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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낡은 관행 혁신"
임보라 앵커역대 최고 수준의 올림픽 성적을 거둔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만찬 행사를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젊은 선수들을 위해 낡은 관행은 버리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정부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파리올림픽대회 선수단 격려 행사(장소: 22일, 서울신라호텔 (서울 중구))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인사합니다.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등의 기록을 언급하며 올림픽 기간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양궁의 여자단체전 올림픽 10연패는 아마 역사상 안 깨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음에 11연패 하실 수 있죠?"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선수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하고, 새로운 종목에서도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됩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선수단과 지도자 전원에게 직접 제안해 제작한 '국민 감사 메달'을 전했습니다.이 메달에는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의 영웅'이라는 문구가 담겼는데, 이 메시지도 윤 대통령이 직접 작성했다고
한국정책방송원
한·오스트리아, 문화 주파수 맞춘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축제와 음악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오스트리아! 문화원에선 현지 축제 등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 K-무용을 알리기 위한 주요 활동부터 문화를 매개로 더 활발히 소통하기 위한 계획을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원전 수주 한 달···최종 계약까지 후속조치 만전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정부는 최종 계약까지 후속 조치에 주력하는 한편,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지금까지 준비 상황을,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 17일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 주축의 팀 코리아가 선정된 직후부터 정부는 후속 조치에 속도를 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달 23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통화해 9월 체코 방문을 약속했습니다.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입니다.원전 사업뿐 아니라 교역과 투자, 첨단산업 전반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체코로 특사단을 파견해 피알라 총리와 면담하고 대통령 감사 친서도 전했습니다.양국 산업부 장관 간 직통전화, 핫라인을 구축하고, 실무를 뒷받침하는 국장급 정례 협의체도 운영 중입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지난달 25일)"(체코 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하는 한편 원전 협력이 촉매가 돼 RD(연구개발)와 교육혁신 분야까지 양국 간 협력이 대폭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특별전담팀을 통한 준비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체코 원전 건설 관련 협상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체코 발주사와 계약협상 방안을 논의했고, 내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도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어 최종 계약 협상과 지원체계 정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지난 21일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열린 한-체코 협력관계 심화 TF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을 앞두고 체코 원전 수주 진행 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모세의 기적" 연습
최대환 앵커한편 전국 곳곳의 도로 위에선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습니다.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된 건데요.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지켜낸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서울 도봉구))오후 두 시, 민방위 훈련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울리자 도로 이동이 통제됩니다.이어 소방차 여섯 대가 줄지어 출동합니다.역부터 소방서까지 5.5km 구간을 소방차가 지나는 동안 사이렌 소리와 비켜달라는 방송이 울려퍼집니다.현장음"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합시다."차량들은 도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라지며 자리를 내어줍니다.이번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 일환으로 전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열렸습니다.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도로가 좁아 소방차가 다니기 어려운 지역이 훈련 장소로 선정됐습니다.인터뷰 오언석 / 도봉구청장"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이나 재산을 다 지키는 거기 때문에 구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소방차가 출동하면 일반도로에서는 좌우 측으로 갈라져 양보하고, 일방통행로와 교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잠시 멈춰 소방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사를 결정짓는 소방차 '골든타임'은 7분.(영상취재: 심동영 오민호 이기환 한성욱 / 영상편집: 정성헌)지난해 전국 평균 소방차의 목표 시간 내 화재 현장 도착률은 68.1%였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소방차나 구급차가 출동했을 때 도로 양 끝으로 차량
전국 단위 을지연습 마무리···민·관·군 함께 안보태세 구축
최대환 앵커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올해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마무리됐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해 을지 연습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이번 을지연습 진행 상황 정리해주시죠.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먼저 을지연습의 개념을 짚어드리겠습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를 가정해 정부 차원에서 해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입니다.올해 전국단위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진행됐는데요, 본격적인 연습 전 국방전쟁수행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9일, 전시 계획상 모든 편성 인원을 대상으로 전시 소산, 이동훈련을 실시했고,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훈련도 진행했습니다.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진행됐다는 의미가 있습니다.연습 기간 국가 주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적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사이버 통합 훈련이 이뤄졌고,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드론테러, 폭발물 발생 등을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을지연습에는 우리 군의 훈련이 대폭 확대된 것도 눈에 띄는데요?윤현석 기자네, 그렇습니다.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진행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지상과 해상, 공중 영역에서 전년 대비 10건 늘어난 48건입니다.특히 육군의 연합공중강습, 공격작전훈련과 공군의 연합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훈련 등 여단급 훈련은 지난해 4건에서 올해 17건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국방부는 훈련 확대로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또 이번 연습에 다수의 유엔사 회원국 장병이 참여한 만큼 유사시 한미동맹과의 상호운용성과 실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자 그리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진행됐죠?
의료사고 대비 '환자 대변인' 신설···의사 처벌 부담 완화
최대환 앵커정부가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를 구제하는 가칭 '환자 대변인' 제도를 신설하고 의사들의 처벌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인사와 환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방향 공개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복지부는 또 수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대면과 소환 조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분쟁 조정 절차를 도입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 특례 법제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환자 보상은 늘리고 의료기관의 배상 부담은 줄이기 위해 국가가 배상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한국계 교토 국제고, 고시엔 결승 진출 축하"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 '고시엔' 결승에 진출한 재일 한국계 교토 국제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학생 수가 159명에 불과한 교토 국제고가 결승전에 진출한 건 매우 대단한 일이라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 국제고는 23일 도쿄 관동제일고와 우승컵을 두고 막판 승부를 펼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서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일상공감 365]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벌초하는 시기부인과 선비들은 장마에 젖은 옷이나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 를 하는 시기처서(處暑)갈수록 간절해지는시원한 바람어깨의 무게를 덜어줄바람이 불 때까지...당신이더위를 이기는 힘은 무엇인가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5만 가구 공급···'HUG 든든전세'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8.8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내년까지 공급될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 중 최소 5만 가구를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또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의 물량도 늘릴 예정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민간 건설업자가 분양하기 위해서 지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을 공공이 사들여 일반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신축매입임대주택.정부는 지난 8일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내년까지 2만1천 가구+α를 추가로 더 사들여 총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새롭게 추가되는 물량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공급되는데, 올해에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한 월세 형은 1만3천6백 가구, 전세형인 든든전세 주택은 약 3천 4백여 가구가 추가로 늘어납니다.특히 입주자가 최소 6년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도 새롭게 공급할 방침입니다.녹취 이기봉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주택 착공 시점에 위치와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의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착공 이후 품질 검사를 마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조기 모집할 계획입니다."정부는 분양전환 자격을 비롯해 입주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11월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로 공급하는 'HUG 든든전세주택'의 공급물량이 2년간 1만6천 가구로 늘어나고, 기존 경매 낙찰 방식과 별도로 경매 전 집주인과의 협의매입 유형이 새로 신설됩니다.기존의 HUG 든든전세는 대위변제에서 경매낙찰까지 1년 넘게 걸려 공급물량 확대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기존 집주인 대상
모의 공습 비행···패트리엇·천궁유도탄 공중수송훈련도
최대환 앵커을지연습 마지막날 전국 단위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공군이 가상의 적기가 공격해오는 모의공습 비행을 지원했습니다.또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천궁 유도탄의 공중수송 훈련도 처음으로 실시됐는데요.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22일, 구미 상공)구미 상공에 F-15K 전투기가 날아듭니다.(장소: 22일, 대구 상공)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대구 도심의 상공에도 F-15K 전투기가 등장해 저공 비행합니다.훈련에는 경기 남부와 경북, 전남에서 F-15K와 FA-50, T-50 등이 참여했습니다.을지연습 마지막 날.전국에서 실시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공군은 가상의 적기가 공격해오는 모의 공습 비행을 지원했습니다.(장소: 22일, 대구기지 활주로)공군의 C-130J 수송기가 유도탄의 공중수송을 위해 대구기지로 착륙합니다.을지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전력인 패트리어트와 천궁유도탄을 공중으로 수송하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훈련은 미사일방어부대에 유도탄을 재보급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안전을 고려해 실제 유도탄과 같은 크기와 무게의 모의탄을 사용합니다.화물운반대에 단단히 묶인 유도탄들이 수송기에 실리고 김해기지에 착륙한 수송기에서 안전하게 유도탄을 내리면서 훈련이 마무리됩니다.인터뷰 박정일 /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보급수송과장(중령)"이번 훈련을 통해 유도탄을 신속하게 재보급하는 역량을 숙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기동훈련과 연계해 유도탄 공중수송 역량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군 당국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이 종료된 이후에도 한미연합 연습 '을지자유의 방패'를 새로운 상황과 국면을 상정해 오는 29일까지 이어갑니다.(영상제공: 공군 / 영상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 두 배 상향···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모지안 앵커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를 통한 수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정부가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두 배로 높이는 등 기업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글로벌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5조 7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내 중소 수출업체의 상당수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입점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역과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진입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다품종 소액 거래가 많은 시장 특성에 맞추어 수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계의 행정부담을 절감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우선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두 배 올리고, 해외 주문자가 같을 경우 여러 판매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해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또 지난해 구축된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세청 우수기업 명단에 전자상거래 수출기업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전자상거래 수출 통계 기반을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물품의 목록통관 수출 시 품목번호 2단위를 기재하도록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세종학당 혁신방안도 마련됐습니다.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 나라 256곳에서 운영되는 한국어 확산의 전진기지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정부는 세종학당을 더 확대하고, 생성형AI 등을 활용한 i-세종학당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북, '통일 독트린' 무반응···대화의 길로 나와야"
모지안 앵커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8.15 통일 독트린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북한을 향해,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쓰레기 풍선' 살포가 대북전단 때문이라는 얘기는 북한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외신기자들에 '8.15 통일 독트린'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김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이 '자유 통일 대한민국' 이라는 통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고, 실천적인 전략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오늘(22일)까지도 북한은 이번 독트린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으나, 우리의 제안을 심사숙고하고 대화의 길로 나오기를 촉구합니다."통일은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과업이라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도 호소했습니다.'북한주민정보 접근권 확대' 방안에 대해 김 장관은 "폐쇄사회에서 정보 접근권은 그 시대의 첨단기술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현재 국내외에서 첨단기술을 동원한 정보 접근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 주민의 외부 정보를 향한 자발적인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근 10여 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낸 북한.대북전단이나 확성기 방송이 풍선 살포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 장관은 '북한의 주장일 뿐'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오물풍선을 보낸 것이 '대북전단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북한의 주장일 뿐이다..."그러면서 풍선 살포에 "우리 사회를 교란하고,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본다" 면서 정부가 확성기 재개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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