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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젤렌스키, 발칸반도 방문···군사 지원 요청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젤렌스키, 발칸반도 방문···군사 지원 요청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8일 발칸반도를 방문해, 이 지역 국가 지도자들에게 군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남동부 유럽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탄약 공급 문제가 전장 상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무기 지원을 호소했는데요.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우리는 탄약 공급 문제가 전장 상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우리의 모든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습니다."또 무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또는 발칸 국가의 수도에서 우크라이나-발칸 국방 포럼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우리는 우크라이나-발칸 국방 포럼을 키이우 또는 여러분 국가들의 수도 중 한곳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이 발칸 국가를 방문한 것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인데요.우크라이나가 최전선 동부 지역에서 전략 요충지를 하나씩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전 세계를 다니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폴란드, 농민 시위에 우크라 국경 일시 폐쇄 검토유럽 각국에서 우크라이나 저가 농산물 유입에 항의하는 농민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유럽 농민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발발 이후 관세와 수입할당량 제한이 폐지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이 저가로 유입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곳곳에서 국경봉쇄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특히 우크라이나 중부와 서부 유럽의 관문인 폴란드에서는 농민들이 화물열차를
한국정책방송원
전공의 복귀 시한 '오늘'···고발 초읽기
김용민 앵커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제안한 복귀 시한이 바로 오늘입니다.정부는 앞서 전공의들의 자택을 찾아 직접 복귀명령을 전달했는데 다음달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고발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는 복귀 시한 전날까지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복귀 요청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처벌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전공의들의 자택을 찾아 직접 업무개시명령을 전달했습니다.우편이나 문자메시지보다 송달 효력을 분명하게 해 본격적인 사법 절차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풀이됩니다.전공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가중됐습니다.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발길을 돌리는가 하면,인터뷰 환자 보호자"(어머니) 다리가 엄청 부어서 왔는데 응급실이 빠르잖아요. 그래서 온 건데 심한 건 아니니까, 뼈가 부러진게 아니니까 일반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공공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었습니다.인터뷰 공공병원 방문 환자"진료 예약도 날짜가 정확히 언제가 될 지 기약이 없고 저희는 당장 필요한 거여서 자료만 받아서 당장 여기로 온 거죠."한편 사직서를 제출한 주요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는 27일 저녁 7시 기준 9천9백여 명입니다.이들 가운데 8천9백여 명이 병원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의사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총 304건으로 늘었습니다.수술지연 228건, 입원지연 14건, 진료취소와 거절이 각각 31건을 기록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전병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대
작년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인구 4년째 자연감소"
강민지 앵커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다는 정부 통계가 나왔습니다.저출산 문제가 이어지면서 국내 인구 감소도 가속화되고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삼성초등학교)1911년 개교한 대전삼성초등학교입니다.1980년대 재학생이 3천 명에 달했지만, 현재 재학생 수는 120명 수준입니다.최근 10년 상황을 보더라도 2014년 280여 명, 2019년 170여 명으로 감소세는 뚜렷합니다.인터뷰 조원성 / 대전삼성초등학교 교장"너무도 급격하게 학생 수가 줄고 있습니다. (최근) 25명이 졸업을 했고, 올 입학생은 13명인 상황입니다.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많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8년째 주민등록상 출생자는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주민등록 기준 출생자는 약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7.7% 감소했습니다. 하향 곡선으로 처음 꺾였던 2015년과 비교해보면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출생아 수를 비롯해 합계출산율까지 모두 1970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지난해 0.72명을 기록했습니다.OECD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2022년보다 0.06명 감소한 겁니다.연령대별 국내 인구를 살펴보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변화 양상이 체감됩니다.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0대 인구를 넘어섰습니다.70대 이상 인구는 632만 명, 20대 인구는 6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녹취 임영일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12만 2천800명으로 2020년 첫 자연감소 후 지속적으로 자연 감소(했습니다.)"<
29일 최후통첩 시한 임박···전공의 집단행동 전망은?
김용민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 파행이 이어지면서 장애인들은 비(非)장애인보다 휠씬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장애인연대 김민수 대표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대표님, 안녕하세요.(출연: 김민수 / 장애인연대 대표)김용민 앵커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장애인분들이 현재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부터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강민지 앵커촌각을 다투는 이 순간에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김용민 앵커지금까지 장애인연대 김민수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감사합니다.김용민 앵커내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정부가 미복귀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위한 법률 검토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이나엘 앵커 나와주세요이나엘 앵커먼저 현재까지 알려진 의료 현장 상황부터 짚어주시죠.이나엘 앵커정부는 이러한 사태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는데요, 관련 내용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이나엘 앵커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에 달합니다.이들을 대신해 묵묵히 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복귀가 필요할텐데요, 정부가 정한 시한이 29일, 내일이죠.정부는 공익을 위해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는 게 가능하다며 법률 검토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정부 입장 설명해주시죠.이나엘 앵커한편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도 연일 휴학계를
2024 자유의 방패(FS) 연습 관련 한미 공동 브리핑
2024 자유의 방패(FS) 연습 관련 한미 공동 브리핑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2024. 02. 28. 10시 30분 발표)아이작 테일러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장소: 국방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만세" 독립을 염원하던 1919년 3·1절 [라떼는 뉴우스]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삼일절새삼 다시 느끼는 나라의 소중함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삼일절 이야기"대한민국 만세" 독립을 염원하던 1919년 3·1절대한뉴스 제203호 (1959년 3월 3일)대한뉴스 제1582호 (1986년 2월 28일)대한뉴스 제1530호 (1985년 3월 1일)대한뉴세 제1606허 (1986년 8월 15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값 과일' 장바구니 부담···할인 행사 등 물가안정 총력
임보라 앵커올해 1월 전체 물가상승률은 2.8%로 상승 폭이 둔화 됐습니다.하지만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농·축·수산물은 상승폭이 커졌는데요.계속되는 가격 상승세에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였습니다.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물가 상승률은 외식업 등 서비스물가 상승 폭이 둔화되며 지난달 2.8%로 내려왔습니다.하지만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 폭은 오히려 커져 시민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인터뷰 이상돈 / 대전 동구"평소에 애들이 사과를 즐겨 먹고 그러니까 가끔 사는데 살 때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부담스럽네요."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도 농·축·수산물의 가격 강세로 2월 물가 상승률이 3% 상회 가능성을 우려하며,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사과와 배, 딸기 등 과수와 시설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해 대체 품목 투입과 비축 물량 방출, 생육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합니다.농식품부는 사과·배 비정형과 810톤을 하나로 마트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고, 농협과 APC 저장물량은 오는 6월까지 분산 출하하기로 했습니다.대형유통업체의 바나나, 파인애플, 자몽 등 수입 과일 판매 수요를 파악해 할당 관세 도입 물량을 2만t으로 배정했습니다.또한,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하는 5월 이전까지 166억 원을 투입해 사과·배 등을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합니다.안정세를 보이는 채소는 이달 중 배추 2천t, 무 6천t을 추가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시장에 방출할 계획입니다.한우와 한돈은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수산물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을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50% 할인을 진행합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서울의 한
대구·광주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모지안 앵커대구와 광주 등 49개 지자체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이들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받게 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대학, 산업체와 협력해 공교육 질을 높이는 교육발전 특구.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교육부가 교육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광역지자체 6곳과 경기 고양, 강원 춘천, 충북 충주 등 기초 지자체 43곳입니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이들 지역에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교육혁신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특례를 부여해 해소할 방침입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지역 주도의 다양한 교육 개혁의 선도모델이 발굴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과감한 재정 지원과 규제 개혁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선정된 지역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늘봄학교 확대와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공교육 질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했습니다.특히 지역 인재들이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 학과와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을 늘리는 방안도 나왔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지역의 고등학교,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에 필요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추진될 예정입니다."1차 시범지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성과평가를 받은 뒤 정식 지정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교육부는 다음 달 8일까지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차 선정에서 탈락한 지자체의 경우 오는 5월 2차 시범지역 공모 시 재평가한단 계획입니다.
늘봄학교 지원본부 구축···중앙정부 총력 지원
모지안 앵커앞서 전해드린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는 늘봄학교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새 학기부터 전국 2천여 개 초등학교에 본격 도입되는데요.정부는 범부처 지원본부를 만들어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친 늘봄학교가 새 학기부터 전국 2천741개 학교에서 본격 운영됩니다.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새 학기 늘봄학교 본격 도입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에 대해 아이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국가 돌봄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가 돌봄 체계가 정착되면 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드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만들어 현장 안착을 도울 방침입니다.지자체와 시도교육청에만 맡겨 놓는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지원에 나서는 겁니다.이날 회의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 수가 지역별로 크게 벌어지는 점도 언급됐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부산과 전남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지자체가 있는가 하면 서울은 참여 비율이 6.3%로 저조한 편입니다.정부는 지역 여건을 살펴 정부 지원을 통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겠단 계획입니다.늘봄 도입에 쟁점이 됐던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인력, 공간부족 문제들을 지역 여건에 맞게 해결한 사례도 공유됐습니다.녹취 임태희 / 경기도 교육감"(경기도는) 신도시가 생기면서 과밀학급이 많습니다. 학교 안에서 공간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학교 밖에 폐교라든가 공공시설을
GTX-B 전 구간 상반기 착공···인천-남양주 1시간 내 돌파
모지안 앵커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1시간 내로 잇는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전 구간이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갑니다.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용산~상봉 구간은 다음달 초 착공하고, 나머지 민간투자 구간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확장되고 있습니다.수서에서 동탄을 약 20분 만에 돌파하는 GTX A노선이 개통을 앞뒀고, C노선은 지난 1월 첫 삽을 떴습니다.이와 함께 B노선 전 구간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민생토론회 (지난 1월 25일)"인천에서 남양주까지 연결하는 B선도 3월에 착공해서 2030년에 개통할 것입니다."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부천,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14개 역을 정차하며 총 82.8km를 운행합니다.이중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용산~상봉 구간은 실시계획 승인 후 3월 초 본격 착공에 들어갑니다.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 등 나머지 민간투자 구간에 대해선 27일 민자사업협약안 심의를 통과했고, 대우건설 등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 체결 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할 계획입니다.인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고, 인천에서 남양주 마석 간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민생토론회 (지난 1월 25일)"A·B·C선의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한편 정부는 GTX B 노선을 강원 춘천시까지 약 55㎞를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이렇게 되면 인천 송도에서 춘천까지 138km의 철길이 직접 연결되고, 춘천역에서
윤 대통령 "북, 총선 전 도발·심리전 가능성"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이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 군은 일치단결해 북한의 책동을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학군장교 임관식(장소: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윤석열 대통령이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이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계했습니다.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각적,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하여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북한의 책동을 단호하게 물리쳐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신임 학군장교들을 향해 우리 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격려했습니다.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이 임관식에 참석한 사실을 소개하며 울컥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하신...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양이 학군 후보생으로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헌법의 핵심가치,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된다며, 확고한 가치관과 안보관으로 무장해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 모두가 계급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학군사관후보생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한 후보생에게 우등상 메달을 수여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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