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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안전대책 논의···전국 굴착공사장 특별점검
김용민 앵커최근 서울과 광명의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김현지 앵커5월까지 특별점검이 이어지고 6월에는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도 내놓을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멀쩡해 보이던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는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수곤 /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지질이 좋을 때는 괜찮은데 나쁠 때는 지하수가 많이 들어올 수가 있거든요. 막아 줘야 되는데 막는 걸 제대로 제시간에 못 하면은 들어오죠."이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우선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장 9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대점검에 지자체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서울과 부산 광주 등 광역지자체의 지반침하 사고 대응현황과 원인분석 결과를 비롯해 특별관리계획도 공유했습니다.이번 논의에 참여한 한국지반공학회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지자체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도 받았습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서울 명일동과 광명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사고조사위원회에서 검토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방안과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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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기 제보 73% 실제 적발···포상금 총 15억
김용민 앵커지난해 접수된 보험사기 의심 제보 10건 중 7건은 실제 사기로 적발됐습니다.김현지 앵커보험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면서, 국민 제보가 적발의 결정적 단서가 되고 있는데요.적발에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총 15억 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A씨는 B씨가 가입한 보험 명의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실제 치료를 받은 A씨 대신 B씨가 허위 입원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타냈습니다.성형 시술을 해놓고 도수치료를 받은 것으로 의료기록을 조작한 보험금 편취 사례도 있습니다.이같은 교묘한 보험사기 사례는 모두 '제보'로 덜미가 잡혔습니다.지난해 금감원과 보험사로 접수된 보험사기 제보는 4천452건입니다.이 가운데 3천264건, 10건 중 7건은 실제 사기로 적발됐습니다.적발에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모두 15억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지난해 포상금이 1천만 원을 넘은 사례는 대부분 병원 내부자 제보 건이었습니다.제보 건 대다수는 음주·무면허, 운전자 바꿔치기 등 차 보험 관련이었습니다.지난해 제보로 적발된 편취액은 521억 원인데, 이는 지난해 전체 적발액의 4.5% 수준입니다.금감원은 국민 제보가 적발의 단초가 된다며 적극 신고를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규리 /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조사기획팀장"제보 한 건 한 건이 (사기 수법이) 음성화돼 있는 것을 찾는 데 굉장히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제보자들의 신분에 관한 비밀은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고, 저희가 신고센터 운영하는 동안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고 적극 신고해주시면..."다음 달 보험사기 예방 대국민 홍보와,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 신고기간이 운영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금감원(1332)
외국인근로자 권역 이동 허용···지방 인력난 해소
김용민 앵커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합니다.김현지 앵커내국인 채용 실적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우선 배정하던 평가 기준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대전의 한 금속 가공 업체입니다.이른 아침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분류 작업으로 분주합니다.외국인 2명을 고용하고 있는 이 업체는 다음달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건설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5월부터 일감이 몰리지만 내국인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최태준 / 화성스틸 총괄부장"(기존 인원이) 정년퇴직하고 업계에서 떠나잖아요. 새로운 인원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어요. 젊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3D업종이다 보니 안 하려고 하고요. 외국인 근로자 아니면 할 수가 없어요."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의 인력 미충원율은 꾸준히 대기업의 두 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특히 중소 제조업체의 구인난이 더욱 심각했습니다.2022년에는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 미충원율이 대기업 평균의 다섯 배에 달했습니다.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주 여건 등이 열악한 지방 중소기업은 인력으로 인한 고충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전화인터뷰 문광민 / 충남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같은 중소기업이면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더 몰릴 수 있거든요. 정주 여건도 그렇고 임금도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의 임금이 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역 간 재취업을 허용합니다.외국인 근로자는 처음 고용 허가를 받은 권역 내에서만 재취업이 가능했는데 이런 규제를 완화한 겁니다.앞으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또는 비수도권 간 재취업도 가능합니다.불합리한 고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구직자 5천 명 연결
모지안 앵커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우리 산업의 중추인 중견기업들 간에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 청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조태영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조태영 기자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장소: 서울 코엑스)구직자들로 북적이는 행사장.이력서를 손에 든 청년들이 각 기업 부스를 오가며 상담을 받습니다.110개 기업과 구직자 5천여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입니다.인터뷰 김수빈 / 인천광역시(27세)"취업 준비 중인데 이제 일자리를 조금 더 폭넓게 보고 싶어서, 오면 조금 더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게 됐습니다."한 청년은 게시판 앞에서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물류 자동화 개발자 채용 기회를 찾는 중입니다.인터뷰 한태호 / 서울특별시(37세)"제가 여태까지 중소기업에 다녔다가 이번에 중견기업으로 점프하고 싶어서 이쪽 기회를 활용하고자 찾았습니다. 다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많이들 준비를 해주셔서 제가 실제로 필요한 직무역량이나 그런 것들을 분석하기 좋았고요."이번 박람회에는 직업계 고등학교 대상 특별 채용 기회가 열렸습니다.전국 각지 학생들이 상담에 한창입니다.인터뷰 한보은 / 대구공업고등학교 3학년"많은 중견기업들이 온다 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기회가 되면 면접도 봐보는 경험하고 싶어서 잠깐 왔습니다. 이름 있는 기업들도, 좋아 보이는 기업들도 많아가지고..."현장의 한 공간에는 구직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박람회 현장에는 AI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코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오늘의 날씨 (25. 04. 24.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도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요.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다만,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아침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썰렁함이 감돌았습니다.한낮에 서울은 20도로 포근하겠고, 대구는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봄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전국에 순간풍속 초속 15~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주변 시설물 점검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쾌청한 공기질을 보이고 있는데요.국내외에서 유입되는 먼지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은 오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는 26도가 예상되고요.강릉 23도, 울산 24도로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10도 가량 높겠습니다.오늘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반짝 쌀쌀하겠는데요.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8도로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한미 2+2 통상협의···"상호관세 철폐 목표"
김용민 앵커한미 2+2 통상협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밤 9시부터 시작됩니다.김현지 앵커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개 부처 실무진으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 대표단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안 장관은 앞서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나란히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한미 2+2 통상협의에 나서는데, 미 정부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미국 현지에서 막바지 사전 실무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안 장관은 이번 협의의 기본 목표는 상호관세 부과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한국이 계속 상호관세를 유예받는 방향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25%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 분야에 대해선 관세가 대미 교역에 큰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가급적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아직 미국에서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특별히 협상의 여지를 두진 않았지만, 얼마 전 국내 자동차 대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원만히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단 설명입니다.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에 대해선 이번 협의에 포함된 내용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이번 한미 2+2 통상협의는 미국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입니다.미 정부는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기간 각국과 협상 성과를 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우리 무역팀에 문서화된 무역협정 제안서 18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각국이 트럼프 행정부에 제출한 것들입니다."한미 2+2 통상 협의는 백악관 옆 재무부 청사에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88회)
미 뉴저지 산불, 20년 만에 최대 규모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뉴저지 산불, 20년 만에 최대 규모지난 23일, 미국 뉴저지주 핀랜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순식간에 11,500에이커를 태우며 확산했습니다.당국은 이 산불은 최근 20년간 뉴저지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이번 화재로 주민 천3백 명이 대피하고 2만5천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본 가운데, 불씨는 폐쇄된 오이스터 크릭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도 옮겨붙어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녹취 숀 라투렛 / 뉴저지 환경보호청장"현재 산불은 약 1만 1,500에이커를 태웠고, 진화율은 30% 수준입니다. 피해 면적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지난 20년간 뉴저지에서 발생한 최대 산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피터 쿠라톨로 / 레이시 타운십 시장"우리 지역 역사상 가장 큰 화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단독 주택 피해도, 오늘 아침 기준으로 부상자도 없습니다."한편, 이 산불은 22일 밤, 뉴저지 오션카운티 그린우드 삼림보호구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30%가량 진화된 상태입니다.2. 트럼프, 백악관 대형 국기 설치 계획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북쪽 잔디밭에 높이 30m의 국기 깃대 2개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북쪽 잔디밭을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깃대 설치 계획을 공개했습니다.길이 30m에 달하는 깃대 두 개를 세울 예정이라며, 설치 비용은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직접 부담하겠다고 전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아름다운 프로젝트'라고 표현하면서, 현장을 함께 둘러본 보좌진과 함께 깃대가 설치될 위치를 논의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백악관에 약 100피트 길이의 아름다운 미국 국기 깃대를 양쪽에 세울 것입니다.
기대수명 늘자 소비성향 감소···"고령 인력 활용해야"
김용민 앵커기대 수명이 늘면서 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김현지 앵커은퇴연령은 그대로인 탓에 소비보다 저축을 더 하게 되는 건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77.8세에서 84.3세로 증가했습니다.이 기간 평균소비성향은 3.6%포인트 하락했는데, 3.1%포인트 가량이 기대수명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은퇴연령에 비해 기대수명이 늘어나자 소비 성향이 줄고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동기가 강화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실제 지난 20년간 은퇴연령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20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김미루 / KDI 연구위원"은퇴 연령에 비해 기대여명이 빠르게 증가하면 우리가 1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퇴직 후의 여생이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여생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요. 이것이 소비성향의 하락을 야기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기대수명이 1년 증가할 때 소비성향은 평균 0.48%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50대와 60대의 소비성향 하락 폭이 두드러졌습니다.다만 저출산 고령화, 기대수명 증가에 덜 민감한 75세 이상 초고령층 인구가 늘어나는 2030년대 중반부터 평균소비성향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KDI는 고령층의 소비성향 하락 추세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시장 개선을 꼽았습니다.고령 노동인력을 꾸준히 활용할 수 있어야 불안에 기인한 소비성향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대표적으로 연공서열형 경직적인 임금구조를 개선해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강화할 것을 제언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정년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교육부 "고교학점제, 학교 밖에서도 과목 이수 가능"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손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살펴보는 정책바로보기입니다.다른 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을 들으러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절관리제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 살펴봅니다.1. 교육부 "고교학점제, 학교 밖에서도 과목 이수 가능"최근 언론 보도에서 다른 학교의 사회 과목 공동수업을 듣기 위해 쉬는 시간 10분 사이 교사가 학생들을 택시에 태워 이동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교 밖에서도 학생의 과목 이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죠,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학교 밖 교육 등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기사에서 다룬 사회 과목 공동수업은 공동교육과정의 대면 수업 사례에 해당하고, 실험·실습 등 과목 특성에 따라 대면 수업이 필요한 과목은 학생들이 인근 학교로 이동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희망 학생 수가 적거나 교사 확보가 안돼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또는 지역사회 등과 연계해 개설·운영합니다.지난해 공동교육과정은 개설 강좌 수 4,750개, 참여 학생 수는 5만8천 명에 달했는데요, 교육청과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해 학생들이 이동할 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농산어촌 등 인근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이동 편의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2. 초미세먼지 농도 전년 대비 3.3% 개선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었는데요.이 기간 초미세먼지의 전국 평균 농도가 전년 대비 약 3.3% 개선됐다고 합니다.미세먼지 계절관리
K-뷰티 할랄 시장 진출 지원···교육·컨설팅 확대
김현지 앵커내년 10월 인도네시아의 '할랄제품보장법' 시행을 계기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할랄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정부의 인증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개최를 비롯해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구체적으로 할랄 인증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고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와 상담회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월 가정의 달···전국 가족센터서 500여 개 행사 진행
박성욱 앵커정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500여 개의 다양한 가족 참여 행사를 진행합니다.지역 특색과 수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요.자세한 내용,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윤세진 과장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출연: 윤세진 /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과장)박성욱 앵커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마다 다양한 가족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규모가 굉장히 크다고요.올해 전국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 행사, 어떤 내용일까요?박성욱 앵커프로그램이 500여 가지나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주요 프로그램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시죠.박성욱 앵커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맞춤형 행사도 있다고요?박성욱 앵커가족 참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내달 8일에 열리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정책 유공자에 대한 기념 포상도 이뤄진다고 들었는데요.이 포상은 어떤 기준과 절차로 결정되나요?박성욱 앵커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전국 가족센터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먼저 언제, 어떤 목적으로 개설됐나요?박성욱 앵커가족 복지에 있어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네요.그렇다면 5월 행사 이외에 가족센터를 통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박성욱 앵커전국에 244개의 센터가 있으니 프로그램 또한 다양할 것 같은데요, 전국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또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박성욱 앵커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한데요.특히, 우리 사회에 다양한 가족 형태가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여성가족부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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