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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교수 집단 사직···환자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예고한 대로 사직서를 내고 단축 근무에 들어갔습니다.환자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는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공백 메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의 대화 제안에도 집단행동에 나선 의대 교수들.예고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단축근무를 시작했습니다.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단체 행동을 시작하자 환자들은 애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인터뷰 암 환자"대체로 곤란하다는 사람도 있고. 불편하다고들 다 하더라고요. 와서 오래 기다린다든지."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는 절망적인 현실에 탄식합니다.인터뷰 암 수술 연기 환자"수술 같은 경우는 무기한 연기했다가 지난주에야 다시 일정을 확인받았죠. 여기서 해주는 대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아휴 정말 답답한 거에요."환자 단체들도 목소리를 냈습니다.9개 환자단체로 구성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의사들이 환자 손을 놓고 떠나버렸는데도 병원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은 작금의 상황을 마주하고 절망에 빠진 심정을 소리 높여 말할 처지조차 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이어, 교수들마저 떠난다면 환자들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어질 것이라며 교수들의 집단사직 사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보건의료노조도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진료 거부 사태가 길어지면서 환자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전공의들은 조건 없이 복귀하고 의대 교수는 집단 사직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정부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원의들의 수련 병원 진료와 원격 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청주 한국병원 방문···"정당한 보상 지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청주 지역의 병원을 찾아 지역 의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묵묵히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청주 한국병원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한 뒤 병원 내 심장, 뇌혈관 센터를 방문했습니다.지역 의료체계로 감당하기 어려운 중증 환자의 경우 상급 병원과의 전원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고, 실제 협심증 환자의 시술과 수술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이어 의료진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 2차 병원의 의료체계 현실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비상진료 체계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또 지역 종합병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필수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지역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지역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나아가 보건의료 분야를 국방이나 치안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 예산 편성 시 보건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의료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이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 의견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이날 간담회에서 의료진들은 2차 의료기관의 적정 수가 보장과 필수 인력 대기 비용, 필수시설 유지비용 보상 등의 방안을 건의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3. 3. 27.)
-영광의 개선(73')-남북대화(73')-이동 컴퓨터교실 마련(73')-유실수 재배 강연회(73')-제6회 알뜰한 주부 시상식(73')-인력 수출(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밥 먹으면 졸린 당신! 당뇨병일 수 있다 [S&News]
김찬규 기자#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밥만 먹었다 하면 졸음 쏟아지는 분들 있으시죠?저도 점심 먹고 나면 꼭 하품이 나고 눈이 감기는데요.흔히 식곤증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 어쩌면 당뇨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바로 '혈당 스파이크' 인데요.식사를 마치고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입니다.우리 몸은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합니다.혈당이 다시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피로감을 느끼는 거죠.이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 당뇨병으로 진행됩니다.혈당관리는 요즘 청년층에서도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함께 유행하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바로 '저속 노화 식단', 잡곡밥에 나물류와 계란, 두부 등 단백질을 곁들인 메뉴입니다.혈당을 최대한 천천히 상승시키는 게 목적인 거죠.자, 이처럼 세대를 막론하고 혈당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더이상 당뇨 질환은 성인에만 해당되는 병이 아닙니다.청소년 환자도 늘면서 지난 달 복지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인슐린 자동주입기 본인 부담률을 낮추기로 한겁니다.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당뇨에 걸렸을 때 중요한 건 바로 혈당 체크죠.수치를 확인하고 인슐린을 투약해야 하는데요, 그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피를 뽑아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불편한데요.최근 바늘을 넣지 않고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과연 무엇일까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요즘 '스마트 워치' 많이 보셨죠?수면 관리부터 심전도, 혈압, 혈중 산소 포화도에 운동량까지, 이 작은 시계 하나로 측정할 수 있어 요즘 인기인데요.앞서 당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렸는데 최근 구글, 삼성, 애플 등 IT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부분, 바로 혈당 측정입니다.바늘을 피부에 찌르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27회)
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 [라떼는 뉴우스]
물 한 방울도 귀하던 시절대야 하나로 온 가족 세수...물 길러오려면 한나절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문화영화 '수도물을 아껴 쓰자' (1961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94호 (1958년 12월 23일)문화영화 '수도물을 아껴 쓰자' (1961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대한뉴스 제1997호 (1994년 2월 16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의대교수 연쇄 사직···군의관·공보의 진료 돌입
임보라 앵커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습니다.앞서 정부가 각 병원에 파견한 군의관과 공보의들은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환자.의대 교수들이 줄사직한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를 받지 못할까 불안하기만 합니다.앞서 전공의 사직 때 이미 한 차례 입원을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췌장암 4기 환자 "이런 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든데 치료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캄캄하고 불안합니다. 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교수들이 사직서 행렬에 동참한 지 사흘째.교수에게 줄곧 진료를 받아온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들의 사직 때보다 더 컸습니다.인터뷰 환자 보호자 "보호자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죠. 누구든지 자동차든 사람이든 한번 고친 사람이 잘 아는 거니까 새로운 사람 만나서 확인하려면 다시 검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정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각 병원에 군의관과 공보의 200명을 추가로 파견했습니다.제대를 앞둔 군의관의 수련병원 조기 복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앞서 각 병원에 파견된 공보의와 군의관들은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의료계에 대화에 나서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다만 2천 명 증원이라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책임있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정부와의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대화를 위한 대표단 구성은 법 위반
윤 대통령 "부담금 18개 폐지···규제 263건 한시유예"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부담금 정비와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18개 부담금을 전면 폐지하고, 263건에 달하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적용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27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23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부담금 정비와 한시적 규제유예, 그리고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부담금을 정비하고 관리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담금은 특정한 공익사업을 위해 국민과 기업이 부담하는 '그림자 조세'로, 현재 91개, 24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정부는 전체 부담금을 원점에서 검토한 결과, 18개 부담금은 전면 폐지하고, 14개 부담금은 감면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263건의 규제를 한시적으로 적용 유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규제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것으로, 이번에 8년 만에 재도입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규제 적용을 유예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으면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손볼 것은 개선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42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 부동산 PF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이 금융리스크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건 현장에서 신속하게 효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속도를 재차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미국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국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대규모 교량이 선박과 충돌하면서 붕괴했는데요.이 사고로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2.6km 길이의 대규모 교량이 현지시간 26일 대형 컨테이너선박과의 충돌로 붕괴했는데요.볼티모어 항구를 출발한 싱가포르 선적 달리호가 30분 만에 갑자기 동력을 잃고 항로를 벗어났고, 새벽 1시 30분 다리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길이 약 2.6km의 교량 중 강물 위를 지나는 56m 구간 전체가 물에 내려앉는 데 약 20초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선박의 갑판 위로 다리의 파괴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선박의 조명이 꺼지고, 선박과 교량 일부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습니다.녹취 폴 위드펠트 / 메릴랜드주 교통부 장관"새벽 1시 30분경 볼티모어 항구를 떠나는 선적이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와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리가 재앙적 수준으로 붕괴됐습니다."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했으며 6명이 실종됐다고 메릴랜드 당국은 밝혔는데요.이 가운데 실종된 노동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웨스 무어 / 메릴랜드 주지사"우리는 매우 적극적으로 수색 구조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자원 배치를 보류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어요. 이 수색 구조 작업이 최선을 다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항공과 육상, 해상 자원의 모든 배치를 이미 승인했습니다."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다리 붕괴와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2. 우박 덮친 중국 동남부<br
5월 '의대증원 2천 명' 절차완료···"대화체 구성 희망"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정부가 오는 5월까지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증원의 후속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그러면서, 의료계와 대화체를 만들어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이해당사자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끼리 건설적인 대화체를 구성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선, 유연한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 20일 확정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2천 명 증원과 학교별 배정 관련, 대학입학전형 반영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오는 5월 안에 모든 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선 처분이 불가피하단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시기와 기간 관련 '유연한 처리'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수본 부본부장(복지부 2차관)"유연한 처분은 현재 저희가 당하고 논의를 해가고 있습니다. 처분 시기, 처분의 기간 이런 것들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동료 교수나 전공의에게 사직서 제출을 강요하고 현장 복귀를 방해하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되는지 확인한 뒤 엄정 대응합니다.익명 신고가 원칙인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접수 대상을 '의대 교수'로 확대하고 온라인 피해신고 채널도 만들기로 했습니다.'의료계와 대화'도 계속 추진되고 있습니다.의료개혁 현안 간담회(장소: 26일, 서울대 연건캠퍼스)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의대 총장과 병원협회장 등 의료계와 교육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한 총리는 정부와 의료계 대화체 구성을 희망하고 있다며 대화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
3시간 만에 '해결'···359개 과제는 "개선 중"
모지안 앵커이렇게 연초부터 시작된 민생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민생과제가 논의되고 있는데요.정부는 무엇보다 문제 해결의 속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총 359개 과제가 개선에 들어갔는데, 억울한 자영업자 구제는 단 3시간 만에 해결되기도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숫자로 보면, 지금까지 1천600명 이상 참석했고, 200명 이상이 마이크를 들고 다양한 민생을 전했습니다.이 목소리들 중 제일 빨리 실제 정책에 반영된 건, 미성년자에게 속아 술, 담배를 판매했다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했던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녹취 정상훈 / 식당 운영(지난달 8일)"아예 작정하고 고의로 속이고 이를 악용하는 경우에는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요."녹취 여석남 / 슈퍼마켓 운영(지난달 8일)"우리 딸이 담배를 하나 팔았는데, 우리 딸은 벌금 60만 원 내고, 저는 한달 동안 팔지를 못하게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이 얘기가 나온 지 불과 3시간 만에 정부는 전국 지자체에 이런 자영업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처분을 신중히 하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그리고, 또 3시간 만에 종합적인 조치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11번째 민생토론회(지난달 8일)"법령 개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당장 이거는 지방자치단체에 전부 공문을 보내서 도대체 이런 불이익 처분은 내리지 말아야지. 아니 이런 법을 왜 집행합니까. 안 그렇습니까. 바로 조치하시고요."이렇게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논의돼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 정책 개선과제는 총 168건입니다.토론회 현장에서 부처별로 발표한 정책 추진 과제가 191건으로, 이를 더하면 총 359건의 민생정책 과제가 추진 중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23번째 민생토론회(지난 25일)"
'수직농장' 산단 입주 허용···"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계단형 구조의 지능형 농장인 '수직농장'이 앞으론 산업단지에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산업단지에 관한 규제를 풀면서 가능해진 일인데요.정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장소: 플랜티팜 수직농장(경기 평택))수직농장은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자동제어로 작물을 생육하는 공장형 농장을 말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수직농장 전문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우리 농업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고소득 창출, 이 3가지 과제를 안고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수직농장이 농업과 다양한 산업의 연계를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 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농업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수직농장의 입지 여건 개선, 스마트 농산업 분야 수출 확대 등을 담은 스마트농산업 발전 방안도 발표됐습니다.지난 달 열세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수직농장 입지규제 해소와 수출산업 육성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먼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설치를 허용합니다.그동안 건축물에 대한 농지 이용 규제로 설치가 어려웠고, 산단은 제조업과 지식산업만 입주 대상이라 농장은 입주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수직농장 농지 규제도 완화합니다.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농지 위 일시 사용 기간이 현행 8년에서 16년으로 2배 늘어나고,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을 일정 지역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수직농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농장용 센서, 공장 폐열을 활용한 운영 실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농업경영체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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