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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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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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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외국인도 '기업 총수' 지정···동일인 판단 기준 구체화
최대환 앵커앞으로는 외국인도 기업집단의 총수로 지정될 수 있게 됩니다.시대와 경제여건의 변화를 감안해, 정부가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주체에 대한 판단 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한 건데요.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동일인은 대기업집단 제도가 도입된 1986년부터 사용된 용어입니다.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책임지는 주체를 뜻하는데 명문화된 규정이 없어 기업집단의 정의로부터 추론해 동일인 제도가 운영되어 왔습니다.하지만 최근 2·3세로의 경영권 승계, 외국 국적을 보유한 동일인 등장 등 다양한 지배구조 기업집단의 출현으로 다양한 쟁점이 발생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동일인 판단 기준을 구체화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합니다.공정위는 우선 동일인 판단의 일반원칙으로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연인으로 특정했습니다.그러한 자연인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국내 회사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를 동일인으로 보도록 했습니다.판단기준으로는 기업집단 최상단회사의 최다출자자, 기업집단의 최고직위자, 기업집단의 경영에 지배적 영향력 행사, 기업집단을 대표해 활동하는 자, 동일인 승계 방침에 따라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결정된 자 등을 규정했습니다.개정안대로면 앞으로는 외국인도 동일인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녹취 한기정 / 공정거래위원장"외국인 동일인 판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고 이의 제기 절차도 충분하지 않아서 동일인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도 고려했습니다."한편,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총수가 있더라도, 특정 '예외 조건'을 충족한다면 동일인 지정은 피할 수 있게 됩니다.동일인을 자연인으로 보든 법인으로 보든 기업집단의 범위가 동일하고,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사에 출자하지 않는 등
한국정책방송원
시민덕희[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시민덕희" "1월 24일 대개봉"|| 언어 : 한국어,중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중대재해 취약 기업 1조5천억 투입···산업안전 대진단 실시
최대환 앵커안전관리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려 해도 현실적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정부가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중대재해 취약 기업을 위한 안전교육과 장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충북 청주시)각종 비닐 제품을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매달 직원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부족한 인력과 자원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인터뷰 유문수 / 유경케미칼 대표"(정부가) 위험한 것을 미리 파악해서 기계에 대한 수리나 개조 부분을 지원해주시면..."언어 소통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안전 교육도 한계가 있습니다.인터뷰 파룩 / 외국인 노동자"언어 교육, 사회 교육 해주면 좋겠습니다." 내년 1월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예정된 상황.정부는 취약기업이 안전관리시스템을 당장 마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유예를 추진하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사고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비가 정말 중요한데요. 정부는 50인 미만 취약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과 지원에 나섭니다."정부는 내년 1조 5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 취약기업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먼저 50인 미만 사업장 83만7천 개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이 실시됩니다.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중대재해 위험도 등을 분석해 전체 사업장 지원을 목표로 하되, 중점관리 사업장 약 8만 개를 선정해 컨설팅·인력·장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사업장의 안전장비 설비 확충을 위해서 약 2만4천 개 기업에 9천300억 원의 재정도 투입합니다.노후·위험공정 개선과 스마트 안전장
인파관리지원시스템 서비스 개시···중점관리지역 100곳 모니터링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인파 밀집 사고 예방 시스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활용한 인파관리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인데요.29일부터 전국 100곳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 동대문구)서울의 한 전통시장, 평일 오전임에도 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습니다.시장 주변도 마찬가지.좁은 골목에 인파 사고가 우려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립니다.녹취 한석영 / 서울시 성북구(다니실 때 막 밀리거나 이런 적도 많으세요?)"그럼요. 지금도."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온 상황.이에 행정안전부는 인파관리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습니다.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가운데 오는 29일, 인파관리 지원시스템 서비스가 정식 운영됩니다.정부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대전 중앙시장 등 상시 밀집지역과 서울의 이태원 관광특구,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 등 축제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중점관리지역 100곳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인파관리시스템 운영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이렇게 좁은 골목까지 파악하는 사각지대 없는 인파 감지인데요. 행안부가 제공하는 인파관리 서비스는 기지국 접속정보를 바탕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장의 신속 대응을 위한 특징도 있습니다.인파관리서비스는 산출한 위험도를 지도상에 히트맵 형태로 표시합니다.히트맵은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는 효과가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상황실의 담당자가 빠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이 밖에도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위험 수준에 따른 경보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중동 화약고' 재점화
최대환 앵커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10대 뉴스로 돌아봅니다.유럽에 이어서 중동의 화약고까지 재점화화면서, 2023년은 전쟁의 포화 속에 저물게 됐습니다.끝날 줄 모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충돌까지, 올해를 뒤흔든 국제 분쟁들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유대교 안식일인 지난 10월 7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합니다.이스라엘이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보복 공습을 단행하면서 '중동의 화약고'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한 달 사이 가자지구에서 1만 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만 4천100여 명을 넘습니다.녹취 모하메드 할라스 / 가자지구 피란민 (지난 10월 12일)"저는 15살인데, 집을 떠나 여기 알시파 병원으로 왔어요. 우리가 잠든 와중에도 폭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가엾게 봐주길 바랍니다." 민간인 피해가 확산하자 국제사회에서도 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집니다.녹취 라나 누세이베흐 / 주유엔 아랍에미리트 대사 (지난달 6일)"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 전체가 결의안 초안을 두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사국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11월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과 포로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일시 휴전합니다.휴전이 하루, 이틀씩 두 차례 연장됐지만, 이스라엘이 휴전 종료를 선포하면서 짧은 평화는 기약 없이 끝났습니다.성탄절에도 가자지구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하루 사이 250명이 추가로 사망합니다.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이 두 달을 넘긴 현재 팔레스타인에선 민간인과 군인 등 1만8천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피란민 수십만 명이 가자지구 남부로 몰리면서 식량과 의약품 부족이 극심한 상황입니다.녹취
덤 머니[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덤 머니" "1월 17일 대개봉"||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2. 12. 27)
-한미 합작투자(62')-마포아파트 완공(62')-한일시멘트공업 주식회사 단양공장 기공식(62')-잎담배 수납(62')-부산직할시 승격 경축대회(62')-밀양문화제(62')-방첩 강조기간 행사(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기를 기회로 평창 송어축제 / 마을을 살린 양평 빙송어 축제
십시일반 모은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축제 기간인 한 달여간 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평창 진부면의 빙어축제. 축제 개막 전부터 이곳 마을 주민들은 축제 준비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추산되는 경제 유발 효과만 20억 원이라고 알려진 평창 빙어축제. 이 축제의 기획자 윤승일 씨 역시 요즘에는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다고. 2006년 수해 피해로 쑥대밭이 됐던 마을을 살리기 위해 5천 원, 1만원 씩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2007년 처음 열었던 평창 빙어축제. 축제를 통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전국 최초로 평창에서 양식에 성공한 송어도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축제를 기획했었다는 윤승일 씨. 첫 회에 알음알음 사람이 찾아오던 축제는 이제 전국 겨울축제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더군다나 1년 내내 준비해야 하는 이 축제 덕분에 일자리 없던 마을에 상근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생기며 덩달아 상권도 살아나기 시작했다는데... 마을을 넘어 평창이라는 지역까지 알리게 해준 평창 빙어축제의 준비현장을 찾아가본다.마을 주민의 간절함이 마을을 살려내다 1년 365일 축제하는 마을로 유명한 양평 수미마을은 특히 겨울이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개울가의 얼음을 깨고 빙송어를 잡는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 중 특히 새벽 5시부터 저녁까지 한숨 돌릴 틈 없이 바쁘다는 마을 축제 운영 팀장인 최동분 씨. 그녀는 처음 이 마을 축제를 기획한 장본인이다. 시골 마을 특성상, 여름 휴가철이 아니고서야 방문객이 많지 않아 농사 외에는 먹고 살 일이 막막했던 마을 사람들. 때문에 마을 경제를 살리고자 마을의 깨끗한 개울을 활용, 축제를 건의한 것. 그로 인해 2007년, 마을 주민 15명이 힘을 모아 시작했던 축제는 이제 마을의 정체성이 됐다. 코로나19 전에는 하루에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황이라는 수미마을
추위를 녹이는 특별한 손길
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다겨울만 되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바쁘게 돌아다닌다는 남자가 있다. 건축설비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명장이라는 이름표를 단 박진관(61세) 명장이다. 겨울철 그를 바쁘게 하는 건 다름 아닌 보일러 설치·수리 봉사활동. 고등학교 진학도 어려운 가정형편 속, 19살에 건축 현장의 자재 창고를 지키는 창고지기로 일하며 무릎뼈를 시리게 하는 추위의 두려움을 뼛속 깊이 느꼈다는 그는 이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난방을 책임지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주경야독 생활 16년으로 국가기술사에 합격했다는 41전 42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박진관 명장은 삶이 힘들 때도 봉사만큼은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마음까지 얼리는 가난과 추위의 고통을 알기에 한 평생 재능 기부를 하며 이웃을 돕고 싶다는 그의 인생을 담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위 녹이는 따뜻한 연말♥ 그 시절 추억의 연말 풍경 [라떼는 뉴우스]
한 해가 저무는 연말!연말 감성 필수템, 종소리와 선물들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했던 그 시절추위 녹이는 따뜻한 연말♥ 그 시절 추억의 연말 풍경대한뉴스 제345호 (1961년 12월 23일)대한뉴스 제344호 (1961년 12월 16일)대한뉴스 제808호 (1970년 12월 26일)대한뉴스 제954호 (1973년 12월 29일)대한뉴스 제1012호 (1974년 12월 07일)대한뉴스 제1779호 (1989년 12월 12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기재부·여가부 등 차관급 6명 인사 단행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모지안 앵커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이, 여성가족부 차관에 신영숙 전 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발탁됐습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차관과 차관급인 조달청장과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사을 단행했습니다.먼저 기재부 제2차관에는 김윤상 조달청장이, 여가부 차관에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습니다.김 신임 차관은 재정과 예산 정책을 오래 담당해오면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관료입니다.신 신임 차관 또한 공무원소청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관료입니다.특히 신 신임 차관 배우자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인사로 '부부 차관'이 탄생했습니다.국토교통부 제1차관에는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해양수산부 차관으로는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습니다.진 신임 차관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며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로 꼽힙니다.송 신임 차관은 해양 정책과 항만물류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졌습니다.김윤상 청장이 이동하며 공석이 된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한편, 이번 차관 인사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차관급 인사들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뤄졌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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