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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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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1051회)
한국정책방송원
한 총리, 의료계 집단행동에 "국민생명 볼모 안 돼"
김현지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가시화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담화문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잡아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한 총리는 의료공백이 생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집단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한 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1998년 이후 고착화 된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으로 2006년부턴 오히려 줄었다며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비해 현재 의대 정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2035년에는 의사가 1만5천 명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의사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공정한 보상과 근무환경 개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 지방병원 육성과 필수의료 의사 확보를 통해 지역의료를 살리고 지방의대의 지역 인재 전형 확대와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도도 실시한단 방침입니다.또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 투입해 필수의료 수가도 끌어올린단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의료사고 발생 시 처벌을 낮추는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 제정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의료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전공의 등에게 의료현장을 지켜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대통령실 "쿠바 수교로 광물 공급망·기업진출 등 협력 기대"
김현지 앵커최근 우리나라와 쿠바가 전격적으로 외교관계를 맺었습니다.쿠바를 끝으로 중남미 모든 국가와 수교를 맺으며 외교 지평이 확장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대통령실은 이번 수교로 외교력 확대 효과뿐 아니라 경제와 의료, 스포츠 등 분야에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14일 저녁, 쿠바와의 국교 수립을 깜짝 발표한 정부.쿠바를 끝으로, 중남미 모든 국가와 수교를 맺게 됐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지난 15일)"대중남미 외교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 지평을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대통령실은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특히 쿠바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니켈과 코발트의 주요 매장지인 만큼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우리 기업의 쿠바 진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최근 쿠바가 발전 설비 확대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모색 중인 만큼 에너지 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쿠바 진출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아울러 공적개발원조, ODA 제공 등 본격적 개발협력 원조가 기대되고, 이와 연계한 통신과 식량 분야 기업도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밖에도 의료,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쿠바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임상 의료 분야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가능성을 열어놨고, 쿠바가 생산하는 해삼과 시가, 럼주 등 농수산물 수출 확대도 전망했습니다.정부는 향후 개설될 상주 공관을 통해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 확대 기반을 조성할 방침입니다.또 쿠바 한인 후손과 독립유공자 대상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야구와 배구 등 스포츠 강국인 쿠바와 스포츠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
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 57% 증가···中노선 이용객 7배↑
김현지 앵커지난달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모두 728만489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57% 증가했습니다.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과 비교하면 91% 수준으로 회복된 수치입니다.특히 작년에 비해 여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노선은 중국으로 지난달 중국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795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의대생들 20일 동맹휴학···교육부 "휴학 승인 안돼"전국 의대생들이 오는 20일부터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동맹휴학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의대생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의과대학 교무처장들과 회의를 열어 휴학 신청이 들어올 경우 처리 절차를 정당하게 지켜 동맹휴학이 승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2. 북, 한미 공군 '공중 정찰'에 반발···"명백한 위협"한미 공군의 공중 정찰 활동에 대해 북한이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이달 들어 한미 '정탐 행위'가 더 심해지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위협이자, 엄중한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3. 러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 시베리아 감옥서 의문사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했습니다. 나발니는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반정부 운동을 주도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힙니다.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는 러시아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나발니를 추모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4. 우크라 "러, 연말부터 북한산 미사일 24발 발사"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지난해 연말부터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 최소 24발을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러시아군이 지난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북한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7개 지역을 공격했으며 24발 가운데 2발만 비교적 정확했다고 설명했습니다.5. 한국 대표팀, 수영 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메달황선우와 김우민 등 한국 대표팀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승 2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입니다. 이 종목 1위는 중국이 차지했습니다.6. 고양 일산동구 대학병원서 화재···환자 66명 대피오늘 오전 7
이 시각 주요뉴스 (24. 02. 17. 12시)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2. 17)
-자유의 마을 대성초등학교 졸업식(67')-언론인단 내한(67')-국내 최대 유조선 골프팍호 인수식(67')-KBS 40주년 기념잔치(67')-월남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해병대 설한지 훈련···연합작전 능력 향상
임보라 앵커한미 해병대가 지난 6일부터 설한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양국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를 견디며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길렀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장소: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영하의 날씨에도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구호를 열창하며 훈련에 임합니다.맨몸으로 체력 단련에 나서고 각종 전술도 익힙니다.눈 쌓인 산악지형을 극복하기 위한 스키 활강법 등 설상 기동훈련도 진행됩니다.한미 해병대가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설한지 훈련을 실시합니다.미국 해병대의 국내 전지훈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 2사단 4연대 40여 명과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7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23개 전술 과제를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동계 주특기 훈련에서는 팀 단위로 나눠 은거지 구축과 설상 위장 등 생존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동계 훈련인 만큼 설상 기동 훈련에서는 알파인 등 각종 설상 장비를 착용하고 혹한 속에서 전술 훈련이 이뤄졌습니다.녹취 문정환 /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소령 "다양한 돌발상황을 미군과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앞으로도 해병대다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녹취 브리스던 / 미 해병대 중위 "혹한의 날씨에 산악지형 속에서 우리의 전투 능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양국 장병들은 연합 전술훈련에서 가상의 대항군을 두고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전투 기술을 집중 연마했습니다.(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한미 해병대는 앞으로도 연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의 어떤 도발 유형에도 응징할 수
한 총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무상급식 확대"
최대환 앵커마흔두 살부터 아흔한 살까지 평균연령이 70세인 만학도들이 졸업을 했습니다.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인 청암중고등학교 얘기인데요.한덕수 총리가 졸업식 현장을 찾아 만학도들을 격려하고, 무상급식 확대와 교직원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의 합창 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웁니다.현장음"아~름~다~운~~~~ 나라!!!"청암중고등학교 졸업식(장소: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청암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현장.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졸업식에서는 42살부터 91살까지 평균연령 70세의 만학도 296명이 졸업했습니다.청암중고등학교는 학교운영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입니다.현장음"우리학교 청암 학생들은 돈이 없어 학교를 못 갔지 머리가 나빠서 학교를 못 간 게 아닙니다."한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의 무상급식과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청암중고등학교와 같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대해 일반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처우와 학교 운영비도 현실화하겠습니다."지난해 7월 기준 전국의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재학생 1만 8709명 가운데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생들은 3천5백 명입니다.교직원의 보수 역시 일반 학교보다 낮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한 총리는 컴퓨터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면서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이날 졸업식에는
"의사 늘면 지역의료 제때 이용···정책적 결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김경호 기자 보도를 통해 보신 것처럼 전공의 등 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는데요.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반박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의사 수가 늘면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난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이혜진 기자네, 의사가 늘어난다고 해서 진료비도 증가한다는 인과관계는 없다, 이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오히려 의사가 늘면 환자들이 동네에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고요.이렇게 되면 건강보험 등 사회적 비용이 되려 줄어든다는 설명입니다.건보 재정도 건전하게 운용되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이행해도 앞으로 5년간 적립금 28조 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실제로 동네병원 의사 수가 늘면 국민 사망률도 낮아진다면서요?이혜진 기자네, 의사 한 명이 늘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0.11%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의사가 많아지면 주민이 사는 지역 병원에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쉬워지죠.그렇기 때문에 전체 국민 건강이 증진되고 사망률도 낮아진다는 분석입니다.미국에서도 의사 수가 10명 늘면 주민 평균 수명이 52일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의사단체가 의대 증원이 포퓰리즘 정치라는 주장도 했는데요.이혜진 기자네, 정부는 의사 수급 추계 연구와 현장 수요 조사 결과를 고려한 정책적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 증원을 위한 입시 일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차례 밝혀왔다는 겁니다.보건복지부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일북관계 예의주시"···"북한 비핵화 도움돼야"
모지안 앵커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정부는 일본과 북한의 관계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일북 간의 접촉이 북한 비핵화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어젯밤(1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개인 견해'를 전제로 담화를 내고 "일본이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양국관계 전망의 장애물로 놓지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 이라면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앞서 지난 9일 일본 기시다 총리는 일북 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구체적으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6일 후에 북한이 호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겁니다.최근 한국과 쿠바의 '깜짝 수교'에 대한 맞대응으로 북한이 일-북 수교 카드를 꺼낸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통일부는 이번 수교로 "쿠바와 전통적으로 깊은 우호관계를 맺어 온 북한 입장에서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부는 한미일 3국이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최근 일본과 북한 간 관계에 대해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북한 문제에 대해서 한미일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외교부도 일북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삼가면서도 일북 접촉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실제 일북 회담이 열릴지는 미지수입니다.납북자 문제 해결은 일본 정부의 숙원 사업이기 때문입니다.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납치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주장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고 반박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민혜정)일본 정부는 1970~80년대, 자국민
1월 고용 38만 명 증가···"역동 경제 구현 정책 가속"
모지안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38만 명 늘면서 고용 상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30만 명 이상 고용이 늘어난 건 석달 만인데요.정부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정책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2천774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만 명 늘었습니다.60세 이상에서 35만 명이 늘었고, 30대는 8만5천 명, 50대는 7만1천 명 증가했습니다.취업자 수 30만 명대 증가세는 3개월만입니다.제14차 일자리TF회의(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일자리 tf회의를 주재하고, 고용시장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1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고용시장 여건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특히, "상용직 취업자 비중이 58.4%로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의 질적 측면도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상반기 114만 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차관은 그러면서 "지정학적 불안과 건설수주 부진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김병환 / 기획재정부 1차관"고용 하방 리스크 요인도 면밀히 점검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상반기 114만 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빈 일자리 해소 방안도 점검, 보완하겠습니다."취임 한 달여 만에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역동 경제'와 '속도를 강조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민생토론회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고, 역동 경제는 국민과 기업이 역동성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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