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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2. 17)
-자유의 마을 대성초등학교 졸업식(67')-언론인단 내한(67')-국내 최대 유조선 골프팍호 인수식(67')-KBS 40주년 기념잔치(67')-월남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해병대 설한지 훈련···연합작전 능력 향상
임보라 앵커한미 해병대가 지난 6일부터 설한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양국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를 견디며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길렀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영하의 날씨에도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구호를 열창하며 훈련에 임합니다.맨몸으로 체력 단련에 나서고 각종 전술도 익힙니다.눈 쌓인 산악지형을 극복하기 위한 스키 활강법 등 설상 기동훈련도 진행됩니다.한미 해병대가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설한지 훈련을 실시합니다.미국 해병대의 국내 전지훈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 2사단 4연대 40여 명과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23개 전술 과제를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동계 주특기 훈련에서는 팀 단위로 나눠 은거지 구축과 설상 위장 등 생존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동계 훈련인 만큼 설상 기동 훈련에서는 알파인 등 각종 설상 장비를 착용하고 혹한 속에서 전술 훈련이 이뤄졌습니다.녹취 문정환 /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소령 "다양한 돌발상황을 미군과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앞으로도 해병대다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녹취 브리스던 / 미 해병대 중위 "혹한의 날씨에 산악지형 속에서 우리의 전투 능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양국 장병들은 연합 전술훈련에서 가상의 대항군을 두고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전투 기술을 집중 연마했습니다.(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한미 해병대는 앞으로도 연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의 어떤 도발 유형에도 응징할 수
한 총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무상급식 확대"
최대환 앵커마흔두 살부터 아흔한 살까지 평균연령이 70세인 만학도들이 졸업을 했습니다.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인 청암중고등학교 얘기인데요.한덕수 총리가 졸업식 현장을 찾아 만학도들을 격려하고, 무상급식 확대와 교직원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의 합창 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웁니다.현장음"아~름~다~운~~~~ 나라!!!"청암중고등학교 졸업식(장소: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청암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현장.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졸업식에서는 42살부터 91살까지 평균연령 70세의 만학도 296명이 졸업했습니다.청암중고등학교는 학교운영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입니다.현장음"우리학교 청암 학생들은 돈이 없어 학교를 못 갔지 머리가 나빠서 학교를 못 간 게 아닙니다."한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의 무상급식과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청암중고등학교와 같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대해 일반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처우와 학교 운영비도 현실화하겠습니다."지난해 7월 기준 전국의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재학생 1만 8709명 가운데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생들은 3천5백 명입니다.교직원의 보수 역시 일반 학교보다 낮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한 총리는 컴퓨터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면서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이날 졸업식에는
"의사 늘면 지역의료 제때 이용···정책적 결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김경호 기자 보도를 통해 보신 것처럼 전공의 등 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는데요.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반박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의사 수가 늘면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난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이혜진 기자네, 의사가 늘어난다고 해서 진료비도 증가한다는 인과관계는 없다, 이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오히려 의사가 늘면 환자들이 동네에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고요.이렇게 되면 건강보험 등 사회적 비용이 되려 줄어든다는 설명입니다.건보 재정도 건전하게 운용되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이행해도 앞으로 5년간 적립금 28조 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실제로 동네병원 의사 수가 늘면 국민 사망률도 낮아진다면서요?이혜진 기자네, 의사 한 명이 늘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0.11%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의사가 많아지면 주민이 사는 지역 병원에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쉬워지죠.그렇기 때문에 전체 국민 건강이 증진되고 사망률도 낮아진다는 분석입니다.미국에서도 의사 수가 10명 늘면 주민 평균 수명이 52일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의사단체가 의대 증원이 포퓰리즘 정치라는 주장도 했는데요.이혜진 기자네, 정부는 의사 수급 추계 연구와 현장 수요 조사 결과를 고려한 정책적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 증원을 위한 입시 일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차례 밝혀왔다는 겁니다.보건복지부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일북관계 예의주시"···"북한 비핵화 도움돼야"
모지안 앵커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정부는 일본과 북한의 관계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일북 간의 접촉이 북한 비핵화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어젯밤(1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개인 견해'를 전제로 담화를 내고 "일본이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 놓지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 이라면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앞서 지난 9일 일본 기시다 총리는 일북 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구체적으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6일 후에 북한이 호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겁니다.최근 한국과 쿠바의 '깜짝 수교'에 대한 맞대응으로 북한이 일-북 수교 카드를 꺼낸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통일부는 이번 수교로 "쿠바와 전통적으로 깊은 우호관계를 맺어 온 북한 입장에서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한미일 3국이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최근 일본과 북한 간 관계에 대해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북한 문제에 대해서 한미일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외교부도 일북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삼가면서도 일북 접촉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실제 일북 회담이 열릴지는 미지수입니다.납북자 문제 해결은 일본 정부의 숙원 사업이기 때문입니다.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납치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주장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고 반박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민혜정)일본 정부는 1970~80년대, 자국민
1월 고용 38만 명 증가···"역동 경제 구현 정책 가속"
모지안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38만 명 늘면서 고용 상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30만 명 이상 고용이 늘어난 건 석달 만인데요.정부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정책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2천774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만 명 늘었습니다.60세 이상에서 35만 명이 늘었고, 30대는 8만5천 명, 50대는 7만1천 명 증가했습니다.취업자 수 30만 명대 증가세는 3개월만입니다.제14차 일자리TF회의(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일자리 tf회의를 주재하고, 고용시장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1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고용시장 여건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특히, "상용직 취업자 비중이 58.4%로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의 질적 측면도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상반기 114만 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차관은 그러면서 "지정학적 불안과 건설수주 부진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고용 하방 리스크 요인도 면밀히 점검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상반기 114만 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빈 일자리 해소 방안도 점검, 보완하겠습니다."취임 한 달여 만에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역동 경제'와 '속도를 강조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민생토론회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고, 역동 경제는 국민과 기업이 역동성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
24초마다 구급출동···"정확한 초기신고 중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119 구급대원들은 1년에 몇 번이나 출동할까요.지난해 출동 상황을 살펴봤더니, 24초에 한 번 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 당국은 구급 상황 발생 때 정확한 초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부천소방서 119 구급센터)구급센터에서 근무 중인 구급대원들.현장음 "구급출동! 구급출동!" "중앙 구급차 구급출동 있습니다."구급신고를 알리는 방송에 서둘러 출동합니다.구급출동은 신속함이 생명.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활용해 멈춤 신호 없이 빠르게 교차로를 통과하고, 정체된 구간은 시민의 도움으로 빠져나오면서 목적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합니다.출동을 마치고 복귀한 대원들은 숨 돌릴 틈 없이 다음 출동을 준비합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난 한 해 119 구급대원들은 24초에 한 번 출동했습니다. 구급차를 이용한 우리 국민은 201만여 명에 달합니다."소방청이 지난해 구조활동과 생활안전활동 등 119 구급출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130만 회로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었습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이 69만 건으로 3% 가량 늘었고, 생활안전활동은 61만 건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습니다.연령별 구급차 이용 통계도 발표했습니다.70대 이상 환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50대가 22.1%, 60대 17.4% 순으로 중장년층의 이송이 많았습니다.소방당국은 60세 이상 환자 이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만큼, 노년층 구급 수요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한편 소방 당국은 구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초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기석 / 경기 부천
AI 단계별 가이드라인···마이데이터 확산 기반 마련
모지안 앵커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 발전의 편익은 누리고 개인정보 침해의 위험은 최소화하는 올해 정책 방향을 내놨습니다.자세한 내용,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학습데이터가 인공지능 성능을 좌우하고 있고 이제 인공지능 기술력은 디지털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지난해 3월 챗GPT 유료가입자의 이름과 이메일, 신용카드 번호 등이 유출됐는데 한국 이용자 687명도 포함됐던 거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녹취 송민재 / 대학원생"특히나 챗GPT 같은 거에서 자신의 정보를 쓰게 되면 그게 어떻게 사용되는지 아무도 모르니까 (우려스럽죠.)"인공지능을 일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녹취 정지혁 / 대학원생"아무래도 연구는 보안이 되게 중요하다 보니까 제가 검색한 기록을 따라서도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티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다가) 그게 결국은 유출이 될 수도 있고 결국은 불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걱정이 되는 것 같긴 합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개인정보가 안전한 인공지능 시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먼저 올해 12월까지 AI 단계별 6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장"데이터 처리가 복잡한 인공지능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 원칙과 기준을 구체화하겠습니다."가이드라인에는 데이터 처리 공개 범위, SNS 게시글 등의 적법한 처리 기준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도
KTV 대한뉴스 (1407회)
개학 대비 학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위생관리 등 점검-임보라 기자3월 개학에 대비해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점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1만여 곳, 학교 매점·분식점 등 주변 음식점 3만6천여 곳입니다.식약처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나 조리시설 위생 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인데요.급식용 조리도구 등의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세종·청주 잇는 'CTX'···도심철도 지하화 추진
최대환 앵커이번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과 세종, 청주 등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 철도인 CTX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는데요.정부는 아울러 대전의 도심철도를 지하화해, 확보된 부지를 도시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도 내놨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방 도시가 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원활한 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입니다.녹취 허영범 / 대전광역시"대전 인근에 수목원이라든지 청주 공항을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건너 건너 환승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정부가 충청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전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에 대전과 세종, 청주 등 충청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가 추진됩니다."CTX가 개통되면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기존 60분에서 15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40분에서 53분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입니다.또 오송역에서 충북도청까지도 45분에서 13분으로 소요 시간이 줄어듭니다.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CTX의 경우 민간 투자 신청이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정부가 빨리 검토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금년 4월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고, 완료되는 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임기 내 사업을 조기 착수하겠습니다."민자 협상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8년 착공에 들어가 2034년 개통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대전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도 추진됩니다. 철도 지하화로 확보된 부지를 통해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경부선과 호남선 철도는 대전
봄철 국민 안전을 위해 산불·해빙기 총력 대응한다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불 대비 기관별 방지대책 점검-임보라 기자최근 10년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봄철'로, 입산자 실화가 32.8%를 차지하는데요.행정안전부는 기관별 산불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9개 관계기관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회의에서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를 할 수 있도록 범부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오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방기 안전점검 기간도 운영하는데요.봄철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나 낙석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기관이 도로나 공사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입니다.행안부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해빙기 집중신고 기간도 운영한다며,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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