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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식품부 장관, 늘봄학교 일일 강사···'찾아가는 우유 교실'
모지안 앵커국무위원들의 늘봄학교 일일강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 식품부 장관이 천안의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아이들과 '찾아가는 우유 교실'을 함께한 송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꾸준히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가람초등학교 충남 천안시)위생모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설명에 집중합니다.O, X 문제를 맞히겠다며 저마다 고민을 하다 머리 위로 높게 손을 들어 답을 표시합니다.현장음"예! 맞았다! 맞았어!"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늘봄학교 재능 기부를 위한 일일 강사로 나섰습니다.송 장관은 낙농업과 우유 생산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젖소를 키워서 우유를 만드는 일을 하는 분들을 낙농가라고 해요. 낙농가, 이제 기억하겠죠?"농촌교육농장의 전문강사와 함께 치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치즈 고형분을 주무르며 맛있는 치즈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현장음"기합을 넣어야지. 수리수리 마수리 수리수리 마수리 맛있게 만들어져라 얍!"송 장관은 농식품부의 늘봄학교의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합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우유 하나 만들어지고, 밥 한 톨 만들어질 때 얼마나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가는 건지 이런 것들도 알려주고, 아이들이 그러면 먹을 때에도 소중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고...."송 장관은 재능기부에 앞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꾸준히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이날 늘봄학교 일일 강사 참여는 국무 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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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기상 제약 없이 관측"
최대환 앵커우리 군의 2번째 군사정찰 위성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진입했습니다.날씨의 제약을 받았던 1호기와 달리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영상 레이더를 장착해,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전천후 관측이 가능합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현장음"3. 2. 1. 발사!" 김현아 기자하얀 연기와 함께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체가 솟구쳐 오릅니다.우리 시간 8일 오전 8시 17분.우리 군의 2번째 정찰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발사장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습니다.지난해 12월 1호기 발사 때와 같이 미국 스페이스 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올라갔습니다.이후 오전 9시 2분 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습니다.발사 2시간 40분 만인 오전 10시 57분에는 해외지상국과 본 교신에 성공했습니다.지난해 발사된 정찰위성 1호기는 태양과 궤도면이 같아 전 지구적 영상 획득에는 유리하지만 구름이나 안개 등 날씨가 나쁠 경우 임무 수행에 제약이 있었습니다.이번 2호기는 고성능 영상레이더, SAR를 탑재해 날씨와 관계없이 관측할 수 있고, 경사궤도로 운영돼 특정 위도 이하의 잦은 촬영에 유리합니다.전파를 발사해 목표물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영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해상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하루에 한반도를 4~6회 방문해 영상 정보를 수집합니다.북한 전역을 선명하고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됩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우리 군은 독자적인 정보 감시 정찰 능력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 증강으로 킬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습니다."국방부는 내년까지 SAR 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해 모두 5기의 정찰위성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소형·초소형 위성 수십 기를 쏘아올릴 계획입니다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8세까지 확대
모지안 앵커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자녀가 대폭 확대됩니다.인사혁신처는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사용 기간도 총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납니다.또한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일수와 3자녀 이상 다자녀 공무원의 가족돌봄휴가도 확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442회)
22개 산단에 '산리단길' 조성···"청년문화 구축"
모지안 앵커전국 곳곳의 산업단지에는 노후화된 시설이 많습니다.그렇다 보니 청년들이 기피하는 공간이 돼 버렸고 입주 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오창과학산업단지)설립된 지 20년이 넘은 오창과학산업단지.거리 곳곳에 패인 흔적이 보입니다.인터뷰 최효선 / 청주시"평소에 저희가 점심때마다 나와서 걷는데, 거리가 지저분할 때가 많더라고요."점심시간에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면 좋겠지만, 넓은 산단 내 다닐 수 있는 곳은 한정적입니다.인터뷰 이재후 / 청주시"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예를 들어 서울숲 같은 공원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즐길 거리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상 문화 시설이라고 불릴만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녹취 김병준 /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차장"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나 휴게시설이 많지 않고, 있어도 많이 노후 돼 유명무실했습니다."전국 곳곳의 산업단지에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지만,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전국 산업단지에 청년문화가 활발해지도록 '산리단길 사업'을 시행합니다.올해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2차 회의 (지난 4일)"문체부 등 유관부처가 힘을 합쳐 청년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서 산업과 균형 발전을 이끈다는 건 매우 좋은 생각이고요."정부는 지난 4일 산리단길 프로젝트 사업에 서울, 부산, 청주 등에 위치한 22개 산업단지를 선정했고, 산단 내 중소기업 130개사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해 총 49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획일적인 용도 규제를 풀어
14개 의대 수업 정상화···"유급 사태 없도록 설득"
최대환 앵커한편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유급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14개 의과대학이 개강을 단행했습니다.다음주에는 수업을 운영하는 의대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요.정부는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의대생들과 대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북대와 경북대 등 일부 의과대학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유급 위기에 몰리자 대학들이 개강을 강행한 겁니다.수업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교육부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이 "문제는 아니다"라며, "최대한 학생들이 수업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정부는) 학교와 학생들에 대해서 설득과 설명 노력들을 계속해 왔고요. 어쨌든 유급의 그런 사태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의 대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까지 수업을 운영하는 의과대학은 전체 의대의 35%에 해당하는 14곳입니다.다음주부터는 부산대와 전남대, 건양대 등 17개 대학도 개강에 나설 전망입니다.의대들이 수업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추가로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7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에서 유효 휴학계를 신청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375건으로, 전체 의대 재학생의 55.2%에 해당합니다.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정부는 대학별 수요 조사를 마무리하고, 의대 교수 증원 규모를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지난 3일)"의대 교수 채용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각 대학이 내년 1월, 늦어도 2월까지 채용을 차질
'뉴빌리지' 조성 본격화···주거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 점검회의에서 언급된 대로 재개발과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낡은 단독주택이나 빌라를 현대적으로 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리나 기자, 뉴빌 사업의 추진 계획부터 설명해주시죠.이리나 기자네, 뉴빌 사업은 지난달 19일 민생토론회에서 원도심을 그야말로 대 개조 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왔는데요.주로 10가구에서 50가구 규모의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로운 타운하우스 형태로 재정비 하는 것으로,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정부는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주차장과 CCTV, 운동시설을 포함한 주민 공동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인데요.이를 위한 전담 조직이 국토부 내에 꾸려진 가운데, 이달 중 지자체 설명회도 열 계획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전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역, 밀집 지역이 많은데요. 이런 지역들도 아파트 단지와 같은 쾌적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재건축을 할 경우에는 용적률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고, 층수 제한도 완화하고,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 주며, 주차장 CCTV같은 패키지로 함께 국비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최대환 앵커정부는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이를 위해 주택 공급과 건설 기간의 시간 차를 줄이기 위한 규제 제거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 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는 판단에서입니다.정부는 앞서 지난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역에서 해제했고요.민간참여 확대 통한 공공주택 공급과 신형 소형주택 공급 시 건설사의 세부담 완화,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추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실제로 주택 사업 현장에서의 변화
'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일반택배는 '우체국(소포)', 기업택배는 '경동·합동 택배' 최우수-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 가장 반가운 연락 중 하나인데요.지난해 기준 19개 택배사의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우선 '개인 간' 일반 택배는 우체국 소포가, '기업-개인 간' 일반 택배는 우체국 택배와 CJ대한통운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또 기업택배 중에서는 경동택배와 합동택배가 최고 등급을 받았고, 용마택배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는데요.평가 항목별로는,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모두 배송의 신속성·안전성 영역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습니다.다만 일반택배는 고객 응대와 접근성 측면에서 점수가 낮았고, 기업 택배의 경우 종사자 처우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공급 골든타임···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일 것"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주택정책의 추진 상황을 살피는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 여러분께서 변화를 체감하시고, 집 걱정 없이 사실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재개발과 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장소: 8일, 용산 대통령실)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주거 불편을 바로잡는 것이 민생의 출발이라며, 신속한 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스물네 차례 민생토론회를 통해 전국에서 1천813명의 국민을 만났는데 국민의 삶 가운데 주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특히 지금이 주택공급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를 놓치지 않도록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는 등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먼저 재건축과 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도시 내 주택공급의 핵심인 재개발, 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습니다. 이미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은 완료했습니다. 노후 계획도시의 경우 작년 12월 특별법 통과로 안전진단이 면제됐고..."윤 대통령은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공사비 갈등 등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안에 지자체 별로 선도지구도 지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현대적 빌라로 재정비하는 뉴빌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그러면서 이 같은 재건축, 재개발, 뉴빌사업은 부처 간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
최대환 앵커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은 검토한 적이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또,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아래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검토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후에 다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 설명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습니다."정부는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다만, 대화의 길은 열려 있다는 기본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한편, 대통령실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박 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위원장이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대화했고 경청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보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의료개혁을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안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유명인 사칭 투자 속지 마세요"···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모지안 앵커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내건 투자 권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최근 온라인에서 유명 연예인이나 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데요.방송통신위원회가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투자 종목을 추천해 주겠다며 유명 강사 김미경씨의 사진과 이름을 내걸었습니다.코미디언 황현희씨를 사칭하며 투자 강의를 홍보하는 사례도 있습니다.최근 온라인상에서 성횡하는 유명인 사칭 불법 투자 사기입니다.녹취 황현희 / 코미디언 (지난달 22일 기자회견)"플랫폼 사업자들에게 간곡히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좀 전담팀을 만들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면..."이처럼 지난해 9월부터 12월 사이 유명인 사칭 사례를 포함한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범죄는 1천400건을 넘겼습니다.피해 금액도 1천300억 원에 달합니다.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주요 사칭 피해 유형은 투자를 유도한 유명인 사칭 사기, 기업 사칭 사기, 가족·지인·기관 사칭 스미싱, 개인 사칭 소셜미디어 개설 후 불법 광고 등입니다.방통위는 불법행위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금융감독원과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아울러 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금품을 요구하거나 상호 노출을 제안할 경우 대화를 끊고 사기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딥페이크 등을 통한 범죄 악용 가능성이 있어 음성이나 영상 통화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가족이나 지인, 기관 사칭 사칭 스미싱의 경우 피해 발생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고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본인을 사칭한 SNS 개설 등으로 인한 피해 역시 해당 플랫폼과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외부 사이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달성···로드맵 상반기 발표"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로봇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가운데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 등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이어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도전적 RD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 등 주요국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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