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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 선수단 훈련 모습('60)-인공위성에서 전파 중계('60)-일본 친선 사절단 입경('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논의
최대환 앵커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비확산' 문제를 의제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립니다.모지안 앵커최근 있었던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유엔 안전 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각 27일 오전 10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엽니다.공식 의제는 '북한 비확산' 인데, 지난 21일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관련 대응 문제가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이번 회의는 미국,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우리나라도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통일부는 안보리 회의 개최를 환영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북한이 이러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일치된 목소리를 내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만, 회의 이후 대북 결의안 채택이나 규탄 성명 발표 등은 쉽지 않아보입니다.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책임론', '제재무용론'을 내세워 북한을 옹호하면서 2018년 이후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황준국 주유엔대사도 지난 9월, 안보리 제재 결의 연장이 특정 이사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사건은 안보리가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정당성과 신뢰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회의 개최를 앞두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에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를 내고 "정찰위성 발사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라고 주장하면서 지난 22일, 우리나라를 포함해 10개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대해 "아무런 국제법적 효력도, 정치적 영향력도 없는 모략문서장에 불과하다"며 힐난했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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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개최지 결정 '눈앞'···"단 한 표라도 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에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한 우리 홍보단이 프랑스 파리에 가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 재계가 한몸이 돼서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국민 성원과 회원국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치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박 3일간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엑스포 유치전에 직접 나선 윤석열 대통령.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부산 개최 필요성을 알렸습니다.녹취윤석열 대통령 / 국제박람회기구 대표 교섭 오찬(지난 24일)"대한민국의 부산이 축제의 무대를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의 귀국 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파리 현지에서 마지막 유치전을 이끌고 있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오찬과 환영 행사 등을 소화하며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포섭하고 있습니다.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 "단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들과 마주 앉을 예정입니다."먼저 유치전에 동참했던 재계 인사들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사업 기회를 확장해나가자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을 설득하고 있습니다.파리 현지의 거리 곳곳에서는 홍보대사를 자처한 부산 시민들이 막바지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노르르담 성당과 루브르 박물관, 센강 인근 등에서 한복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한편 정부는 경쟁국에 우리 동향이
도전적 R&D 예타 면제···글로벌 R&D 5조4천억 투자
최대환 앵커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유능한 인재들이 혁신적인 연구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텐데요.정부가 도전과 혁신을 제도로 보장하고, 대형 연구개발 투자도 대폭 확대하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전 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 속,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연구 개발 투자.정부 RD 투자는 올해 세계 5위 수준까지 발돋움했으나, 질적 수준은 제자리걸음입니다.이에 정부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 RD를 육성,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연구자 중심으로 도전과 혁신을 이끄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실패의 부담을 제거하기 위해 성공·실패를 구분 짓는 평가등급을 폐지하고, 인력지도를 구축하여 탁월하고 잠재력 있는 연구자를 선별하여 지원하는 새로운 지원방식도 도입하겠습니다."최신, 고성능의 연구시설이나 장비 도입계약에 걸리는 시간을 50일로 대폭 단축할 방침입니다.또 혁신적 RD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적극 면제하기로 했습니다.차세대 기술분야의 대형 RD 투자도 확대합니다.기존에는 소규모 연구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규모 있는 혁신적 연구가 가능해지는 겁니다.정부는 이러한 제도·투자 혁신 방안과 함께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RD 전략도 추진합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12대 국가전략기술, 17대 탄소중립기술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기초연구에서도 글로벌 협업을 확대해 우리 연구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정부는 글로벌 RD에 3년간 5조4천억 원 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한·미·일이 공동으로 국제분담금을 적립해
덕수궁 돈덕전에서 140년간의 한·독수교 역사 되짚어본다
-문화재청,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여는 미래 특별전 개최(12.9.~17.)-변차연 앵커12월 9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여는 미래'가 개최됩니다.전시는 과거, 현재, 미래 총 3부로, 1부는 1883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2부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축하하는 사진, 3부는 글로벌 기후 위기 등에 대한 영상을 담았습니다.특히 개막일에는 주한독일대사가 돈덕전 2층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고 하니까, 많은 관심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 아웃렛 할인행사 '비용 떠넘기기' 첫 제재
모지안 앵커대규모 할인행사를 하면서 그 비용을 입점업체에 떠넘긴 대형 아웃렛 4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아웃렛 유통시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매장임대차 거래법 위반에 대한 첫 제재여서 의미가 큽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대형 아웃렛.매출 증대를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여는데, 여기에 드는 비용을 사전 약정 없이 입점업체에 떠넘겼습니다.매출 상위 유명 업체 등 대형 아웃렛 4곳이 이렇게 떠넘긴 비용은 모두 5억 8천800만 원에 달합니다.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판매촉진 행사 전 임차인과 행사 명칭, 기간, 소요 비용을 서면 약정하지 않으면 해당 비용을 부담시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법 규정에 따라, 대형 아웃렛 4개사에 과징금 총 6억 4천8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아웃렛 유통시장 매장 임대차 거래 법 위반 행위를 제재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녹취 류용래 / 공정위 유통대리점조사과장 "(이번 조치는) 아웃렛 유통시장에서의 매출액 순위 1~3위까지의 사업자를 제재함으로써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대규모 유통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개정된 법·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공정위는 이와 함께 유통분야 납품업체 7천 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 납품업체가 겪은 불공정행위가 지난해보다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대금 후려치기와 반품 강요, 배타적 거래 등 9개 항목에서 불공정 행위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는 설명입니다.특히 대형유통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금을 늦게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는 전체 조사대상의 10.4%나 됐습니다.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공정행위 비율이 높은 업종 감시를 강화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내년 외국인력 16만5천 명 도입···음식점도 허용
최대환 앵커힘들고 어려운 일에 사람 쓰기가 어렵다는 호소, 특히 형편이 녹록지 않은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이 나오는데요.정부가 내년에 외국인근로자를 역대 최대로 들여오고, 비전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평일 점심시간.음식점이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안옥예 씨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하루 평균 손님 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바쁜데 일손이 부족해서 입니다.지역 신문이나 지인 등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는 있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습니다.힘쓰는 일이 많아 젊은 사람들이 필요한데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녹취 안옥예 / 음식점 사장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요. 젊은 사람들은 아예 구경 못 하고 다 60대, 70대... 그런 분들이 일을 하려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이렇다 보니 온 가족이 동원돼 가게를 겨우 꾸려가고 있습니다.녹취 안옥예 / 음식점 사장 "외국에 가서 공부하던 자식도 들어오고 우리 딸도 같이 여기서 일하는 거예요. 사람 하나라도 더 보충을 해야 되니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너무 점점 힘들어서 이렇게 이걸(운영을) 계속 해야 하나 지금 많이 심각하게 고려 중에 있어요."음식점은 현재 외국인력을 쓰고 싶어도 방문취업(H-2) 비자나 재외동포(F-4) 비자를 가진 외국인이나 유학생만 쓸 수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그동안 계속 운영하고 싶어도 직원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만 했던 음식점들이 적잖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음식점들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100개 지역 한식점업 주방보조 업무에 시범 도입됩니다.업력 기준을 충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준비하세요
-2만 7,460개소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변차연 앵커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지자체·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내년 2월까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펜션 등 숙박시설, 대형 가스·전기시설 2만7천여 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일산화탄소 경보기나 수소누출감지기, 전열기구 차단기 등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한편 산업부는 특별점검 기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가스·전기 사고 대처방안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352회)
9·19 파기한 북한, GP 복원···군 "만반의 준비"
최대환 앵커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안의 최전방 감시초소인 GP를 파괴했었는데, 북한이 시설물을 다시 세우고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모지안 앵커우리 군은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이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 내에서 운영 중이던 각각 11개 GP 중 10개를 완전 파괴했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되 원형은 보존했습니다.이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GP는 북한군이 160여 개에서 150여 개로, 우리 군은 60여 개에서 50여 개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 군사적 조치를 예고했던 북한.북한군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 내 GP에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인 것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군 당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부터 감시 장비로 촬영한 북한군 동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북한군 병력이 감시소를 설치하는 장면과 진지에 중화기를 배치하는 장면, 북한 장병이 야간 경계근무를 서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군 관계자는 GP 복원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일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임시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군 관계자는 GP 복원 외 북한군 동향에 대해 북한의 해안포 개방이 평균 1개소당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면서 도발행위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강화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
2030 부산엑스포 결전 D-1···막판까지 추격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2030년 엑스포를 열게 될 개최지 투표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민관이 하나가 돼 18개월에 걸쳐 전 세계를 돌며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는데요.숨 가쁘게 결말에 다다른 유치전을 이리나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2030 엑스포 후보지는 부산과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파전인데요.현재 판세, 어떤가요?이리나 기자당초 유치전의 판세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다소 앞선다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우리의 원팀코리아가 추격을 거듭한 끝에 해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우리 정부와 재계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투표 직전까지 유치 총력전을 전개하며 전세 뒤집기를 펼치고 있는데요.정부와 외신 등 여러 분석을 종합해보면 어디가 우세한지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입니다.모지안 앵커우리 국민도 정말 맘 졸이며 투표 결과를 기다리실 텐데요.최종 투표를 앞두고 정말 중요한, 마지막 발표도 앞두고 있죠?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우리 시간으로 29일 0시 펼쳐질 개최지 최종 투표를 앞두고 먼저 마지막 다섯 번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됩니다.파리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1시 반,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밤 9시 30분쯤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나섰던 나승연 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유력한 연사로 전망됩니다.부산은 투표 기호 1번에. PT 순서도 1번인데요.이에 따라 가장 먼저 약 20분간 연설에 나서게 됩니다.이번 연설에서 대표단은 2030 부산 엑스포가 기후변화와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통의 난제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란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전망입니다.최대환 앵커최종 투표 과정도 어
'강원 2024' 대표 조직위원장 위촉···대회 성공개최 총력
모지안 앵커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최 대표 위원장은 진종오·이상화 위원장과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아울러 국제 올림픽 위원회 김재열 위원과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등 7명을 자문위원에 신규 위촉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성공개최에 나섭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위촉을 축하하며 "세계 청소년들이 K-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만화·웹툰은 콘텐츠 경쟁력···글은 문화의 원천"
모지안 앵커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학과 만화·웹툰 업계 관계자를 만났습니다.유장관은 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내후년 순수예술 분야의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지난 8월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오른 드라마 '마스크걸'.동명의 인기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는 원작의 인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전 세계적 성공을 거뒀습니다.'지금 우리 학교는', 'D.P', '무빙' 등 웹툰 원작 드라마도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만화 원작을 넘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파생 콘텐츠의 힘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겁니다.웹툰 산업 성장세도 가파릅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정한 2021년 웹툰 산업 규모는 1조 5천억 원을 넘어 5년 새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만화·웹툰업계 관계자를 만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원천 소스로서 만화와 웹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화·웹툰은) 드라마나 영화의 원천 소스로 너무나 많이 사용되고 있고 오래전부터 이 소스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걸 잘 끌고 가야 (K-콘텐츠의) 경쟁력이 있다는 인식 가지고 있는데..."업계 관계자들은 만화 불법유통을 문제로 꼽으며 플랫폼과 작가에게 들어갈 보수가 새면 산업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이에 대해 문체부는 빠른 추적과 차단이 가능하게 하겠다며 집중 단속 기간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웹툰 IP 사업의 관심을 견인해 온 '다양성' 지원에 대한 의견도 오갔습니다.제작 지원이 미비해 다양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업계 의견에 문체부 관계자는 만화·웹툰 TF를 꾸려 내후년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업계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앞서 유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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