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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전북대 등 의대 곳곳 '수업 재개'
조태영 앵커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연기했던 의과대학들이 하나둘씩 수업을 재개하고 있습니다.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는데, 의대생 복귀의 기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수업 거부로 전국 의과대학들은 지난 2월부터 개강을 미루거나 휴강에 들어갔습니다.전체 의대생의 절반이 넘는 만여 명이 휴학계를 낸 상황입니다.하지만 수업을 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의대들은 하나 둘씩 수업 재개에 나서고 있습니다.이달 중순이 지나면 1학기 학사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어 학생들의 대량 유급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수업 재개를 더 미루면 2학기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일을 막기 위해 경북대는 8일부터 의대 수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공지했습니다.전북대 의대도 같은 날부터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전남대 의대는 이달 중순 수업을 재개합니다.가천의대는 이달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습니다.이렇게 의대 곳곳이 수업을 재개하면서 휴학계를 낸 의대생이 상당수 학교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학교 복귀에 대한 학생들 부담을 고려해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고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한 개별 면담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계속해서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습니다. 정부는 조건과 형식의 구애 없이 여러분과 소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의대 증원 정책에 기반한 후속 조치도 한 단계씩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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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부터 병원진료시 신분증 확인절차 강화
조태영 앵커다음 달부터 의료기관에서 본인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이에 따라 내달 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보로 진료받을 때는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신분 확인은 건보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므로,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건보 적용이 안 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과 소매가격 18% 하락···'할인지원' 계속
조태영 앵커최근 한 달 새 사과 소매가격이 18%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이번달 일조시간이 늘고 참외와 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면 농산물 공급 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냉해와 병해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올해 일부 품목의 소매가격이 크게 오르자 정부는 각 유통사에 납품단가와 할인행사를 지원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힘써왔습니다.정부의 물가 안정노력에 시장도 서서히 반응하는 모습입니다.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2만4천286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8.3% 하락했습니다.토마토와 딸기 가격도 한 달 사이 각각 16.9%, 23.2% 떨어졌습니다.수입 과일 가격도 저렴해졌습니다.정부가 직수입 물량 공급을 늘리면서 지난달 보다 바나나 100g당 소매가는 17.2%, 망고 1개 소매가는 5.5% 하락했습니다.다만,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평년 대비 비싼 수준이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는 작황이 부진해 여전히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정부는 농산물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중, 소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긴급 가격 안정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춰드리는 할인 지원은 4월까지 할인율을 30%로 유지하고 지원대상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몰 등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이번 달부터 일조시간이 늘고 참외와 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데다 농산물 긴급 가격 안정대책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체감 물가는 점차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
새마을금고 정부합동 현장감사···대상금고 20→40개로 확대
조태영 앵커행정안전부는 2024년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의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내일부터 2주간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합동으로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감사에서는 대상 금고를 20개에서 40개, 감사 인원을 8∼9명에서 20명, 감사 기간을 1주·5영업일에서 2주·10영업일로 늘리는 등 범위를 확대했습니다.관계 기관은 이번 합동 감사에서 건전성 악화의 주요 요인인 부동산 관련 대출의 관리 실태 및 내부통제 체계, 대출의 용도 외 유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803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사전투표율 20.5%···역대 최고 투표율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20.5%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9.9%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6.3%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 이상민 행안부 장관,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점검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관외 사전투표지의 우편 이송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사전투표 첫째 날이 종료된 어제(5일) 밤 서울중앙우체국을 찾아 투표지 이송 상황을 살펴보고, 시설의 외곽 경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3. 한국군 정찰위성 2호기 8일 미국서 발사 예정고성능 영상 레이더를 탑재해 날씨와 관계없이 북한 내륙을 촬영할 수 있는 우리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공군기지에서 발사됩니다. 군 당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 위성을 통해 더욱 촘촘한 대북 감시망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4. 미 뉴욕시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일대 지역 방송들은 긴급 재난 방송에 돌입했습니다.5. 미 연준 매파이사 "금리 인상 고려할 상황 올수도"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고용지표가 나온 가운데 미셸 보먼 미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추거나 반등한다면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로 높여야 할 필요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를 너무 이르게 또는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인플레이션 반등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6. 비아파트 세입자 10명 중 7명 '월세'국토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 결과 올해 1∼2월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이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4. 6.)
-발전하는 우리 기술(68')-4H클럽 경진대회(68')-농촌의 기술개발 위한 시청각 교육(68')-군용 유류시설 인계(68')-간첩신고한 어부들에게 표창장 수여(68')-미국 홀트 여사에게 감사장 수여(68')-제10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대진표 편성(68')-정자를 세워 멕시코 정부에 기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24. 04. 06. 12시)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확대···"유연히, 원칙 지키며 대화"
임보라 앵커비수도권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해당 지역에 정착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은 한 달 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공의와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유연하지만 원칙을 지키며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내년도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늘었지만, 지역 수련병원에 배정되는 전공의는 전체 정원의 45%에 불과합니다.이런 불균형 탓에 지방에서 의대를 졸업해도 수도권으로 이동해 수련 받는 전공의들이 많아 지방에 남는 의사들이 많지 않았습니다.정부는 늘어난 의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비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 배정 비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중장기로는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과 연동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이를 통해 지방 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 병원에서 수련한 뒤 정착해 근무하는 비율을 높여갈 계획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2025년도 지역별·병원별 전공의 정원은 향후 전공의, 전문학회, 수련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최종 확정하겠습니다."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집단행동은 7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현장 의료진의 피로도 한계에 달한 상황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첫 면담을 언급하며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유연하지만 원칙을 지키며 계속 대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정부는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서로 갈등하고 배척하기엔 우리 환자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큽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5)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오늘은 브리핑 1개입니다.오늘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4.5)# 암 진료협력병원전공의 이탈로 인한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진료협력병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현재 168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는데요.이 중에서, 신속한 진료가 중요한 '항암치료'에 특화된 병원을 별도로 지정하고 있습니다.비상진료체계 속에서도 암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중대본에서는 암 진료 체계, 암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어제인 4월 4일부터 총 168개의 진료협력병원 중 47개소를 암 진료협력병원 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여기서 언급된 '암 진료협력병원'은 꼼꼼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습니다.암 치료 전문의사를 보유하고 있는지, 또 각종 항암치료가 가능한지 등을 고려했는데요.앞서 정부는 45곳을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 2곳을 추가한 겁니다.이제는 모두 47곳이 된 암 진료협력병원.암 적정성 평가 등급에서 1, 2등급을 받은 병원 위주로 지정됐는데요.이 중에서도 21곳은 우리나라 4대 암이죠.대장암·위암·유방암·폐암 분야에서 모두 1, 2등급을 받은 암 특화 병원입니다.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암 진료협력병원을 70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인데요.암 진료역량이 높은 병원을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해 암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에 공유하는 종합병원
보은군 종합병원 '한 곳'···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재
임보라 앵커얼마 전 충북 보은군에서 33개월 난 여자아이가 도랑에 빠졌습니다.아이는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가까스로 맥박을 회복했지만 다른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지 못 하고 숨을 거뒀는데요.처음 이송됐던 병원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충북 지역의 의료 현실을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30일, 충북 보은군에서 33개월 여자 아이가 물웅덩이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아이가 처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장소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인근 밭에 물을 대기 위해 웅덩이를 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이는 구급차에 실려 보은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보은한양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병원에서 가까스로 맥박이 돌아왔지만 다른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지 못 하고 숨을 거뒀습니다.충북 지역은 대표적인 의료 취약 지역으로 꼽힙니다.충북의 치료가능 사망률은 2020년 기준 50.56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보은군은 종합병원이 한 곳뿐이고 진료 과목이 적어 주민 불편이 컸습니다.보은에서 사고를 당한 아이도 해당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었습니다.지역 의료가 무너진 원인으로 지역에서 일할 의사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입니다.인터뷰 최의현 / 충북 보은군"무섭긴 하더라고요. 저도 커서 결혼도 하고 지역에서 살아갈텐데 안전은 해야... 병원 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병원 문을 닫으면 청주나 대전까지 가야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아서요."정부는 앞서 충북대 의대 정원을 49명에서 200명으로, 충주 건국대 의대는 4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습니다.지역 의료 강화 방안으로는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일하도록 의사와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지
사전투표율 12.6%···윤 대통령 부산서 사전투표
임보라 앵커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전투표를 하고, 국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5일) 오전 6시, 전국 3천565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투표소는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2.6%를 기록 지난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9.7%보다 2.9%p 높습니다.권역별로는 전남이 12.9%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9.9%로 가장 낮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 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 투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특별한 메시지 없이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다며 격려했습니다.당초 오는 10일 세종에서 본 투표를 할 계획이던 한 총리 역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마친 후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했습니다.한편, 어제(4일) 투표소를 찾아 경찰과 함께 불법 카메라 점검을 진행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후 9시 투표지 이송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사전투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투표지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 화면을 24시간 공개합니다.또, 핵심 선거사무는 공무원이 전담하고, 사전투표지를 이송하는 모든 과정에 경찰이 동행합니다.이 밖에도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을 QR코드에서 바코드로 바꿔 개인정보 유출과 조작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사전투표 관리체계를 강화했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내일(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사전투표 유의 사항▶투표시간 : 오전 6시~오후 6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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