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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3. 4. 4.)
-나무를 심자(83')-도시가스공장 준공(83')-제1회 한국 국제 식품 기술 전시회(83')-미 7함대 기함 인천항 입항(83')-꼭두각시놀음(83')-제3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축구대회(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고향의 소리가 나를 키웠네
1. 공산성에서 금강의 풍경을 보며 부르는 거문고병창 '팔도유람기'2. 소리연습 장소였던 갑사를 둘러보며 부르는 ‘보렴’ '새타령'3.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사랑가 들려드리기4. 풀꽃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을 만나, 시인의 시에 즉석에서 곡을 붙여 부르는 '풀꽃'5. 금강변에 위치한 소나무숲에서 부르는 '흥타령'(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라떼는 뉴우스]
라떼 시절 식목일 = 삽질 하는 날나무 심으러 뒷산행푸른 강산을 위한 그 시절 열정! 나무를 심자!대한뉴스 제412호 (1963년 4월 13일)대한뉴스 제667호 (1968년 3월 23일)대한뉴스 제1281호 (1980년 4월 17일)대한뉴스 제1180호 (1978년 4월 15일)대한뉴스 제1743호 (1989년 4월 4일)대한뉴스 제1533호 (1985년 3월 22일)대한뉴스 제1743호 (1989년 4월 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핀란드 초등학교서 미성년자 총기 난사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핀란드 초등학교서 미성년자 총기 난사핀란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12세 미성년자가 총기를 난사했는데요.이번 총기 사고로 동급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핀란드 헬싱키의 동북쪽 반타 시에 있는 학교에서 12세 미성년자가 총기를 난사했는데요.용의자가 쏜 총에 동급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부상을 입었습니다.녹취 토미 살로시르자 / 핀란드 경찰"최근 정보에 따르면 희생자 중 한 명은 학교 내 사고 장소에서 거의 즉시 사망했고, 다른 두 명의 희생자는 헬싱키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 두 명의 희생자의 상태도 심각합니다."이 학교에 다니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순순히 체포돼 구금 중인데요.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녹취 토미 살로시르자 / 핀란드 경찰"우리는 정보에 따라 용의자를 찾기 시작했고, 오전 10시가 되기 약 2분 전 가까스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학교에는 1학년에서 9학년생 800여 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은 90명 정도인데요.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sns를 통해 심히 충격적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고 관련 당국의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2. 이스탄불 지하 클럽 화재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유흥업소에서 현지시간 2일 화재가 발생했는데요.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지시간 12시 47분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베식타쉬 가에레테페 지역의 한 16층 건물 1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클럽이 있는 지하 1, 2층으로 옮겨붙었는데요.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대원 8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나, 부상자들이 잇따라
지역병원 방문···"필수 의료 강화·의료진 소진 대응"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3차례에 걸쳐 지역 의료기관을 찾은 데 이어, 한덕수 총리도 의료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지역의 필수의료 강화에 나서는 한편, 병원에 남아 있는 의료진의 소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 이어 1일과 2일 연속해서 대전과 공주의 의료기관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지역의 종합병원이 중심 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과 필요한 정책을 살피기 위해 나선 겁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상급 종합병원은 최 중증 진료와 고난도 수술을 맡고, 지역의 종합병원은 일반적인 중증 진료와 수술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 전달 체계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장소: 3일, 제주 한라병원)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달 주요 5대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제주의 한 병원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정부 최고 책임자가 연속해서 지역 2차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있는 겁니다.제주 한라병원은, 전공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문의를 중심으로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한 총리는 병원에 남아 있는 의료진들을 만나 소진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이번 의료개혁을 통해 중증, 위급 환자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을 육성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도 소개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역병원들의 역량 확충을 위해 지역의료발전기금을 신설하고, 재정적 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전형을 최소 60%로 확대하고, 계약형 지역 필수의사제를 도입해서 지역에 우수한 의사가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이어 최근 고된 근무로 건강이 악화해 입원한 의료진을 격려하며,
의료취약지역 '인천'···"의대 증원으로 필수의료 부족 해소"
최대환 앵커인천은 인구 300만의 광역시지만 천 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의료 취약 지역으로 꼽히는데요.이번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천 소재 의대 두 곳의 총 정원이 180% 늘어나게 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게 될지,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3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관문도시지만 지역 의료환경은 열악한 수준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3.2명.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 광역시는 평균치를 넘었지만 인천은 2.7명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특히 백령도와 연평도 등 도서 지역의 상황은 심각합니다.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지만 의료 시설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은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병원 한 곳입니다. 하지만 백령병원은 필수 5대 의료 중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어 진료를 받기 위해선 환자들이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야만 합니다."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녹취 조재흠 / 백령도 주민 "조금 있으면 안개가 많이 낍니다. 그러면 배도 못 다니고 비행기도 못 다닙니다. (통행금지가) 해제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죠. 아픈 거 참으면서. 응급 상황에서는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도 있죠."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현재 12만 명을 넘었고 각종 인프라도 조성됐지만,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이런 상황에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인천에 있는 의대 2곳의
윤 대통령, 김형석 교수와 오찬···"의대 교수들에 실망"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김 명예교수는 최근 발생한 전공의 이탈 상황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의 집단 행동에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또 과거 청와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용산은 열린 공간이라 마음에 든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용산 이전 후 참모들과 한 건물에 있다보니 늘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습니다.김 명예교수는 올해 104세로, 앞서 지난 2021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퇴임한 후에도 만나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늘봄학교에 애착 있어"···만족도 향상 집중 기간 운영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늘봄학교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김찬규 기자, 앞선 리포트로 살펴본 것처럼 늘봄학교가 교육 현장에 안착하고 있는 모양샙니다.정부가 3월을 늘봄학교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기간으로 쓰겠다고 밝혔었죠.김찬규 기자 네, 그렇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가 돌봄 체계 확립을 강조해 왔는데요.지난 2일이었죠.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도 "애착을 갖고 있는 과제"라며 늘봄학교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재차 약속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지난 2일)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와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학교가 원팀이 돼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재정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늘봄학교 현장도 여러 차례 찾았습니다.지난달 29일에는 강사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요.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누리호 특별강사로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또 경기도 하남과 전남 무안, 강원 원주 등 민생토론회가 열렸던 지역 늘봄학교 수업에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지난달까지 총 네 차례입니다.최대환 앵커그런가 하면 장·차관을 비롯해서 국무위원들도 늘봄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있죠.김찬규 기자네, 맞습니다.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1일까지 9개 부처 장관이 늘봄학교에 참여한 건데요.4일에는 국무총리도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입니다.지난달 25일에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일일 체육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습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이 최광희 감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막는다···입국 6개월 뒤 혜택
모지안 앵커외국인들이 의료 혜택을 목적으로 입국해 치료만 받고 곧바로 출국하는, 이른바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됩니다.이제 외국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 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딸 부부가 거주하는 한국에 입국한 50대 A씨.사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 후, 입국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암, 신장 질환 등 진료를 받았습니다.약 6개월간 건강보험공단이 A 씨의 치료비로 부담한 비용은 5천4백만 원에 달합니다.이처럼 기존에는 가족 중 한국에서 근무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일정 소득과 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입국 즉시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필요할 때만 국내에 잠시 들어와 수술이나 치료 등 의료 서비스만 이용한 뒤 다시 출국하는, 이른바 '무임승차'가 종종 발생한 겁니다.녹취 임춘희 / 경북 포항시 "외국에 있다가 우리나라 와서 치료받고 간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너무 불합리하다고..."녹취 진민범 / 인천광역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내시는 분에 한해서 어떻게 보면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여기에 더해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경우 국내 입국 6개월이 지나야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김유리 dbqls7@korea.kr“앞으로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단, 부양의존도가 높은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는 예외입니다.또 유학, 영주, 결혼이민 등 거주 사유가 있을 경우에도 국내 입국 즉시 피부양자가 될 수 있습니다.녹취 안정습 /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사무관 "(외국인들이 이제)
스마트 과수원 확대···"강원도를 주요 사과 생산지로"
모지안 앵커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국내 과일 생산의 안정적인 기반이 필수적인 상황인데요.정부가 강원도 일대에 이상기후에 대응이 용이한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사과 가격은 1년 전보다 88.2% 급등했습니다.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 폭입니다.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잦은 호우에 병해까지 번지면서 사과 생산이 약 30% 감소했고, 도매가격이 두 배로 올랐기 때문입니다.기후 요인에 대응한 안정적인 국내 과일 생산이 필수적인 상황.정부가 선택한 대책 중 하나는 '스마트 과수원'입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지의 과수 산업도 스마트 과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장소: 스마트 과수원 실증단지 춘천시 동내면)스마트 과수원은 다목적망을 설치해 저온, 고온, 우박 등 이상 기상에 대한 대응이 쉽습니다.또 기존 수형과 달리 평면형 수형이기 때문에 햇빛 투과량이 높고, 통풍이 원활해 탄저병과 같은 곰팡이성 질환에도 강합니다.이를 통해 생산성이 일반 과수원 대비 2~4배 높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스마트 과수원은 나무 형태와 배치를 단순화시켰습니다. 또 스마트 기계를 활용했는데요. 한번 작동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노동력을 기존 과수원에 비해 30% 정도 줄여서 생산 효율을 높였습니다.”농식품부는 강원도 내 스마트 과수원을 내년에 5곳을 새로 조성하고, 2030년 6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인터뷰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후변화에 따
소부장 혁신생태계 구축···핵심전략기술 10대 분야 200개로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한 오송과 광주 등 5곳에, 앞으로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또 150개였던 이 분야 핵심 전략기술도, 우주항공과 방산, 수소 등을 아우르는 200개 기술로 확대합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장소: 3일, 정부서울청사)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주요국의 첨단산업 경쟁이 기업 간 대결이 아닌 클러스터 간 산업 생태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산업 생태계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핵심"이라며 정부가 첨단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정부는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맞추어 기본계획 수립과 기금 조성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7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과,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안성에 앞으로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합니다.바이오 특화단지인 충북 오송에는 배양 정제 분야 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하고,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인 대구에는 모터성능 인증 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조성합니다.자율주행 특화단지인 광주 역시 단지 내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를 신규 지정해 자율주행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전력 반도체 특화단지인 부산에는 전력 반도체 기술원을 설립해 공공 팹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도체 장비 특화단지인 경기도 안성에는 반도체 장비 실증센터를 구축합니다.기존 7대 분야 150개였던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은 우주항공과 방산, 수소 분야가 포함돼 10대 분야 200개 기술로 확대됩니다.정부는 올해
보건소도 비대면진료···8일까지 교수증원 수요조사
최대환 앵커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국의 보건소로 확대 시행합니다.한편 의대생 증원의 후속조치인 교수 증원을 위한 절차도 단계를 밟아가고 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달부터 지역 보건소 공중보건의들을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파견했습니다.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함입니다.하지만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보의 차출이 늘자, 가뜩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일부 농어촌 보건소 진료 시간이 축소되는 등 주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이런 공보의 파견에 따른 지역 보건기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는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비대면 진료를 한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 비대면진료를 통해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처방전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 진료 절차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보건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은 근무지에서 먼 섬이나 외딴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만성질환자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건강 관리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던 국민들께서는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의대 증원 후속 조치도 한 단계씩 추진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앞서 오는 2027년까지 의대 전임교수를 1천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각 대학에서 오는 8일까지 의대 교수 증원 수요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학생 수와 지역별 필수의료 상황을 고려해 대학별 교수 증원 규모를 정할 계획입니다.각 대학이 내년 1~2월까지 의대 교수 채용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교수 정원 가배정 결과는 미리 안내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전국 수련병원 인턴 등록이 마감됐지만, 예비 전공의 대부분이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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