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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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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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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조선 3사, 선박 개발에 9조 투입···초격차 기술 확보
모지안 앵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미래형 조선 산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조선 3사도 함께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개발에 9조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또 '조선산업 초격차 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세계 최초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세계유산 창덕궁 주요 전각, 봄바람 쐬러 창호 '활짝'
-실내점검·청소 후 희정당·낙선재 등 주요 전각 창호 전면 개방-변차연 기자봄을 맞아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창덕궁의 창과 문이 활짝 열립니다.문화재청은 오는 10일까지 창덕궁을 청소한 뒤 12일부터 16일까지 창과 문을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킬 예정입니다.'창덕궁 빛·바람들이기' 기간, 관람객들은 열린 창호를 통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구간의 창호를 개폐·관리하고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각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하는데요.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내부를 쉽게 들여다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보며 궁궐의 이색 풍경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 특전사·경찰, 고척돔서 대테러훈련
최대환 앵커육군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는 서울경찰특공대와 함께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번 훈련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침입한 무장 테러범들이 인질을 억류하고 금전과 헬기를 요구하는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습니다.특전사는 훈련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작전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기회 놓치는 청년 없어야···국가장학금 확대"
모지안 앵커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장학금 대상을 지금보다 50만 명 늘린 15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도록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또 청년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장소: 5일, 아이벡스 스튜디오(경기도 광명))국민과 함께하는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는 청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같은 이유로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국가 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정부는 현재 100만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근로장학금 대상도 12만 명에서 20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합니다.청년에게 최대 240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수도권에서 월 3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연합기숙사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또, 최근 일부 기업이 지급한 출산장려금도 전액 비과세로 지원해, 더 많은 청년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더욱 확대해서 청년들과 함께 이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재 모
잠자는 퇴직연금 찾으세요!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변차연 기자잠자고 있는 내 퇴직연금,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한눈에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작년 말 기준 폐업기업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 적립금은 1천1백억 원,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근로자는 6만8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이에 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이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퇴직연금 적립금 조회 사이트 '통합연금포털'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상반기 중으로 '어카운트 인포' 등 모바일 앱에 미청구 적립금을 조회할 수 있는 추가 시스템을 신설할 계획입니다.또 온라인 비대면 청구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맞춤형 방안도 시행해, 가입자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 면허정지 사전통지···"주동자 경찰 고발 검토"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정부가 복귀 시한까지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아울러 집단행동 주동자는 경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지 3주째.정부는 예고했던 대로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통지가 시작됩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는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면허정지 처분을 내리려면 보건복지부 직원이 병원 현장을 방문해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전공의가 현장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미복귀자로 분류됩니다.전자의무기록(EMR) 접속 진위 검증을 포함한 현장 실사를 통해 미복귀가 확인되면 면허정지 예고를 발송하는 방식입니다.이후 의견 진술 기회가 주어지는데, 전공의들이 내놓은 의견이 타당하지 않으면 처분이 진행됩니다.이렇게 행정처분이 적용되고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할 수 없습니다.전공의 자격 취득이 1년 이상 늦춰지는데다, 행정처분 이력과 사유가 기록돼 향후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전공의 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한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의료 현장에 혼란을 초래한 만큼 집단행동 핵심 관계자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단, 구체적인 대상과 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정부 내 의사결정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KTV
전국 40개 의대 3천401명 증원신청···목표치 '훌쩍'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의료개혁 관련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의대 정원 증원 신청이 어제(4일) 마무리됐죠.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의과 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은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증원 신청을 했는데요.신청 인원은 3천401명으로 정부 목표치를 훌쩍 넘긴 수칩니다.지난해 대학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도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당시 2025학년도 대입 인원, 그러니까 올해 입시로 입학하는 학생 수를 최대 2천847명 증원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최대환 앵커정부가 제시한 2천 명의 170% 정도 신청한 건데, 모든 대학이 증원을 요청한 겁니까?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전부가 신청했습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3개 대학에서 930명, 그 밖의 27개 대학은 2천471명으로 증원 요구 인원 3/4가량이 비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관련 발언 듣고 이어가겠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비수도권 대학의 증원 신청 비율이 72%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보도를 종합해보면 정원이 50명이 안되는 '미니 의대'는 2배에서 5배에 달하는 증원을 신청했고 거점 국립대도 적극적인 증원에 나선 걸로 파악됩니다.특히 충북대는 기존 49명에서 250명으로 5배 이상을 신청했습니다.최대환 앵커대학들의 증원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인데, 이런 결과가 나온 배경이 있을까요?김찬규 기자네, 의료계는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 신청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지만 교육부가 "신청하지 않은 대학은 임의로 증원해주지 않겠다"고 못 박은 만큼 모든 대학이 증원을 요청한 걸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민소득 3만3천45달러···1년 만에 '2.6%'반등
모지안 앵커재작년에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1인당 국민총소득이 7% 이상 줄었는데요.지난해 3만3천 달러대 후반 수준을 회복하며 반등했습니다.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1.4%를 기록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 총소득은 3만3천 7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입니다.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17년 처음 3만 달러대에 들어선 뒤 코로나 19 충격으로부터 경기가 살아나며 2021년 3만5천523달러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2022년 급격한 원화 절하와 함께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은 7.4%나 후퇴했고, 1년 만에 반등했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해 명목 GDP가 원화 기준 2천236조 3천억 원, 달러 기준 1조7천131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3.4%, 2.4% 성장한 데다 2022년과 비교해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녹취 최정태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원/달러 환율이 2023년 같은 경우에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명목 GNI가 3.9%, 성장하면서 전년보다 2.6% 증가한 3만3천7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수출입 등을 포함한 전반적 물가 수준이 반영된 거시경제지표,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2.1% 상승했습니다.반면 지난해 총저축률은 33.3%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했고, 국내 총 투자율은 31.6%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지난해 연간 우리나라의 실질 GDP 잠정치는 1.4% 증가해 지난 1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았습니다.한국은행은 부문별 성장률을 수정했습니다.4분기 건설투자는 4.5% 감소한 반면,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3.5% 증가했습니다.수입 역시 석유제품 등이 늘며 1.4% 올랐고, 설비투자는 운송 장비를 중심으로 3.3% 높아졌습니다.(영상편집
지난해 불법사금융 신고 6만여 건···3년 연속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가 6만3천 건이 넘는 등 해마다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정부는 불법사금융 업자의 탈루소득을 끝까지 추적하고, 피해자에 대한 무료소송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총 6만3천283건.2022년보다 2천777건 늘었는데 최근 3년 동안 증가 추세입니다.특히 불법 대부 관련 신고·상담이 1만2천884건으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습니다.이중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신고는 606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악용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상품 중개에 대한 불법 수수료를 편취한 겁니다.불법 채권추심 피해신고도 1천985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80% 증가했습니다.녹취 방기선 / 국무조정실장"이자를 깎아준다면서 텔레그램으로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상환기일 내 돈을 갚지 못하자 지인들 SNS에 이를 유포한 불법 추심사례 등 불법 사금융이 일상을 파괴하는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피해자가 매년 증가하자 정부는 오는 6월까지를 '불법사금융 특별근절 기간'으로 정해 불법사금융업자의 탈루소득을 추적하기로 했습니다.또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온라인 불법광고에 대해서는 삭제 조치를 확대하고, 대부중개플랫폼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단속할 방침입니다.아울러 성 착취, 지인추심 등의 악질적인 대부 행위에 대한 무효 소송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구제 조치도 마련했습니다.불법사금융 피해를 막으려면 개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전화인터뷰 박재민 / 금감원 불법사금융대응1팀장"우선 거래상대방이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몇십만 원의 금액을 손쉽게 빌릴 수 있다는 유혹에 빠
차세대 '어디가' 개통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개통···수험생 편의 확대-변차연 기자54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가 전면 개편됐습니다.기존에는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는데요.또,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모의고사 성적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대입상담' 메뉴를 통해 대학 지원 전략·방향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고, 학년·입시 시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교육부·대교협은 수험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정보포털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전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해도 4년간 남는다
모지안 앵커이번 달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졸업 후에도 4년간 유지됩니다.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기준도 까다롭게 바뀌어서, 졸업 이후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연예인부터 공직자 자녀까지,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고조됐습니다.정부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피해자 보호를 뼈대로 한 제도 개선에 나섰고, 특히 학생기록부에 기재되는 가해 사실이 졸업 후에도 영향을 주도록 보존 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학교폭력의 대가는 반드시 치른다'는 인식을 학교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부 기재를 피할 의도로 가해 학생이 자퇴하더라도 기록이 남도록 하겠습니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새 학기부터 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이 연장됩니다.그동안 학폭으로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의 조치를 받은 경우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이 졸업 후 2년이었는데 앞으론 4년이 적용됩니다.졸업 후 삼수, 사수를 하더라도 여전히 학폭 사실이 기재된 학생부로 대입을 치러야 하고, 대학 2년제에 입학해 취업 준비를 할 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출석정지와 학급교체 처분을 받은 경우엔 졸업 직전 심의를 통해 삭제할 수 있는 예외조항을 남겨뒀습니다.대신 삭제 기준을 강화했습니다.이전에는 담임교사 의견서와 가해 학생 선도조치 확인서 등만 필요했지만 새 학기부턴 피해 학생 동의서와 진행 중인 소송이 있다면 가해 학생의 불복 소송 상황도 확인하도록 바뀝니다.가해 학생의 진정한 사과 여부를 살피도록 손본 겁니다.이와 함께 학생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기재란이 새롭게 신설돼
3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우리 동네는 어떤 재난으로 훈련하나요?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3월 6일, 시·군·구 중심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 훈련 실시-변차연 기자오는 6일, 지역별로 취약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지진·산불 등 재난 상황을 시·군·구 단위로 가정한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 훈련'인데요.부산 북구 등 침수 우려지역은 풍수해, 경주 등 지진 빈발지역은 지진·해일, 충주 등 산림지역은 산사태 등의 재난을 가정해 훈련하게 됩니다.대피·긴급조치 등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갖는 것은 물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요.행안부는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이 연 4회 정례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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