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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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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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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대화 희망"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국민에게 늘 열려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늘봄학교 2천838개교 참여···"아낌없는 투자·지원"
모지안 앵커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교가 당초 정부 예상을 크게 웃도는 2800여 곳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윤석열 대통령부터 각 부처 장차관들이 일일교사 재능 기부에 나서며 현장을 살피는 등, 늘봄학교 안착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해 제공하는 늘봄학교.1학기부터 2천838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당초 정부는 2천 곳에서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치보다 크게 늘었습니다.또 초등학교 1학년생 약 74%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어 저학년 중심으로 증가했던 돌봄 수요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학교 현장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비용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정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에 부족함이 없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특히 대통령부터 부처 장관들까지 직접 일일 강사로 참여해 늘봄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늘봄 수업에 일일 강사로 깜짝 등장했습니다.'우주 로켓'을 주제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누리호는 한 마디로 뭐죠? (로켓!) 그렇지"이 밖에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나서 '나라'를 주제로 세계와 교류 협력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설명했고,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은 충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 역사수업에 나섰습니다.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태극기 등 주요 상징물을
KTV 대한뉴스 (1438회)
2024년도 1분기 농식품 수출액 22.7억불, 상승세 이어가
-신선 3.4억불, 가공 19.0억불 수출로, 전년 동기대비 3.4% 성장-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전 세계에서 'K-푸드'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22억7천만 달러을 달성했습니다.특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아세안·유럽으로, 1분기 기준 1위 수출시장인 미국은 15.7%의 비중을 차지했는데요.품목별로 살펴보면, 가공식품 중에는 라면·김밥 등이, 신선식품 중에는 포도·김치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면은 K-드라마 열풍을 타고 전 세계에서 수출이 늘고 있고,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도 건강식이라는 선호도가 높아지며 미국·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라면 다음으로 수출량이 많은 과자· 음료 또한 성장세로, 기존 주력 품목인 알로에·건강음료 외에 어린이 음료 등도 세계 곳곳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재해예방시설 확충
최대환 앵커올해 이렇게 특히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건, 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뭔가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보이는 대목인데요.정부가 재해예방 시설을 대폭 늘리고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충남 부여의 사과 농장.지난해 봄 냉해와 여름철 호우, 탄저병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평년보다 70%나 줄었습니다.녹취 명정식 / 사과 재배 농민 "지난해와 같은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힘들어요, 살기가. 작년같이 피해가 이렇게 또 온다면 농사를 그만뒀으면 하는 심정입니다."이런 피해는 명 씨 농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생해 지난해 주요 과일 생산량은 30% 내외로 줄었습니다.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일 물가는 1년 전보다 41%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는 88%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가 2030년까지 사과와 배 재배면적의 30%에 냉해와 태풍, 폭염 예방시설을 보급합니다.녹취 박수진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과거 재해 피해 면적이 넓고 빈도가 잦았던 상위 20개 위험지역 시군에 우선 보급하고 포도·감귤에는 이미 보편화된 비가림시설을 사과·배에도 적용·보급합니다."이와 함께 계약재배물량도 늘려 수급 안정에도 나서는데 사과는 지난해 5만 톤 수준에서 2030년엔 생산량의 30% 수준인 15만 톤까지, 배는 4만 톤에서 6만 톤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미래 재배적지 중심으로 20ha 내외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도 조성합니다.내년 5곳을 시작으로 2030년
"상급종합병원 중심 가용인력 총동원"···비상진료대책 연장
모지안 앵커전공의 이탈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진료 축소에 들어감에 따라, 정부는 상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군의관, 개원의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은 이번 달에도 연장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3월 넷째 주 기준,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2만1천900여 명으로 전 주 대비 0.9% 증가했습니다.응급실도 408개소 중 97% 이상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 중입니다.그러나 의사 집단행동이 7주 차에 접어들면서 일부 진료가 제한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늘어나는 등 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대 교수들의 주 52시간 진료 축소에 따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배치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병원별 수요를 고려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추가 배치하고, 개원의나 봉직의 개인이 희망하면 상급종합병원 근무도 허용합니다.또 시니어 의사 4천166명 중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한 의료기관에는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필요하면 현재 약 4천870명인 진료지원 간호사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은 이번 달에도 연장 시행합니다.건강보험 재정 1천88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응급진료 체계를 지원하는 겁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는 100% 가산하며 심폐소생술, 기관 삽관, 고압산소요법 등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68개 응급의료행위를 150% 가산하여 보상합니다."전문의가 중환자실 환자를 진
"국민이 체감할 때까지···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 투입"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가격안정자금의 무제한 투입이라는 카드를 빼들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지원 대상을 확대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세종시에 지어질 대통령 제2 집무실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공간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국무회의 소식,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영은 기자제15회 국무회의 (장소: 2일, 정부세종청사)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한 여러 특단의 조치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열었습니다.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지난달 하순부터 둔화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할 때까지 지원과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지원 대상을 확대하겠습니다."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등 유통경로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관계부처에 지원 대책이 실제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는지 살피고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세종 제2 집무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세종시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지역이라며,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단축진료"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1. "단축진료"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단축진료를 시작했습니다.4월부터 외래 진료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는데요.부족한 의료 인력을 중증과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는 뜻입니다.일반 병원 개원의들도 주 40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줄이는데요.이에 따라 정부는 현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의료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정부는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413명의 의사를 추가 파견했는데요.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따라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등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겠다는 입장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되며, 중증·응급환자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정부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의료공백을 메우는 또 다른 방안으로, 시니어 의사와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기로 했습니다.50세 이상 79세 이하의 의사 중, 퇴직하고 활동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구한다는 겁니다.또한, 현재 이탈 전공의를 진료지원 간호사가 대체하고 있죠.약 5천 명 정도 활동 중인데요.이들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퇴직예정인 의사를 계속 고용할 수 있도록정부가 인력 풀을 운영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병원에서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수당을 지원하겠습니다."하지만, 가장 불안한 사람은 역시나 환자들입니다.의대교수뿐 아니라 일반병원 개원의들까지 단축근무를 하면서, 평일 야간이나 주말 진료를
"2천 명 최소규모···합리적 방안 얼마든 논의"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약 50분간 의료개혁과 의사증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도,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께 드리는 말씀(장소: 1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민 앞에 섰습니다.먼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의사 집단행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 증원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특히, 2천 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란 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주문했습니다.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있는 법입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 의료계, 정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문기혁
허위 광고·개인정보 관리 미흡···대부중개업체 집중점검
최대환 앵커'조건 없이 대출 가능' 이런 홍보 문구,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금융당국이 점검해 봤더니, 일부 온라인 대부 중개업체들이 허위 과장광고는 물론이고 개인정보 보안에도 허술한 걸로 나타났습니다.당국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온라인 대부 중개 업체는 총 5곳입니다.금융감독원 등이 이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 과장광고를 하거나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위반 사항 다수를 적발했습니다.이번 점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서민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우려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이 선제적으로 단속에 나선 겁니다.정부는 고물가, 고금리 속에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악용하는 불법 사금융을 민생 침해 범죄로 보고, 범정부 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해오고 있습니다.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당국은 국민께서 모르고 불법 사금융 등 민생 범죄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겠습니다. 단속과 처벌강화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구체적으로 대부 중개업체 2곳은 '조건 없이 대출 가능'과 같은 허위 과장광고를 게시하고 대부업자 동의 없이 광고를 무단으로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또 상호나 등록번호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 보호 의무 표시사항을 게재하지 않은 곳도 4곳에 달했습니다.특히 대부분 대부 중개업체가 영세한 탓에 소비자 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체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유 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았거나 개인정보 암호화 등 전산처리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각 업체에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엄중 조치를 취한단 방침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한-몽 총리 면담···"경제동반자협정 조속 체결 기대"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면담하고, 양국관계와 분야별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한 총리는 몽골에서 발생한 혹한 피해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제동반자협정이 조속히 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도 한국과 관광, 인적교류,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치고 힘들때 마음의 평화를 주는 곳, 숲 [일상공감365]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졌을 때 스트레스로폭발할 것만 같을 때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신선한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곳 생명의 순환으로 땅을 비옥하게 하고휴식을 주는 삶의 공간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나 숲길을 걷다 보면어느새 찾아오는 마음의 평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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