요?김용민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11. 27)
-토종 벌꿀 생산(81')-국화 전시회(81')-전북 정주시의 풍경(81')-연고대 경기 대항전(81')-해태 컵 쟁탈 국제 프로 테니스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경마의 새 역사를 쓰다
매주 펼쳐지는 격전의 레이스. 기수와 말이 온 힘을 다해 질주합니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그 시간. 경주마만큼이나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 최초 여성기수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성 조교사가 된 이신영 조교사입니다. 한국 경마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금녀의 벽을 넘어 경마에 여성시대를 펼친 선구자. 말과 함께 살아가는 그녀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속활자 복원에 인생을 바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책 '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은 충청북도에 있는 흥덕사란 절에서 1377년 찍어 낸 책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고려 때의 불교 서적이다. 이를 5년간의 작업 기간 끝에 금속활자 복원에 성공한 이가 있다. 바로 '임인호 금속활자장'이다. 임인호(60)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으로 직지심체요절을 상, 하권에 수록된 약 3만 자 가운데 하권 2~14장의 5천여 자를 600여 년 전 선조가 사용했던 방법 그대로 복원했다. 선조들의 정신을 잇고 있는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글 활자를 복원하고 싶다고 한다. 한글의 세계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금속활자장 임인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드 인 코리아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99회)메이드 인 코리아*제1차 경제개발1960년대에 들어 근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었다. 62년부터 66년까지 제1차 계획의 기본 목표는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정부는 정유, 종합 제철, 시멘트 등 40여 개 산업을 육성해 수입을 대체하고자 했다.수입 대체 산업 - 문화영화(1966년)*국산 비료 생산1960년대 우리나라는 2억 달러 이상 해외 원조를 받으면서 약 1억 달러를 비료 수입에 쓸 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았다. 1961년 충주에 대규모 비료 공장이 문을 열면서 외화 절약은 물론 식량 증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수입 대체 산업 - 문화영화(1966년)*화학 공업의 발달비료 생산과 함께 다양한 화학 공업도 국산화되었다. 유지를 이용한 세탁세제, 공중위생을 책임지는 살균제, 가성소다(수산화 나트륨)와 조미료 등 다양한 공산품의 대중화가 시작돼 수입을 줄이고, 더불어 외화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수입 대체 산업 - 문화영화(1966년)*수출하는 국산품수입 대체 산업과 함께 수출 공업도 육성시키는 것이 제1차 5개년 계획의 한 방향이었다. 60년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은 섬유 제품으로 특히 합성섬유는 60년대 이후 한국의 섬유산업과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수입 대체 산업 - 문화영화(1966년)*수입 대체 성과이 시기에는 석유화학, 시멘트 등의 주요 산업이 국산화에 투자하여 국내 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것에 성공하였다. 원재료와 기술의 수입 대체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수입 대체 산업 - 문화영화(1966년)우리 손으로 만든 세계 일류 상품의 자신감. 수입 대체 산업의 발전과 정착으로 이 시기의 1인당 국민총생산은 126달러로
건강을 알차게 버는 방법! 알아보러 출발! [돈이 보이는 VCR]
건강을 알차게 버는 방법! 알아보러 출발! [돈이 보이는 VCR]출연: 옥윤정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팀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낙동강 녹조독소 주변 아파트 단지서 검출됐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의 발암성 물질이 낙동강 주변 일부 아파트 등 일상적인 공간의 공기 속에서 검출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이광현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이광현 /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한 환경단체가 낙동강 인근 40여곳의 공기를 포집하고 분석한 결과, 80%가 넘는 33곳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었고, 4km가량 떨어진 공기 중에서도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는데요.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낙동강 녹조 문제가 심각하다는 내용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현재 녹조 상황은 어떤가요?김용민 앵커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 독소로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녹조발생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낙동강 녹조 독소 검출'과 관련해서 환경부 이광현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타냐후, 가자지구 방문···장병 격려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네타냐후, 가자지구 방문···장병 격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의 일시 휴전 사흘째인 현지시간 2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를 찾아 장병을 격려했는데요.우리는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며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하마스 제거와 모든 인질의 귀환,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의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등 세 가지가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우리에게는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들을 모두 돌려보내며,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의 위협이 되지 않도록 보장하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하마스와 휴전이 끝나면 가자지구에서 총력전을 벌이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일시적 휴전이 끝나면 총력을 기울여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저는 대통령에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다만 앞선 합의대로 하마스가 매일 10명씩 추가로 인질을 석방하면서 휴전을 연장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2. 하마스, 인질 17명 추가 석방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3일차인 현지시간 26일, 총 17명의 인질을 추가로 석방하고 휴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스라엘군은 적신월사를 통해 이스라엘과 외국인 등 인질 17명의 신병을 넘겨받았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석방된 인질 가운데 자국민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는데요.풀려난 미국 국적자는 4세 소녀 애비게일 이단으로, 휴전 개시 후 미국 국적자 석방은 이번이 처음입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6천 명?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맞벌이 부부는 특히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돌봄 걱정에 직장을 관둬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죠.저출산 문제로 이어지는 핵심적인 문제인데요.이러한 돌봄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정부에서는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늘봄학교와 관련한 언론보도 포함해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6천 명? 오해와 진실은최근 일부 언론에서 600억 들인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이 6천 명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5개 시범 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 수를 고려했을 때 이용률이 0.5%밖에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투입된 예산과 비교했을 때 성과가 너무 미미하다고 생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확인해보니 202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약 7만 3천 명 정도였는데요.이를 토대로 이용률을 계산해보면 약 62%입니다.늘봄학교 시범사업에는 방과후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현재 학교가 아닌 지역의 민간 기관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러한 점이 기사에 제공된 통계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한편 정부에서는 시범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전국 확산을 위해 늘봄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요.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제도적인 여건이 하루빨리 마련돼, 마음놓고 아이 낳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2.주 1회·3개월 이상 지속돼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된다?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서는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업무상 적정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신적 고통'은 어떤 것까지 인정되는지, 상당히 애매하게 느껴집니다.예를 들어서 단 한 차례에 불과했던 문제사건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는 건 어떨까요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집중 관리···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김용민 앵커올 겨울에 미세먼지가 한층 짙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강민지 앵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지역이 확대되고, 실내 공기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집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보건환경연구원)옥상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대기 중 미세먼지 수준을 측정하는데, 이를 통해 구역별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녹취 박찬호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감소 및 이동량 감소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년에 비해 높게 측정되고 있습니다."특히 올겨울은 엘니뇨 발생, 중국의 경제활동 회복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정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핵심 배출원의 감축 등을 통해서 미세먼지 배출량을 10만 8천 톤 줄이는 것을 목표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우선, 석탄발전은 최대 15기를 가동 정지하기로 했습니다.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도 넓힙니다.기존 수도권, 부산, 대구에서 대전, 광주, 울산, 세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적발 시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또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지하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이에 더해 도로나 공사장 등 주거지 인근의 미세먼지 감축에도 집중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지금 보시는 이 차량은 분진흡입청소차로, 도로청소차의 일종인데요. 이 흡입구를 통해서 먼지를 빨아들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이 같은 도로청소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