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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년 하계 국제선 최대 주 4,528회 코로나19 이전 대비 98% 회복 예상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멜버른(호주) 등 신설-임보라 기자올해 국내외 항공사들의 하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운항 일정이 정해졌습니다.국제선은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천5백여 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작년 동기 대비 주 520회 증가했는데요.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항 횟수의 98%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주요 신규 취항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멜버른·멕시코시티 등이 있고, 장거리 노선 선택권 확대·요금 안정화로 이용객 편익이 높아질 전망입니다.국내선 정기편은, 제주 12개·내륙 8개 등 총 20개 노선을 주 1천8백여 회 운항하며,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4월엔 제주 노선 4개가 임시로 증편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2월 생산·투자↑···반도체 업황 개선 효과
모지안 앵커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건설 부문의 투자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생산이 전달보다 1.3% 늘었습니다.약 2년 만에 처음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1월에 8.2% 줄었던 반도체 생산이 2월에 4.8% 늘었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3% 급증했습니다.녹취 공미숙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전산업생산은 광공업에서 반도체와 기계장비 그리고 서비스업에서는 숙박·음식, 운수·창고에서 생산이 늘어서 1.3% 증가하였습니다."설비 투자 역시 전달보다 10.3% 증가해 9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상승했습니다.다만 소매 판매는 3.1% 줄었습니다.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는데, 통계청은 전반적인 지표는 좋지만 소비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투자에서 건설부문도 좋지 않았습니다.건설기성의 건축과 토목 모두 줄었고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1% 감소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박설아)기재부는 생산과 수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내수를 구성하는 투자와 소비를 아울러 보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개월간 24번 민생토론회···1천800명 이상 '국민과 함께'
최대환 앵커연초부터 이어져온 민생토론회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잠시 휴식에 들어갔습니다.지난 3개월간 24번의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1800여 명의 국민과 허심탄회한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과제 실현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입니다.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첫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장소: 지난 1월 4일, 중소기업인력개발원(경기 용인))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민생토론회에 참석합니다.'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지난 1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처음 열렸습니다.새해 업무보고를 기존 정부 부처 중심에서 벗어나 민생 중심으로 한다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첫 번째 민생토론회(지난 1월 4일)"앞으로 이어질 새해 업무보고 역시 종례와 같이 부처 중심으로 할 것이 아니라 부처 칸막이를 전부 없애고, 국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과제별, 주제별로..."민생토론회는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지난 26일까지 3개월 간 주택, 교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민생을 주제로, 24번 열렸습니다.국민과 함께한다는 이름 그대로, 일반 국민 1천800명 이상 참석했고, 직접 마이크를 들고 발언한 사람은 200명을 훌쩍 넘습니다.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아흔을 앞둔 어르신까지 다양한 국민이 목소리를 냈습니다.녹취 이소민 / 덕포여자중학교 1학년(지난달 13일)"부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도 영어 수학 캠프처럼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희망합니다."녹취 조선원 / 노인복지주택 입주자(지난 21일)"(노인복지주택) 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용이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를 많이 돌봐주심으로써 여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
GTX-A 수서~동탄 개통···"대중교통 혁명의 날"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GTX의 개통을 혁명이라는 말로 표현했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2024년 3월 29일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대한민국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GTX가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최고 시속 180km로 지하철보다 평균 3배가량 빠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수서부터 동탄까지의 구간이 본격적으로 운행됩니다.이 구간은 버스로는 한 시간 이상 걸리지만, GTX를 타면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장소: 오늘, GTX 수서역)윤석열 대통령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GTX-A 열차에 직접 올라탔습니다.윤 대통령은 GTX-A는 우리 삶과 도시 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거라며 개통을 축하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한번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2024년 3월 29일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대한민국 국민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세계를 주도할 국가 경쟁력은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이고 그 핵심 열쇠는 초고속 교통망이라며, GTX가 그 역할을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며 지속적으로 광역교통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저와 정부는 건설 중인 구간의 공사를 하루라도 빨리 완료해서 개통하겠습니다. 그리고 임기 내에 새로운 구간 착공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놓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K-패스와 수도권 환승
농촌소멸 막는다···청년농 지원·농촌 빈집 활용
모지안 앵커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은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부터 여파를 미치고 있는데요.정부가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농을 지원하고, 농촌의 빈집들을 도농간 교류의 공간으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합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충북 진천군)탐스러운 오이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귀농하신 부모님의 일을 돕다 농업의 길로 들어섰다는 20대 청년 농부 정세령 씨.처음엔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인터뷰 정세령 / 청년 농업인"같은 작물을 하는 선도 농가 분들을 좀 자주 찾아갔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작물이 너무 안 크는데 혹시 이럴 때 어떤 비료를 주시나요?, 아니면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 주시나요? 그런 것들을 좀 물어보면서..."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농촌 인구는 2050년 845만 명으로 줄어들 걸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 속에서 농촌 소멸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청년농, 농촌창업 지원 등을 통해 농촌 경제와 일자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청년들이 농업뿐만 아니라 가공·유통·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이를 통해 2027년 농촌 청년 인구 비율을 작년 21.4%와 비슷하게 22%로 유지하겠다는 겁니다.또 농촌형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입지 규제 완화로, 농촌 소멸 고위험 지역 민간투자 기업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농촌 생활인구,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해 체험이나 거주를 기반으로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이른바 4도3촌 생활도 확산할 계획입니다.주말체험영농 등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하고, 농촌 빈집을 활용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 공간으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48회)
경부고속도로 첫 지하화 개통···도심 연결 강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상습 교통 정체로 늘 막혀 있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에 숨통이 트였습니다.굽었던 도로가 직선으로 바뀌고 동탄역과 인접한 도심 구간은 땅밑으로 뚫린 건데요.지하로 내려간 도로 위 공간에는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이리나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이리나 기자(장소: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동탄JCT)동탄 신도시를 동서로 나누고 있는 왕복 10차로의 경부 고속도로 동탄 구간.곡선 선형이던 4.7km 구간이 직선으로 바뀌고 이 중 1.2km 달하는 동탄역 인근의 도심을 가르던 구간은 지하 터널로 변했습니다.그동안 이곳은 상습 정체를 빚은 데다, 도시를 단절 시킨다는 지적이 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 2017년에 들어간 지 7년 만에 완료된 겁니다.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한 뒤 이번에는 부산 방향인 하행선도 뚫렸습니다.특히 국내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지하화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도로 지하화로 터널 상부 공간에는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됐던 동탄 1, 2 신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 공원과 교통광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지상 면적만 축구장 12개 크기로, 하루 20만 대 가까이 오가던 차량이 사라지는 대신, 두 권역으로 나뉘었던 동탄이 한 생활권으로 묶이게 될 전망입니다.1, 2 신도시를 서로 오갈 수 있도록 동서 연결도로도 올해 말까지 6곳이 개통될 예정으로, SRT와 GTX-A가 지나는 동탄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지하 터널로 변한 구간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 장비가 촘촘히 구축됐습니다.녹취 이영철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 경부직선화 3공구 주감독"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양측 벽에 물 분무 설비가 있습니다. 일시에 물을 뽑아내서 화재를 진압하는 시스템이고요. 다량의 연기를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시작···최대 15만 원 지원
최대환 앵커공부에 아르바이트에 힘겨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게 지원해주는 제도죠.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시작됐습니다.2005년생 청년 16만여 명이 최대 15만 원의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최다희 기자의 설명 잘 들으시고,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최다희 기자올해 19살이 된 2005년생 김현강 씨.대학생이 된 후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싶었지만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공연을 자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인터뷰 김현강 / 대학생 (19세)"6개월에 한 번 정도 큰 공연이 있으면 시간 내서 보려고 하는 편이긴 해요. 가끔씩 용돈만 타서 쓰는 정도라서 뮤지컬 같은 걸 보기에는 돈이 안 되긴 합니다."지방에 살다 보니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 청년도 있습니다.인터뷰 김지현 / 대학생 (19세)"어떤 뮤지컬이 열리는지 대전 안에서는 잘 모르기도 하고, 보통 뮤지컬 하면 서울 가서 본다 이런 거 밖에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접하기 힘든 것 같아요."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들의 문화 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제도를 도입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지역 소멸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문화 민생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국민 문화여가비 부담 완화에 대한 정책입니다. 올해 시범운영되는 19세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 16만 명에게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합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신청은 이번 달 28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나이와 거주지가 확인되면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만 원이 즉시 지급되고, 나머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국가가 우선 지급
모지안 앵커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10명 중 2명 만이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고 있는데요.정부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뒤 받아내는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17번째 민생토론회, 지난 5일)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이혼 후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합니다.녹취 윤미리 / 한부모 청년"이제 큰아이가 4학년이 돼서 학원을 다니는 상황이지만, 아이 학원을 보내는 게 부담스러워지고 아이에게도 넉넉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한 상황이 됐습니다."양육비라도 제대로 받는다면 숨통이 조금 트이지만, 전체 한부모 10명 중 2명만이 비 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양육비 이행 현실도 열악한 실정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이에 정부가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합니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한부모가구에 국가가 우선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를 양육비 채무자에게 받아내는 제도입니다."정부는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해 양육비 선지급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18세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원활한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을 위해 양육비 선지급 관리시스템도 마련합니다.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에 신청 창구를 설치하고, 신청 접수 시 지급과 징수 등 업무처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통합 전산망을 구축합니다.또, 채무자 동의 없이도 소득, 재산 조사가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해 우선 지급한 양육비를 신속하게 강제징수할 방침입니다.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으로 한부모가구의 미성년
봄바람 살랑이는 창원 [함께 힐링]
봄바람 살랑이는 창원(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분기 경제 회복세"···건설경기 회복 총력
모지안 앵커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1분기 우리 경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상황이 양호한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수출은 1분기 플러스 폭이 7분 기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업도 완만한 회복세라고 설명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이러한 경제 흐름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의 본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내수의 핵심축인 투자가 기업·지역·건설 등 각 부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의 새 모델을 짜고 물꼬를 트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회의에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하락세로 전환된 건설투자 분야를 점검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적정 공사비 반영으로 건설 경기 회복에 나섭니다.공공 공사 시 시공 여건 등을 반영한 건설단가를 산정하고,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공사 단가를 현실화합니다.민간 공사에는 공사비 분쟁을 예방하고, 분쟁 발생에 대비해 전문가를 선체 파견해 신속 조정하는 역할에 중점을 둡니다.시공사 자료제출 기한을 규정해 검증기간 역시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 분쟁이 발생해도 신속히 조정할 계획입니다.또한, 대형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찰제도 합리화에 나서고, 민관합동 PF사업은 사전 컨설팅 등 조정안 수용을 지원합니다.이외에도 조정위원회를 상설 운영하고, PF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LH가 건설사 등의 보유
"보건의료에 과감한 재정투자···의료계 대화 참여해야"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보건의료를 안보나 치안과 같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내년 예산안 편성 지침에 필수의료 지원을 중점 투자 분야로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 의료계가 하루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역대 처음으로 '필수의료 지원'이 재정 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지금까지의 접근을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과감한 방식의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 의료 분야를 안보, 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우선순위로 끌어올려 국가 재정을 집중투자할 계획입니다."내년도 예산안은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될 전망입니다.5대 재정사업에는 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제와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어린이병원 등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재정 지원과 의료사고 보상 재원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특히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의료계에 대화 참여를 거듭 호소했습니다.과감한 재정 투자가 개혁으로 연결되기 위해선 의료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의료계가 조만간 구성될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전날 청주의 한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예산 편성시 보건의료 분야의 재정투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선 의료계가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에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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