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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민주주의 위해 협력"···"북 도발, 한미일 공조 강화할 뿐"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민주주의 정상회의 관련 일정으로 방한한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을 만나,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민주주의를 물려주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선 북 도발에 대한 한미일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가치 동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기에 더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라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에 맞게,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블링컨 장관도 한미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지난해 국빈 방미와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성과를 적극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도발과 관련해서는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해 확장억제를 강화해나가자고 말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의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한편, 이날 오후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오찬을 겸해 회담했습니다.지난달 미국 워싱턴 양자회담 이후 19일 만입니다.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직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은 한미일과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강화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양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서해에서의 그 어떠한 잠재적인 일방적 변경 시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한국정책방송원
"늘봄학교 빠른 안착"···이번 달, 집중 지원 기간
모지안 앵커이번 학기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늘봄학교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이 부총리는 초기 단계인 만큼 해결 과제는 남아 있지만, 학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경기 고양시 원흥초등학교)학생들이 모여 앉아 주산 암산 수업에 집중합니다.현장음"빼기는 몇 개 내려야 돼요?""한 개!"선생님의 질문에 씩씩하게 대답합니다.다른 교실에서는 독서 논술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글자를 써 내려갑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여기는 다 맞춰가네."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늘봄학교 도입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걱정도 많았지만, 현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교육청마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 해 주시고, 특히 현장의 선생님들, 강사님들까지 다 한마음으로 잘 해주셔서 정말 놀라울 정도로 (늘봄학교가) 빨리 안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학교마다 애로사항이나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늘봄학교는 2천74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2만8천 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해 1만1천500명의 강사도 확보됐습니다.아울러 지난해 3월 1만 명에 달했던 돌봄교실 대기자 문제도 늘봄학교 도입으로 99.9% 해소된 걸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이번 달을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집중 지원 기간으로 운영합니다.현장지원단을 통해 전국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고충 해결에 나설 방침입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박설
"가짜뉴스 민주주의 위협···어느 한 나라 노력만으론 안 돼"
모지안 앵커그 동안 미국이 주최해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우리나라 단독 주최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첫날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가짜뉴스와 디지털 격차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민주주의 국가 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돼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장소: 18일, 서울 중구)윤석열 대통령이 첫날 열린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가짜 뉴스와 디지털 격차가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해 다시 한번 소개했습니다.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이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면서도, 기술이 안전을 위협해선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이어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청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미래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건 청년이라며, 청년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아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민주주의는 청년의 역량과 기회를 확장하는 촉진제가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이날 장관급 회의에 이어,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본회의는 오는 20일 화상으로 개최됩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선거, 가짜뉴스 등과 관련해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국 외 국가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윤 대통령, 다음주 민주주의 정상회의서 '가짜뉴스' 세션 주재
최다희 앵커정부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미국이 아닌 나라가 단독으로 회의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윤석열 대통령은 회의 3일차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거와 가짜뉴스 등을 주제로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민주주의 증진을 도모하고,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어온 '민주주의 정상회의'.첫 회의는 2021년 미국이, 두 번째 회의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5개 나라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립니다.미국이 아닌 국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건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지난해 3월 29일) "한국은 차기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대의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의회주의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화상 회의와 대면 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덴마크, 케냐 등의 정상이 참석하는 본회의는 오는 20일 저녁, 화상으로 열리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술, 선거, 가짜뉴스를 주제로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우리의 민주주의 리더십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반영하는 거"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경험과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도 세계 각국 지도자가 서울에 모여 민주주의를 논의하는 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며, 한국이 3차 회의를 주최하는 게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라주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국장은 한국은 미국과 함께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3. 17)
-내 강토는 내가 지킨다(69')-제2회 알뜰한 주부상 시상식(69')-경복궁 현역 작가전(69')-제6회 청룡상 시상식(69')-우주항공센터 기지(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복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1. 프롤로그 # 블랙핑크, BTS까지 전 세계를 물들인 K-패션, 한복 # 한국인보다 한복을 더 자주 입고 사랑하는 외국인은 누구? 2. 본편 # 한복 덕후 3인방 소개 - 한복을 입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한복을 적극 홍보하는 유튜버 마이 - 우아하고 화려한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덕후, 소피아 - 한복 받고 한복 장신구까지 !! 의미를 가진 아름다운 한복 장신구에 푹빠진 마테우스 # 소피아가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한복 만들기 - 평소 한복 디자인을 즐겨하는 소피아 - 자주 가는 공방에서 직접 디자인한 한복 만들어보기 -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한복에 어울리는 댕기 만들어보기 # 한정식 집에서 한국 전통 음식 ‘불고기’ 즐기기 - 한국 사람들보다 한복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는 외국인들! - 한복에 관한 깜짝 상식 퀴즈 진행 # 전통 한복의 재해석! 모던 한복과 장신구 구경해보기 - 블랙핑크, BTS가 입고 즐겨 더 유명해진 모던 한복!- 한복 장신구 덕후 마테우스의 단골샵 구경 (다양한 모던 한복과 장신구들) - 소피아, 마이에게 어울리는 노리개 추천 - 정장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던 한복 입어보기 # 한복 입고 익선동 골목 돌아다니며 한복 홍보하기 - 이 아름다운 걸 한복을 왜 안 입는 거야!!- 각자 어울리는 한복 입고 익선동 골목 구경하기- 익선동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 한복 보여주고 어떤지 의견 듣기 3. 에필로그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7시) (1055회)
국토부, 개통 앞둔 GTX-A 수서∼동탄 구간 최종 안전점검
최다희 앵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최종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안전 점검은 오는 19일과 21∼22일 사흘에 걸쳐 진행됩니다.참가자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국민 200여 명과 국토부 직원 70여 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들에게 GTX 수서·성남역 등 준공 역사 시설이 처음 공개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속도···연중 개최"
최다희 앵커대통령실이 최근 진행 중인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민생토론회를 연중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새해와 함께 시작돼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대통령실이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국민 체감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구체적으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시행령 개정과 미성년자에게 속아 술, 담배를 판매한 자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전국 확산 등을 사례로 설명했습니다.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를 연중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기존의 민생 과제 발굴과 현장 해결 방식과 더불어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후속조치 점검도 병행해나감으로써 국민들께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습니다.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프로세스, 부처 업무보고 업그레이드 버전, 그리고 행동하는 정부를 구현하는 플랫폼이라고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국민의 의견을 들어 과제를 발굴하고 부처 간 벽을 넘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 재개정, 예산 반영 등 후속 조치를 거쳐 이를 정교하게 정책화하여 실행하고 이를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모든 정책 과정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대통령실은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91개 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박설아)<
대통령실 브리핑 - 민생토론회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민생토론회 관련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2024. 03. 17. 15시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령도·연평도서 합동 증원 훈련···"도발 시 강력 응징"
최다희 앵커지난 15일, 해병대가 백령도·연평도 일대에서 유사시 신속기동부대 병력을 투입하는 대규모 증원훈련을 펼쳤습니다.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뿐 아니라 육군 특전사, 아파치·치누크 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치누크 헬기가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 하늘을 가로질러 착륙합니다.곧 헬기에 탑승했던 장병들이 주위를 살피며 지상으로 전개합니다.해병대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15일,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습니다.적이 서북도서에서 국지도발을 할 경우,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해 빠르게 방위태세를 갖추기 위해섭니다.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상륙돌격 장갑차 등이 참가했습니다.상공엔 '아파치'와 '치누크' 헬기 등 힘을 보탰습니다.훈련은, 상륙함에 탑승한 신속기동부대가 백령도로 증원하고, 동시에 육군 특전사가 항공기를 이용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투입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해병대는, 이번 훈련이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전력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이었던 지난 7일에는 한국 해병대 사령관과 미국 제3해병 기동군 사령관이 서북도서 연합 작전을 지도했습니다.유사시 미 해병대 전력이 신속히 서북도서를 지원하는 절차를 익힌 겁니다.아울러 서북도서 KMEP 합동 최종공격 통제관 훈련에도 미 해병대 항공함포 연락중대가 참가해 근접항공지원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4월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국지도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등이 발생했던 서북도서 인근의 경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
최다희 앵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약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2차 총회 결과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습니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절반인 20개의 대학이 참여했는데, 서울대와 울산대 등 16개 의대교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을 최종 결정했고, 부산대와 연세대 등 나머지 4곳도 내부 조사 결과에 따라 찬성이 많을 경우 추가로 참여할 전망입니다.다만 사직서를 제출했더라도 수리되기 전까지는 병원에 남아 진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정부와 의사단체의 협의를 위해서는 정부가 2천 명이라는 의대 증원 규모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7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동안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결정된 숫자까지 힘으로 뒤로 물리게 한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의 의료계와의 문제의 본질이라고 밝혔습니다.또 현재 집단사직으로 현장을 떠나 있는 전공의들이 즉시 복귀하도록 해서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먼저 풀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만일 전공의들의 이탈 공백에 더해 의대 교수들마저 의료 현장을 떠날 경우 더 큰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정부는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오도록 교수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 "교수님들은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조속히 돌아오도록 이렇게 하시는 게 교수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요. 집단 사직까지 가서 환자의 생명,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이와 함께 주영수 국립중앙 의료원장이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옹호하는 일부 의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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