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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수산안보 측면서 대응"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중국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단속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 안보 측면에서 불법 조업에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꽃게철에 횡행하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우리 해경 함정에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 등에서 불법 조업 어선의 단속 현황을 보고받고,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수산자원 안보 측면에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4월 봄 꽃게철을 맞아 서해 NLL 해역 등에서 불법 중국 어선이 더 늘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주기 바랍니다."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선 강력히 단속하는데, 그간 대중 관계를 우려해 우리는 그러지 못해 우리 어민들만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어민의 생계를 지키지 못한다면 정부의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해경은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해경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단속 해경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속장비, 안전장구를 현대화 하는 한편 단속 전담 함정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연평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함장과 영상 통화를 하며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도 챙겼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도 중국어선이 우리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한 어민의 호소에 대해, 해수부와 해경에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불법조업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하고 36척을 퇴거시켰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2027년까지 AI-반도체 9조4천억 투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는데요.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이 분야에 모두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한 글로벌 IT 컨설팅기업에 따르면,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AI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오는 2027년에는 31%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장소: 9일, 용산 대통령실)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될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직접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AI 반도체 혁신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1조4천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도 내놨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가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고 메모리반도체를 넘어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습니다."정부는 '차세대 범용 AI' 등 9대 기술 혁신에 국가 RD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양성과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등을 추진합니다.'AI-반도체 이니셔티브' 실현의 핵심인 민관 협력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지난주 목요일 4월 4일 출범했습니다. 이 협의회를 앞으로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하여 AI 국가 전략을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이와 함께 AI 윤리 규범도 선도한다는 계획으로, 다음 달에는 AI 안전, 혁신, 포용을 논의하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총선 투표···기표소 촬영금지·신분증 지참
최대환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가 전국의 투표소에서 조금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소중한 한 표가 무효로 처리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투표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점들, 신국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신국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용지를 각 1장씩 두 장을 받게 됩니다.여러 칸에 기표하거나 어느 칸에도 기표하지 않은 투표지는 무효 처리되고, 한 후보자나 정당에 2번 이상 기표한 것은 유효표로 판단합니다.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정당 칸 사이 여백이 좁아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유권자가 실수로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한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인증 사진을 찍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선거일,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선 안 됩니다.투표할 때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정부는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사진으로 찍어 단체 메신저 방에 보내거나 SNS 등에 게시한 것을 적발하면 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지난달 28일)"국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법과 반칙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협조해 주시고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 주권을 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br
스포츠 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매출 105조 원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스포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습니다.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스포츠 산업 규모를 오는 2028년까지 105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종료 후 스포츠 소비가 다시 늘면서 스포츠산업 매출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2022년 매출액 78조 원을 달성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같은 해 골프장 매출이 2018년과 비교해 1조 원 가까이 성장하는 등 야외 스포츠 참여도 크게 늘었습니다.정부가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오는 2028년까지 스포츠산업 규모를 105조까지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세계무대에서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우리 부처가 정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작은 기업 규모와 내수 위주의 소비가 국내 스포츠 산업의 한계로 꼽히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기업 세계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이 20%를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등 종합 지원을 강화합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도 육성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88올림픽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쉽게 남아있는 게, 그렇게 큰 경기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우리는 세계무대에 내놓을만한 스포츠 상품을 개발도 못하고 알리지도 못하고... 그런 노력을 덜한 게 아닌가..."연 매출 30억에서 100억 사이 유망 기업을 선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첨단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스포츠 특화 인공지능을 개발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장현실(XR)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장마 전 복구 완료"
모지안 앵커지난해 이례적인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죠.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에선 아직도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정부는 올 장마 전까지 전국 산사태 피해지의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해 여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길 양옆으로 큰 바위와 돌이 가득합니다.산사태가 발생한 후 곧바로 응급복구가 이뤄졌지만 약 9개월이 지난 지금도 현장엔 산사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 위에서 엄청난 양의 토사가 밀려 내려왔습니다. 토사는 저 아래 사방댐까지 흘러갔습니다."당시 현장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녹취 정재만 / 산사태 피해 지역 주민"(산사태 났을 때가) 아침 9시경이었는데 천둥소리 같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집에서) 나와 보니까 토사가 우리 집으로 쫙 내려오더라고요."지난해 이례적인 극한 호우 영향으로 산사태 2천400여 건이 발생했고, 피해면적은 459ha에 달했습니다.예년보다 약 2배 늘어난 겁니다.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오는 장마철 전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민가 등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늦어도 6월 우기 전에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이달 30일까지 지정된 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우효성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 조성'···"기업투자 지원"
최대환 앵커앞서 문기혁 기자 리포트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이번 지원책이 나온 배경과 구체적 현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AI 반도체'에 왜 주목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이혜진 기자네, 긴 터널을 뚫고 '반도체의 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실제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두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그 중심에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 있는데요.챗GPT같은 생성형 AI 열풍으로, 인공지능 칩에 들어가는 AI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재고는 빠르게 줄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정부는 이런 상황이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고요.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패권 다툼이 치열한 AI 반도체 주도권 전쟁 최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배경 아래 올해 초 민생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확정됐죠.후속 조치들, 어떻게 추진됩니까?이혜진 기자정부는 경기 남부 지역에 조성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더 신속히 조성하기로 했는데요.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환경영향평가 사전컨설팅 제도와 신속한 토지보상 등을 통해 당초 계획보다 조성 기간을 큰 폭으로 단축합니다.관련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용인 국가산단은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드린 대로 2026년에 착공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의 절차도 2배 이상 속도를 내서 절반 이상의 시간을 앞당겨 완료할 것입니다."최대환 앵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또다른 방안, 어떤 것들이 있나요?<br
"의대증원 1년 유예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
김용민 앵커정부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또,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아래,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란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검토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후에 다시 긴급브리핑을 열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 설명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습니다."정부는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다만, 대화의 길은 열려 있다는 기본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한편, 대통령실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박 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위원장이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는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대화했고 경청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보자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의료개혁을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안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무료 [돈이 보이는 VCR](출연: 김광희 / 한국문화재재단 한류진흥실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 없다"
김용민 앵커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자는 대한의사협의회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대통령실은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대한 정부 입장과 그밖의 의료개혁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1년 유예가 가능하다는 오보를 냈는데요,이에 대해 중대본이 어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정했습니다.어떤 입장인가요?박성욱 앵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향후 예정된 합동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대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죠?박성욱 앵커의과대 학생 집단행동 현황도 살펴봅니다.7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확인했는데 현황이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살펴봅니다.정부는 환자가 장기복용 의약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내용 설명해주시죠.박성욱 앵커지난 2월부터 투입된 진료지원 간호사도 2,700여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입니다.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어제 중대본에서는 실손보험 개선 추진계획도 논의했습니다.실손보험제도,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방향성 짚어주신다
'뉴빌리지' 패스트트랙···노후 주거지 개선 속도
임보라 앵커오래된 저층 주택 밀집 지구나 빌라촌을 정비하기 위한 뉴빌리지 사업에 패스트트랙이 도입됩니다.인허가 기간 단축과 용적률, 층수 완화 인센티브가 한번에 적용될 전망인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낡은 주거지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한팀이 돼 인허가 기간을 줄이고 인센티브 제공을 한 번에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합니다.뉴빌리지 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 모두에 도입하기로 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재개발·재건축과 뉴빌사업은 정부부처 내의 칸막이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벽도 허물어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허가는 대폭 단축하고, 사업 인센티브는 확실하게 제공해서 수요자인 국민들이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소규모로 정비할 때 정부가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때 용적률과 층수 완화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6월 중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또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을 100%에서 80%로 낮추고 기존 도시, 건축 분야 외에 교육과 교통 분야도 통합 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이를 통해 약 6개월 가량 사업 기간이 줄어들 전망입니다.분당과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기간도 추가로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주민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정비기본계획과 기본방침을 동시에 마련하고 공사비 갈등도 최소화해 약 3년 가량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재정비는 2027년에 대통령 임기 내에 첫 착공을 해서 2030년에는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 추진
1인 세대 1천만 시대···'60대 1인 세대' 가장 많아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국 1인 세대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행정안전부의 인구 통계를 최다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최다희 기자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2만 1천413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해 2월 전국 1인 세대 수는 998만 1천702개로 한 달 새 1인 세대 수 3만 9천711개가 늘었습니다.특히 3월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인 2천400만 2천8개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연령별로 보면 60∼69세가 185만 1천705세대로 가장 많았고, 30∼39세와 50∼59세가 뒤따랐습니다.전화인터뷰 조상언 /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주민과장"1인 세대가 늘어난 이유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이 늘어났고, 또 젊은 층을 중점으로 한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세대가 늘어났기 때문에 60대와 30대의 1인 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지역별로 보면 인구가 많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1인 세대도 다른 지역보다 많았습니다.경기도에는 225만 1천376세대, 서울에는 200만 6천402세대가 1인 세대였으며 그 다음은 부산광역시가 뒤를 이었습니다.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515만 4천408개로, 여자 486만 7천5개보다 많았습니다.한편, 정부는 1인 세대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광역자치단체도 관련된 조례 제정과 지원정책을 시행 중입니다.특히,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는 1인 세대를 위해 사회적 관계망 사업을 활성화합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고독사 같은 경우는 상당히 원인 자체가 고립적인, 고독한 면이 많
계약 재배 3배·물량 6만 톤 ↑, '금사과' 사태 막는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높아진 과일-채소 가격에 요즘 장보기 무섭다는 분들 많습니다.정부가 긴급 자금을 투입하는 등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이번에는 사과 값 잡기에 나섰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김현아 기자!김현아 앵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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