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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추진···출산 전 휴직도 허용
김현지 앵커정부가 1주 단위로 사용 가능한 단기 육아휴직 도입을 추진합니다.남성 근로자들이 배우자의 임신 기간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나섭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지원 3법.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연간 510만 원 오르고 부부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휴직 기간이 6개월씩 연장됩니다.남은 육아휴직 기간의 두 배 만큼 단축 근로로 사용할 수 있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20일로 연장됩니다.일하는 부모 간담회 (장소: 16일,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육아지원 3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고혁준씨는 출산휴가 등을 필요에 따라 나눠 쓰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인터뷰 고혁준 /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예방접종을 해야하거나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거나 이런 경우가 자주 있더라고요. (출산휴가가) 짧기도 짧지만 자유롭게 분할 사용 가능했으면 좋겠다."남성도 눈치 보지 말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육아휴직을 사용한 신윤희씨는 부부 육아휴직제도 활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인터뷰 신윤희 / 육아휴직 사용 "(남편 회사는)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어렵지 않을까... 국가적인 제도를 기업에서 잘 활용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고용노동부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1주 단위로 사용 가능한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남성 근로자가 배우자의 임신 중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고광현, 황신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근로자의 휴직과 휴가 기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78회)
빅데이터 활용 기술유출 방지···"대외 여건 변화 주시"
임보라 앵커정부가 첨단 기술의 불법 유출을 막기 위해 특허 빅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유출 방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조금 전 열린 대외경제 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 입니다.신국진 기자제24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는 등 우리 경제의 위상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해 글로벌 운동장을 확장했고, 공급망 재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미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고, 중동 지역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대외 여건 변화를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대외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혹시라도 경제 심리의 쏠림이나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외정책의 무게중심을 굳건하게 유지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유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우선, 특허 빅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유출 방지 체계를 구축합니다.중소기업 등 기술 보호에 취약한 계층이 기술 유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고도화되는 기술유출 수법과 관련해 처벌 규정을 강화합니다.또한, 영업 비밀 유출과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체코와 필리핀, 싱가포르 순방 성과가 투자, 수출, 일자리 등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추진합니다.정부는 체코 원전 건설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이번에 체결된 56건의 MOU가 수출과 수주로
"겨울철 의료비상대책 준비 중···조만간 발표"
임보라 앵커정부가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한 의료 비상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겨울철 의료체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호흡기질환자와 심뇌혈관질환자, 감염병 환자 증가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고난이도과 중증·전문진료를 우선 강화하고 응급진료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기차여행·특산물 체험
임보라 앵커가을 정취가 무르익으면서 정부가 다양한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참고해도 좋겠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산과 들녘 곳곳에 완연한 가을이 펼쳐집니다.줄줄이 늘어선 나무들도 어느새 울긋불긋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마쳤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올해 3월과 9월에 이은 세번째 국내 여행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끌어올려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겁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구소멸과 지역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께서 국내로, 특히 지역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더 많이 여행가는 가을이 될 수 있도록..."구체적으로 지역 고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바캉스, 가을에만 열리는 지역 축제와 도시를 벗어난 디톡스 여행 등 11개 주제로 70여 개 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전국 24개 소도시를 둘러보는 기차여행 프로그램도 눈에 띕니다.지역에 떠오르는 명소와 전통문화, 특산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인당 4만9천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기차여행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이번에 마련된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사진이나 수기를 응모하는 여행 수기 공모전도 열립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
쉽게 빠지는 '온라인 불법 도박'···"단속·처벌 강화해야" [현장고발]
최대환 앵커발로 뛰며 취재하는 현장고발입니다.최근 한 개그맨이 온라인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는데요.접근성이 높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쉽게 늪에 빠지고 마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실태를,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 씨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앞서 이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법도박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지난 2020년 인터넷 불법 도박을 시작해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았다"는 겁니다.불법 온라인 도박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 도박 규모는 약 37조 5천억 원으로 2019년에 비해 55% 늘었습니다.높은 접근성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전화 인터뷰 김영호 /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현재 도박은 모두 다 온라인 아니면 스마트폰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도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성이 좋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도박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진 건 드러나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관련된 키워드 몇 개를 조합해 인터넷에 검색하면 온라인 도박 사이트가 다수 나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사이트들은 '실제 돈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었습니다."게임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에 환전 방법을 문의하자 코인을 바꿀 수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안내합니다.사이트에는 입출금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암호화폐로 현금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까지 합니다.전화 인터뷰 A 씨 / 온라인 도박 경험자"칩을 얻게 되면 관리자한테 대화를 걸게 되거든요.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지안 앵커정부가 첨단기술의 불법적인 탈취를 막기 위해, 특허 빅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 유출 방지에 나섭니다.또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는데요.대외경제장관회의 소식을,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제24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는 등 우리 경제의 위상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정부는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해 글로벌 운동장을 확장했고, 공급망 재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미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고, 중동 지역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대외 여건 변화를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대외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혹시라도 경제 심리의 쏠림이나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외정책의 무게중심을 굳건하게 유지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유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우선, 특허 빅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유출 방지 체계를 구축합니다.중소기업 등 기술 보호에 취약한 계층이 기술 유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고도화되는 기술유출 수법과 관련해 처벌 규정을 강화합니다.또한, 영업 비밀 유출과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체코와 필리핀, 싱가포르 순방 성과가 투자, 수출, 일자리 등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추진합니다.정부는 체코 원전 건설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이번에 체결된 56건의 MOU가 수출과 수주로 이어지도록 지원에 나
북, 헌법에 대한민국 '적대국가'···통일부 "반통일·반민족적 행위"
최대환 앵커북한이 헌법을 개정했는데, 우리나라를 적대국가로 명시했습니다.정부는 북한의 헌법 개정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 반민족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적 2국가'로 규정하는 개헌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7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5일, 진행된 남북연결도로 폭파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은 조치가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이며, "적대세력의 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출발한 필연적이고, 합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북한은 이달 초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했지만, 남북관계 관련 조문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간접적으로 '적대적 2국가'로 설정했다는 것을 내비친 겁니다.북한의 '적대국가' 헌법 개정에 통일부는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그러면서 8.15 통일 독트린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다만, 북한은 이날도 '영토 관련 조항'의 개헌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전화 인터뷰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북한이) 요약본까지 발표하지 않았다는 것은 나름대로 민감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서해 국경선 관련한 내용이 아니겠느냐..."명확한 국경선이 설정되면, 정전협정체제가 무력화되거나 남북 간 충돌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북한이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한편, 군 당국은 북한이 폭파한 경의선과 동해선 일부 구간에 '요새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접적 지역의 불모지 도로 건설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고요. 엊그저께 폭파한 이후에는 그 폭파한 지역의 도로 토사물들을 제거하는 작업들을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임보라 기자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이 추진됩니다.캠페인에는, 단순 감기로 인한 외래진료 요청·단순주취 신고 등은 자제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는데요.119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경고도 포함됐습니다.또 이송병원 선정 과정에서 병원 상황·실시간 응급실 병상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급대원의 의사를 존중해달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온라인 채널, 리플릿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올바른 구급차 문화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국서 요소 장기계약 단가차액 50% 보조
최대환 앵커정부가 차량용 요소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내년까지 범정부 차원의 공공비축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는데요.전 세계가 공급망 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정부가 두 번째로 개최한 공급망안정화 위원회 소식을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의 장기화, 미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세계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특히 미중 경쟁 속 양국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희토류와 요소 등 중국에 의존했던 물품의 수입 다변화도 요구됐습니다.정부는 올해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따른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마련했고, 상반기 1차 회의에 이어 16일 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지난 1차 회의에서 선정했던 300여개의 경제안보품목 중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경제 영향이 큰 50여개 품목에 대해 수급불안 발생 가능성과 비축 현황, 국내 생산 및 대체수입 가능성 등 대비상황을 점검합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1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 수급불안이 발생했던 차량용 요소의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현행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내년에는 중국 이외의 제3국에서 요소 수입을 위한 장기계약 시 단가차액의 50%를 보조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할당관세 적용 연장을 추진하는 등 요소 수입을 다변화하고, 근본적 수급안정을 목표로 공공비축 확대, 국내생산 지원의 방안도 내년 1분기까지 발표할 계획입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핵심 광물 등은 공공 비축을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재자원화 RD 투자 등을 통해, 매장자원은 없지만 자원을 순환 생산하는 경제로 거듭나야 합니다."정부는 그동안 소관부처별로 이루어지던 공공비축 현황을 범부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점검하기로 했
한미일 등 11개국, 대북제재 감시 'MSMT' 설립
최대환 앵커지난 4월 폐지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 전문가 그룹을 대체할, 다국적제재 점검팀이 출범했습니다.한미일 세 나라를 비롯한 열한 개 나라가 참여하는데, 기존 체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위해 서울에 모인 세 나라 외교차관들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 MSMT의 출범을 밝혔습니다.새롭게 출범한 MSMT에는 한미일 3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개 나라가 참여합니다.참여국들은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및 회피 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녹취 김홍균 / 외교부 1차관"이 새로운 메커니즘의 목표는 제재 위반과 회피 시도에 대해 엄격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공표함으로써 유엔 대북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MSMT는 1년에 2차례만 보고서를 발간해 왔던 전문가 패널과 달리, 정례 보고서와 함께 특정 이슈, 분야별로 수시 별도 상세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이에 기존 보고 주기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전문가 패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한편 MSMT 참여국들은 유엔 대북제재의 충실한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모든 국가들의 참여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커트 캠벨 / 미국 국무부 부차관"(참여국 외) 다른 국가의 MSMT 참여를 환영합니다. 이 중요한 노력에 함께해주고 기여 해주길 바랍니다." 우리 정부는 MSMT가 국제사회의 충실한 유엔 대북제재 이행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참여국들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윤현석입니다.
민생토론회로 전국 한 바퀴···현장과제 발굴·민심 수렴
최대환 앵커지난 15일 제주도를 끝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가 전국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8개월간 이어져온 민생토론회에서 그 동안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중고등학생부터 아흔을 앞둔 어르신, 청년 소상공인까지.마이크를 들고 목소리를 내는 데 나이와 직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원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설명합니다.민생토론회 최연소 참석자는 부산에 사는 14살 중학생 이소민 양.방학 기간 교육청 주관 영어·수학 캠프에 참여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녹취 이소민 / 부산 덕포여중 1학년 (2월 13일)"부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앞으로도 영어 수학 캠프처럼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희망합니다."윤 대통령은 이에 지역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되면 가족이 내려와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11번째 민생토론회 (2월 13일, 부산)"부산의 문화와 부산의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등학교를 교육청과 부산시가 만들어내면 정부는 필요한 제도를 만들고 재정지원을 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요."민생토론회 최고령 참석자는 만 88세 조선원 씨였습니다.녹취 조선원 / 노인복지주택 입주자 (3월 21일)"(노인복지주택) 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용이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를 많이 돌봐주심으로써 여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22번째 민생토론회 (3월 21일, 원주)"현장을 많이 보고 어르신들이 뭐가 불편한지 알아서 지원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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