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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ODA 규모 6조2천629억 원···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규모가 6조 2천여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전세계적인 기후식량 위기와 국지적인 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의 협력 재원은 고갈되고 있습니다.국제개발협력위원회(장소: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공적개발원조, ODA 규모를 6조 2천629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31.1%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금년도 ODA 규모를 역대 최대 6조 3천억 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올해 ODA는 분쟁·재난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보건·식량위기 해소,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개발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ODA는 공적개발원조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증여나 차관, 기술 원조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을 말합니다.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1.8%로 가장 높았고, 아프리카 18.3%, 중동·독립국가 연합 9.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분야별로는 인도적 지원 17.5%, 교통, 보건 등이 각각 15.1%, 9%로 나타났습니다.올해에는 특히 해외긴급구호금을 지난해 2천951억 원에서 올해 7천34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고, 식량원조도 10만 톤으로 확대했습니다.회의에서는 아세안 개발협력전략과 ODA사업의 집행관리 등 체질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한 총리는 이와
한국정책방송원
복귀 시한 마지막 날···전공의 294명 의료 현장 복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에 맞춰 일부가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탈 중인 전공의들도 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의대생의 증원에 맞춰서 의대 교수를 늘리는 계획도 발표됐는데요.현재 1천 명 수준인 국립대 의대 교수의 수가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윤현석, 김경호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대학교병원)환자를 싣고 응급실에 도착한 119구급 대원.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 급히 다른 병원을 찾아봅니다.녹취 119구급대원"입원이 안돼요. 여기 있다가 작은 병원으로 다 보내요. 지금도 여기서 입원이 안되니까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거에요."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119 구급상황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청에 따르면 2월 16일에서 26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일평균 병원 선정 건수는 66건.지난해 2월의 일평균 38건보다 73.7% 급증했습니다.의료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을 맞아 일부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수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294명으로 조사됐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한 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 병원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탈률도 이틀째 감소했습니다.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28일 저녁 7시 기준 72.8%인 9천76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환자 곁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아직
늘봄학교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초1 대상' 100여 종 지원
최대환 앵커새 학기부터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이 제공될 지 궁금한데요.할머니들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저명한 예술인이 찾아오는가 하면, 전문 체육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고 합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일흔이 넘은 연세에 '이야기할머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옥이 할머니.현장음"'말하니까 더 먹고 싶네' 할아버지도 침을 꼴깍 삼키며 말했어요."'이야기할머니'는 소정의 교육을 마친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입니다.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으로 활동무대를 넓혔습니다.녹취 최옥이 / 이야기할머니"유치원하고 어린이집만 (수업을) 가다가 초등학교 가니까 좀 생소하잖아요. 그래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호응도가 좋아서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 아이들의 인성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올해부터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150개교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그간 실버인력을 활용한 늘봄학교 인력 확충 방안이 논의돼왔는데, 그중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정부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게 '이야기할머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340여 개 학급에 미술과 무용, 음악 등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형 프로그램 100여 종을 지원합니다.상반기에는 각 분야 저명한 예술인이 늘봄학교를 방문해 특별한 예술 수업을 하는 '늘봄학교 마스터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전문성을 가진 체육단체와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핸드볼, 하키, 배구 등 12개 종목단체가 약 150개
KTV 대한뉴스 7 (171회)
3월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사법 절차 시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공의들 복귀 마감 시한이 끝나면 다음 달부턴 행정처분과 사법절차가 시작됩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현지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김 기자, 다음 달부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 처분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인데요.다만 다음 달 3일까지 연휴 기간 안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복지부는 29일까지 전공의들이 복귀해야 면허정지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단 원칙엔 변함이 없지만, 다음 달 1일부터 3일 연휴 기간에 돌아오는 전공의들에 대해선 추가로 판단하겠단 입장입니다.김충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법무지원반장은 "다음 달 4일 이후 바로 정지처분이 들어가는 건 아니다"라며 "사전 통지하고 의견을 진술할 기회 등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사법 절차도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복지부는 29일까지 전공의들 복귀 현황을 살피고 이후 현장에 나가 채증을 통해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을 확인합니다.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진행됩니다.최대환 앵커한편, 혼란이 계속되고 더할 나위 없이 바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이 있습니다.의료개혁을 지지하는 단체들도 환자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발생에 간호협회와 한의사협회는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종합병원협의회는 "지방 종합병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정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금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와중에 의료개혁 관련 가짜뉴스도 퍼지고 있습니다.정부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잘못된 정보의 예
'금값 과일' 장바구니 부담···할인 행사 등 물가안정 총력
모지안 앵커올해 초 지난해에 비해 전체 물가 상승폭은 확연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농·축·수산물의 상승폭이 크다는 점이 문제인데요.정부가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였습니다.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물가 상승률은 외식업 등 서비스물가 상승 폭이 둔화되며 지난달 2.8%로 내려왔습니다.하지만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 폭은 오히려 커져 시민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녹취 이상돈 / 대전 동구"평소에 애들이 사과를 즐겨 먹고 그러니까 가끔 사는데 살 때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부담스럽네요."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도 농·축·수산물의 가격 강세로 2월 물가 상승률이 3% 상회 가능성을 우려하며,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사과와 배, 딸기 등 과수와 시설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해 대체 품목 투입과 비축 물량 방출, 생육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합니다.농식품부는 사과·배 비정형과 810톤을 하나로 마트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고, 농협과 APC 저장물량은 오는 6월까지 분산 출하하기로 했습니다.대형유통업체의 바나나, 파인애플, 자몽 등 수입 과일 판매 수요를 파악해 할당 관세 도입 물량을 2만t으로 배정했습니다.또한,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하는 5월 이전까지 166억 원을 투입해 사과·배 등을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합니다.안정세를 보이는 채소는 이달 중 배추 2천t, 무 6천t을 추가 비축하고, 가격 상황을 고려해 시장에 방출할 계획입니다.한우와 한돈은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수산물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을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50% 할인을 진행합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서울의
"2천 명 증원, 최소한의 조치···협상 대상 될 수 없어"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이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특히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 행동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장소: 27일, 청와대 영빈관)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시급한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며, 의료개혁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 절박함을 호소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국가가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됩니다."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이런 헌법적 책무를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의료개혁이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의료 약자를 보호하는 건 정부의 핵심 국정 기조인 약자 복지와도 직결돼 있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사법리스크 완화, 필수의료 보상체계 강화 등 의료계 요구를 전폭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을 벌이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의 이해관계만 내세워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서도 정당화되기 어렵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재도 현장을 지키며 헌신하는 의료진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참석한 시도지사 등에게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 방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정례브리핑 (2.2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정례브리핑 (2.29)먼저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수본 브리핑입니다.28일 기준, 근무지 이탈자는 9,0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앞서 정부는 오늘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전날 기준 294명의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 복귀했고, 근무지 이탈률도 감소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환자의 곁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은 오늘(29일)까지 진료와 수련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촉구합니다."한편 정부는 진료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에 추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공중보건의사 150명과 군의관 20명을 3월 중에 우선 투입하고, 난이도가 높은 응급환자 치료 지원도 확대합니다.정부는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시간도 연장할 방침인데요.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게 경증환자는 다른 협력병원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러한 비상진료 보완방안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응급·중증환자를 위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추가로, 정부는 국립대병원 의대교수를 2027년까지 1천 명 더 증원하기로 했습니다.의사가 늘어나는 만큼 교수도 함께 증원해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2. 대통령실, 대통령 메타 CEO 접견 (2.29)다음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메타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접견했습니다.A
이스라엘 인질 가족, 나흘간 행진 시위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앵커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이스라엘 인질 가족, 나흘간 행진 시위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인질 가족들은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하며 나흘간의 행진시위에 들어갔습니다.이스라엘 인질·실종자 가족 포럼은 현지시간 28일 가자지구 국경에서 시작해 예루살렘까지 걸어가는 나흘간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인질 가족들은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수백 명이 죽고 수십 명이 인질로 잡힌 노바 음악축제 행사장이 있던 레임 지역에서 행진을 시작했는데요.하루 13마일, 약 21km를 걸어 내달 2일 예루살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녹취 로넨 / 인질 가족"오늘부터 나흘간 인질 석방을 위해 단결하라는 메시지 아래 행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대중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가자지구에서 예루살렘까지 희망의 행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녹취 아비람 / 인질 가족"이것은 매우 중요한 도전입니다. 이 행진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알리기 위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 중 하나입니다."4개월 넘게 가족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는 인질 가족들은 협상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며 최근 전투적인 방식으로 시위를 하고 있는데요.가족들은 앞서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 회의장에 몰려가 분노를 표출했고, 가자지구 국경검문소에서 국제사회의 구호 물품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서기도 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에콰도르 갱단 수괴, 대선 후보 살해 지시지난해 에콰도르에서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대통령선거 후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이 사건은 갱단 수괴의 지시에 따른 청부 살인이라는 현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에콰도르 야당인 '건설 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한미, 다음 달 '자유의 방패' 연습···야외기동훈련 확대
모지안 앵커한미 두 나라 군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음달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실시합니다.이번 연습은 북핵 위협 무력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진행되는데요.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하여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특히 야외 기동훈련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납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 FS 연습이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동안 시행됩니다.한미 군 당국은 공동브리핑에서 이번 연습은 최근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지상과 해상, 공중과 사이버, 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과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연합연습 기간 중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하여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지휘소 훈련과 함께 연합 공중강습 훈련, 연합 전술 실사격 훈련, 연합공대공사격, 공대지폭격훈련 등 48차례의 실기동 훈련을 실시합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습니다.이번 FS 기간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자산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녹취 아이작 L.테일러/ 한미연합군사령부 공보실장"미측의 전략자산 관련해서는 저희가 작전 보안상 모든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만약에 추후에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전개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저희가 다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 FS를 빌미로 북한이 고강도 무력 도발에 나설 수도 있
모지안 앵커한미 두 나라 군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음달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실시합니다.이번 연습은 북핵 위협 무력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진행되는데요.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하여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특히 야외 기동훈련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납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 FS 연습이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동안 시행됩니다.한미 군 당국은 공동브리핑에서 이번 연습은 최근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지상과 해상, 공중과 사이버, 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과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연합연습 기간 중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하여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지휘소 훈련과 함께 연합 공중강습 훈련, 연합 전술 실사격 훈련, 연합공대공사격, 공대지폭격훈련 등 48차례의 실기동 훈련을 실시합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습니다.이번 FS 기간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자산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녹취 아이작 L.테일러 / 한미연합군사령부 공보실장"미측의 전략자산 관련해서는 저희가 작전 보안상 모든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만약에 추후에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전개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저희가 다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 FS를 빌미로 북한이 고강도 무력 도발에 나설 수도 있습
한미 국방장관 "북러 불법무기거래 엄정 대처"
모지안 앵커한미 국방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간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두 나라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거래에 엄정 대처하기로 뜻을 모으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신원식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8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거래에 엄정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국방부는 양국 국방장관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 강화가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신 장관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러시아로 넘어간 컨테이너를 6천7백 개로 추정한다면서 적어도 몇백만 발의 북한 포탄이 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북한의 포병사격과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하고 압도적인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와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재확인했습니다.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국방 장관이 한미일 3국간 안보 협력 진전에 대해 평가하고, 역내 협력 확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열립니다.취임 이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전략동맹 강화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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