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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애, 현재 유력한 北 후계자···모든 가능성 주시"
김용민 앵커조태용 신임 국정원장 후보자가 "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라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한미일 3국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보위에 제출한 서면답변에 "공개활동 내용과 예우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다만, 조 후보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2013년생 김주애 외에도 성별 미상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그동안 김주애로 후계 구도가 정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많았지만, 국정원이 '후계자로 유력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하는 등 연일 대남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차장급 보안화상협의가 열렸습니다.3국 안보차장급 인사들은 러북간 군사협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올해 안보리 이사국으로 3국이 동시에 수임하게 되는 만큼, 북한 관련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녹취 황준국 / 주유엔대사(지난 3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 임기를 더 엄중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한편 이번 달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는 이달 중 회의에서 북한 군사 위성발사 계획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영상제공: UN webTV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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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새해 첫 전투사격훈련···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
김용민 앵커한미가 새해 첫 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북한이 연일 군사적 위협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한미연합 결전태세를 확립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장소: 승진훈련장 (경기도 포천))K1A2 전차가 목표지역을 향해 거침없이 진진하고 화염을 내뿜으며 적진을 향해 포사격을 가합니다.미군의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K1A2전차를 초월해 기동합니다.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번개여단과 주한미군 스트라이커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우리 군이 새해를 맞아 전방 포사격 훈련과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한미군과 함께 한미연합훈련을 펼친 겁니다.훈련에는 K1A2전차와 K200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미군의 A-10 공격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미군 장비 총 1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전투단의 기동·화력·지휘통제 자산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고 동맹의 작전수행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인터뷰 조승재 / 수기사 전승대대 대대장 (중령) "이번 훈련을 통해 혹한에서도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 도발 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한미연합 결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인터뷰 트레비스 스텔폭스 / 미군 스트라이커 여단 대대장 (중령)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보병과 기갑이 같이 훈련하기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훈련이야말로 우리 미군 장병들이 한국에 파병오기 전부터 기대하고 원하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이번 훈련은 한국군 대대장이 미 육·공군 자산을 통합 운용하는 연합·합동훈련입니다.육군은 한미 간의 통합된 지휘통제능력과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정밀한 연합작전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강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
"상반기 물가 2% 대로 잡는다"···11조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의 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상승률 목표는 2%대 입니다.이를 위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설 민생안정대책은 1월 중에 발표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정부의 올해 상반기 물가 목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대입니다.기존 물가 흐름을 봤을 때 정부 대응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약 11조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물가관계차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김병환 / 기재부 1차관 "가격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과일·채소류 등을 집중 점검하고, 2월 초 설 명절을 앞두고 관련 주요 민생안정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정부는 어제부터 과일과 채소 등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했습니다.또 1월부터 원예시설작물에 면세유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투입해 재배 농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나기로 했습니다.김 차관은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을 지난해보다 5백억 원 늘려 등록금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위해 학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등을 위해 1월 중에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 차관은 홍해에서 발생한 예멘 반군 사태도 언급했습니다.현재까지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물류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 수요에 맞춰 유럽항로 중소기업 선적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컨테이너 임시 보관장소도 부산 신항 등을 활용해 추가 공급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용민입니다.
환불이 진상이라고요? 현명하게 환불 받는 법 [잘 사는 법]
환불이 진상이라고요? 현명하게 환불 받는 법 [잘 사는 법]진행: 양혜선출연: 장기백 변호사Q. 온라인 구매 시 환불 규정은?Q. 환불 관련 변호사 상담 사례는?Q. 실내체육시설 회원권 관련 문제는?Q. 골프장 불만 신고 주요 유형은?Q. 환불 문제 관련 구제 기관과 방안은?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기간 연장···위기임산부 출산 지원
임보라 앵커올해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복지시설 입소기간이 연장되고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 기준도 완화되는데요.새해 달라지는 한부모가족 정책은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8살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A씨.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저녁까지 운영되던 어린이집과 달리, 하교 시간이 빨라지면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둬야 했습니다.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매달 정부로부터 100여만 원을 지원받지만 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그러나 그보다도 더 불안한 건 주거 문제입니다.녹취 한부모가족 부모 "주거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주거 환경의) 공간 부족이 좀 힘든데, 아니면 이사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제도를 이용하려고 할 때 지금 시기가 아니라든가..." 한부모가족 부모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돌봄과 주거안정입니다.녹취 박리현 / 한국가온 한부모가족복지센터 대표 "돌봄과 주거지원과 관련해서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으세요. 돌봄 같은 경우는 생계와도 연결이 되는 부분이고, (주거 안정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생활 기반의 터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올해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합니다.우선,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 122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입소기간이 연장됩니다.출산지원시설은 1년 6개월, 양육지원시설은 3년, 생활지원시설은 5년까지 머물 수 있게 합니다.퇴소 후에도 지역 사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택 보급도 지난해보다 늘립니다.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양육에 갈등을 겪는 24세 이하 위기임산부는 올해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산지
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 탄생···3천 톤급 잠수함에 배치
임보라 앵커3천 톤급 중형 잠수함에 탑승하는 여군 승조원 9명이 탄생했습니다.전 세계 14번째로, 3천 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배치돼 우리 바다를 지킬 예정입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3천톤급 중형 잠수함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공기가 필요 없는 추진체계를 장착해 긴 기간 수중 작전이 가능한 우리 해군의 최정예 전력입니다.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최전선인 3천톤급 잠수함에 첫 여군 승조원 9명이 탄생했습니다.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에 이어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이 승조하는 국가가 됐습니다.인터뷰 송철호 / 해군 잠수함사령부 909교육훈련전대 상사 "남녀구분 없이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여군들도 부여된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실제 교육을 해보니 여군들도 자세가 남다르고, 배우려는 열의가 대단했습니다."잠수함 여군 승조원들은 함정 장교 2명과 부사관 7명입니다.이들은 최신예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각각 5명과 4명씩 배치됩니다.여군 장교들은 전투정보관 직책을 받아 잠수함 항해와 작전 운용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여군 부사관은 수중음파탐지체계인 '소나'를 운영하는 음탐 부사관을 비롯해 잠수함의 항해 경로와 기동을 권고하는 조타 부사관 역할이 부여됩니다.또한, 잠수함 레이더와 전투체계 장비를 운용하는 전탐 부사관과 잠수함 전자장비를 운용관리하는 전자부사관 등 각 분야에서 전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인터뷰 강수연 / 해군 중사 "국가 전략자산인 잠수함 부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이 도발하면 수중에서 즉각적으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습니다. 필승."앞서 해군은 지난 2022년 7월 정책회의에서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의결하고, 지난해 여군 승조원을 모집해 여군 9명을 선
지하차도에 자동 차단 시스템 도입···인명피해 우려 지역 확대
임보라 앵커제2의 오송참사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합니다.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확대 지정해 지자체 등 소관 부서의 책임을 강화합니다.새해 달라지는 재난 예방 정책,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7월,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참사 이후 정부는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왔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한 노력은 올해에도 이어집니다. 정부는 지하차도 등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에 제 뒤로 보이는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입니다."자동 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도로의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하고, 차단기를 내려 차량 진입을 막습니다.자동 차단 시스템 도입으로 침수가 발생했을 때 도로를 빠르게 통제할 수 있게 된 만큼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자동 차단 시스템 설치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도 확대됩니다.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우려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합니다.정부와 지자체는 우려 지역에 주민 대피 체계를 마련하고 사전 점검을 하는 등 소관 부서 책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시설과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29회 국무회의 (지난해 7월 18일) "국민의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데 적극 사용돼야 합니다."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일상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온 정부.주택과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에 이어 지방세 감면에도 나섭니다.행안부는 1월부터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즉시
윤 대통령, '쌍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습니다.대통령실은 민생과 무관한 두 가지 특검 법안을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번 특검 법안들은 총선용 여론 조작을 목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혁신적 R&D, 돈 얼마 들든 전폭적 지원"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AI, 바이오, 양자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돈이 얼마가 들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 인사회 (장소: 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2년 연속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윤 대통령은 국가 발전 근간에는 과학기술이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미래세대 연구자가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RD,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RD(연구개발)라고 하는 것은 사람 키우는 것입니다. 이제 예산 문제는 정부에 맡겨 놓으시고 여러분은 세계 최고를 향해 마음껏 도전하시기 바랍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에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연구개발 예산 확대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RD 예산과 세제를 패키지로 묶어서 확실히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민생을 살찌우고 전 후방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입니다."특히 인공지능과 첨단 바이오, 양자 과학기술 등 3대 미래 과학기술에 대해서는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혁파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조만간 설치될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현재 인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과학기술수석실을 통해 과학기술인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
아시아 중심도시 홍콩서 K-컬처를 외치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지난해, 아시아 중심도시 홍콩에선 다양한 한국문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문화원에선 어떤 프로그램들이 인기 있었을까요?이영호 주홍콩 한국문화원장 연결해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영호 / 주홍콩 한국문화원장)임보라 앵커먼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현재 문화원에선 한글을 소재로 한 전시가 한창 진행 중이죠.문자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산업 콘텐츠로서의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전시라고 들었는데요.어떤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지난해 11월엔 우리나라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7천여 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했다고 하는데요.먼저 뜨거웠던 그 날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2021년에 시작된 한국광장 행사는 매해 방문객이 늘어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요.어떻게 기획하게 된 행사인가요?임보라 앵커한편 홍콩에선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 하나둘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지난해에는 창작뮤지컬 '배니싱'이 초청돼 홍콩 시민들과 만났다고 들었습니다.특히 해당 공연은 라이선스가 아닌 오리지널 공연으로 진행돼 화제였는데요.현지 반응은 어땠나요?임보라 앵커올해는 우리나라와 홍콩 정부가 문화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정부 간 MOU가 체결된 이후 다양한 문화 단체-기간과의 문화 교류가 지속되어 왔는데요.아시아 중심도시 홍콩과의 더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올해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이영호 주홍콩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92회)
대통령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1.4)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1.4)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새해 첫 업무보고가 어제 진행됐습니다.일방적으로 개최하던 부처 보고에서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평소 어려움과 정부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며 소통을 통해 정부와 국민 사이에 있는 두툼한 콘크리트 벽을 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이번 민생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의 국민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는데요.정부는 즉석에서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지방에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말에, 대통령은 재임 중에 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RD 투자가 국민 경제를 살찌우는 방향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활력 있는 민생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도 소개됐습니다.어제 4대 과제는 먼저 소개해 드렸는데요.큰 틀에서 보면, 올해 경제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올해의 경제정책은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 유지를 위한 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2.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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