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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원 사절단('74)-새 단장한 고분공원('74)-제3회 어린이 과학실험대회('74)-순천향병원 개원('74)-해외관광기념품 전시회('74)-부정 외래품을 추방하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헨리 무어 조각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환 외교관 환영대회('80)-KBS의 가정 고교 방송('80)-강릉 단오제('80)-세계의 미녀들('80)-제35회 청룡고교야구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 회의('67)-물놀이 조심('67)-씨그네틱스공장 준공('67)-예루살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선 철도 개통식('69)-농산물 가공공장('69)-논산훈련소 격구 시합('69)-월남 언론인단 초청('69)-호주 하원의장 한국 국회에서 연설('69)-간첩 소탕작전 유공자에게 훈장 수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공지능 생성물에 워터마크 도입···"AI 신뢰성 높인다"
모지안 앵커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많은 걸 해줄 수 있지만, 인공지능을 이용해 진짜같은 가짜를 유포하는 등 위험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머리를 맞댔는데요.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방안,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미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 근처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테러를 연상케 하는 폭발 현장 사진입니다.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사진으로 판명 났는데, 이 사진 한 장에 뉴욕 증시가 출렁이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AI의 확산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는 반면, 불법 콘텐츠 생성 등에 악용될 위험도 커진 상황.지난 9월 발표된 '디지털 권리장전'과 더불어 디지털 심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AI 정책 실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25일, 제4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과기정통부를 비롯한 민·관이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AI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AI 혜택이 바람직하게 향유되기 위해서는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우선 생성형 AI, 자율주행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마련, 확대하고 오는 11월부터는 민간 자율 AI 신뢰성 검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또 AI 자체가 내포하는 편향성 등 기술적 한계와 오작동 등의 잠재 위험요인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 4년간 2백20억 원을 투입합니다.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이 생성한 결과물에 워터마크 도입을 검토하고, 고위험 영역에 대한 해설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친 책임 있는 AI 활용 의식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법제 정비단 등 윤리정책 플랫폼을 운영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박지원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b
한국정책방송원
유엔 사무총장 "하마스 공격, 이유 없는 것 아냐"
최대환 앵커하마스의 공격은 이유 없이 발생한 게 아니라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이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모지안 앵커이스라엘 측은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대량학살을 이해해주는 사무총장은 유엔에 적합하지 않다며 사임을 촉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하마스의 공격이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난 건 아니라는 발언을 했습니다.녹취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하마스의 공격이 진공 상태에서 일어난 게 아니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56년 동안 숨 막히는 지배에 시달려왔습니다." 다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불만이 하마스의 끔찍한 공격을 정당화하지는 않으며,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집단으로 처벌받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그는 지난 2주간 가자지구 포격으로 유엔 직원 35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가자지구로의 제한 없는 구호물품 반입과 즉각적인 휴전을 호소했습니다.이스라엘 측은 구테흐스 총장의 발언에 즉각 반발했습니다.녹취 엘리 코헨 / 이스라엘 외무부장관"아기를 죽이는 것, 강간한 여자를 불태우는 것, 아이를 참수하는 것에 대한 비례적인 대응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당신의 존재를 죽이고 파괴하겠다고 맹세한 사람과 어떻게 휴전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자신의 SNS에 어린이, 여성, 노인에 대한 대량 학살 공격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사무총장은 유엔을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사임을 촉구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서 각국의 대표단들은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지만, 해법에서는 이견을 보이며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한편,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
윤 대통령, 카타르 도착···중동 세일즈 외교 계속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습니다.도하에서도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한 중동 세일즈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카타르 도하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사우디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두번째 순방지인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려 처음으로 향한 곳은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사막 지역인 중동에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이 모인 한국관을 찾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사막 국가들은 채소나 이런 농산물 재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닐하우스나 이런 걸 많이 쓸 텐데..."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스마트팜 수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해 관련 MOU를 개정하는 등 카타르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이번 국빈 방문 계기에 스마트팜 협력 MOU를 개정하여 스마트팜 기술단지 조성 등 구체적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윤 대통령은 이어질 타밈 카타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협력의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기존의 에너지, 건설 중심의 협력을 넘어 방산, 문화 등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최영은 기자 / 카타르 도하윤 대통령은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에서도 양국 기업인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이 자리에서도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카타르에는 59명의 경제인이 동행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전국 소 백신 접종"
모지안 앵커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총 400만 마리 분의 백신을 국내에 긴급 도입하고, 다음달 초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24일 충남 서산과 홍성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확진 사례는 25일 오후 2시 기준 총 11개 시·군 29건으로 늘었습니다.충남과 경기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충북과 인천, 강원까지 퍼지면서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달 31일까지 총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에 긴급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400만두분의 백신은) 전국 모든 소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고 나면 다음 달 초까지 전국 소 농장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전까지는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 농장의 소 이동을 도축장 출하를 빼고 제한하기로 했습니다.가축분뇨도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됐을 때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입니다.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와 파리 같은 흡혈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서식지도 제거하고 있습니다.중수본은 전국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끝나면 접종 후 3주인 항체형성기간을 고려할 때 다음 달 중에는 발생 추세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흡혈곤충이 기류나 선박 등을 통해 국내로 넘어왔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 처음 유입된 시점은 한 달 전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이수경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
빈 살만 깜짝방문···단독환담·일정동행
최대환 앵커카타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는데요.마지막 날 사우디의 모하메드 왕세자가 윤 대통령 숙소를 깜짝 방문한 뒤에, 직접 운전을 해서 마지막 일정을 윤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사우디 왕세자가 직접 대통령이 머무는 숙소에 오고, 또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행사장 내내 대통령 곁을 지킨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는 그것을 '신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사우디 언론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양국이 미래 분야에서 황금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운전하는 차에 탑승했습니다.모하메드 왕세자가 윤 대통령 숙소를 깜짝 방문해 사우디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에 동행한 겁니다.앞서 정식회담을 한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이날 숙소에서 23분간,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15분간 추가로 환담을 했습니다.특히, 모하메드 왕세자는 이동 중에 다음에는 사우디에서 생산한 현대 전기차를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가 4억 달러를 합작투자해 사우디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 함께 참석한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재차 자처하며, 대한민국을 최적의 경제 투자 협력 파트너라고 홍보했습니다.신뢰와 첨단산업 선도, 그리고 윤석열정부가 지향하는 연대 외교를 적극 내세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아랍의 속담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같이 갈 친구를 선택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미래를 위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윤 대
"인파사고 재발 막는다"···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박차
모지안 앵커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정부는 국가안전 시스템의 전면 개편에 나섰습니다.새로운 인파안전 관리체계를 포함한 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열 달, 정부가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는데요.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올해 1월 발표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종합대책 발표 후 10개월이 지난 지금, 행정안전부가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개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종합대책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소방과 경찰, 지자체 등 1차 대응기관에서 나타났습니다. 공동대응 요청 시 현장출동이 의무화됐고, 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상대 출동대원의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도 지난 24일부터 도입됐습니다."아울러 경찰이 재난상황을 인지할 경우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등 1차 대응기관 사이 협력이 강화됐습니다.종합대책을 통해 인파안전 관리체계도 자리를 잡았습니다.올해 10월까지 이뤄진 지역축제 합동점검은 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배 늘었고 주최자 없는 인파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횟수는 154건으로 지난 10개월 전에 비해 2.7배 증가했습니다.이 밖에도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개정 건수도 4.1배 늘어나는 등 지자체가 인파관리를 할 수 있는 제도와 지침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디지털을 기반으로 위험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고 있습니다.경찰에서는 올해 1월 112 반복 신고 감지시스템을 도입했고, 인파밀집도를 분석해 관계기관에 위험을 알리는 인파관리시스템도 오는 27일부터 현장에 적용됩니다.또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 구급을 위해 응급환자의 생체징후와 중증도 등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12월 중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KTV 대한뉴스 (1329회)
기후위기 행동하는 청년···인파 밀집 대책 [S&News]
이리나 기자# 기후와 청년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미래세대의 생존권과 직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행동하는 청년들도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는데요.유럽에서는 10대와 20대 청년들로 이뤄진 환경운동가들이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재판도 열렸습니다.지난달 27일 유럽의 청년 활동가 6명이 영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터키를 포함한 32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최종심리가 진행된 건데요.원고 측은 유럽인권재판소의 법정에 참석해 각국이 인간이 초래한 온난화에 충분하게 대처하지 못해 생명과 사생활에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침해 당하고 있다면서, 각국 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이번 소송은 금전적 보상이 아닌 각국이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법적 의무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우리나라 청년들 역시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지난달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 정의를 외치기도 했는데요.지난 22일과 23일에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청년들의 축제도 펼쳐졌습니다.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행동 의지를 다지는 '지구하다 페스티벌'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열렸는데요.환경 미로 탈출 게임으로 지구 들여다보기, 에너지 자전거 라이딩, 친환경 표백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테마형 체험 부스에서 직접 생물 다양성을 알아가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공유했습니다.전 지구적 환경 위기 상황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행동으로 몸소 실천 하는 청년들, 응원합니다.# 인파 대책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이 숨지며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10.29 이태원
드론으로 빠르고 안전하게···통신재난 긴급 복구 훈련
최대환 앵커항공 촬영부터 피자 배달까지, 우리 일상 속에서 드론의 쓰임새가 나날이 늘고 있는데요.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의 통신재난 긴급 복구 작업에서도 큰 몫을 해낸다고 합니다.드론을 이용한 복구 훈련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던 지난 7월, 전북 정읍 내장산 인근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많은 비에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내리며 광케이블과 배전선로가 끊어졌습니다.쏟아진 토사와 바위로 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 드론이 투입됐습니다.복구에 걸린 시간은 2시간 45분.도로를 우회해 사고 현장에 진입하는 통상적인 복구방법보다 9시간 이상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이 드론 활용 사례를 전국으로 보급하기 위한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훈련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인터뷰 김정삼 / 중앙전파관리소장"통신 케이블 복구에 드론을 활용하게 되면 인력이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훈련은 저수지 주변 도로에 산사태가 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습니다.현장음"지금 연막탄이 점화된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통신케이블이 유실됐습니다."소형 드론에 견인줄을 매달아 저수지 건너편으로 날려 보냅니다.현장음"견인줄에 케이블 연결이 완결됐습니다. 다시 한번 견인 장비를 이용해 당기도록 하겠습니다."드론에 매달려 온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고, 다시 드론을 띄워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현장음"단선된 케이블 접속이 완료됐습니다."산사태가 벌어진 현장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돼 긴급 복구에 나서는 통신사의 만족도도 높습니다.인터뷰 홍선기 / SK텔레콤 서부 인프라 담당"재난복구 현장에 사람을 직접 투입하
반려와 책임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요즘은 쓰지 않는 애완동물이란 말과 이걸 대체해서 쓰고 있는 반려동물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의미의 차이를 가르는 결정적 단어는 바로 '가족'입니다.하지만 국내 반려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보면, 아직은 우리가 이 반려라는 말에 온전히 값하지는 못하고 있는 걸로 판단됩니다.농식품부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유기된 반려동물이 무려 62만 마리에 달하고, 그로 인해 세상을 떠난 유기동물이 27만 마리가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함께 살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키우면서 들어가는 만만찮은 비용, 특히 높은 진료비가 이유로 꼽히곤 하는데요.실제로 고가의 동물병원 진료비로 양육자 열 명 중 여덟 명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그런 면에서 반려 문화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하나의 척도로 꼽히는 게 바로 반려동물보험의 가입 정도인데요.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채 1%가 안 되는 수준으로, 영국 25%, 일본 12.5% 등에 비해 매우 낮은 형편입니다.정부가 동물병원이나 펫숍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의 종류와 보장성을 늘리고 반려동물 전문보험사의 도입을 허용하는 등 반려동물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 이유입니다.반려동물을 친구나 자식처럼 의지하는 반려인구가 국내에서도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선 지 오래인데요.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의 속도로 볼 때,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나와 삶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을 소중한 생명이자 진정한 가족으로 챙기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기대해봅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반려와 책임'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약속[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약속" "2023년 11월 1일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프레디의 피자가게[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15일 극장 대개봉"||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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