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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우 최대 50% 할인···장바구니 물가·한우 농가 '윈-윈'
모지안 앵커고공 행진중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한우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데요.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매대에 한우를 채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선홍빛 한우에 소비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는 신중히 고릅니다.매대에 채워지기도 전에 쇼핑카트로 옮겨집니다.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카트는 벌써 한우로 꽉 찼습니다.한우를 최대 50%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시작됩니다.내일(8일)부터 사흘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데 양재점에서는 하루 먼저 시작됐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현장음"그러면 거의 돼지고기 가격하고 같네요? (삼겹살하고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삼겹살하고 같은 가격이네요."매장을 찾은 시민도 만나 직접 할인행사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현장음"고기 가격 괜찮아요? (네, 가격 괜찮습니다. 좋습니다.)"시식 코너에는 한우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현장음"한우 싸죠? 맛있게 드세요."소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매가격은 떨어지는 상황.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행사는 연중 내내 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로마트 중심으로 해서 금, 토, 일 사흘 동안 진행하고요. (한우)자조금, 마트 등과 함께 연중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한편,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이 다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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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이 왔나 봄 그 시절 봄맞이 풍경 [라떼는 뉴우스]
모두 기상내 마음까지 설레는 봄봄을 맞이하는 그 시절 우리들의 자세드디어 봄이 왔나 봄 그 시절 봄맞이 풍경대한뉴스 제407호 (1963년 3월 9일)대한뉴스 제210호 (1959년 4월 19일)대한뉴스 제79호 (1956년 4월 2일)대한뉴스 제159호 (1958년 4월 8일)대한뉴스 제1586호 (1986년 3월 28일)대한뉴스 제1580호 (1986년 2월 14일)대한뉴스 제1535호 (1985년 4월 5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제17차 민생토론회 논의 내용 (3.5)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제17차 민생토론회 논의 내용 (3.5)어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7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청년 4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대통령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앞서 어제는, 토론회에서 나온 금전적 지원 내용 전해드렸습니다.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청년들은 또 어떤 고민을 토로했을까요?첫 번째로, 청년 국제교류를 늘려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해외를 다닐 수 있는 안전대책도 사전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전 세계 어디서나 우리 국민이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안전여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경찰 주재관과 해외 안전 전담영사, 영사협력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두 번째로,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우울증과 번아웃을 겪는 청년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또, 심리 치료를 향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청년들도 있었습니다.이들을 위해 정부는 모바일로도 가능한 자가진단 시스템을 제공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첫 진료비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부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한 정신질환 자가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마음건강서비스 상담기관 연계 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답하였고, 올해 마음건강 관련 첫 진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해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특히, 문화비와는 달리 체육활동은
넘어진 오디세우스···쉽지않다 달 착륙 [S&News]
이리나 기자# 달인간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빛을 내뿜는 태양과 달을 우러러보며 신격화했죠.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잘 드러나는데요.태양의 신 아폴로와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다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오늘날의 아폴로와 아르테미스는 달을 향한 인간의 염원이 담겨있죠.과거 1960년대 미국 정부 주도의 NASA 아폴로 계획에 이어 오늘날엔 민간 기업의 우주 참여를 유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아폴로가 잠깐 달에 여행을 다녀온 거라면, 아르테미스는 달에 이민 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최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한 단계 진전시킨 소식이 있었죠.민간 우주 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린 오디세우스!그리스 신화 속 영웅으로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의 트로이 목마 작전을 계획한 주인공이죠.이 영웅의 기를 받은 걸까요?오늘날의 오디세우스는 민간 업체로선 세계 최초로 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그동안 정부 중심으로 진행되던 인류의 달 탐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인데요.이로써 2년 뒤 달에 우주 비행사들을 보내는 나사의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2025년 유인 달 궤도선 발사, 1년 뒤 유인 달 착륙선 발사, 2028년 달 궤도 우주 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 건설까지.달을 향한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는데요.과연 계획대로 순항할지 온 지구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디세우스오디세우스의 달 착륙.미국으로선 아폴로 17호 우주선 이후 52년 만이고, 민간 업체로선 세계 최초인데요.지난달 15일 지구를 떠나 21일 달 달 궤도에 진입한 뒤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습니다.그런데! 아뿔사 착륙한 지 불과 닷새 만에 임무가 중단됐습니다.대체 오디세우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착륙하는 과정에서 다리 6개 중 하나가 울퉁불퉁한 달 표면에 걸려 넘어지면서 옆으로 누워 버렸는데요.
과일 41.2% 상승···"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총력대응"
임보라 앵커과일 물가가 40% 넘게 오르며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는데요.정부가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1월 2%대로 내려왔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3.1% 상승하며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특히, 농·축·수산물 상승률은 11.4%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사과는 71% 올랐고, 귤은 78.1%, 딸기 23.3% 등 과일 물가가 40% 넘게 오르며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물가관계장관회의 (장소: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정부는 최근의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정부는 우선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해 사과·배 등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최대 40~50% 인하할 계획입니다.오렌지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두리안 등 수입 과일 3종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 인하를 적용합니다.또한, 비상 수급안정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품목별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서비스 물가와 관련해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불안 품목에 해당하는 학원비를 중심으로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기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불안 품목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국제 곡물 가격 하락에도 식품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재계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습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 안성까지 연장
임보라 앵커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던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됩니다.조정되는 버스전용차로는 이르면 5월부터 시행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평일 경부선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됩니다.현재 운영되는 구간은 평일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까지 39.7km 구간,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 134.1km 구간입니다.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08년 10월 시작됐습니다.수도권 남부지역의 정체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됐지만, 최근 경기남부와 세종, 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증가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반면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던 영동선의 경우, 버스전용차로 운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7년 8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된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버스통행률이 낮아 오히려 일반차로의 정체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오산 나들목까지인 평일 구간을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이로써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16.3km 늘어납니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할 방침입니다.이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거쳐 상반기 내, 이르면 5월 시행할 예정입니다.정부는 개정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위반하는 운전자가 없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행 이후 3개월 간의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l
'대한민국 수산대전 봄 특별전' 개최···최대 50% 지원
임보라 앵커해양수산부가 내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수산 식품의 물가 안정을 위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마트나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 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고등어와 오징어 등 물가관리 품목과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대상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학금부터 출산지원금까지, 청년이 곧 미래! 대폭 지원한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지난 5일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의 주제는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이었습니다.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신문고 형식으로 진행는데요.자세한 내용,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청년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청년 삶 개선을 추진합니다.청년정책 추진 배경부터 소개해주시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본격화···의협 전·현직 간부 소환조사
임보라 앵커정부가 이틀간 주요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들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합니다.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도 시작됐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 4일 기준, 9천 명에 육박했습니다.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전공의 공백은 16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에게도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앞서 50개 병원의 현장점검을 먼저 마무리하고 미복귀자에게 사전통지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남은 50개 병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는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전공의에게 집단행동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의사단체 지도부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는 시작됐습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의 소환을 시작으로 나머지 전현직 간부에 대한 조사도 차례로 이어집니다.한편 전국 40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 규모는 총 3천4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비수도권 27개 대학에서 전체의 73%에 달하는 2천471명을 신청했습니다.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 '역대 최고'···자동차보험 사기 급증
임보라 앵커보험사기 적발액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지난해엔 1조1천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특히 자동차보험 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영상제공: 금융감독원)주택가에 서 있는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마치 주차된 것처럼 멈춰 있는데, 곧이어 옆에서 검은색 차가 지나려 하자 기다렸다는 듯 출발해 부딪힙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겁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현황을 보면 전체 보험사기 적발액 가운데 자동차보험이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는 전년보다 약 16%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사기가 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화 인터뷰 현은하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조사기획팀장"전년 대비 자동차 사고 조작·과장 청구가 25.7% 증가했는데요. 주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나 사고 차량을 바꿔치기하는 유형입니다. 고의충돌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38.4% 크게 증가했는데 주로 법규위반 차량이나 음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해서 고의적으로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하는 유형이 주요 유형이었습니다."기존에 적발금액 비중이 가장 컸던 장기보험 사기는 허위 입원이나 수술, 진단이 줄어 지난해보다 6.5% 감소했습니다.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도 전년보다 6.7% 늘어 11만 명에 육박했습니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 비중이 가장 컸고 30대와 40대가 각각 14.5%, 10.3% 늘며 평균 증가율을 웃돌았습니다.또 20대는 자동차 관련 사기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병원 관련 사기가 빈번했습니다.직업별로 보면 회사원이 2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직이나 일용직, 주부, 학생 순이었습니다.
지역축제, 식품 위생·시설 안전관리 강화 필요
-현장 판매 식품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검출-임보라 기자날이 풀리면서 각종 지역축제 방문하는 분들 많으시죠?축제 기간, 거리에서 파는 간식을 사먹는 재미도 쏠쏠한데요.'집단 식중독'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7월~9월 열린 지역축제 10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판매 식품 30개 중 치킨·닭강정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조리도구·식재료 폐기물 관리 등이 비위생적인 곳도 있었습니다.또 LPG 충전용기는 직사광선이나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양 아래 있어야 하지만, 68개 업소 중 절반 이상이 차양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컸는데요.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지자체와 공유하고, 안전감독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 적발액이 1조1천억 원을 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자동차보험 사기가 급증했는데,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영상제공: 금융감독원)주택가에 서 있는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마치 주차된 것처럼 멈춰 있는데, 곧이어 옆에서 검은색 차가 지나려 하자 기다렸다는 듯 출발해 부딪힙니다.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겁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현황을 보면 전체 보험사기 적발액 가운데 자동차보험이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는 전년보다 약 16%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사기가 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전화인터뷰 현은하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조사기획팀장"전년 대비 자동차 사고 조작·과장 청구가 25.7% 증가했는데요. 주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나 사고 차량을 바꿔치기하는 유형입니다. 고의충돌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38.4% 크게 증가했는데 주로 법규위반 차량이나 음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해서 고의적으로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하는 유형이 주요 유형이었습니다."기존에 적발금액 비중이 가장 컸던 장기보험 사기는 허위 입원이나 수술, 진단이 줄어 지난해보다 6.5% 감소했습니다.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도 전년보다 6.7% 늘어 11만 명에 육박했습니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 비중이 가장 컸고 30대와 40대가 각각 14.5%, 10.3% 늘며 평균 증가율을 웃돌았습니다.또 20대는 자동차 관련 사기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병원 관련 사기가 빈번했습니다.직업별로 보면 회사원이 21.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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