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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80만 원·박사 110만 원, 이공계 학비 부담 던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두 번째는 대한민국 혁신 과학 수도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젊은 과학도들을 위한 지원과 과학도시 구축 계획에 초점을 맞췄는데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공계 인재가 30만 명이 넘게 이탈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이공계 이탈 현상, 어떻게 일어나고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젊은 과학도들의 연구 기반이 축소된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해 '한국형 스타이펜드 지원제도'를 마련했습니다.어떤 제도일까요?임보라 앵커우수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대통령 과학장학금 제도가 있는데요.현재 학부생 중심에서 이번에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고 하죠.늘어나는 장학금 지원 제도는 어떤 모습인가요?임보라 앵커이번 민생토론회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지역도시인 '과학수도 ,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정부는 과학수도 대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는데요, 어떤 모습일까요?임보라 앵커최근 국제유가와 국내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심상찮은 국제유가에 정부가 유류세 인하조치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유가가 다시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임보라 앵커최근 1억 출산장려금으로 부영그룹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에 자녀 1명당 1억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것인데요.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정부도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세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어떻습니까?임보라 앵커2월 도입이 예고됐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이르면 이번 주 출시됩니다.출시 앞둔 청년 주택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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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21회)
새해 첫 보름달이 뜨면? 그 시절 정월 대보름 엿보기 [라떼는 뉴우스]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오곡밥에 부럼에 민속놀이까지신나는 전통 명절 정월 대보름!새해 첫 보름달이 뜨면? 그 시절 정월 대보름 엿보기대한뉴스 제1371호 (1982년 2월 12일)대한뉴스 제1344호 (1981년 8월 7일)대한뉴스 제1427호 (1983년 3월 10일)대한뉴스 제1622호 (1986년 12월 5일)대한뉴스 제1320호 (1981년 2월 19일)대한뉴스 제1582호 (1986년 2월 2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상진료대책 가동···공공병원 활용·비대면 진료 허용
임보라 앵커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발생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들어갑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2천7백여 명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대전과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일부 병원 환자들은 수술이 미뤄지거나 이른 퇴원절차를 밟는 등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에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집단행동 기간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를 점검합니다.또 중앙응급상황실을 20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광역응급상황실 조기 가동에 나섭니다.대형병원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전공의 비중이 높은 대형병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 중증수술과 중환자실, 투석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체계를 전환할 방침입니다.10개 국립대병원과 35개 지방의료원, 6개 적십자병원 등 114개 공공병원을 활용해 의료이용 불편을 줄입니다.군도 힘을 보탭니다.국방부는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이런 조치에도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병원급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대상 환자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입니다.또 의료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방침입니다.<b
미국,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총격 사망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국,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총격 사망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미네소타주 주도인 미니애폴리스 교외 번즈빌의 한 가정집에서 온 구조 요청 신고에 따라 출동한 공무원 중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현장에서 가해자와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는데요.또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현지 경찰은 경찰관과 소방관을 살해한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녹취 드류 에반스 / 미네소타주 경찰"용의자는 집 안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경찰관 엘름스트랜드와 루지, 소방관 핀세스는 대응하던 중 총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다른 경찰관 한 명인 메들리콧 경사는 총에 맞고 부상을 입었어요.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 8시경 용의자는 집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사건이 발생한 집에는 2~15세 아이들 7명이 있었으나 이들은 무사히 집을 떠났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중국 북서부, 모래폭풍 덮쳐중국의 북서부 지역에는 새빨간 모래폭풍이 기승을 부렸는데요.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사고가 속출하고 여행객들이 고립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하늘이 온통 붉고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는 이곳은 중국 북서부 지역인데요.중국 북서부 지역 일대에 지난 17일부터 강력한 모래폭풍이 불었습니다.모래폭풍으로 도시의 가시거리가 50m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랐고, 일부 도로는 차량 주행이 금지되기도 했는데요.일부 차량은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도 입었습니다.또 산산현 일대에서는 여행객 1,90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특히 이번 모래폭풍은 춘절 연휴
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분석···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임보라 앵커국민권익위원회가 '따뜻한 권익구제, 반듯한 청렴사회'를 목표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권익위는 한 해 약 1천300만 건에 이르는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국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부패와 불공정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충남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오세창 씨.지난해 8월 대학생 자격으로 학교 근처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습니다.하지만 오 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입주 순서 추첨 결과에 따라 대학교 학사 일정이 시작되는 9월이 아닌 10월에야 입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LH에 학사 일정에 맞춰 9월 초에 입주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LH는 추첨 결과가 이미 확정돼 입주 시기 조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습니다.녹취 오세창 /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인"본가인 파주에서 통학을 할 때 편도 5시간 정도 걸려서 학교생활 하면서 피로나, 학교 수업에서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해서 학점이나 그런 문제가 많이 생겼습니다."오 씨는 자신과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사 일정에 맞춰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학생 자격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학생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 취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고, 관련 내부 규정을 마련할 것을 LH에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익위의 작년 한 해 민생 고충 해결 건수는 2천677건에 달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따뜻한 권익구제, 반듯한 청렴사회'를 목표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특
1학기 늘봄학교···2천700여 개 초등학교서 운영
임보라 앵커올해 새 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2천7백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됩니다.교육부는 늘봄학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초등학생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부터 본격 도입됩니다.교육부에 따르면 1학기부터 전국 2천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실시합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면서 100% 참여율을 보였고, 경기 지역은 과반 이상 초등학교에서 참여해 73% 참여율로 집계됐습니다.대부분 지역에선 30% 안팎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서울의 경우 참여율이 6.3%로 초등학교 608곳 가운데 38곳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부는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또 새 학기부터 늘봄학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를 지원한단 방침입니다.앞서 교육부는 늘봄학교 시행으로 인한 학교 업무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1학기부터 기간제 교원 2천250명과 시도교육청 자체 행정인력 등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올해 1학기는 과도기 단계에서 기간제 교원 2천250명 등을 학교 현장에 배치하여 늘봄학교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업무가 기존 교사에게 더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이와 함께 늘봄학교 시행에 필요한 공간 마련이 여의치 않은 학교의 경우, 지역대학과 지자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합니다.늘봄 프로그램 강사 인력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기존 돌봄 프로그램 강사 인력 풀을 활용하되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4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강사 발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
'진료유지명령' 발령···"의료개혁, 국민·의사 위한 것"
임보라 앵커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전국 221개 병원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개혁이 국민과 의사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집단행동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의사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전공의들에게 진료 현장을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합니다."의료법 제59조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은 국민보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의료인에게 필요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면허 정지 처분이 가능합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업무 개시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증 응급환자들이 위협받아서는 안된다면서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의사 양성에 10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정원 증원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정부의 의료개혁은 국민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을 투입해 필수의료 수가도 개선합니다."한 총리는 더 빠르고 확실한 의료개혁을 위해 의사 단체에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엄정 대응 기조를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4등급 경유차' 폐차 보조금 확대···온라인 검사 최초 도입
임보라 앵커정부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물량을 확대합니다.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단 4등급 경유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온라인 검사방식도 새롭게 도입되면서 도서 지역의 검사가 편리해질 전망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차량 잔존 가격의 100%를 지원해 조기폐차를 유도,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정부가 올해부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4등급 경유차는 지난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시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저감장치 부착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4등급 경유차는 2006년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된 차량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입니다.올해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총 18만 대로, 4등급 경유차 10만5천 대를 포함해 5등급 경유차 7만 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5천 대입니다.조기폐차 보조금 대상 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방식도 새롭게 도입됩니다.확인 검사는 고장 차량 등 성능 이상 차량이 조기폐차 보조금을 수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 차량 여부를 판독합니다.기존 현장 확인 검사가 쉽지 않았던 도서 지역 등의 검사가 편리해지는 겁니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과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100만 원 이내의 보조금 추가지급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 지급되는 보조금 50만 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한편, 환경부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으로 5등급 차량이 2019년 말 148만 대에서 지난해 말 28만 대로, 81% 감소했
해빙기, 얼음·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 관련 산악·수난·붕괴 사고 총 143건-변차연 기자작년 2월, 경남 함안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복됐습니다.해빙기 동안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도로 절반이 붕괴된 사고였습니다.이렇게 지반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 등 2~3월은 해빙기 관련 사고가 잦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월에는 얼음낚시를 자제하고, 등산할 때는 낙석에 주의해야 합니다.또 주변의 축대나 옹벽,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지는 않은지 미리 살피는 편이 좋습니다.운전할 때 낙석주의 구간에서 반드시 서행하고 공사장 주변을 지날 때도 조심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한국문화원 민관 협업 중심 되도록 지원 강화"
최대환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시스센터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열고 K-컬처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합니다.19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동연수회에서는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습니다.유 장관은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 분야 전반의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원이 민관 협업체계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세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최대환 앵커지난달 말부터 50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처벌 이전에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일 텐데요.정부가 산업안전 대진단 결과를 철저히 점검해, 영세사업장들의 재해 예방 지원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제조업이나 건설현장뿐 아니라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모든 업종과 직종으로, 법 적용 대상이 확대됐습니다.정부는 50인 미만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우선 과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완수하는 일입니다.중소기업 스스로 사업장 안전 수준이 어떤지, 재해 예방 역량은 얼마나 되는지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입니다.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 (장소: 19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열어 이런 산업안전 대진단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이와 함께 각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대국민 약속도 했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의 이 결의는 중소 영세기업의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국민들께 드리는 약속이자, 대한민국의 산업안전 발전과 중대재해 감축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선언입니다."고용부는 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안전관리자 선임을 위해 올해 60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사업은 인건비 부담으로 안전보건 전문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을 돕기 위해 추진됩니다.이렇게 채용된 공동안전관리자는 지역·업종별 협회나 단체에 소속돼 지속적 관리와 심층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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