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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전거 타고 포인트도 받고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국정을 더 촘촘하게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 발표-변차연 기자나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 자전거!자전거가 여가활동을 넘어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이 마련됐습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공 자전거를 이용하면 추후 현금화할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데요.또 공공자전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나 민간 공유자전거 사업자는,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해 탄소감축량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이번 방안을 논의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와 환경부·국토부·행안부 등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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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사상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출국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한미일 3국의 재무장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8월 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렸던 3국 간 정상회의 논의에 따른 회의 연례화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춘계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폐교된 대학의 변신···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조성
모지안 앵커앞서 전해드린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키운다는 계획인데요.지난해 먼저 지정된 전북대학교는 버려진 건물을 새 캠퍼스로 꾸리는 등 조성 사업이 한창입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폐교))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으로 북적여야 할 학교가 적막합니다.강의실로 가는 출입문은 굳게 닫혔고 군데군데 유리창도 깨져있습니다.서남대학교는 2017년 문을 닫았습니다.건물이 공사를 멈춘 시간 동안 지역 살림은 뒷걸음질 쳤습니다.인터뷰 정홍재 / 전북 남원시"서남대가 폐교된 이후로는 (도시가) 빠른 속도로 낙후가 됐어요. 상가가 다 전부 문을 닫고 보시다시피 전체가 다, 남원시가 완전히 낙후가 됐거든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7년째 방치된 이곳 서남대에는 인근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입니다."전북대학교는 버려진 건물을 새활용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글로컬캠퍼스'를 마련하는 계획으로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됐습니다.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해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게 목표입니다.인터뷰 백기태 / 전북대학교 글로컬사업추진단장"(학부생) 5명 중에 1명이 외국인 학생들이 될 것 같습니다. 이 5천 명 중에 일정 수준 이상은 졸업하고 전라북도에 정주해서 지역 소멸을 막자는 부분이 큰 포인트이고요."2차전지와 수소, 농생명바이오 등 전북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대학-산업도시도 조성합니다.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기관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개발한단 계획입니다.인터뷰 백기태 / 전북대학교 글로컬사업추진단장"기업들이 전라북도에 올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은 필요한 인력을 제대로 공급받을 수 있는가인데, 지역에서 필요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4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가능-변차연 기자자해나 타해 행동을 보이는 자폐성 장애인은, 그간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이런 분들에게 맞춤형 일상생활훈련·취미 프로그램·야간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작됩니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주간 개별·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오는 18일부터 복지부가 각 지역을 돌며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도 개최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달러 환율 장중 1천400원 돌파···"변동성에 즉각 대응"
최대환 앵커중동의 불안한 상황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원달러 환율이 장중 1천400원을 돌파했는데요.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작용할 경우 범정부 차원의 과감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중동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했습니다.원·달러 환율도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보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6일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1천 400원을 넘었습니다.원달러 환율이 1천 400원을 돌파한 건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발 고금리 충격 당시 이후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정부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 열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아직 없는 상황"이라며 "현시점까지 원유 수급과 수출입 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중동은 특히, 지난해 기준 국내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공급하는 지역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심화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김 차관은 "에너지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사례 등을 토대로 영향 분석과 대응을 다해야 한다"며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에너지, 수출, 공급망, 물류 등 직접적 영향을 받는 부문을 중심으로 소관 부처별 점검·대응체계를 구성해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앞서 각 부처에 중동 사태에 따
비상진료 지원 연장···"국민 생명 보호에 최선"
최대환 앵커전공의들의 이탈로 촉발된 의료 공백이 두 달째 이어짐에 따라, 정부가 비상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데요.이송처치료 지원과 경증환자 분산 등 당초 이달에 종료할 예정이던 비상진료 지원 사업이 연장됩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지난 15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천900여 명.일주일 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권역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근무 의사는 400여 명으로 3.5% 줄어든 상황입니다.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계속해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이달 종료 예정이던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연장 시행하는 방향입니다.우선,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시행하기로 했던 이송처치료 지원이 연장됩니다.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종합병원이나 동네병원으로 환자를 옮기면 정부가 구급차 이용료를 전액 제공하는 사업입니다.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의료 공백이 더 길어질 것에 대비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대한 막기 위함입니다.녹취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전국 4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비응급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경우 정책지원금을 지급합니다."은퇴했거나 퇴직을 앞둔 의사 고용을 뒷받침하는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도 국립중앙의료원에 문을 열었습니다.시니어 의사 지원센터에선 진료를 원하는 의사를 모집해 인력 풀을 구축하고 병원과 시니어 의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이런 방안을 통해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인력 공백이 완화될 것이란 설명입니다.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서도 각 계의 합리적인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고령자·청년·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특화 주택을 지어드립니다
-15일부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실시···7월 중 최종 선정-변차연 기자고령자·청년·중소기업 근로자의 필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집니다!국토부가 오는 6월까지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는데요.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고령자 복지주택'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제공되고요.청년·중소기업 근로자·창업가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스터디룸·워크센터 등이 조성된 '역세권 청년 특화 주택'이 지어질 예정입니다.이를 통해 고령·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한층 덜고,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447회)
'보험범죄 수사협의회' 통해 민생침해 보험사기 수사 적극 지원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효율적 보험사기 수사지원 방안 협의-변차연 기자지나가는 자동차에 고의적으로 부딪혀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전문 브로커가 연계되는 등 보험사기가 점점 전문화·지능화되면서, 보험 누수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유관기관이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보험사기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 렌터카 고의충돌 사기 등 시·도별 맞춤형 수사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이번 공조를 통해 보험사기를 효율적으로 근절하고,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동 사태 남의 일 아냐"···"교민 안전 매일 확인"
최대환 앵커앞서 신국진 기자 리포트로 중동사태 관련 비상상황 점검회의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이란-이스라엘 충돌 상황과 정부의 안보 대응 살펴봅니다.김민아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거라고 공언했다죠?김민아 기자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 조치를 가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미국 등 우방국들과 국제사회 모두 확전은 안된다고 압박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이란의 도발이 심야 시간 이긴 했지만, 군사 시설 등 민간인이 적은 곳으로 비교적 제한된 범위 안에서 이뤄진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따라서 이번 사태가 제5차 중동전쟁 등으로 악화할 것 같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보복 조치를 연기하면,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와 반이란 동맹을 공식화하는 등 얻어낼 것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군요.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요?김민아 기자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안보에 미칠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련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최대환 앵커네, 이 사태를 틈타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도 당부했다죠?김민아 기자이란이 무인기와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북한이 대남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
"민생 또 민생"···총선 후에도 '국정 최우선'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밝힌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총선 후 정부가 최우선에 둘 국정의 방향은 '민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 차원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한 민생토론회도 재개될 전망입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 4.10 총선 결과를 받아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짧은 메시지만 전했습니다.경제와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이관섭 /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11일)"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후에도 쭉 공식 일정을 갖지 않고 '민의'를 되돌아보던 윤 대통령은 휴일이었던 지난 일요일, 예정에 없던 '중동사태 긴급회의'를 주재했습니다.안보는 물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자리였습니다.이 자리에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물가와 에너지 수급, 공급망 등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중동사태 긴급회의(지난 14일)"이번 사태가 국제유가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에너지 수급 및 주요 공급망 등에 대한 분석과 관리 시스템도 조속히, 밀도 있게 가동하기 바랍니다."총선 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강조된 것도 민생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민생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도 재개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민생토론회는 새해부터 지난달까지 24번에 걸쳐 열렸습니다.매번 다른 주제의 민생토론회에 1천8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제기한 국민 목소리 중 240개 과제가 도출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
"국민 뜻 살피지 못해 죄송···더 낮은 자세로 경청"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생중계로 전한 발언을 통해,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거라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이어진 참모회의에서는, 국민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살피고 받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민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며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그러면서도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노동·교육·연금 개혁은 물론 의료 개혁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국회와의 협력도 언급했습니다.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각 부처가 추진하는 법안이 21대 국회 종료 전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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