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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 (3.28)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 (3.28)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입니다.의료계의 집단 이탈로 현재 일부 의료진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환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이런 상황 속에 가장 진료가 시급한 질환은 아무래도 '암'이겠죠.정부가 비상진료체계에서도 환자들이 제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게 암 진료협력병원을 확대합니다.29일부터 진료협력병원 50곳을 추가하는데, 이 중 45곳이 암 진료협력병원입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암 적정성평가 등급이 1·2등급이고 암 진료 빈도수를 고려해 암 진료 역량이 높은 45개소는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 간 공유하는 진료 역량정보에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가능 여부 등 암 분야 정보도 포함시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암은 치료 후에도 부작용 관리가 중요한데요.이런 관리를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어떤 병원에서 암 진료가 가능한지, 또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를 집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4월 초 국립암센터에 상담 콜센터를 설치하여 병원별 진료 현황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응급의료 포털 등을 활용하여 대장암·위암·유방암·폐암 등 암 종류별 진료가 가능한 병원 정보와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비상진료 상황 속에 암 환자들의 진료가 조금은 수월해질 수 있을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사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2. 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능 시행 기본계획 (3.28)다음은 교육부 브리핑입니다.오는 11월 14일에 치러
한국정책방송원
올해 수능 11월 14일···사교육 '판박이 문항' 배제
임보라 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집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문항 출제는 배제될 예정인데요.정부는 수능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수능 출제 직전까지 사교육에서 출제된 모의고사를 모두 훑어 유사 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 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집니다.국어와 수학영역은 각각 공통과목 2개,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하게 됩니다.사회, 과학 탐구영역은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하면 되고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수능문항 출제는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EBS 수능 연계율은 지난해처럼 영역,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합니다.일각에선 올해 의과대학 정원이 2천 명 늘어나면서 의대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수능에 응시하는 이른바 N수생이 많아져 적정 난이도 확보가 중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이와 함께 수능 출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수능에서는 출제 위원들이 약 40일 간 합숙하며 문제를 출제하는 기간에도 사교육 업체에서 발간되는 모의고사에 유사 문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출제 과정에서는 사교육 등 기출 문항과의 유사성 검증을 위하여 시중 문제지 및 주요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 등을 공식적으로 구입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앞서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서는 수능 직전에 치러진 대형 입시학원 모의고사 문항 지문이 그대로 출제돼 수험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올해 '우주개발 5대 임무'에 9천923억 원 투자
임보라 앵커정부가 '2024년 우주개발진흥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올해 우주개발 5대 임무에 9천923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우주탐사로드맵을 수립해 2032년 달 착륙을 위한 달 탐사 2단계 사업에 착수하고, 차세대발사체를 개발할 민간 기업을 선정합니다.또한 국내 최초로 초소형 군집위성 시제기를 상반기에 발사하고, 태양코로나그래프를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 환자 진료협력체계 강화···병원 복귀 재차 촉구
임보라 앵커의료공백 속에서도 암 환자가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가 강화됩니다.정부는 앞서 병원을 떠난 전공의와 이탈 조짐이 확산하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환자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1.6% 증가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7천1백여 명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다만 한 달 넘게 이어진 전공의 공백 사태로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피로감이 가중되는 상황.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울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00곳에서 15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특히 암 진료 역량이 높은 45곳은 암 전문 협력병원으로 운영합니다.상급종합병원의 암 관련 정보도 협력병원과 공유하도록 해 진료의 연계성을 높일 방침입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암 치료 후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상급종합병원에는 암 환자 상담 창구가, 국립암센터에는 상담 콜센터가 설치됩니다.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암 종류별 진료 가능 병원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한편 뚜렷한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전공의들에게 정부는 3월 중에 돌아와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빅5를 중심으로 병원 이탈이 확산하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게는 사직을 멈춰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은 9천2백여 명으로 늘었는데, 전체 학생의 49.1%가 휴학계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국민·기업 부담 2조 원 던다, 22년 만에 부담금 '대수술'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국민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줄일 각종 부담금 개편 내용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일상생활에서 남모르게 지불되는 갖가지 조세부담금이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납부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체감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런 부분을 감안해 정부가 각종 부담금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죠?임보라 앵커정부는 92개 부담금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 부담이 되는 부담금을 재정비했는데요.흔히 보는 영화 티켓에도 부담금이 있었다는 사실, 아십니까?이를 포함해 줄어드는 부담금, 어떤 분야들일까요?임보라 앵커도시가스 요금과 자동차 보험료를 비롯해 그밖에 다양한 숨은 부담금도 줄어들게 되죠?임보라 앵커기업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관련 부담금 11개도 구조 조정됩니다.먼저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분양가를 낮추는 부담금 완화 계획도 있죠?임보라 앵커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재정을 크게 늘려 집중 투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예산안 편성 지침의 재정 투자 중점 분야에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포함된 것이라고 해요?임보라 앵커실제로는 피해자인데도 억울하게 보험사기 피해를 입는 운전자들을 구제하는 절차가 도입됩니다.보상액은 물론 벌점, 벌금 등 모두 구제가 가능할까요?임보라 앵커사업을 하다보면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시점에 일시적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이럴 때 이용하는 제도가 '개인사업자 대출 119'인데요.지난해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고요?임보라 앵커>
경부고속도로 첫 지하화 개통···도심 연결 강화
임보라 앵커늘 상습 교통정체로 막혀있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이 도로 선형 직선화로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동탄역과 인접한 도심 구간은 지하화해 도로 위 지상 공간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인데요.이리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이리나 기자(장소: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동탄JCT)동탄 신도시를 동서로 나누고 있는 왕복 10차로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곡선 선형이던 4.7km 구간이 직선으로 바뀌고 이 중 1.2km 달하는 동탄역 인근의 도심을 가르던 구간은 지하 터널로 변했습니다.그동안 이곳은 상습 정체를 빚은 데다, 도시를 단절 시킨다는 지적이 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 2017년에 들어간 지 7년 만에 완료된 겁니다.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한 뒤 이번에는 부산 방향인 하행선도 뚫렸습니다.특히 국내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지하화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도로 지하화로 터널 상부 공간에는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됐던 동탄 1, 2 신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 공원과 교통광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지상 면적만 축구장 12개 크기로, 하루 20만 대 가까이 오가던 차량이 사라지는 대신, 두 권역으로 나뉘었던 동탄이 한 생활권으로 묶이게 될 전망입니다.1, 2 신도시를 서로 오갈 수 있도록 동서 연결도로도 올해 말까지 6곳이 개통될 예정으로, SRT와 GTX-A가 지나는 동탄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지하 터널로 변한 구간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 장비가 촘촘히 구축됐습니다.녹취 이영철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 경부직선화 3공구 주감독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양측 벽에 물 분무 설비가 있습니다. 일시에 물을 뽑아내서 화재를 진압하는 시스템이고요. 다량의 연기를 천정에 있는 댐퍼라고 하는 연기 출
美 뉴욕교통국, 혼잡통행료 징수안 가결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美 뉴욕교통국, 혼잡통행료 징수안 가결미국 뉴욕시가 맨해튼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공식화 했습니다.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은 현지시간 27일 이사회를 열고, 혼잡통행료 징수 계획 안건을 11대 1로 가결했는데요.이에 따라 뉴욕시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상대로 15달러, 우리 돈 약 2만 원의 통행료를 징수하는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뉴욕시는 혼잡통행료 부과를 통해 교통난을 덜고, 메트로폴리탄교통국에 연 10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녹취 야노 리버 /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 CEO"뉴욕은 미국의 어떤 곳보다도 교통량이 많고, 지금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마련된 재원은 노후화된 지하철 노선을 보수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하지만 해당 계획을 중단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예고된 일정에 통행료 징수가 이뤄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인데요.앞서 뉴저지주는 통행료 징수가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뉴저지주 거주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뉴욕시의 통행료 징수 계획 폐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녹취 헬렌 / 운전자"그 누구도 이 계획을 감당할 수 없어요. 돈이 많이 들어요. 저는 천식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운전을 선택하는데, 제 안전을 위해 운전을 하면서 불이익을 받을 수는 없죠."또 뉴욕시 주민들 역시 통행료 징수를 막아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하원 통과태국 하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시켰는데요.이제 이 법안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국가가 우선 지급
임보라 앵커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10명 중 2명만이 비 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정부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해 생계와 자녀양육을 혼자 책임지는 한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7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5일)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이혼 후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합니다.녹취 윤미리 / 한부모 청년 "이제 큰아이가 4학년이 돼서 학원을 다니는 상황이지만, 아이 학원을 보내는 게 부담스러워지고 아이에게도 넉넉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한 상황이 됐습니다."양육비라도 제대로 받는다면 숨통이 조금 트이지만, 전체 한부모 10명 중 2명만이 비 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양육비 이행 현실도 열악한 실정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이에 정부가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합니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한부모가구에 국가가 우선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를 양육비 채무자에게 받아내는 제도입니다."정부는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해 양육비 선지급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18세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원활한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을 위해 양육비 선지급 관리시스템도 마련합니다.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에 신청 창구를 설치하고, 신청 접수 시 지급과 징수 등 업무처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통합 전산망을 구축합니다.또, 채무자 동의 없이도 소득, 재산 조사가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해 우선 지급한 양육비를 신속하게 강제징수할 방침입니다.양육비 선지급제 도
한미, '북핵 자금줄' IT 관련 기관 2곳·개인 4명 제재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이 북핵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해온 정보기술 업체와 개인에 대해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한미 두 나라가 공동 제재로 보조를 맞춤에 따라, 국제사회의 주의 환기는 물론 제재의 효과도 한층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미가 북한 IT 인력의 외화벌이에 관여하거나 불법 자금을 조달한 기관 2곳과 개인 4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UAE의 Pioneer Bencont Star Real Estate (파이어니어 벤컨트 스타 리얼 이스테이트), 러시아의 AIice LLC(앨리스) 2곳입니다.외교부는 이들이 국방성 산하 조직으로, 러시아, 중국, 라오스 등지에 IT 인력을 파견해온 '진영정보 기술개발협조회사' 와 연계해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해 5월, 한미 양국은 진영정보기술 개발협조회사와 총 책임자 김상만을 공동으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개인 4명은 자금세탁 등 불법 금융활동을 통해 북핵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해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특히, 유부웅은 한미가 공동으로 추적해온 북한의 자금 관리책으로, 북한 IT 인력 수입 자금세탁과 북핵,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민감 물자를 군수공업부 등에 조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 재무부도 우리 정부가 이번에 추가 지정한 기관 2곳, 개인 4명과 함께 작년에 우리 정부가 제재한 이동혁 북한 단천상업은행 중국 지부 대표와 전연근 진영정보기술 개발협조회사 주라오스 대표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외교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제6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번 제재 대상들은 한미 양국이 세계 최초로 지정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한 총리 "선거범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
모지안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모든 불법행위를 무관용으로 수사하고 처리하는 한편,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선거지원 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한 총리는 검찰과 경찰에 선관위와 협력해 철저히 단속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선거제도가 민주주의의 핵심 수단으로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부정과 불법의 여지들이 철저히 차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검찰·경찰에서는 선관위와 상호 협력하여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선거범죄 중점 단속 대상은 허위사실 공표와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 선거 개입 등입니다.한 총리는 특히 위법, 탈법 사례에 대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분석해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정부는 투개표 공정성 강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수검표 절차 도입에 따라 선거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대폭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해 선거 지원 공무원에 휴식권을 보장하고 선거 수당 인상 등의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사전 투표 우편물의 경우 경찰이 우체국을 거치지 않고 선관위로 호송하도록 했습니다.정부는 대국민 담화에서 딥페이크 등을 언급하며,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딥페이크 등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이 전 세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에 대한 규제를 신설한 만큼
모지안 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집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이른바 '킬러 문항'은 내지 않을 예정인데요.아울러 정부는 사교육에서 출제된 모의고사를 모두 점검해 유사 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 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집니다.국어와 수학영역은 각각 공통과목 2개,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하게 됩니다.사회, 과학 탐구영역은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하면 되고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수능문항 출제는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EBS 수능 연계율은 지난해처럼 영역,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합니다.일각에선 올해 의과대학 정원이 2천 명 늘어나면서 의대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수능에 응시하는 이른바 N수생이 많아져 적정 난이도 확보가 중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이와 함께 수능 출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수능에서는 출제 위원들이 약 40일 간 합숙하며 문제를 출제하는 기간에도 사교육 업체에서 발간되는 모의고사에 유사 문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출제 과정에서는 사교육 등 기출 문항과의 유사성 검증을 위하여 시중 문제지 및 주요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 등을 공식적으로 구입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앞서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선 수능 직전에 치러진 대형 입시학원 모의고사 문항 지문이 그대로 출제돼 수험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부추겼단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의료공백 장기화에 대한 대응으로, 암 환자가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 체계가 강화됩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암 치료 후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과 이탈 조짐이 확산되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게 현장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환자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1.6% 증가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7천1백여 명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다만 한 달 넘게 이어진 전공의 공백 사태로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피로감이 가중되는 상황.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울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00곳에서 15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특히 암 진료 역량이 높은 45곳은 암 전문 협력병원으로 운영합니다.상급종합병원의 암 관련 정보도 협력병원과 공유하도록 해 진료의 연계성을 높일 방침입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암 치료 후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상급종합병원에는 암 환자 상담 창구가, 국립암센터에는 상담 콜센터가 설치됩니다.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암 종류별 진료 가능 병원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한편 뚜렷한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전공의들에게 정부는 3월 중에 돌아와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빅5를 중심으로 병원 이탈이 확산하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게는 사직을 멈춰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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