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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4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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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우리 수산물 할인은 계속됩니다!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마트에서 수산물을 사려다 생각보다 비싼 값에 다시 내려놓은 적이 있다면, 이번 소식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국산 수산물을 할인해주는 설 특별전·2월 특별전·3월 봄맞이전에 이어, 이번 달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돌아왔습니다.4월 4일부터 21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44개 마트·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 주는데요.'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재개되면서, 4월 6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마트 목록 확인하고, 이번 기회에 국산 수산물 저렴하게 구매해보면 어떨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년 만에 부담금 전면 정비···'4조3천억' 대출 대환
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도 일일이 설명했습니다.우선, 총 91개의 부담금 중에서 32개를 폐지, 감면할 예정으로, 연간 2조 원 수준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입니다.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20년 만에 전면 정비한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20여 년 만에 최초로 부담금 제도를 전면 정비했습니다."서민,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특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해 약 2만4천 명이 4조3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저리로 이동했습니다.이 서비스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약 17만 명이 1인당 153만원의 이자 절감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아울러, 은행권은 약 188만 명의 개인사업자에게 1조5천억 원의 이자를 환급했으며,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도 소상공인 약 42만 명에게 3천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액 집행을 개시했습니다.또, 중·저신용 소상공인 중 7퍼센트 이상의 고금리 차주를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대상과 혜택을 확대하고,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지원도 시행 중입니다.한편, 정부는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58척을 퇴거, 차단하고, 5척을 나포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이런 대규모 단속으로 우리 수역 내 중국 어선 조업 척수는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이동하는 민생토론회'···"하위 법령 개정 올해 완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내용들 살펴봤는데요.계속해서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이번이 2번째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였죠?김유리 기자네, 그렇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는 준비 단계부터 여러 부처가 함께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의제를 정했다고 말했는데요.특히 토론회 현장에서 즉각 답을 내놓고 정책에 바로 반영시켜 왔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윤 대통령은 지난 3개월 동안 민생토론회는 국민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갔다며, 그야말로 이동하는 민생토론회였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가 민생토론회를 위해 이동한 거리가 서울~부산의 10배가 넘는 5,570km에 달했습니다. 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국민들을 만난 분들이 1,813분이나 됩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개선을 약속한 240개 과제의 해결책을 찾는 것을 정부의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는 경제 분야를 다뤘습니다.국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과제들이죠.앞선 리포트로 봤듯이 GTX-A 개통,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 즉각 이행 중인 사안들도 많았는데, 또 어떤 내용들이 나왔습니까?김유리 기자 부처 간 협업 우수사례들이 발표됐습니다.윤 대통령이 강조해 왔던 '부처 간 칸막이 허물기'가 잘 반영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먼저 문체부·산업부·국토부 등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문화, 주거, 양질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인데,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또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등 신규로 조성되는 15개 국가산단은 설계단계부터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부처들이 협력하기로 했습니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한국에 오다
-국립과천과학관, 공룡 연구 2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변차연 기자길이 13m·높이 4.5m에 몸무게 9t! 세계에서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가 드디어 한국을 방문합니다.스코티는 1991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에서 발굴됐으며, 지금까지 지구 상에 존재했다고 알려진 모든 육상 육식 동물 중 가장 큰 개체인데요.국립과천과학관이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4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합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신 골격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악치와 복원된 뇌, 특이한 발 구조, 시대별 복원도와 성장과정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최강의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다면 이번 특별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취약지역 '인천'···"의대 증원으로 필수의료 부족 해소"
최대환 앵커인천은 인구 300만의 광역시지만 천 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의료 취약 지역으로 꼽히는데요.이번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천 소재 의대 두 곳의 총 정원이 180% 늘어나게 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게 될지,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3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관문도시지만 지역 의료환경은 열악한 수준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3.2명.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 광역시는 평균치를 넘었지만 인천은 2.7명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특히 백령도와 연평도 등 도서 지역의 상황은 심각합니다.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지만 의료 시설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은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병원 한 곳입니다. 하지만 백령병원은 필수 5대 의료 중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어 진료를 받기 위해선 환자들이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야만 합니다."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녹취 조재흠 / 백령도 주민"조금 있으면 안개가 많이 낍니다. 그러면 배도 못 다니고 비행기도 못 다닙니다. (통행금지가) 해제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죠. 아픈 거 참으면서. 응급 상황에서는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도 있죠."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현재 12만 명을 넘었고 각종 인프라도 조성됐지만,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이런 상황에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인천에 있는 의대 2곳의 정원
윤 대통령, 김형석 교수와 오찬···"의대 교수들에 실망"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김 명예교수는 최근 발생한 전공의 이탈 상황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의 집단 행동에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또 과거 청와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용산은 열린 공간이라 마음에 든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용산 이전 후 참모들과 한 건물에 있다보니 늘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습니다.김 명예교수는 올해 104세로, 앞서 지난 2021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퇴임한 후에도 만나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늘봄학교에 애착 있어"···만족도 향상 집중 기간 운영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늘봄학교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김찬규 기자, 앞선 리포트로 살펴본 것처럼 늘봄학교가 교육 현장에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정부가 3월을 늘봄학교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기간으로 쓰겠다고 밝혔었죠.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가 돌봄 체계 확립을 강조해 왔는데요.지난 2일이었죠.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도 "애착을 갖고 있는 과제"라며 늘봄학교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재차 약속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지난 2일)"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와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학교가 원팀이 돼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재정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늘봄학교 현장도 여러 차례 찾았습니다.지난달 29일에는 강사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요.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누리호 특별강사로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또 경기도 하남과 전남 무안, 강원 원주 등 민생토론회가 열렸던 지역 늘봄학교 수업에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지난달까지 총 네 차례입니다.최대환 앵커그런가 하면 장·차관을 비롯해서 국무위원들도 늘봄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있죠.김찬규 기자네, 맞습니다.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1일까지 9개 부처 장관이 늘봄학교에 참여한 건데요.4일에는 국무총리도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입니다.지난달 25일에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일일 체육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습니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이 최광희 감독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막는다···입국 6개월 뒤 혜택
모지안 앵커외국인들이 의료 혜택을 목적으로 입국해 치료만 받고 곧바로 출국하는, 이른바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됩니다.이제 외국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 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딸 부부가 거주하는 한국에 입국한 50대 A씨.사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 후, 입국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암, 신장 질환 등 진료를 받았습니다.약 6개월간 건강보험공단이 A 씨의 치료비로 부담한 비용은 5천4백만 원에 달합니다.이처럼 기존에는 가족 중 한국에서 근무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일정 소득과 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입국 즉시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필요할 때만 국내에 잠시 들어와 수술이나 치료 등 의료 서비스만 이용한 뒤 다시 출국하는, 이른바 '무임승차'가 종종 발생한 겁니다.녹취 임춘희 / 경북 포항시"외국에 있다가 우리나라 와서 치료받고 간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너무 불합리하다고..."녹취 진민범 / 인천광역시"정상적으로 세금을 내시는 분에 한해서 어떻게 보면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여기에 더해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경우 국내 입국 6개월이 지나야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김유리 dbqls7@korea.kr"앞으로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단, 부양의존도가 높은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는 예외입니다.또 유학, 영주, 결혼이민 등 거주 사유가 있을 경우에도 국내 입국 즉시 피부양자가 될 수 있습니다.녹취 안정습 /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사무관"(외국인들이 이제) 일정
스마트 과수원 확대···"강원도를 주요 사과 생산지로"
모지안 앵커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국내 과일 생산의 안정적인 기반이 필수적인 상황인데요.정부가 강원도 일대에 이상기후에 대응이 용이한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사과 가격은 1년 전보다 88.2% 급등했습니다.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 폭입니다.지난해 봄철 냉해, 여름철 잦은 호우에 병해까지 번지면서 사과 생산이 약 30% 감소했고, 도매가격이 두 배로 올랐기 때문입니다.기후 요인에 대응한 안정적인 국내 과일 생산이 필수적인 상황.정부가 선택한 대책 중 하나는 '스마트 과수원'입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지의 과수 산업도 스마트 과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스마트 과수원 실증단지 / 춘천시 동내면)스마트 과수원은 다목적망을 설치해 저온, 고온, 우박 등 이상 기상에 대한 대응이 쉽습니다.또 기존 수형과 달리 평면형 수형이기 때문에 햇빛 투과량이 높고, 통풍이 원활해 탄저병과 같은 곰팡이성 질환에도 강합니다.이를 통해 생산성이 일반 과수원 대비 2~4배 높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스마트 과수원은 나무 형태와 배치를 단순화시켰습니다. 또 스마트 기계를 활용했는데요. 한번 작동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노동력을 기존 과수원에 비해 30% 정도 줄여서 생산 효율을 높였습니다."농식품부는 강원도 내 스마트 과수원을 내년에 5곳을 새로 조성하고, 2030년 6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인터뷰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기후변화에 따라서 강
소부장 혁신생태계 구축···핵심전략기술 10대 분야 200개로 확대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한 오송과 광주 등 5곳에, 앞으로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또 150개였던 이 분야 핵심 전략기술도, 우주항공과 방산, 수소 등을 아우르는 200개 기술로 확대합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장소: 3일, 정부서울청사)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주요국의 첨단산업 경쟁이 기업 간 대결이 아닌 클러스터 간 산업 생태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산업 생태계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핵심"이라며 정부가 첨단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정부는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맞추어 기본계획 수립과 기금 조성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7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과,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안성에 앞으로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합니다.바이오 특화단지인 충북 오송에는 배양 정제 분야 기업 간 공동 RD를 지원하고,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인 대구에는 모터성능 인증 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조성합니다.자율주행 특화단지인 광주 역시 단지 내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를 신규 지정해 자율주행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전력 반도체 특화단지인 부산에는 전력 반도체 기술원을 설립해 공공 팹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도체 장비 특화단지인 경기도 안성에는 반도체 장비 실증센터를 구축합니다.기존 7대 분야 150개였던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은 우주항공과 방산, 수소 분야가 포함돼 10대 분야 200개 기술로 확대됩니다.정부는 올해 관
보건소도 비대면진료···8일까지 교수증원 수요조사
최대환 앵커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국의 보건소로 확대 시행합니다.한편 의대생 증원의 후속조치인 교수 증원을 위한 절차도 단계를 밟아가고 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달부터 지역 보건소 공중보건의들을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파견했습니다.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함입니다.하지만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보의 차출이 늘자, 가뜩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일부 농어촌 보건소 진료 시간이 축소되는 등 주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이런 공보의 파견에 따른 지역 보건기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는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비대면 진료를 한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 비대면진료를 통해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처방전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 진료 절차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보건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은 근무지에서 먼 섬이나 외딴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만성질환자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건강 관리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던 국민들께서는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의대 증원 후속 조치도 한 단계씩 추진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앞서 오는 2027년까지 의대 전임교수를 1천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각 대학에서 오는 8일까지 의대 교수 증원 수요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학생 수와 지역별 필수의료 상황을 고려해 대학별 교수 증원 규모를 정할 계획입니다.각 대학이 내년 1~2월까지 의대 교수 채용을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교수 정원 가배정 결과는 미리 안내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전국 수련병원 인턴 등록이 마감됐지만, 예비 전공의 대부분이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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