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본투표는 거주지에서···등재번호 알면 시간 단축
변차연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곧 투표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아직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 여러분은 선거인 명부의 등재 번호를 확인하면 투표 시간을 조금 더 단축할 수 있는데요.김경호 기자가 투표 시 유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신분증을 갖고 투표소에 방문하면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용지 두 장을 받게 됩니다.유권자는 각 투표용지에 한 명의 후보자와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합니다.투표소에 비치된 기표 도장을 사용했다면 도장을 일부만 찍었거나 한 곳에 여러 번 찍어도 유효합니다.투표지를 접어 인주가 다른 칸이나 여백에 묻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반면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도장이 2개 칸에 겹쳐 찍히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번 비례대표는 38개 정당이 등장해 기표란 여백이 좁습니다.기표를 잘못 하거나 용지를 훼손하더라도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바깥에서만 촬영해야 합니다.이를 어기고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지정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투표소 확인과 함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기억해가면 투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은 "총선 직전 경제심리 32개월 만에 최고"
변차연 앵커총선 직전 우리 국민의 경제심리가 32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뉴스심리지수는 지난 8일 기준 115.68로 지난 2021년 8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보다 크면 경제 심리가 과거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한은은 반도체 업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이 긍정적 지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앞 투표소 현장 점검···"완전무결한 선거 지원"
최대환 앵커한편 본투표가 진행될 투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투표소 현장을 찾아 경비와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9일 오후)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될 투표소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투표소를 운영할 선거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한 뒤 투표 동선과 투표함을 직접 확인합니다.투표소를 모두 둘러본 한 총리는 선거 관리에 있어 한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완전무결한 선거 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지난번 사전투표 때에 총 411건 정도의 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80건 넘는 숫자가 기기의 오작동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선거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가 도입된 것을 언급하며 현장 공무원들에게 제 역할을 다 해 달라는 당부도 남겼습니다.이어 선거사무 종사 공직자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의무 휴무제 등 각종 지원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9일 오후)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투표소 점검에 나섰습니다.충남 공주의 투표소를 찾은 이 장관은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어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경비 대책을 확인하고 소방 안전대책도 점검했습니다.이상민 장관은 국민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투표소와 개표소를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수산안보 측면서 대응"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중국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단속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 안보 측면에서 불법 조업에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꽃게철에 횡행하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우리 해경 함정에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 등에서 불법 조업 어선의 단속 현황을 보고받고,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수산자원 안보 측면에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4월 봄 꽃게철을 맞아 서해 NLL 해역 등에서 불법 중국 어선이 더 늘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주기 바랍니다."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선 강력히 단속하는데, 그간 대중 관계를 우려해 우리는 그러지 못해 우리 어민들만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어민의 생계를 지키지 못한다면 정부의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해경은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해경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단속 해경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속장비, 안전장구를 현대화 하는 한편 단속 전담 함정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연평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함장과 영상 통화를 하며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도 챙겼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도 중국어선이 우리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한 어민의 호소에 대해, 해수부와 해경에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불법조업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하고 36척을 퇴거시켰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윤 대통령 "2027년까지 AI-반도체 9조4천억 투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는데요.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이 분야에 모두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한 글로벌 IT 컨설팅기업에 따르면,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AI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오는 2027년에는 31%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장소: 9일, 용산 대통령실)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될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직접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AI 반도체 혁신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1조4천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도 내놨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가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고 메모리반도체를 넘어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습니다."정부는 '차세대 범용 AI' 등 9대 기술 혁신에 국가 RD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양성과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등을 추진합니다.'AI-반도체 이니셔티브' 실현의 핵심인 민관 협력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지난주 목요일 4월 4일 출범했습니다. 이 협의회를 앞으로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하여 AI 국가 전략을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이와 함께 AI 윤리 규범도 선도한다는 계획으로, 다음 달에는 AI 안전, 혁신, 포용을 논의하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총선 투표···기표소 촬영금지·신분증 지참
최대환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가 전국의 투표소에서 조금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소중한 한 표가 무효로 처리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투표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점들, 신국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신국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각 1장씩 두 장을 받게 됩니다.여러 칸에 기표하거나 어느 칸에도 기표하지 않은 투표지는 무효 처리되고, 한 후보자나 정당에 2번 이상 기표한 것은 유효표로 판단합니다.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정당 칸 사이 여백이 좁아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유권자가 실수로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인증 사진을 찍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선거일,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선 안 됩니다.투표할 때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정부는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사진으로 찍어 단체 메신저 방에 보내거나 SNS 등에 게시한 것을 적발하면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지난달 28일)"국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법과 반칙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 주권을 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br
스포츠 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매출 105조 원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스포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습니다.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스포츠 산업 규모를 오는 2028년까지 105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종료 후 스포츠 소비가 다시 늘면서 스포츠산업 매출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022년 매출액 78조 원을 달성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같은 해 골프장 매출이 2018년과 비교해 1조 원 가까이 성장하는 등 야외 스포츠 참여도 크게 늘었습니다.정부가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028년까지 스포츠산업 규모를 105조까지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세계무대에서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우리 부처가 정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작은 기업 규모와 내수 위주의 소비가 국내 스포츠 산업의 한계로 꼽히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기업 세계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이 20%를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등 종합 지원을 강화합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도 육성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88올림픽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쉽게 남아있는 게, 그렇게 큰 경기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우리는 세계무대에 내놓을만한 스포츠 상품을 개발도 못하고 알리지도 못하고... 그런 노력을 덜한 게 아닌가..."연 매출 30억에서 100억 사이 유망 기업을 선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첨단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스포츠 특화 인공지능을 개발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장현실(XR)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장마 전 복구 완료"
모지안 앵커지난해 이례적인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죠.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에선 아직도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정부는 올 장마 전까지 전국 산사태 피해지의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해 여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길 양옆으로 큰 바위와 돌이 가득합니다.산사태가 발생한 후 곧바로 응급복구가 이뤄졌지만 약 9개월이 지난 지금도 현장엔 산사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 위에서 엄청난 양의 토사가 밀려 내려왔습니다. 토사는 저 아래 사방댐까지 흘러갔습니다."당시 현장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녹취 정재만 / 산사태 피해 지역 주민"(산사태 났을 때가) 아침 9시경이었는데 천둥소리 같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집에서) 나와 보니까 토사가 우리 집으로 쫙 내려오더라고요."지난해 이례적인 극한 호우 영향으로 산사태 2천400여 건이 발생했고, 피해면적은 459ha에 달했습니다.예년보다 약 2배 늘어난 겁니다.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오는 장마철 전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민가 등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늦어도 6월 우기 전에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이달 30일까지 지정된 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우효성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 조성'···"기업투자 지원"
최대환 앵커앞서 문기혁 기자 리포트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이번 지원책이 나온 배경과 구체적 현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AI 반도체'에 왜 주목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이혜진 기자네, 긴 터널을 뚫고 '반도체의 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실제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두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그 중심에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 있는데요.챗GPT같은 생성형 AI 열풍으로, 인공지능 칩에 들어가는 AI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재고는 빠르게 줄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정부는 이런 상황이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고요.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패권 다툼이 치열한 AI 반도체 주도권 전쟁 최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배경 아래 올해 초 민생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확정됐죠.후속 조치들, 어떻게 추진됩니까?이혜진 기자정부는 경기 남부 지역에 조성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더 신속히 조성하기로 했는데요.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환경영향평가 사전컨설팅 제도와 신속한 토지보상 등을 통해 당초 계획보다 조성 기간을 큰 폭으로 단축합니다.관련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용인 국가산단은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드린 대로 2026년에 착공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의 절차도 2배 이상 속도를 내서 절반 이상의 시간을 앞당겨 완료할 것입니다."최대환 앵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또다른 방안, 어떤 것들이 있나요?<br
"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
김용민 앵커정부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또,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아래,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란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검토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후에 다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 설명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습니다."정부는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다만, 대화의 길은 열려 있다는 기본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한편, 대통령실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박 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위원장이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대화했고 경청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보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의료개혁을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안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출연: 김광희 / 한국문화재재단 한류진흥실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 없다"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자는 대한의사협의회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대통령실은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대한 정부 입장과 그밖의 의료개혁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1년 유예가 가능하다는 오보를 냈는데요,이에 대해 중대본이 어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정했습니다.어떤 입장인가요?박성욱 앵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향후 예정된 합동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대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죠?박성욱 앵커의과대 학생 집단행동 현황도 살펴봅니다.7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확인했는데 현황이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살펴봅니다.정부는 환자가 장기복용 의약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내용 설명해주시죠.박성욱 앵커지난 2월부터 투입된 진료지원 간호사도 2,700여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입니다.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어제 중대본에서는 실손보험 개선 추진계획도 논의했습니다.실손보험제도,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방향성 짚어주신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