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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798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복귀 시한 마지막날 전공의 복귀자 271명 추가정부가 전공의 이탈자 복귀시한으로 제시한 지난달 29일까지 271명이 병원에 돌아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565명입니다. 정확한 복귀자 현황은 연휴가 끝나는 4일이 돼야 파악될 것으로 보입니다.2.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에 의협 강한 반발경찰이 지난 1일 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를 압수수색하고 6일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의협은 이에 분노한다며 국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도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집단행동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3. WTO, 전자상거래 관세 2년간 유예 합의세계무역기구(WTO)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13차 각료회의에서 전자상거래 관세 유예 2년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또다른 핵심 의제였던 농업·수산업 보조금 관련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4.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AI주 상승 랠리현지시각 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 이상 올라 장중,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종목이 전날에 이어 추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전반의 상승랠리를 이끌었습니다.5. 해경, 제주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야간 수색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진행됐지만, 해양경찰은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낮에도 5천톤급 경비함정과 선박 10여 척,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6. 인천 폐기물 업체서 화재···1시간만에 초기 진화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7. 한라산에 최고
한국정책방송원
187만 명 이자환급 완료···'대출 갈아타기'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연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지난해 지급한 이자의 일부분을 되돌려줬고,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서비스도 확대했습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통화 당국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현재 시중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이자는 평균 7%를 웃돌고 있습니다.이달 초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주된 걱정도 이자부담이었습니다.녹취 임상용 / 소상공인"소상공인들은 자기 돈만 가지고 장사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어려울 때 대출도 많이 하고 지금 금리가 좀 많이 오르고 부담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과하게 낸 이자 일정 부분을 다시 돌려주는 이자환급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지난해 금리 4%를 초과하는 이자를 납부 한 소상공인 약 188만 명에게 최대 1년 치 이자를 돌려주는데 1인당 평균 80만 원까지 받게 됩니다.환급 규모는 1조5천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87만 명에게 1조 3천6백억 원 규모의 환급이 이미 완료됐습니다.또 신용점수가 낮은 데다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1만5천 명에게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돕습니다.이달부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겁니다.이자 부담이 최소 2.5% 포인트 낮아지고 10년 장기 분할상환이라 상환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이 밖에도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넓힌 겁니다.이에 따라 지난 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은 2만3천여 명이 대출을 갈아탔고, 전세대출도 3천여 명이 대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더 낮은 금리로 옮겨갔습니다.
1,800만 원으로 실현한 나의 집, 나의 로망
1. 프롤로그- 대도시에서 월셋집을 전전하며 10년 동안 평생 살아갈 시골집을 찾아다닌 수란 씨는 마침내 빨간 지붕에 작은 마당을 품고 있는 오래된 시골집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2. 시골집도 고치면 예뻐요! - 93살 할머니가 살았던 70살 넘은 오래된 시골집을 가족들과 함께 손수 고친 수란 씨. - 마당부터 별채와 침실까지 시골집 곳곳에는 수란 씨의 애정 어린 손길이 묻어있다. - 이번에 처음 설치했다는 아궁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이 집을 만들기까지의 고생을 떠올려본다. 2년 동안 탈도 많고 힘들었지만 덕분에 로망이 완성되었다. - 시골집을 고친 노하우를 통해 책 출판을 꿈꾸는 수란 씨. 요즘 그녀는 별채에서 글을 쓰는 것에 푹 빠져있다. 3. 시골집이 선물한 시간 -별채 처마에 황토를 바르는 것부터 마당 잔디 관리, 중고 가구 고치기까지 시골집에서 살아가며 해야 할 일들은 많지만 이 또한 시골 생활의 즐길 거리다. - 집을 함께 고쳐준 동생 내외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그동안 미뤄뒀던 잔디 관리와 마당 나무 가지치기까지 부탁한다. 고마운 마음에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시골의 밤을 즐긴다. - 시골집은 수란씨에게 취미를 선물했다. 재봉틀로 커튼을 만들고, 칼림바를 연주하기도 하는 등 시골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4. 에필로그- 평생 꿈에 그렸던 보금자리를 얻은 수란 씨! 소박하지만 온기 넘치는 나의 집에서 살아갈 수 있기에 그 누구의 공간도 부럽지 않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03. 01.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윤 대통령 "3.1운동,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양국은 지금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중구의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2. 한미 "北의 일방적 서해 현상변경 시도 우려"한미 양국이 현지시간 29일 "북한에 의한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의 남북 관계 규정과, 서해에서 그 어떠한 잠재적인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날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조찬을 하고 이런 입장을 공동으로 밝혔다고 전했습니다.3. 미 재무차관 "북, 훔친 암호화폐 현금화에 어려움"대북 제재로 북한이 훔친 암호화폐 현금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차관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재무부의 믹서 업체와 장외거래 업자 제재가 성공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넬슨 차관은 "북한이 암호화폐를 믹싱해 현금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무리 암호화폐를 많이 훔쳐도 살 수 있는 게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4. 2월 수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국의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수출도 66.7% 증가한 99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br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4. 3. 1)
-제65회 3.1절(84')-인간문화재의 가야금 연주(84')-미국 워싱턴 발레단 공연(84')-점보 농구 시리즈(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797회)
중증외상 치명률 56.6%···절반 이상이 '운수사고'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질병관리청이 중증외상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매년 8천 명 넘게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 중에 운수 사고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킥보드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과 함께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 인근 (지난 28일))트레일러와 대형 화물차 사이에 승용차 두 대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 세 명이 사망했습니다.(경남 창원)전동 킥보드 한 대를 타고 질주하던 남성 두 명을 승용차가 들이받습니다.중앙선을 넘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입니다.2022년 자동차와 자전거, 전동 킥보드 사고 등 운수사고로 국민 10만 명 당 약 7명이 사망했습니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늘면서 관련 사고가 급증했습니다.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2022년 킥보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2천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0년 새 15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질병관리청이 운수사고와 추락 등에 따른 중증외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손상중증도점수가 16점 이상이거나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혹은 사망한 경우 중증외상환자로 구분됩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8천 명이 넘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10명 중 약 7명은 장애를 입었습니다.주요 손상 원인 중 52.1%가 운수사고였습니다.질병관리청은 운수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고있지만 여전히 1위로 조사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추락과 미끄러짐이 40.5%로 뒤를 이었습니다.2017년부터 5년간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b
의대 교수 1천 명 증원 응급의료상황실 3월 개소
김경호 기자현재 전국의 국립대 의대 교수 정원은 1천2백여 명.정부가 2027년까지 의대 교수를 1천 명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의사와 의대 교수를 함께 증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이를 통해 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을 서울의 빅5 병원에 버금가는 대형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국립대병원이 지역에 역량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수도권으로의 환자 쏠림을 막는 방파제 역할도 할 것입니다."정부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했습니다.각 권역에 응급의료상황실을 3월에 조기 개소합니다.상황실은 중증과 위급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전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전공의 공백으로 인력난을 겪는 상급종합병원에는 3월 중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파견합니다.대형병원에는 전공의를 대신할 대체인력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합니다.군병원과 지방의료원 등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까지 진료를 확대합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이수경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저커버그 접견···"한국, 훌륭한 플랫폼"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를 접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야말로 메타의 인공지능이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29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반갑게 맞이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반갑습니다.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30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AI·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야말로 메타의 인공지능, AI가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AI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어 한미 양국 정부 간에 긴밀한 공급망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한국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을 희망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대통령은 메타가 상상하고 설계한 것을 한국 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두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윤 대통령은 AI를 악용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조작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올해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거가 있는 만큼 메타와 같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가짜뉴스와 각종 기만 행위들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워싱턴서 한미외교장관회담···"빛 샐 틈 없는 공조"
모지안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나 북 도발에 대한 공조 태세를 확인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한미 연합방위태세는 빛 샐 틈 없이 견고합니다."두 나라 장관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양국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미외교장관회담(장소: 현지시간 28일, 미국 워싱턴)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이후 6일 만에 워싱턴에서 마주앉은 한미 외교장관.양측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에 한미 공조로 대응해 나가자고 약속했습니다.북한의 불법 자금줄과 군사협력 차단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핵협의그룹 NCG 협의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우리의 모든 행동은 미국의 동맹에 대한 강력한 약속과 한국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확장억제 덕분에 가능합니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빛 샐 틈 없이 견고합니다."양측은 한미동맹이 새로운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비전을 구현한다고 밝혔습니다.정상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와 각급 소통을 강화하기로 한 겁니다.한편, 한미는 제12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전망입니다.방위비분담 특별협정,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분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11차 협정이 내년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현지에서 우리 측 고위 인사가 한미 간 방위비 협상은 보통 1년 이상이 소요되므로 그러한 소요기간을 고려해서 우리 측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협의도 오갔습니다.다만,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올해 ODA 규모 6조2천629억 원···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규모가 6조 2천여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전세계적인 기후식량 위기와 국지적인 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의 협력 재원은 고갈되고 있습니다.국제개발협력위원회(장소: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6조 2천629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31.1%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금년도 ODA 규모를 역대 최대 6조 3천억 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올해 ODA는 분쟁·재난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보건·식량위기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개발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ODA는 공적개발원조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증여나 차관, 기술 원조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을 말합니다.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1.8%로 가장 높았고, 아프리카 18.3%, 중동·독립국가 연합 9.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분야별로는 인도적 지원 17.5%, 교통, 보건 등이 각각 15.1%, 9%로 나타났습니다.올해에는 특히 해외긴급구호금을 지난해 2천951억 원에서 올해 7천34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고, 식량원조도 10만 톤으로 확대했습니다.회의에서는 아세안 개발협력전략과 ODA사업의 집행관리 등 체질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한 총리는 이와
복귀 시한 마지막 날···전공의 294명 의료 현장 복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에 맞춰 일부가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탈 중인 전공의들도 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의대생의 증원에 맞춰서 의대 교수를 늘리는 계획도 발표됐는데요.현재 1천 명 수준인 국립대 의대 교수의 수가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윤현석, 김경호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대학교병원)환자를 싣고 응급실에 도착한 119구급 대원.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 급히 다른 병원을 찾아봅니다.녹취 119구급대원"입원이 안돼요. 여기 있다가 작은 병원으로 다 보내요. 지금도 여기서 입원이 안되니까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거에요."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119 구급상황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2월 16일에서 26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일평균 병원 선정 건수는 66건.지난해 2월의 일평균 38건보다 73.7% 급증했습니다.의료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을 맞아 일부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수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294명으로 조사됐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한 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 병원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탈률도 이틀째 감소했습니다.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28일 저녁 7시 기준 72.8%인 9천76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환자 곁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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