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부산물 처리 돕는다···파쇄지원단 운영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논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에 태우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이 나는 일이 적잖은데요.농촌진흥청이 이런 산불을 막기 위해 바로 이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보호장구를 착용한 작업자들이 큰 기계음을 내는 파쇄기 안으로 깻대를 집어넣습니다.깻대는 곧바로 잘게 부서져 나오고 굵고 긴 나뭇가지도 톱밥 형태로 밭에 뿌려집니다.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았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이렇게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땅의 퇴비가 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소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농촌에선 영농부산물을 쉽게 처리하기 위해 파쇄보다는 소각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잖았습니다.인터뷰 이형재 / 진안군 진안읍 농업인 대표"기관이나 이런 데서는 태우지 말라고 많이 하는데 저희들이 태우지 않으면 어디 보관 장소도 없고 처치 곤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까진 관행적으로 태우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소각은 산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지난해 발생한 600건 가까운 산불 중 22%가 논밭두렁이나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제공: 농촌진흥청)이에 농촌진흥청이 지자체 등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합니다.전국 139개 시군에서 겨울과 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산림과 가까운 지역, 고령 농업인이 많이 사는 마을을 찾아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돕습니다.인터뷰 조재호 / 농촌진흥청장"논밭두렁 태우기만 익숙했던 농업인들에게 소각 자체를 설득하면서도 (영농부산물을) 마땅히 처리하기 쉽지 않다는 현장의
한국정책방송원
소방관 안전 장비 기준 강화···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최근 잇따라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에 현장 인력의 안전 확보가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소방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의 올해 업무계획,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지난달 화재현장에서 두 소방관이 안타깝게 순직했습니다.잇따른 희생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는데요.소방청은 올해 현장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업무계획을 세웠나요.신국진 기자네, 소방청의 올해 핵심 계획은 현장 대원들의 안전입니다.개인장비 품질을 해외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최대환 앵커화재 현장 투입 인력의 기본 장비부터 든든하게 준비하겠다는 의미군요.신국진 기자네, 현장 대원들은 공기호흡기를 비롯해 특수방화복, 헬멧 등 6종의 보호 장비를 착용하게 되는데요.소방청은 이 장비의 기본규격 기준을 상향하기로 했습니다.우선, 무거운 헬멧부터 개선하는데요.현재 화재 진압 소방관에 지급되는 헬멧은 1.4㎏ 이하, 구조대원 헬멧은 700g∼1㎏ 정도입니다.하지만 랜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추가 장비를 부착하면 무게는 2배 가까이 늘어나 경량화 요구가 있었습니다.소방청은 헬멧 무게를 10%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15억 원을 들여 품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환자를 병원으로 더욱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첨단 기술도 활용하기로 했죠.신국진 기자네, '응급실 뺑뺑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환자를 이송하며 응급실을 찾지 못해서 나온 이야기인데요.소방청은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필수의료 위기를 막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합니다.'병원 이송 전 응급환자 분류 체계'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상황관리시스템 등이 활용됩니다.우선,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
"전통문화 전시·장터 즐기세요"···'오늘전통' 축제 개막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합니다.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오늘을 사는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특별한 공간을 선보입니다.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별별장터에서는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자·영상통화로 119 신고"···설 연휴 다매체신고 이용 권고
모지안 앵커위급 상황 시 문자와 사진, 영상통화 등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는 다매체신고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늘었습니다.소방당국은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과 119 전화 신고 폭주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다매체신고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119 종합상황실,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신고를 접수하는 119 종합상황실.전화로 신고를 접수하는 신고접수요원들 사이 모니터를 응시하는 요원이 눈에 띕니다.다매체신고를 담당하는 요원입니다.다매체신고는 문자와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으로 위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다매체신고 서비스는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 장애인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에 다양한 신고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최근엔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 크게 늘었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매체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89만6천49건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습니다.매체별로는 문자와 사진(MMS)을 활용한 신고가 46만1천22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영상통화가 42만1천741건, 119신고앱 2천927건 순이었습니다.소방당국은 다매체신고가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과 대처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어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강미 /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 소방장"현장 상황을 바로 알 수도 있고, 심정지 상황일 때는 저희가 CPR 안내도 해드릴 수 있거든요."이어 119 전화 신고 폭주 예방 효과도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매체 신고를 이용해 달라 말했습니다.한편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한중 외교장관 첫 통화···"상호 편리한 시기 방중"
최대환 앵커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중국으로 초청했습니다.두 장관이 나눈 첫 통화에서 나온 얘기인데요.양국 장관은 외교안보대화, 1.5트랙 대화 같은 협의체의 조기 개최에 관해서도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27일 만에 왕이 중국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50분 동안 통화한 두 사람은 한중관계와 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왕 부장은 좋은 업무협력 관계를 형성해 양국관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하면서 조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습니다.조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하는 방안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양측은 한중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습니다.조 장관은 한중 양국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조 장관은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가속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한 것을 상기시켰고,왕 부장 역시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일정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 간 내부 일정과 국내 상황을 고려해 상호 편리한 시기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중 외교수장은 외교안보대화, 1.5트랙 대화 등 협의체 조기 개최도 협의하기로 했으며, 양국 간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함께 무역투자를 늘려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북한 문제에 대한 견해도 나눴습니다.조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고, 중국 내 탈북민이 강제북송 되지 않도록 중국 정부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중국 외교부도 통화 직후 보도자료를
설 명절 피싱 주의보···'안심마크·로밍발신' 확인
모지안 앵커돈이 많이 풀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책자금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문자를 받았을 때 꼭 확인해봐야 할 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경호 기자지인에게서 온 모바일 부고장.부고장을 클릭하는 순간 저장된 연락처로 미끼 문자를 보내는 좀비폰으로 전락합니다.이른바 부고장 스미싱으로, 부고 소식까지 지인에게 되물어야 할 정도로 피싱 수법이 교묘해졌습니다.지난해 들어 10월까지 월 평균 피싱 피해액은 343억 원.이후 피해액은 달마다 늘어 12월에는 561억 원에 달했습니다.설을 앞두고 정책자금 등을 빙자한 미끼 문자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피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를 표기하는 기관을 기존 40곳에서 282곳으로 확대합니다.이동통신사는 이용자가 미끼 문자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해외로밍 문자에 로밍발신 문구를 표기할 방침입니다.블랙리스트에 오른 발신자에게 문자를 받을 경우 경찰청이 피싱 사실을 알리는 경고 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녹취 장기백 / 변호사"보이스피싱에 당했을 때 신속하게 계좌지급 정지를 신청하고 명의 도용된 대출이나 계좌를 확인한 다음에 개인정보 노출자로 본인을 등록하고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이용해 추가 피해에 대처해야 합니다."올해부터는 금융기관이 피싱 피해를 분담하는 자율배상제도가 시행됩니다.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자가 피해 구제를 신청할 경우 은행이 일정 부분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오는 8월부터 통장협박 피해자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통장협박은 피해자 계좌에 돈을 보낸 뒤 거짓 피싱 신고를 해 거래를 3개월간 정지시키는 수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사기범은 주로 인터넷에
복지부, '전공의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모지안 앵커일부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각 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보건복지부는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한편 법무부는 의사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적법하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159회)
의대 정원 증대에 국민 80% 찬성···의협, 총파업 예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렸듯이 내년도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날 예정인데요.계속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의료 인력 확충이 필요한 배경부터 짚어볼까요?김유리 기자네,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의사 수 부족'입니다.앞서 정부가 오는 2035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1만5천 명에 달할 거라고 밝혔는데요.여기에다 평균 은퇴 연령을 65세 기준으로 잡았을 때, 10년 내 은퇴하는 의료 인력도 2만2천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돼 충원이 시급합니다.최대환 앵커10년 뒤가 아니라 당장 현재만 보더라도, 의료 인력 부족으로 겪는 문제들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잖아요?김유리 기자네, 병상이 부족하거나 해당 환자를 치료할 전문의가 없어 발생하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도 반복되고 있고요.새벽부터 진료 예약을 위해 줄을 서야 하는 '소아과 오픈런' 문제도 화두입니다.윤석열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일, 8번째 민생토론회)"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보건산업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또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도 의료인력의 확충이 필수적입니다."최대환 앵커이렇게만 보면 의료 인력 확충이 필수적으로 보이는데요.하지만 의료계 반발이 큰 상황이죠?김유리 기자맞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시 '총파업' 하겠다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는데요.이날 오전에도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의대 증원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려 마주 앉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사실상 회의는 파행됐습니다.최대환 앵커의협에서 파업까지 예고하면서 의대 인력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b
임보라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어제(6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왕 부장은 조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고, 조 장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 하는 것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27일 만에 왕이 중국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50분 동안 통화한 두 사람은 한중관계와 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왕 부장은 좋은 업무협력 관계를 형성해 양국관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하면서 조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습니다.조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하는 방안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양측은 한중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습니다.조 장관은 한중 양국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조 장관은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가속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한 것을 상기시켰고, 왕 부장 역시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일정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 간 내부 일정과 국내 상황을 고려해 상호 편리한 시기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중 외교수장은 외교안보대화, 1.5트랙 대화 등 협의체 조기 개최도 협의하기로 했으며, 양국 간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함께 무역투자를 늘려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북한 문제에 대한 견해도 나눴습니다.조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고, 중국 내 탈북민이 강제북송 되지 않도록 중국 정부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중국 외교부도 통화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은 서로의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통일부 "북미 이산가족 90%, '생사 확인' 희망"
임보라 앵커통일부가 공개한 '2023 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북미지역 이산가족의 90% 가 '생사확인'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생사확인 방법으로는 '통일부나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한 확인'이 82.8%로 가장 높았으며, 교류 희망 장소로는 판문점 등 중립지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일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이산가족 의견을 수렴하고, 이산가족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올해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 "순방 중 MOU 이행 끝까지 지원"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순방 중 체결된 MOU와 투자 약속이 이행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양해각서, MOU는 국가간 외교 또는 기업간 비즈니스에 있어서 일종의 계약 전 협약서입니다.본 계약에 앞서 당사자 간 약속을 문서화 한 것으로 MOU 자체에 법적 구속력이 따르지는 않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내용을 변경하거나 파기하면 신뢰 하락에 따른 도덕적 책임이 따릅니다.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체결된 MOU에 대한 이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처음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상 순방 성과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최상목 부총리는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MOU 이행을 위해 전 부처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순방 중 체결된 MOU·투자 약속이 실제 수출, 수주, 투자로 조속히 이행되도록 모든 부처가 한 팀이 되어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재외공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MOU 이행에 금융이 필요할 경우 정책자금 등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333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수주 전략을 통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2023년 기준 누적 수주액은 9천638억 달러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최 부총리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승인하고, 특히 공급망 핵심 국가에 대한 기금 지원을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