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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 보험 지금이 제일 저렴해요" 한정판 보험 주의보!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4월부터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생기면서 보험회사들이 각종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보험 계약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의 불건전 영업 관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는데요.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건가요?임보라 앵커한정판 절판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말씀 주셨는데요.이런 마케팅이 발생하는 이유는 뭐고, 또 왜 이런 마케팅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임보라 앵커금융감독원이 소비자에게 당부한 내용들을 짚어볼텐데요.먼저 종합병원 1인실 특약 관련 내용입니다.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가입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일인데요.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아둬야 억울한 일을 피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나요?임보라 앵커다음으로는 무·저해지형 보험 관련 내용입니다.일부 회사는 절판마케팅도 동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이러면 무·저해지상품이 단순히 안 좋은 상품으로 보이는데,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거잖아요.유의사항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임보라 앵커그렇군요, 그리고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에 가입할 경우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이런 사례야말로 정말 답답하고 억울할텐데요.이런 손해를 피하기 위해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임보라 앵커앞서 승환계약시 유의사항 설명해 주셨는데, 특히 종신보험을 갈아타는 경우
한국정책방송원
생산자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계란·닭고기 가격 안정
-계란은 소비와 생산 모두 사상 최대치이며 수급은 안정적-변차연 기자정부와 생산자 단체의 노력으로, 최근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앞서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협력해 산란계 도태를 83주령까지 연장했으며, 계란 생산을 확대했는데요.정부지원금·계란자조금으로 특란 30구의 도매가격을 1천 원 인하했고, 이에 마트도 자체 할인에 나서며 3월 중순 계란 소비자가격은 5.6% 하락했습니다.또 종란 529만 개를 수입하고 자조금으로 닭고기 도매가격을 마리당 1천 원 인하한 결과, 3월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2.4% 하락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434회)
24시간 원스톱 마약상담 서비스(1342) 개시
-범부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중심 마약범죄 집중 단속-변차연 기자앞으로 마약 상담이 필요할 때는 전화번호 '1342'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언제 어디서나 원스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마약 중독 치료 병원 안내부터 예방 상담·재활센터 연계 안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정부는 26일 개소식 현장에서 '24년 제1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마약류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예방 관리 방안도 논의했는데요.관계부처 협업·국제 마약범죄 동향 분석을 통해, 올 하반기까지 '마약류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177회)
'K-바이오 스퀘어' 조성···첨단 바이오 강국 도약
모지안 앵커이번 토론회에선 첨단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충북 오송에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는 계획이 논의됐습니다.아울러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됩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30여 년간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을 꾸준히 육성해 온 충북.(장소: 충북 청주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백신과 줄기세포,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업체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K-바이오 스퀘어'로 조성됩니다. 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연구기관 등이 입주하는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가 될 전망입니다."녹취 이원규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자"'선수들을 모은다'라는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멀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보다는 모여 있는 게 굉장히 서로 능동적으로 협업도 되고 좀 더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정부는 첨단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이를 통해 약 2조1천억 원의 경제적 부가가치와 2만9천 명에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카이스트 오송 캠퍼스와 AI 바이오 과학영재학교를 신설해 첨단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도 육성할 계획입니다.현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바이오 소부장에 1조6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정부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바이오·디지털 기술을 농업 분야에도 접목합니다.충북을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로 지정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키
"첨단바이오 200조 규모로 육성···차세대 주력 산업화"
모지안 앵커24번째 민생토론회가 청주에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첨단바이오 산업을 오는 2035년까지 20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이를 위해 이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스물네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첨단 바이오 산업은 세계적으로 무한한 기회와 시장이 잠재된 분야라며, 이를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2020년 기준 43조 원의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를 2035년까지 200조 원으로 확대하고,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도 연 1천개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그동안 다져온 바이오 역량에 이러한 우리의 강점을 접목하면 첨단 바이오 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우리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AI, 디지털 기술, 바이오가 결합된 디지털 바이오 분야 RD 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방침입니다.특히 세제 지원과 규제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는 물론 신진 연구자가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기업이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며 성장할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바이오 데이터 시스템을 연계하는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을 구성해 산·학·연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공황장애나 치매, 난치병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석유화학 기반 소재 산업의 30%를 바이오 기반으로 전환해, 첨단 바이오가 다른 산업의 경쟁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의료개혁으로 지방시대 실현···선발~근무 전주기 지원"
최대환 앵커현장방문에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지방시대 실현의 디딤돌이며, 의대 증원은 그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역 병원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전공의들의 근무와 수련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배정된 의대 정원 2천 명.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며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의대 증원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요소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어야만 지역의 정주 여건이 마련되고,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여러 차례 이미 강조한 바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에서 끝내는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먼저 거점 국립대 병원을 지역·필수의료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수도권 빅5 병원 수준의 진료와 교육, 연구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필수의료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종합병원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필수의료에 특화된 2차 병원과 전문 병원을 육성해 중증응급 환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아, 분만 진료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증원된 의사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증원된 의사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학생 선발부터 전공의 수련, 지역병원 근무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입니다."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비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 비율을 의대 증원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전공의들의 근무와 수련환경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47회)
충청권 의대 2배 이상 증원···"지역의료 개선 기대"
모지안 앵커이번 의대 증원 배분의 80% 이상이 비수도권에 몰리면서 각 지역에서는 의료체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실제 인구 대비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한 충청권의 경우 의대 배출 정원이 크게 늘면서 지역 의료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충청 지역의 상급 종합병원 수는 단 4곳입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3차 의료기관으로, 상급병원이 부족한 탓에, 환자들은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 병원으로 진료 원정까지 나서야 하는 상황.지역 의사 수도 부족해 지역에서도 진료 예약을 잡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인터뷰 환자 보호자"(어머니가) 위암 수술받고 그 뒤 예약 잡는데 거의 한 달 좀 넘게 걸렸고요. 힘들죠."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충남의 경우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한 명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으로 서울에 비하면 절반에 불과합니다."특히 필수의료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지난해 상반기 충청권 대학병원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자는 충북대 병원에서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대부분 미달사태가 발생한 겁니다.인터뷰 소아과 환자 보호자"소아응급실이 가기 힘들다고, 급하면 서울이나 (수도권의) 아주대 병원으로 가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걱정하긴 했어요. 당장 (아기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되지..."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은 이 같은 지역의료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애초에 배출되는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한 겁니다.이에 따라 충청권의 7개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은 기존 400여 명 수준에서 천 명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지역 사회는 이번 의대 증원이 지역의료 체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b
중기·소상공인 43조 원 지원···PF 사업장 9조 원 투입
최대환 앵커비상경제민생회의에선 민생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정책자금 공급 방안도 나왔습니다.정부는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43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자금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높은 금리와 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느는 상황.정부는 다음 달부터 정책자금 43조 3천억 원을 공급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민생 활력을 높일 적극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펼칠 것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돈이 돌게 만들겠습니다."중소기업에 41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데, 경영 상황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합니다.매출이 떨어져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은행권이 금리를 1년 동안 최대 2%p 인하합니다.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별로 보증을 기업당 최대 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산업진출 등으로 사업 확장을 노리는 중소기업에 최대 1%p 이상 금리를 낮추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이자 경감을 위해 은행권에서 마련한 '민생금융' 방안도 차질없이 집행한단 계획입니다.소상공인 이자환급은 지금까지 1조 3천600억 원이 지급됐고 올해 납입한 이자 1천400억 원이 다음 달 지급될 예정입니다.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 40만 명에도 1명당 최대 150만 원씩 총 3천억 원이 환급됩니다.은행권은 6천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의 전기료와 통신비, 이자 캐시백 등에 활용한단 계획입니다.한편,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보증자금 9조 원을 추가 공급합니다.PF 사업장 보증 공급을 30조 원으로 5조 원 늘리고 보증을 물류단지와 데이터센터 등 비주택 사업까지 확대해 4조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전화
전국 의대교수 연쇄 사직···군의관·공보의 진료 돌입
모지안 앵커전공의 이탈에 이어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각 병원에 파견한 군의관과 공보의들은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환자.의대 교수들이 줄사직한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를 받지 못할까 불안하기만 합니다.앞서 전공의 사직 때 이미 한 차례 입원을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췌장암 4기 환자"이런 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든데 치료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캄캄하고 불안합니다. 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교수들이 사직서 행렬에 동참한 지 사흘째.교수에게 줄곧 진료를 받아온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들의 사직 때보다 더 컸습니다.인터뷰 환자 보호자"보호자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죠. 누구든지 자동차든 사람이든 한번 고친 사람이 잘 아는 거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서 확인하려면 다시 검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정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각 병원에 군의관과 공보의 200명을 추가로 파견했습니다.제대를 앞둔 군의관의 수련병원 조기 복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앞서 각 병원에 파견된 공보의와 군의관들은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의료계에 대화에 나서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다만 2천 명 증원이라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책임있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정부와의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대화를 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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